1. ‘정의란 무엇인가?’의 사유체계의 흐름(1) 공동체의 와해를 이끈 근대적 사유 - 자유주의근대는 과학의 시대이자 이성의 시대입니다. 이성은 원래 자연을 움직이는 x -> y의 인과 법칙을 파악할 수 있는 인간의 사유 능력을 의미하였으나, 여러 분야로 그 의미가 확대되었습니다. 인간 개개인은 윤리, 경제, 정치 등에 관한 스스로의 판단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스스로의 판단능력을 토대로 자율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인간을 상정하게 되면, 누군가가 개인의 삶에 간섭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무엇보다도 개인의 자율적 삶을 최고의 가치이자 권리로 본 자유주의 사상이 발달하게 된 것입니다. 개인의 자유를 위협하고 개인이 지닌 잠재 가능성의 실현을 방해하는 어떠한 체제에도 반대하는 정치적 ․ 철학적 관점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게 된 것입니다. ① 자유주의적 국가관 -> 작은 정부/ 국가로부터의 자유◆ 로크의 정치적 자유주의로크는 대표적인 자유주의적 국가관을 가진 사상가로써 사회 계약론을 체계화시킨 사상가입니다. 인간은 국가가 없어도(자연상태), 이성의 능력이 있기에 스스로 이성적인 법(자연법)을 만들어서 타인의 생명, 자유, 재산 등을 존중해가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인간이 완벽하지 않기에 가끔은 이성이 아니라, 욕망에 따라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국가가 없으면, 우리의 권리들이 완벽히 보장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는 우리가 개인의 생명, 자유, 재산권을 완벽하게 보장받기 위해 서로의 합의에 따라 국가를 형성했다고 봅니다. 로크에게 국가는 단지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가는 국방이나 치안에만 신경 써서 개인의 자유를 잘 보장해 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애덤스미스의 경제적 자유주의와 신자유주의로크의 정치적 자유주의를 애덤 스미스는 경제 분야로 확장시킵니다. 국가가 나서서 공익을 위해 애쓰지 않더라도, 시장의 보이지 않는 질서가 작용하여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공익’까지 달성해준다는 논리를 펼친 것입니다.
[여성학] 중간/기말 시험대비 요약노트< 목차 >1. 여성학의 개념정의2. 여성학의 방법론3. sex와 gender의 차이4. 성차5. 성역할과 사회화6. 성차형성이론7. 콜보그의 도덕발달이론8. 가족의 개념9. 전통가족과 핵가족의 특징10. 한국의 가족제도11. 강간과 성폭력12. 매춘13. 성(gender)의 계층화14. 성의 양면성과 이중규범15. 성 인식 과정16. 성에 대한 인물별 주장들17. 여성과 일 -공식노동18. 여성과 일 -- 비공식 노동1. 여성학의 개념정의여성학이란 여성의 자아실현을 위한 학문이다. 즉 여성의 인간화를 위한 것으로 여성이 인간다운 삶을누리고 행사할 수 있는 삶, 쓸모 있다는 자아실현, 자기만의 방, 사적 생활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문이며 나아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율권에 관한 문제를 연구함으로써 남성의 인간다움까지 수반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이 학문의 이름을 여성학이라고 하였는가? 그것은 여태껏 모든 학문 아니 더 넓게 인간은 남성이라는 등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역사상 여성의 권리를 프랑스 혁명 때(1789년) 남권의 선언이 있은 후 2년이 지난 1791년 여성 권리 대장전이 선언되었음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여성 교육이 그나마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도 19세기말부터이다.여성학을 대하는 자세는 여성의 생물학적인 면을 중시하는 것 보다 같은 인간으로서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 바꾸어 말해서 생각자체를 한 번 더 생각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성위인이 오늘날 위인 전기를 보더라도 부재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는 바로 여성의 대한 연구가 그만큼 소홀했음을 나타내는 증거이자 나아가 위인의 가치판단 기준 또한 다분히 남성 중심적이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2. 여성학의 방법론* 목적: 불평등에서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으로* 전제: 인간은 평등하다. 동등한 수준에서 생각하자.여성학은 어떻게 보면 자기 파괴적 학문이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남성과 여성사이-이 평등해지면 더 단 간의 차이 즉 여성과 남성을 나누어서 생각하는 데 익숙해져있다. 그러나 집단 내 차이가 집단 간의 차이보다 크다는 점을 볼 때 개인차를 중시해야 한다. BEN(1970)은 Androgyny에서 이분법적 사고 방식에서 분리할 것을 주장한다. 남성성, 여성성은 배타적이 아니다라고 했으며 한사람 안에 남성과 여성이 공존한다고 했다. 또한 바람직한 인간성은 남성성과 여성성의 고정관념을 합쳐놓은 사람이라고 했다. 즉 중성성을 강조한 것이다. 결국 이상적인 사회란 양성성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라고 하였는데 이는 양성성이라는 것 자체가 남성과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존재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양성성은 다양성을 나타내며 이는 곧 상황변화에 따라 효과적으로 유연성, 효율성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성취동기 이론이 한창이었던 1950년대에는 남성의 성취동기가 여성보다 훨씬 크다는 생각들을 하였는데 1963년 마더나 호미란 사람이 성취를 한 남성과 여성에 대한 문제-똑같은 의대를 다니는 남학생과 여학생에 대하여 그들이 가장 큰 장학금을 받았을 때 그들에 대한 자신의 상상을 적게 함-를 학생들에게 내었다. 결론적으로 여성은 사회의 고정관념으로 인해 성취동기를 포기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여성 개개인이 성공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이것이 성취행동에 다가가는 첫걸음이라고 하였다 성공에 대한 두려움은 분야에 따라 나타나며 사회적으로 여성이 많다고 한다. 분야에 따라 다르다는 것은 의대에서 남과 여의 인식과 간호대에서 남과 여의 인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귀인이론(Attribution)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이 성공과 실패에 따라 이유를 다는 방향이 틀리다.반대로 남성들에게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여성은 성공을 하면 취급을 못 받고 남성은 성공을 못하면 취급을 못 받는다.성 공실 패남 성internalexternal여 성externalinternal5. 성역할과 사회화남녀 옷의 색깔구분:놀이의 구분 : 성장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한 상태는 남여 모두 같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두려움이 有 성공여성의 부정적 견해기존여성의 관념과 마찰4). 대인관계 남 : 능동적으로 하는 것이 높은 점수여 : 맺은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높은 점수ㅇ. 남성과 여성은 다른 성 영역의 활동양식을 제외되어진 상태로 있다.(이유) 사회적 통념 여성의 남성적 행동양식을 인정남성의 여성적 행동을 불인정(남성 중심적 사회)6. 성차형성이론1). 사회화이론 (의식적): 부모의 남성적 여성적인 가치가 자녀에게 주입되어 자녀의 사회화를 이룬다.남녀 칭찬 (상)-- 감화 == 남성성 여성성에 부합될 경우꾸중 (벌)-- 축소 == 하지 않을 경우2). 동일시이론 (무의식적 부모행동 모방): 남녀 심리구조 ROLE MODEL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모방) 프로이드의 이론에서 출발: 무의식적으로 기성세대의 MODEL를 본받는다BROOM: 의식적 크기에 따라 성장 성취도가 달라진다실험) 임의로 A, B 반을 구분한 후 계획적으로 조건지정A :지능지수 130이상B :지능지수 보통 아니면 보통이하1년 후 A반은 성적향상 B반은 현상유지 성적하락그러므로 기대에 따라 성장과정의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단 적절한 기대 필요3) 인지발달이론:인지개념 형성기간이 있다저학년- 자아 개념이 자리잡으나 (성역할의 고정개념)자아 개념형성이후 남성다음과 여성다움을 각각 추구* 성역할의 개념형성은 일반적인 태도나 가치관의 학습에서와 마찬가지로 사회화의 이론으로서 설명7. 콜보그의 도덕발달이론기준에 따라 6개의 발달 단계가 있다. 이를 다시 크게 세 단계로 볼 수 있는데 먼저 전인습적 단계, 인습적 단계, 후인습적 단계이다.- 전인습적 단계: 자기 중심적, 자신의 손익에 따라 판단하는 수준- 인습적 단계: 관습, 법, 규칙 등에 의해 판단하는 단계- 후인습적 단계: 양심, 정의에 의해 판단하는 단계어떤 상황에 대한 예를 들어서 남자와 여자에게 물어본 결과 남자는 판단을 빨리 하고 여자는 판단을 못하므로 남자의 도덕 단계가 높다고 주장함.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으로파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즉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존재한다는 전제로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에 대한 실마리를 찾자는 것이다.9. 전통가족과 핵가족의 특징1) 차별적 원리: 성과 세대에 따라 차별을 하였다. 남존여비사상, 효의 개념2) 직계부계 가족의 원리: 남아 선호 사상, 축첩제도, 씨받이, 씨내리, 화냥년(환향년)3) 남녀 분리의 원칙: 안채, 사랑채, 여성의 사회적 접촉이 허용되지 않음. 남녀 칠세 부동석, 엄격한 내외법.- 핵가족확대가족에 반한 개념으로 서구 산업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시행착오를 거쳐 발생한 제도이다. 현대우리사회도 외면상으로는 서구의 이 핵가족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우리의 가족형태는 의식상 확대가족이라고 해야한다.10. 한국의 가족제도1. 결혼 가족의 의미이상적인 가족 형태: 夫, 母, 子 ,女문제점: 이상적인 가족 형태에서 벗어난 가족에게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고립시킨다. 맞벌이 부부 (자식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ㄱ) 이조 전기- 가정적인 면에서는 모거적인 생활을 했다.- 재가(재혼)이 당연시되었다.- 상 이후 화장하고 위패는 절에다 모셨다. 제사는 절에서 맡아 처리했으므로 제주로써 아들이 불필요했다. (이조 중엽까지는 자녀(子女)가 있을 경우에는 양자를 들이지 않았다)- 동성동본 결혼가능. 재산상속, 제주의 기능 등이 불교의 영향으로 인해 아들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균분상속(아들, 딸을 구분하지 않고 같은 양으로 분배), 족보에 함께 기재됨.- 부부별산제 (夫와 妻의 재산이 개별적으로 관리했음)- 부락 내에서 결혼(부락 내본재)- 적서차별 無ㄴ) 이조후기- 여성의 자유를 구속- 가부장적 직계가족제도 (동성동본의 직계) :아이들이 없을 경우 양자를 들임- 결혼의 최대 목적은 아들의 생산- 여성에게 내훈을 교육내훈: 삼종지도, 칠거지악 (시부모 불손, 아들 불생산, 말 많은 여자, 간음, 투기, 나쁜 병, 도둑질)- 제가를 절대금지- 적서차별이 有ㄷ) 이조후기의 여성권리- 존자권(동일 항열)- 夫 사망시 母가 권한을 대행- 로 피해자를 비난* 참을 수 없는 성충동이나 피해자의 자극이 있었다는 것은 오해이다. 계획되고 의도된 것이 대부분의 강간경우이다 .ㄷ) 강간피해자는 모두 문제가 있는 여성이다. 정숙하면 강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ㄹ) 필사적으로 저항하면 강간은 성립될 수 없다. 필사적으로 저항(물리적인 것만을 적용)하지 않으면 강간에 대한 수락이 된다.ㅁ) 강간억제를 위해 매춘이 필요하다.(매춘은 필요악이다.) 성충동은 참을 수 있다.* 강간은 4대 강력 범죄이지만 거의 처벌을 받지 않는 다(2) 성폭력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 행위를 요구하거나 성적 상황을 조장하는 것. 강간법의 판정기준이 ‘저항’ 정도이데 사건을 넣고 판단해야 한다. 강간법은 여성보호 차원이 아니라 미래 신부 보호 차원이다ㅇ. 성폭력 - ‘성관계’를 뜻하지 않는다. 성폭력은 성관계가 아니라 폭력으로 취급되어야 한다12. 매춘倫落女?椿( X )?買椿( O )현재 한국의 윤락녀 120만 명으로 추정, 우리나라 여성의 1/4 ~~ 1/5공식적정숙녀(가정주부, 처녀), 마리아비공식적비정숙녀 ( 미혼모, 매춘녀, 강간당한 女), 이브남 : 공식 비공식,여 ; 공식 ---> 비공식,- 여성을 두 공간으로 나누어서 평가하고 있다.(기준은 순결 ) 性문화를 재창조 하여야 한다.13. 성(gender)의 계층화한국여성은 성(gender)계층화 되어 있다. 여성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재능 발휘의 기회 부여가 적다 (귀속적 지위) --귀속적 지위에 의해 제한 받는다 .한국여성과 남성의 성계층이 다르다. ex) 택시: 여자- 아줌마, 남자 - 선생님1) 경제적 지위:임금, 승진, 채용수평적 성별 분업 : 여성직종 남성 직종이 다르다어떤 직종에 있어 참여기회 동등 채용 -여성직종수직적 성별분업 : 상위 분야 남성(교장, 교감), 하위 분야 여성(말단 여선생님)2) 법적 지위: 법- 성별에 따라 차별을 받지 않는다.古: 가족법 차별이 심했다.現: 감소.ex) 자녀양육권. 상속권. 친족범위. 이혼.사회적으로 판사 및 기타 고위 판단
목 차1.연구의 의의2.연구의 방안3.무엇이 청소년을 흔드는가 - 청소년 탈선의 유형과 원인(1)자신의 귀중함을 알지 못하는 청소년 - 청소년과 성(性)1)청소년 성 가치관 위기의 원인①병든 사회와 문화②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유혹③청소년 자신과 가족의 변화2)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대책①철저한 예방교육 및 사회적 안전장치의 형성②피해자인 청소년의 정상생활로의 복귀(2)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 청소년과 학업 성적1)한국의 교육'시장'①영재, 천재들의 나라 - 늘어나는 조기교육②성적은 인생의 전부 - 성적 위주의 교육③시장이 되어 버린 교육 - 사교육과 교육2)교육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3)정체성을 상실한 청소년들 - 청소년과 자아정체성1)산업 역군을 찍어내는 공장-학교2)이론적 접근 - 한국 아이들의 정체성은 어디에3)방황하는 교육과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가(4)경제적 빈곤과 청소년 문제1)경제적 빈곤이 과연 청소년 문제에 영향을 끼치는가2)빈곤과 교육의 관계 - 빈곤함으로 상처받는 아이들①빈곤은 외로움이다 - 빈곤과 사회화②부는 부를 낳는다 - 빈곤과 성적3)빈곤에서 탈출할 권리를 지닌 아이들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4.결 론1. 연구의 의의현대의 사회는 다양한 사회적 질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적 문제 중 가장 주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청소년 탈선, 청소년 범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청소년 범죄는 전체 범죄중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 하고 있고, 연령도 점차 어려지고 있다. 또한 처벌의 주목적인 '재범방지효과'를 비웃듯 날이 갈수록 청소년 범죄의 재범율도 높아져만 가고 있다.2003년 이후 청소년 범죄 추이(출처 : 국민일보, '교육, 희망을 말하다', 20090717)이러한 청소년 탈선, 범죄가 크게 문제시 되는 이유는 청소년들이 도덕적 가치관의 확립이나 사회적 규제등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자아의 정체성 확립이 불안정 하기에 이들의 규제나 처벌, 그리고 계도가 성인들의 그것과 유사한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가 그러한 청소년들의 돈벌이의 일환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청소년들의 성착취, 성매매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②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유혹사회적 빈부 격차에 따른 어려움은 청소년 계층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한 빈부의 격차가 성 가치관 확립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몸을 돈벌이로 만들 것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청소년 성매매의 원인(출처 : 서울신문, '성매매청소년 40% “생활비 때문”…' , 20090704)한국청소년상담원 배주미 박사는 “경제위기와 맞물려 청소년 가출이 늘면서 가출청소년의 성매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서울신문, '성매매청소년 40% “생활비 때문”…' , 20090704)위에 도표를 통해 볼때 청소년의 성매매 동기의 40%가 ‘생활비 마련’이었다. 다음으로 유흥비 마련(37%), 성적 호기심(4%), 친구의 권유(1%) 등이 뒤를 이었다. 빈곤한 가정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성매매의 유혹에 빠져있는 것이다.③ 청소년 자신과 가족의 변화현재의 청소년성매매는 10대 청소년의 입장에서 보면 개인과 가정의 문제에서 출발한다. 개인적인 문제로서는 가장 먼저 ‘개인 성 가치관의 변화’를 원인으로 들 수 있다. 기존의 가치체계가 무너지고 올바른 가치관이 아직 정립되지 못한 상태에서 서구사회의 재방적인 성윤리가 우리 사회의 이식되어, 특히 젊은충과 청소년들 사이에 성을 가볍게 여기는 풍토가 생기게 되었고 청소년기의 자아정체성이 흔들리게 됨으로 인해 나타나는 자기부정 현상은 성관계를 통한 자기 파괴로 이어지게 된다.또한 청소년성매매 이전의 청소년 비행문제가 주로 부모의 이혼이나 가정폭력 등 결손가정에 기인한데 반해, 지금은 결손가정 자체보다는 '가족 기능성의 장애'가 원인이다. 즉, 부모의 권위적인 양육방식이나 부모자녀간의 대화부족, 그리고 이로 안한 부모-자녀간 정서적 친밀도의 약화 등이 자녀의 일탈을 불러오게 되고 심하면 가출로까지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10대 청소년들이 가출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타났다. 그 결과 만 3살의 24.3%, 4살의 44%, 5살의 76%가 혼자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출처 : 한국 아동학회, '2001년 아동발달백서', 2002)한국 아동들의 '읽기 교육현황'(출처 : 한국 아동협회, '2001년 아동백서', 2001)그러나 유아기에서 아동기에는 학업적인 능력 외에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갖고 정서적인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는 판단력이 부족한 시기이고 실제로 그런 판단을 내렸다 할지라도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관철시킬 능력이 부족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부모에 의해 제공되는 교육은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교육이 될 수 있고, 아동들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아동들은 과연 그러한 학업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시기인가? 일반적으로 아동기는 교육의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자유롭게 놀면서 즐거움을 알아가는 때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억압적 교육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후에 그러한 교육이 필요하게 됐을 때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 교육을 회피할 수 가능성이 높다.한국 아동들의 '조기 교육'(출처 : 한국 아동협회, '2001년 아동백서', 2001)그리고 현실적으로 조기 교육은 주로 학원에서 이루어지는데, 아이들의 잠재적 능력이나 창의성을 키우기 보다는 입시현실의 맥락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보다는 더 빨리 아이들을 입시 전쟁에 내몰고 있는 것이다.또한 일반적으로 조기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매우 많아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조기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사람과 시킬 수 없는 사람 간의 위화감을 조성되고 있다. 이건 더 큰 사회 적인 문제를 유발시킬 지도 모른다.이런 조기교육들은 원래의 취지, 즉 아동들에게 자신들의 잠재적 능력을 즐겁게 펼쳐 볼 수 있는 기회의 제공 보다는 부모의 욕심으로 아동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입시전쟁으로 내모는 현실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직장으로 나가고 아이들 역시 국가가 만든 ‘학교’라는 곳에 ‘출근’을 시작하게 되었다.학교는 짧은 시일 안에 문자를 읽을 줄 알고 시간을 지킬 줄 아는 시민이자 산업 역군들을 양성해 내는것을 목표로 돌진했고, 사실상 산업화 초기 단계에서 학교의 성공은 곧 산업화의 성공을 의미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마치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가는 상품들처럼 산업화에 적합한 형태의 인간으로 일방적으로 ‘제작’되었고,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하나의 ‘인격체’라기보다는 빨리 교육시켜야 하는 하나의 ‘미완성된 인간’으로 취급 되었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그들 스스로를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그들은 과연 본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을까?최근 보험금을 노리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죽인 한 청소년의 범죄가 보도된 적이 있다. 범죄의 이유는 단순히 ‘보험금을 받아 강남에 살고 싶어서’라고 했다. 이러한 문제를 보면서 지금 우리 교육이 과연 올바른 교육인가 다시 한번 자문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청소년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를 현재 교육체제에서 자아정체성에대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 지지않기 때문이라고 말하고싶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인간으로써 가장 기본적인 정체성인 부모-자식 관계조차 잊어버린 한 청소년을 보면서 이러한 정체성의 퇴보가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은 바로 전근대적인 교육체제에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2) 이론적 접근 - 한국 아이들의 정체성은 어디에단계연령주요사건설명정체성 대 역할 혼란단계청년기(13세~19세)또래 관계10대는 직업, 성 역할, 정치, 종교에서의 정체성을 획득해야 함.(출처 : Psychology(5th ed), by L. A. Lefton, 1994, Boston)에릭슨은 13세부터 19세까지를 청년기로 정의하고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인기를 위해 확고한 기반을 제공할 정제감(identity)의 발달이라고 말한다. 인간은 누구나 청년기가 되면 당장 절박한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답하려는 의식적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욕구는 행동을 유발하는 원천이며 욕구불만은 부적응의 원인이기 때문에 학교교육은 청소년의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켜 줄 필요가 있다. 교육은 특별히 자아적 욕구중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자아실현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아’를 찾아주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서두에 공교육이 생기게 된 시대적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해외에서는 아직도 성공적인 근대화의 사례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우리나라를 가장 먼저 손에 꼽는다. 하지만 성공적인 근대화를 이끌었던 공교육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조금식 무너져 왔다. 왜냐하면 공교육의 설립 목적은 애초부터 훌륭한 산업 역군의 양성이였지, ‘전인교육’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같은 것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청소년의 정체성에 대해서 교육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교육은 이제까지 소홀히 했던 청소년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정체성의 혼란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체성을 찾아줘야한다. 만약 교육이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정체감 혼미나 유실의 상태에서 자아실현을 이루어가기는커녕 욕구불만을 표출함으로써 사회적인 청소년 문제는 늘어만 갈 것이다.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누구인가?’라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질문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이라고 불리는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니라, 건강한 정체성을 정립해 줄 수 있는 교육이다.(4) 경제적 빈곤과 청소년 문제1) 경제적 빈곤이 과연 청소년 문제에 영향을 끼치는가미국도 90년대 초부터 엄청난 범죄율로 인해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나 ‘슈퍼프레데터’라 불리는 10대들의 잔혹한 범죄들로 인해 미국의 범죄율은 절망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1995년 범죄학자 제임스 앨런 폭스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10년 안에 청소년 살인률이 15%~30% 정도 증가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의“정의를 이해하는 세 가지 관점”1. 정의의 정의의 필요성우선 정의(justice)를 정의(definition) 내리는 것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어느 뉴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샌델의 위 책이 2010년에 70만부나 팔리면서 16주간 판매부수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자유주의 경제체제를 비판한 장하준의 책「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도 출간된지 40일만에 20만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이 두 책 모두 읽기가 그리 쉽지 않은 책들이며, 평소 인기 없기로 유명한 이른바 “인문학” 책자인데도 이런 인기를 끌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점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정의(justice)에 목말랐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찬가지로 장하준의 책이 인기를 끈 것은, 정치가들이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홍보하는 자유주의 경제체제에 대해 사람들은 진절머리가 난 게 아닐까요? 잘난 사람이 더 많이 가져가고 못난 사람은 죽든말든 상관 않는다는 식의 자유주의 경제체제가 부당하다는 말을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게 아닐까요?제가 조금 전에 “부당하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바로 이게 정의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즉, 사람들은 어떤 상황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여길 때 “이건 부당해”라고 말합니다. 지금의 경제체제가 부당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어떤 게 부당하지 않고 정의로운 것인가?”라고 물어보면, 저마다 자기 입장에서 얘기할 것입니다. 이게 정의론의 역설이기도 합니다. 저마다 “정의”를 주장하지만, 서로 자신의 정의론에 따르면 상대방의 정의론은 부당한 것이 되어버리지요. 그래서, 바로 여기서, 정의(justice)를 정의(definition) 내리는 일이 필요해집니다. 즉, 무엇이 정의로운 것인가에 대한 보편적인 정의를 내리고, 그 정의론이 모두에게 적용되어야만 진정한 정의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마 약간의 양심과 이성적 판단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즉, 정의를 정의내릴 때 자기 기준에서만 내2. 정의의 형식적 정의정의를 형식적으로 정의내리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정의란 윤리, 합리성, 법률, 자연법, 종교, 공정함, 혹은 균등함, 그리고 선포된 윤리의 위배에 따른 처벌 등에 바탕을 두고 내리는 도덕적인 “옳음”의 개념이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은 정의의 “형식적” 정의입니다. 독자들이 관심 가지는 것은 정의의 “내용적” 정의이지요. 무엇이 정의인가에 대한 답입니다. 그리고 무엇이 정의인가에 대한 답은 바로 마이클 샌델이 400쪽이나 넘는 책에서 설명해야만 할 만큼 어려운 문제이므로 하나의 문장으로 정의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하겠지요. 그러니 이 글에서, 그 책에서 언급한 정의의 “내용적” 정의를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정의의 형식적 정의를 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마이클 샌델의 책 33쪽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사회가 정의로운지 묻는 것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 이를테면, 소득과 부, 의무와 권리, 권력과 기회, 공직과 영광 등을 어떻게 분배하는지 묻는 것이다.”즉, 마이클 샌델은 이 책에서 정의를 “분배 정의”로 한정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보았던 형식적 정의에 따르면 정의에는 분배정의뿐만 아니라 처벌에 관한 정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발장처럼 빵 한 개를 훔쳤다고 10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는 것이 과연 정의로운가라고 우리는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또한 정의론에서 크게 차지하는 부분이지요. 그런데, 마이클 샌델의 책 33쪽에서 본 것처럼 마이클 샌델은 그 책의 정의론의 대부분을 “분배정의”에만 한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글에서 “처벌의 정의”는 제외하고 “분배 정의”에 대해서만 말씀 드릴 것입니다.3. 정의를 이해하는 세 가지 관점 요약책 34쪽에 나와 있는 정의를 이해하는 세 가지 관점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정의를 “이해하는”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이해한다는 게 여기서는 “정의내리는(define)" 것과 같은 뜻입니다.(1) 공리주의 (Utilitarianism)공리넓어서 같은 자유주의 내에도 여러 다른 견해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 따르면 같은 자유주의 내에도 자유방임주의와 공평주의라는 입장이 매우 다르고, 우리 시대 가장 치열한 정치적 논쟁이 이 둘 사이에서 벌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평등한 권리”를 옹호하는 입장이 자유주의라고 정의내리기도 합니다. 즉, 개인의 자유만큼 평등한 권리도 중요하고, 그렇게 평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자유주의의 일종인 것입니다.(3) 공동체주의 (Communitarianism)마지막으로 소개되는 것이 공동체주의(communitarianism)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공동체주의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사실 마이클 샌델 자신이 공동체주의의 입장에 서 있는데, 정작 자신은 공동체주의라는 단어를 싫어한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미덕(virtue), 그리고 좋은 삶”에 기여할 수 있는 결정이 정의다라고, 조금은 모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4. 정의를 이해하는 세 가지 관점 해설우리가 어떤 것을 제대로 알려면, 그것과 다른 것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달을 그리려면 달 주변의 밤 하늘을 검게 칠하면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위에서 말한 세 가지-공리주의,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정의론이 어떻게 다른지를 구체적인 상황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책에 나온 사례들을 통해서 말이지요. 여기서 한번더 언급하자면, 이 책 정의론에서는 처벌의 정의가 아닌 주로 분배의 정의에 대해서 다룹니다. 즉, 자원이나 권리, 기회를 어떻게 분배하는 것이 가장 정의로운가라는 질문에 대해 세 가지 관점이 어떻게 다른 답을 하는지를 살펴보면 됩니다.5. 임금 격차의 사례이 책에서 언급된 임금 격차의 사례를 가지고 세 가지 관점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논쟁 거리가 되고 있는 임금 격차 문제가 이 책에도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사장의 월급이 사원의 월급보다 100배나 많은 월급을 받는 경나와 있는 가장 명확한 공리주의의 사례를 알아보기로 합시다. 책 54쪽에도 나와 있고, 잘 알려진 것처럼 공리주의는 제러미 벤담과 존 스튜어트 밀이라는 사람이 주창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쾌락을 극대화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일이라는 주장입니다. 책에는 제러미 벤담이 거지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면서 공리주의를 적용했던 사례가 나와 있습니다. 거지를 포함한 사회구성원 모두의 쾌락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거지는 모두 수용소 시설에 몰아넣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거지가 아닌 사람이 거지를 길거리에서 만나는 것이 고통스럽기 때문이랍니다. 즉, 거지가 길거리에 있음으로 해서 거지들이 얻는 행복의 합계보다, 거지가 수용소에 있음으로 해서 거지가 아닌 사람들이 얻는 행복의 합계가 더 크다는 것이지요. 이제 임금의 문제로 가면 어떻게 될까요? 책에서 임금의 문제는 자유주의를 설명하면서 등장하기 때문에 공리주의의 입장은 제가 추론해서 설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 원칙에 따르면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사장과 사원의 임금격차를 100배로 한다 하더라도, 그게 결국 기업 이익을 극대화해서 장기적으로 사장과 사원의 임금 상승에 기여한다면, 그건 옳은 일이 됩니다. 만일 공리주의에서 말하는 행복이라는 것이 임금액수에 비례한다면, 10억원의 임금 총액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나 100사람에게 똑같이 주나,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공리주의에 따르면 평등이라는 것이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극단적으로 아래 두 사례를 보기 바랍니다.A기업은 사장이 종업원들보다 100배나 많은 임금을 받는 악덕기업입니다. 그에 비해 B기업은 종업원들보다 10배 정도 많은 임금을 받는 보통기업입니다. 그런데 두 기업의 월급 합계를 보면 A기업이 B기업보다 두 배 가량 많습니다. 즉, 쾌락의 총합계가 더 큽니다. 그러므로 공리주의자들은 A기업이 더 나은 기업이라고 선택합니다. A기업이 B기업보다 더 정의롭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A기업의 월급 총합이 많은 이유가,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사장에게을 펼치는 이들을 자유지상주의자(libertarian)이라고 하는데,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현대 국가들이 대부분 채택하고 있는 정책들 중 다음과 같은 정책들이 자유주의에 어긋나는, 정의롭지 못한 정책이라고 합니다.1) 사람들을 다치지 않게 규제하는 법 (운전면허제도, 오토바이헬멧착용의무화 등) 2) 도덕을 강요하는 법 (매춘금지 등) 3) 소득과 부의 재분배 (세금 징수, 복지정책 등)왜냐하면 위와 같은 정책들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이지요. 이런 것들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사고 나서 머리통이 깨져서 죽든 말든 그것은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일이지, 국가가 나서서 시킬 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마약 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약 먹고 정신병으로 죽든 말든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문제라는 것이지요. 세금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개인이 열심히 일을 해서 번 돈을 국가라는 기관이 강압적으로 빼앗아가면서 개인의 권리를 침해할 권리는 국가에게 없다는 것이지요. 임금격차 문제에서 자유주의의 입장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 회사와 그 돈을 받고 일을 하는 근로자 혹은 사장이 자유롭게 계약을 맺었다면, 임금격차가 100배가 나든 1000배가 나든 그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3) 공동체주의(미덕 추구)의 입장공동체주의(미덕 추구)는 저자인 마이클 샌델의 입장이지만, 오히려 그 정의는 매우 모호하게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념정의를 확실히 드러내지 않고, 그 대신 여러 가지 사례와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학생들과 독자들이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방법이 마이클 샌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뭔가를 쉽게 정의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소크라테스나 노자 등 고대로부터 존재했던 위대한 철학자들의 태도와 비슷한 것처럼 보입니다. 어떤 것이든 분명하게 정의내려 버리면 그것은 독선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샌델이 말하는 미덕 추구는 일단 도덕적, 종교적 신념과 관련되어 있다.
제출일자: 2018.xx.xx병상을 두드리는 목회전공:강의명:학번:담당교수:이름:1. 들어가며유년시절, 병상 옆 보호자 침대는 내 삶의 터전이었다. 내가 경험한 중환자실은 방금 전 나와 웃으며 대화하던 사람이 피를 토하며 죽을 수 있는, 죽음과 한 발짝 떨어진 그런 곳이었다. 어린 나이에 세브란스 병원 한 구석에서 목회자셨던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며 신앙, 삶, 고통, 죽음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 전, 친한 친구의 아버지가 급작스러운 전기 감전 사고로 뇌사상태가 진행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수원 아주대 병원에 찾아갔다. 이제 임종을 앞둔 아버지 병상 옆에 있는 친구의 얼굴에서 20년 전 고민하고 두려워하던 내 얼굴이 보였다. 죽음을 앞 둔 환자를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 그 가족이 느끼는 상실감은 무엇으로 어루만져 줄 수 있을까?혼수상태로 누워계신 아저씨의 귀에 ‘아저씨, 저 000입니다. 많이 두려우시죠..?’로 운을 떼서 복음을 전했다. 밖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에게는 아버지가 예수님과 함께 좋은 곳에 가실거라고 말씀드렸다. 아주머니와 친구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고 했지만, 내 등에는 식은땀이 흐르고 있었다. 병상에 둘러선 보호자들과 나눌 수 있는 대화는 일상적인 대화와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단어 사용 하나 하나가 조심스러웠다. 그들과 함께 하는 기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병원을 나서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가? 회복의 가능성이 없는 상황 가운데, 급작스러운 비보 앞에 절망하는 환자와 가족들을 대하는 것은 별도의 준비와 지식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된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책에는 필드에서 병원 목회를 하시는 원목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지침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인상 깊었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2. 내용 요약 정리1) 병원 선교 병상에 피는 꽃 - 환자, 홀로 우는 외로운 사람병상에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반항형, 운명론자형, 현실론자형, 신앙인형등 네 가지 유형을 보인다. 각자의 유형대로 자신에게 다가온 질병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다. 육체적인 고통 뿐 아니라 사회와 가정에서 격리된 것 같은 소외감이 이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그래서, 병상에 누운 환자에게는 도움이 필요하다. 환자의 약해진 내면을 받아주고 감싸 안아줄 심리적인 동반자가 필요한 것이다. 이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바로 병원 목회의 핵심이다. 그래서 원목은 병원의 종합적 사역의 일부이다. 단순 환자심방 전도수준을 뛰어넘어 원목은 환자들을 소망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해야 하고 전인적 치유의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의술을 행하는 의사와 함께 환자의 전인적 치유를 담당하는 것이 원목이다.병원은 몸과 영혼이 약해져 있기에 사람들의 마음이 활짝 열려 있는 선교의 황금어장이며 복음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목마른 자들이 있다. 그들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천국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2) 고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기과학적 접근 방법에 기초한 의료주의입장에서 치유를 접근함에 따라서 사람의 고통을 주는 모든 문제를 객관화 및 제거가능하다고 믿게 되었다. 그에 따라서 병원은 호스피스적 성격에서 공장같은 모습으로 변화되었으며 질병을 가진 사람을 돌보는 것보다 질병제거에 초점을 맞추고, 증상을 제거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것을 성공적인 치료로 보게 되었다.하나님의 정의와 섭리오덴은 신정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돌볼 때 다음 사항을 권면한다. 첫째, 고통이나 악이 그 자체로 바람직하다는 말을 하면 안된다.둘째, 어떻게 느껴야 한다고 강요하면 안된다. 현재 상황이 영적 상황을 위해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모색할 뿐이다.셋째, 고통에 직면하도록 돕니다.넷째, 종말론적 희망을 갖는다. 즉 역사를 넘어서는 섭리에 대한 희망을 지닌다. (p.38)질병과 치유의 상황은 환자와 그의 의료인에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 교우 친지 등 위기의에 관련된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이들이 관계되어 구원의 상황을 형성한다. 그리스도의 치유 사역은 병자뿐 아니라 증인들을 위해서도 구원의 기회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환자에게 자비로운 행위로 응답하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원을 배척한 것으로 이미 심판 받은 것이다.3) 치유, 회복으로 가는 길상대방이 신유와 영적 은사에 대해 어떠한 신앙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순절 운동, 은사주의 운동, 전통적 복음주의 운동, 제3의 물결)모든 치유는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환자에게 사랑의 관심을 가지신 하나님이 당신이 선택하고 위임한 사람들을 통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넘치는 생명으로 채우는 구원사건이다. 즉 치유는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으로만 일어나는 사건이며 고통당하는 인간을 회복시키고 완전케하시는 구원사건이다.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니의 목회를 일으키는 믿음의 사건이며 치유의 중심은 환자의 확산이나 질병을 고치는 능력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치유의 중심은 고통당하는 환자를 고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에 있으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완전한 인간으로 환자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치유사건은 믿음의 사건 믿음의 과정 믿음 자체이다. 몸의 치유와 영적 치유는 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치료에는 구원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모든 의사는 어떤 의미에서 영적 사역에 종사하고 있다. 치유의 은사는 육체의 질병 치료에 관심을 가진 다는 점과 비슷하다. 모든 치유의 과정은 영적차원에서 완성되며 영적구원은 몸의 치료와 건강을 회복할 때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풍성한 삶에 이르게 된다.※ 프랜시스 맥너트의 질병 원인의 네 가지 분류영의 질병: 개인적인 죄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병.감정의 질병: 다른 사람들과 관계에서 입은 마음의 상처 때문에 오는 병.몸의 질병: 질병, 사고, 심리적 스트레스 등 정신신체적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 병.귀신에 의한 병: 귀신 때문에 생기는 병, 귀신이 사로잡고 있던 사람에게 떠나기를 명하는 것도 함께 사용.4) 죽음, 하나님과 동행영적 돌봄은 신앙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하는 돌봄이다. 죽음을 앞둔 임종환자가 ‘두려움’만 제거 할 수 있다면 그들은 숨을 거둘 때까지 ‘양질의 삶’,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임종환자가 가지고 있는 ‘육체적 통증’과 ‘관계의 깨어짐에 대한 불안’,‘죽음과 사후에 대한 두려움’등이 사라지도록 돕고 환자가 평온함을 찾고 죽음을 향해 당당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임종환자의 제반 문제들을 대부분 완화시켜 생명이 있는 동안 ‘양질이 삶’을 살며 평온하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목회자와 교회는 죽음이 임박한 자를 끝까지 돌봐주며 평안함 가운데 종말을 맞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임종을 앞두고 심신이 약해져 있는 환자들에게 변덕스럽고 안정되지 못한 입원실보다는 다정한 말벗이 되어 진정으로 보살펴 주는 훈련된 사람들과 호스피스 활동이 안락사를 대체하는 하나의 기독교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제시하여 전개하고 지원해야 한다.※죽음 앞에 선 사람들의 심리 5단계: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5) 사별 남은 자와 함께 울기“당신의 기분을 이해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주제넘은 행동이다. 당사자들이 아닌 이상 그들의 기분이 어떤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유사한 경험을 했다고 해도 상대방이 겪은 것과 매우 유사한 느낌일 뿐이다. “지금 정말 당신에게 힘든 시간일 것 같네요”라며 당사자가 힘겹게 극복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좋다. 슬픔의 과정은 보통 충격, 작용, 반응, 부재, 수용, 회복의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슬픔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에게는 적당한 질문으로 현실적 기분을 지속적으로 체크해주고, 현재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도록 지지해 주어야 한다. 특별히 슬픔에 잠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하거나 요청하지 못하지만 전화가 오면 행복해 한다. 즉,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며 다시 삶 자체에 목적과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