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대체영향 비율위험도현재2020년2025의사2.5%22.6%42.5%위험한의사6.6%21.4%45.2%위험치과의사4.3%21.4%47.5%위험수의사4.4%20.0%43.3%위험약사 및 한약사13.5%35.1%68.3%위험간호사12.0%32.9%66.2%위험영양사6.8%24.9%60.6%위험임상병리사7.0%24.5%49.5%위험방사선사4.9%26.1%51.9%위험치과기공사9.7%44.3%66.9%위험치과위생사9.2%33.6%63.1%위험의료보조기사11.2%36.4%68.4%위험물리 및 작업치료사6.8%28.6%54.9%위험임상심리 및기타 치료사6.7%28.7%58.7%위험위생사9.1%33.8%63.8%위험안경사14.4%40.0%78.4%고위험의무기록사5.7%37.1%60.4%위험간호조무사16.5%52.6%78.1%고위험보험의료관련관리자5.0%19.4%39.7%위험보험심사원 및 사무원9.4%29.6%61.1%위험자료출처: 박가열, 천영민, 홍성민, 손양수, “기술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 연구”, 한국고용정보원 2016.박가열 등(2016)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 연구조사 결과 중 보건의료계열 종사자의 대체영향 비율은 위 표와 같으며, Frey & Osbone(2013)은 고용대체 비율을 0%∼30% 안정, 31%∼70%위험, 71% 초과 시 고위험 집단으로 분류하였다.2. 결론 및 제언연구결과에서 제시되었듯이, 본 연구 응답자의 전반적인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로 인해 의료종사자의 미래 고용에대한 대체의 수준을 ‘위험’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 미래 기술로 인한 고용의대체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인간이 하던 일을 완전히 기술적요소로 대체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기술적 요소로 인해 인간의 생산성, 효율, 노동의 방식이 변화되어 기술과 상생하는 것이다. 노용관(2017)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수행이 가능해지면서 기존의 시간, 공간적인 제약이 없어지면서 그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고, 임시고용 및 파트타임 직종이 증가할 것이라고 하였다 지출에 많은 부분이 인건비를 차지하는 노동집약적인 특징을 가진 병원조직은 4차산업혁명 기술로 인한 노동양상의 변화를 주시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아직 4차 산업혁명이 현재진행형이지만 기술이 상용화되고 우리의 삶에 언제, 어떠한 영향을 끼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즉, 불안정성이 더욱 극대화 되는시기가 4차 산업혁명의 시기이고, 불안정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대안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에 대해서 가장 보편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바로‘교육’ 인데 크게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과 관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기존 노동자들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을 수 있게 하는 교육으로 나뉜다. 이러한 차원에서 김한준(2016)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지 못한 산업분야 또는 재직자에게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방법만이 앞으로 다가올 불확실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노용관(2017)의 연구와 2016 세계경제포럼 미래고용보고서에서는이러한 대응방향에 있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용 인력양성을 언급하였는데, 기계나 기술이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 고유의 역량 함양을 예로 들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평가원(2016)은 인재와 직무역량간의 격차를찾아내어 조직의 사업과 인재 관리 전략 방향을 일치시키고, 평생학습을 위한 재훈련 교육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및 선행연구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병원조직차원의 4차산업혁명 대비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현재 고용하고 있는 구성원에 대한 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야한다. 4차 산업혁명은 파괴적인 기술의 변화를 통한 사회환경의 변화를 몰고 올 것이며, 조직구성원에게 요구되는 필요역량 또한 변화될 것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고, 인적자원을 통한 조직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재교육을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활용한 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야 한다. 병원조직은 노동집약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지출하는비용 중 인건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의료환경의 경우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인하여 가격장벽으로 억제되었던 대형병원 수요가 풀려 진료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병원인력만으로 계속 증가하는 진료량을 충분히 소화시키기에 많은 한계가 따를 것이다. 하지만 이때문에 병원인력규모를 더 늘린다면 인건비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 이러한인력의 추가수요를 최대한 기술적 요소를 통하여 현존하는 인적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최대한 상승시킨다면 인건비율의 상승을 최소화시키면서 수용할 수 있는 최대진료량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고용형태의 변화에 대비하여 각 병원의 환경에 맞추어 자신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되는 고용형태를 재설계하여 적용할준비를 한다면 그동안 부족했던 분야의 인력을 충원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4차 산업혁명, 병원조직과 관련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있지 않다. 즉, 병원조직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방안을 모색할 이론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선행 연구가 많지 않아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를 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4차 산업 혁명의 시대이고, 변화의 물결에 발맞추어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것이다. 본 연구의 미비점이나 제한점을 보완하여 4차 산업혁명과 병원조직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자료출처: 강한섬, “4차산업혁명 기술로 인한 의료인력 고용대체인지도 분석”, 을지대학교 대학원, 2018.
‘보이지 않는 마음’을 읽고경제학이란 학문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물론 학교 교수님의 수업을 듣거나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기초지식을 모두 학습한다고 해서 경제학에 대해서 잘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교수님이 추천해주시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라는 이유는 분명하다. 경제학에 대한 부족한 소양을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일깨워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평소에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이다. 하지만 러셀 로버츠가 쓴 이 책이 내게 경제학이란 진정 무엇인가에 답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안고 책을 읽을 수 있었다.이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사립 명문고인 에드워드 고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샘 고든과 영어영문학 교사인 로라 실버의 사랑이야기다. 샘 고든은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자본주의를 신봉하는 사람이다. 그는 정부 규제는 불필요하고 심지어 해로운 것이라고 믿으며, 개인 선택의 자유를 신봉하는 자유시장경제학자이다. “선택하는 것은 우리가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요소예요. 인간은 미래를 예측하고, 자신의 행위의 비용과 편익을 분석하죠. 어떤 사람의 미래에 있을 위험을 미리 제거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선택권을 무시하는 것일 뿐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는 도전행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일이 됩니다.” (pp 40 참조) 반면 로라는 문학도로 낭만주의자다. 우연히 마주친 두사람은 자선행위, 소비자보호위원회, 안전 문제 등에 관해 논쟁을 하면서 로라는 샘을 냉정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 이후 CEO나 운동선수의 임금문제 증 각종 사안에 대해 대화를 통해 샘의 주장이 경제원리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하고 로라는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중간중간에 헬스넷 CEO 찰스 크로스와 기업활동감시국(소설에만 등장하는 가상의 기구) 국장 에리카 볼드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소설속의 드라마에 나오는 허구적인 인물들이다. 여기서 찰스 크로스는 이윤을 위해서라면 마을사람들의 일이 드라마 역시 경제원리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찰스 크로스를 옹호하듯 보였지만 그는 “실험을 조작하거나 약효가 없거나 해로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자살행위” (pp. 224 참조)나 다름없다고 설명한다. “괴물은 사업에서 성공할 수 없어요. 좋은 서비스와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좀더 괜찮은 사람들이 오히려 성공하죠. 시장체제의 중심에는 소비자에게 봉사하는 것을 즐기는 보이지 않는 선량한 마음이 존재합니다.” (pp 90 참조)우리가 경제학의 정의를 말하자면 자원의 희소성에 따라 인간의 욕망을 완전히 충족시킬 수는 없고, 그 대신 제한된 자원을 가장 유효하게 활용하고자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로라 실버와 같이 경제학에 대해 잘 모른다면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왜곡된 견해를 가질 수도 있겠지만 경제학은 합리적인 행동, 다른 말로 가장 이익이 되는 방법을 선택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 책을 읽으면서 임대료규제나 최저임금제와 같은 정부의 규제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보이지 않는 손’에 족쇄를 채우는 거나 다름없다는 비판적인 견해를 가질 수 있었다.이 책에서는 샘 고든을 통해 자유시장경제자본주의를 사회의 이상적인 상태에 비유하고 정부의 각종규제들은 자유시장을 억압하는 제도에 불과한다고 주장한다. 세상에 공짜 점심이란 없다. 무엇이든 대가는 필요하다. 정부는 안전벨트 의무화를 한다면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정부는 간과하는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는 점이다. 안전벨트 의무화로 인해 교통사고가 나도 비교적 ‘안전’할거라는 믿음에 속도를 더 내고 덜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천천히 운전해서 운전자의 이득은 안전벨트 의무화에 의해 작아지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자의 사상자 수는 줄었지만 차에 치여 죽는 사람들은 늘었다. 또한 샘 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임대료 규제 같은 경우도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다. 임대료가 낮아짐에 따라 사람들은 임대주택을 새로 짓지 않고 기존의 임대주택도 제대로 유지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그들의 생활수준을 저하시키게 된다. 근로자들에게 최저 생활수준을 보장해줄 목적으로 만들어진 최저임금제도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이다. 최저임금이 균형임금보다 높다면 노동의 공급량이 수요량을 초과하여 실업을 발생시킨다. 저소득층을 보호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도가 오히려 그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꼴이 된다. 이처럼 정부가 좋은 목적으로 만든 규제들이 전부 예상 밖의 문제들로 의도치 않은 부정적인 결과들만 만들어낸다.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없었던 때가 더 좋았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전부 각자 개성이 있고 다른 사고를 한다. 따라서 효용과 비용을 판단하는 기준도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정부의 규제는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고 특정 제도만을 따르도록 강요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다양성을 배제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더 나은 선택방안을 정부는 규제라는 명목 하에 빼앗아 버리는 셈이다. 샘 고든은 열대우림의 노란 꽃 조차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주장한다. “당신이 만들도록 강요한 노란 꽃은 허약하거나 색이 선명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당신이 원하지 않은 효과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타날 겁니다.”(pp 94 참조) 수많은 인간이 만든 경제정책들이 의도하지 않는 결과로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샘 고든은 주장한다.정부가 세금을 걷는 행위에 대해서는 우리가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이 세금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로나 지하철 등의 시설들을 공사하는 비용으로 쓰이거나 불우한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될 수 있다. 우리는 세금이라는 제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옳은제 역할을 제대로 못할 것이다. 하지만 샘 고든이 말하는 것처럼 정부가 세금을 걷어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보다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이기적인 사람들의 가슴에 동정심이 싹트도록 유도하고 강요행위가 아닌 자발적으로 자선행위를 하도록 만드는 방안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가난한 자들을 돌보려 하는 세상은 우리의 동정심을 메마르게 할 뿐이죠.” (pp 180 참조)“굶주리는 자에게 고기를 주면 하룻밤 즐겁지만, 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 배고프지 않으리라.” (pp 175 참조) 샘 고든은 시혜자가 준 도움이 수혜자 스스로가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때 최고의 자선이 된다고 말한다. 길거리 거지에게 돈을 준다면 그에게 점심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해준다면 그는 점심 한 끼가 아니라 생활수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보건복지부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사람들에게 복지수단으로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단순히 돈을 제공한다. 샘 고든은 정부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보건복지부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가난한 사람들을 진정으로 동정하는 이타적인 사람들의 단체, 즉, 민간자선단체가 복지정책을 주도하는 세상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보건복지부처럼 단순히 돈을 배급하는 행위가 아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그 무엇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샘 고든은 1930년대 세계 경제 대공황이 오히려 사람들에겐 기회였다고 말한다. 물론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말도 못하는 끔찍한 비극이었지만 그런 고난이 있었기에 지금 21세기의 풍요로운 생활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 당시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그들의 손자들은 대학에 진학하는 등 더 나은 선택 방안을 택할 수 있었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지금의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만일 대공황 당시 정부가 사람들을 돕기 위해 특정 제도들로 사람들을 가둬 놨다면 지금도 1930년대의 경제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시장에 존재하는하나인 이산화황을 규제하기 위해 모든 발전소에 집진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집진기 설치비용은 매우 비쌌고 비용 대부분은 소비자에게 전가되었다. 결국 정부는 더 나은 해결방안으로 이산화황 배출 허가증을 제시했다. 기업이 이산화황을 배출하고 싶다면 정부에 각 톤마다 허가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하지만 각각의 발전소들은 예전에 배출하던 양의 일부분에 해당하는 허가증만을 발급받기 때문에 허가량 이하로 배출량을 줄인 다른 발전소에서 허가증을 사와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 이산화황을 허가량 이하로 줄인 기업은 정부로부터 보상금을 받고 허가량을 초과하는 기업은 벌금을 받게 되는 나름 인센티브가 존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의 원리는 교수님의 수업시간때 시청한 ‘탄소 거래 시장’ 이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탄소배출권은 이산화황 배출 허가증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기업간에 사고 팔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보이지 않는 손’의 원리에 의해 기업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자신들의 이윤을 지키기 위해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것이다. 이 제도는 기업들 스스로 환경보호에 임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집진기 설치를 강요하는 제도 보다는 훨씬 이익이 많다. 정부의 규제들 대부분 애로사항이 많은 이유는 바로 이 ‘보이지 않는 손’의 원리를 간과하기 때문인 것 같다. 정부가 규제를 만들 때 이 보이지 않는 원리를 잘 캐치한다면 때로는 효과적인 제도를 만들 수도 있다. “너희가 뛰어난 경제학자가 되려 한다면, 언제나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려고 노력해야해.” (pp 244 참조)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학에 관해 어렴풋한 것, 그러니까 평소 생각에 스며들어 있지만 인식하지는 못했던 것들을 꺼내서 깨끗하게 정리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기전에는 경제학은 단순히 이윤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합리적인 선택방법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경제학은 사람들의 올바른 삶 그 자체를 대표할 수 있는 학문이라고 정리할 수 있었다. 러셀 로버츠의 ‘보이지 않는 마음’은 앞으로 내가
4차 산업혁명과 교육미래에는 AI, 즉 인공지능과 컴퓨터화로 인해 일자리 대부분이 사라질 예정이다. 이 문제에 대해 변화되어야 하는 중요한 영역 중 하나는 바로 교육이다. 새로운 사회에서는 새로운 인재를 필요로하고 그러려면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첫 번째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는 대부분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학교라는 장소에서 선생이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시스템 대신 이런 특정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e-learning 이나 인터넷 강의 등 온라인 교육이 상용화 될 것이다.두 번째 로는 선생의 역할, 즉 학교 교사나 대학교의 교수의 역할이 크게 변화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 지능이 크게 발전하게 된다면 지금 현대의 교육시스템은 없어질 것이고, 교사 나 교수의 역할은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왜 공부를 해야 하고 왜 필요한지를 스스로 깨닫고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게 하는 것으로 바뀔 것이다.새 번째 로는 학교에서의 학습 방법도 크게 변화될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Flipped Learning, 즉 거꾸로 교육이 실험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우고 집에 가서 복습하는 게 기존의 교육 방식이었다면 거꾸로 교육은 집에서 먼저 공부하고 학교에서는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의 교육이다. 온라인 방식의 교육처럼 원하는 시간에 동영상을 보고 공부할 수 있는 것은 거꾸로 교육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된다. 책 대신 Ipad 같은 전자책이 대신할 것이고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수업 위주로 교육 시스템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교육을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형식교육(Formal Education)과 비형식교육(Informal Education) 등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형식 교육은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그리고 특정한 장소가 있고 의도적, 계획적,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방식이다. 반면에 비형식 교육은 체계적이지 못하고 기존의 학교 교육이 아닌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박물관에 가면 전시된 물건들을 통해 역사를 공부할 수 있고 미술관에서는 작품들을 직접 보고 감성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해도 기업에서는 다시 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의 교육방식만으로는 미래의 사회에서는 부족하다고 판단할 것이다. 학교 교육방식 대신 오감으로 공부하는 방식이 미래에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의 지식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지식으로 대체된다. 단순한 정보나 지식은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하면 되고 암기할 필요성이 없어지게 된다. 미래에는 얼마나 많은 지식을 아느냐 보다는 지식의 활용능력 즉, 어디서 어떻게 올바른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할 것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21세기의 문맹은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배운 것을 일부러 잊고, 새로 배우는 것을 할 줄 모르는 사람” 이라고 말했다.4차 산업혁명으로 들어서면서 첨단기술의 개발과 발전은 인공지능과 컴퓨터화로부터 시작되지만 기술의 변화는 교육의 근본적인 혁신을 필요로 한다. 무엇보다 기술개발의 주체는 사람이므로 인재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술변화가 교육방식을 바꾸는 일방적인 구조가 아니라 기술발전이 교육변화에 반영되는 한편 교육혁신으로 배출되는 인재는 새로운 기술발전을 지향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본다. 미래에는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소양(Science Literacy)가 중요할 것이다. 일반시민들은 평소에 일상생활에서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인공지능 기술이 생활 속 깊숙이 들어온다면 과학은 과학자들만의 것이 아닌 시민의 일상이 될 것이다.하지만 지금 우리 현실은 문제가 많다. 2016년도에 발표한 과학기술 이해도 조사결과를 보면 2010년 이래 지속적으로 하락해 2000년 첫 조사를 한 이래 최저수준으로 나오고 있다. 기술개발과 정책보다는 일반인의 낮은 과학 관심이 4차 산업혁명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과 이해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앞으로는 평생교육과 비형식교육에 과학소양교육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본다미래에 교육 방식이 바뀐다면 인재상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옛날에 산업화가 한창이던 시절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바로 성실한 사람이다. 남들보다 부지런히 일하고 저녁 늦게까지 자기 일만 하는 사람이 좋은 인재였다. 하지만 경제성장과 함께 기업의 인재상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지금은 성실한 인재보다는 일을 잘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얼마나 성실하게 일하느냐 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게 된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에 필요로 하는 인재는 어떤 인재일까?2016년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에 의하면 4차 산업혁명은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직무역량 안정성(Skills Stability)'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능력이나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제 해결능력‘과 ’인지능력‘, ’컴퓨터/IT 및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지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그리고 고려해야하는 가장 큰 변화는 미래에는 인공지능 기계가 인간의 업무 중 상당부분을 대체하고 인간과 인공지능기계가 공존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미래에는 문화 예술적 감성, 창의성을 갖추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미래예측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예술적 감성은 지금도 교육에서나 비즈니스 등에 중요한 부분이다. '테카르트 마케팅‘(Techart Marketing)' 즉,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에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것인데 이것은 기술과 예술의 합작품이다. 지금도 외국에서는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해 일부 학교에서는 'STEAM' 교육을 하고 있다. STEAM은 과학, 기술, 공학, 그리고 수학을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STEM교육에 Art를 접목한 것이다. 또한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SciArt(사이아트)라고 하는데 여기에도 예술이 들어간다. 예술적 감성은 미래교육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질 것으로 생각한다.인공지능 기계는 조만간 우리 현대 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기계는 사람이 하기 힘든 일들 즉, 복잡한 계산, 방대한 정보지식의 정리, 그리고 데이터분석 등의 일을 사람을 대신해서 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발전과 자동화로 인해 사라지는 일자리도 있지만 늘어나는 일자리도 있다. 새롭게 생기는 일자리 중에는 서비스 업종이 많을 것이다. 미래의 인간은 기계가 하기 힘든일, 기계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일, 인간의 고유한 속성과 관련된 일을 해야 한다. 이는 문화예술적인 감성과 상상력을 요하는 일이기 때문에 미래교육은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습방법과 학습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는 척도가 되어야 한다. 자급자족, 즉, 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특정한 인물로부터 특정한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개인의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기계가 더 잘하는 것을 굳이 사람이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인공지능을 다루는 소양을 가르치는 것이 곧 미래교육이 될 것이다.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은 기계가 사람보다 훨씬 정확하고 월등하다. 하지만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감수성과 지혜, 그리고 창의성은 인공지능 기계에게는 넘어설 수 없는 벽이다. 그러므로 미래교육은 지식을 전달하고 암기하는 교육이 아닌 삶의 지혜와 지식을 내다볼 줄 아는 통찰력을 길러주고 사람들 사이의 협동심, 소통, 그리고 공감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Hyperlink "https://blog.naver.com/cozy82/221213726634" https://blog.naver.com/cozy82/221213726634 Hyperlink "http://www.startup4.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4" http://www.startup4.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4 Hyperlink "https://m.blog.naver.com/hyongsikcho/221335501293" https://m.blog.naver.com/hyongsikcho/221335501293http://www.startup4.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4http://storychunjae.tistory.com/48https://www.businessinsider.com/adidas-high-tech-speedfactory-begins-production-2018-4http://www.theimmaculate.org/school/academics/technology_resources/stream.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