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2019)읽은 기간:2020.01.02/ 2020.01.13자기계발서를 종종 읽는 편인다. 동기부여를 위함인데 읽을 때엔 열정이 넘치게 시작하지만 매번 다시 초기화 되는 느낌이라 주기적으로 읽는다.자기대화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파멸적 자기독백이라고 부르는 부정적 자기대화. 나는 내가 나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지 몰랐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정말 잠에서 깨어났을때부터 다시 잠이 드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내적 대화를 계속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무의식적으로 구름처럼 떠오르는 생각들과 그에 다시 덧붙여지는 또다른 생각들과 생각들. 그 생각들이 긍정적이면 좋을텐데 부정적인 경우에는 꼬리에 꼬리를 물어 기분이 점점 나빠지곤했다. 부정적 자기대화는 기분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무력감을 느끼게 만든다. 작은 문제도 크게 보이게 할 수 있고 심지어 없던 문제도 만들어낸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드는 생각들을 반감없이 받아들이는 편이었는데 책에서는 이야기를 해준다.반사반응 처럼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그 생각들을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어느것에 중요성을 부여할지는 얼마든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다. 의미는 미리 정해져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p 15지난주 목요일에 남편과 만삭사진을 찍고 왔다. 만삭사진 자체는 무료지만 아기 성장앨범 계약이 주 목적인 촬영이었다. 주 목적이 아기 성장앨범이어서인지 아니면 만삭사진이 무료여서인지 아니면 둘다의 이유때문인지 사진을 찍을 때에도 배경에 대한 선택권이 없었고 사진촬영 후에도 셀렉의 기회가 없었다. 웨딩사진 찍을 때엔 너무 많은 선택지사이에서 선택하기가 힘들어서 어려웠는데 이렇게 선택권이 아예 없으니 조금은 불편하고 불쾌한 느낌도 들었다. 집에 돌아와서 보내준 수정본 사진들과 원본 사진들을 보았는데, 원본 사진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한 장 있었다. 사실 남편과 나의 옆모습만 나온 사진이기 때문에 큰 보정은 필요 없지만 배경이나 사람이나 조금 수정하면 더 예쁜 사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날 스튜디원래 해주지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긴 이야기를 들은 끝에 한 장은 해주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사진 번호를 물어왔고 컴퓨터를 켜서 파일을 열어 봐야하기 때문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했더니 전화를 다시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지만 저녁까지 전화가 오지않았다. 문자를 보냈더니 바빠서 잊었다며 수정해서 보내겠다고 했지만 3일이 지난 지금 메일은 오지 않고 있다.이 에피소드를 겪으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 우선 기분이 나빴다. 구구절절 원래 추가 수정은 안된다고 이야기하면서 나를 아랫사람 취급하는 말투가 기분 나빴고, 전화 주기로 하고 전화 주지 않은 것과 수정해서 보내주기로 하고 보내주지않은 것이 기분이 나빴다.만삭사진 촬영 당일 촬영 후 오랜시간이 걸리지않아 수정본을 영상파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오래 걸린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았던 것 같다.돌아보면 모두 다 내 기준에서 모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부정적인 자기대화를 계속 했기 때문에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온 것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걸 어떻게 생각하고 뭐라고 이야기할지는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있다. 내 현실은 내 마음을 가지고 내가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나는 나에게 해로운 방식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말해야 한다. 결론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그 환경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나의 태도다.나는 이렇게 생각을 바꿨다. ‘스튜디오는 만삭사진 뿐만이 아니라 많은 성장 촬영이 있고, 한 두명의 고객이 아니기때문에 정말 많이 바쁠 것이다. 특히 주말은 더욱 바빴을 것이다. 내게는 한 장일 뿐이지만 스튜디오 입장에서는 시간이 부족해 매우 곤란하고 어려운 일일 수 있다. 내게 그 사진은 아주 급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기다릴 수 있다. 결국 나는 예쁘게 잘 수정된 사진을 받아볼 것이다. 사진은 잊고 다른 일을 하면서 지내자. 만약기다려도 사진을 안 주면 그때 다시 부탁하자.’이렇게 생각하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다. 해답은 내 안에 있다. 나를 둘러싼 것들 인식하느냐가 바로 내 현실의 토대를 구성한다. 내가 살고 싶은 현실을 창조하기 위해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자. 자기대화는 복잡하면서도 강력한 힘을 갖고있다. 일상적으로 하는 생각이나 내면의 대화가 우리의 인생 경험을 만들어간다.책에서 자신의 현실을 창조하는 비결은 자기대화를 단언으로 바꾸는 것을 이야기한다. 나는 내가 긍정적인 자기대화를 위해 이 단언들을 수시로 외칠 계획이다. 단언이란 소음을 모조리 제거하고 지금 당장 여기서 내가 가진 힘을 천명하는 일이다. 현재형의 단언적 언어를 사용하면 생리학적, 심리학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당장 아주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일곱가지 단언을 제시하였는데 다음과 같았다.나는 의지가 있어.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나는 부단한 사람이야.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1. 나는 의지가 있어.진짜 내가 누구인지는 그 환경에 내가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 사건들이후에 어떻게 사느냐는 100퍼센트 ‘나의 책임’이다. 매번, 언제나, 예외는 없다. 의지는새로운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상태다. 의지의 시작도 끝도 나다. 아무도 내가 의지를 갖게 만들 수는 없다.‘나는 의지가 있는가?’종종 우리는 자신이 꾸물대거나 게으르거나 동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그러고 싶은 의지가 없을 뿐이다. 우리가 뭔가를 미루거나 회피하는 이유는 그 일을 하고 싶지 않거나 할 수 없다고 이미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의지가 크면 어려움이 크지 않다’인생에서 무엇을 맞닥뜨렸는지, 어떤 장애물을 넘어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의지를만들어낼 마음만 있다면, 그게 바로 출구가 되어 노력을 기울이고, 조치를 취하고, 차질을 감당하고, 궁극적으로는 당신이 바라는 인생의 변화와 진전을 가져오게 해줄 것이다.당신이 정말로 의지가 있는 일은 결코 미루지 않을 것이다. 왜냐지가 있기 때문이다.2. 나는 이기게 되어있어.당신은 아무 문제도 없었던 부분에 대해 예민해졌다. 꼬투리를 잡기 시작했고, 거슬리기시작했고, 정말 별것도 아닌 일에 폭발했다.생각이라는 것은 너무나 강력해서 우리를 계속 목표를 향해 밀어붙인다. 심지어 그 목표가 실제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을 때 조차 말이다. 이처럼 당신의 두뇌는 늘 이기도록 만들어져있다.가장 먼저 발견하고 깨달아야 할 것은 당신이 스스로에게 한계를 그어왔다는 사실이다.지금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당연시하는 것들’을 밝혀내고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자신과 남들, 인생에 대해 내려놓은 결론들을 알아내야 한다. 그 결론들이 당신의 잠재력을 제한하고 있다.우리는 이기게 되어있다. 우리는 그저 옳은 방향을 가리키기만 하면 된다.당신은 목표를 부단히 추구해야 한다. 특히 머릿속에서 자동적으로 흘러나오는 과거의 익숙한 목소리가 커질 때는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당신이 정말로 이기려고 했던 일이 뭔지 알아낼 때 중요한 것은 그런 생각이나 행동에 저항하고 맞서 싸우는 일이 아니라, 방향을 바꿔 당신에게 새로운 목표와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다.3. 나는 할 수 있어당신이 직면했던 모든 문제를 결국에는 극복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당신은 잊었고, 찾아냈고, 견뎠다. 지금 돌아보면 어떤 일은 그냥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지금 이 시점에 당신 앞에 놓인 모든 일은 그저 수많은 다른 일들의 바다 속에 있는 또 하나의 일일 뿐이다. 문제가 생기면 하나씩 그대로 직면하라. 필요한 만큼 관심을 기울이고 다음으로 넘어가라. 생각에 정확성과 끈기와 원칙이 필요하다. 문제를 하나씩 끝까지 실용적으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하나하나 떠올려라. 기억하라.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종종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것은 문제에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일 때가 있다. 초점을 뒤로 물려서 큰그림을 봐라.마음은 자연히 우리에게 장난질을 친다. 반드시 합리적이지만은 않은 방식으로 우리의생각을 배배 꼬고 왜곡시킨다. 속도를 낮추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나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기분이 안 좋을 때 일어나는 독특한 현상이 하나 있다. 사실이 아닌 얘기를 스스로에게 들려주어 비참함을 만들어내고 자신을 바보로 만드는 것.” _데이비드 D.번즈4.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오늘 당장 밖으로 나가 결연히 당신만의 불확실성을 환영하라. 평소 같으면 하지 않을 일들을 하라. 일상의 루틴을 흔들어라. 감히 꿈을 꾸고, 감히 위험을 감수하고, 당신의 인생이 깜짝 놀라 생기가 돌게 하라.더 이상 확실성을 찾아다니지 않으면, 모든 걸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스트레스의많은 부분이 저절로 녹아 없어질 것이다. 알아내야 할 일이란 없다. 당신의 걱정 대부분은 미래를 예측하려고 애쓰는 데서, 그리고 미래가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 데서 연유한다.5.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지금 처한 상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그 무엇보다 스스로를 지치게 하고 고갈시킨다.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당신 머릿속에 있는 것이 당신을 규정하는 게 아니다.‘당신이 뭘 하는가’가 당신을 규정한다. 당신의 행동 말이다.대부분의 사람은 내면의 상태가 자신이 하는 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정말로 훌륭한 결과를 내는 사람들이 그렇게 훌륭한 이유는 그런 감정을 겪는 동안에도 그에 휘둘리지 않고 행동하는 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그들은 그냥 초점을 맞추고 덤벼든다. 기분이 어떻든, 행동을 한다.영감이나 동기부여가 가끔씩 먹힐 때도 있지만 그런 것들은 변덕스런 친구와 같아서 당신이 원할 때 늘 나타나준다고 기대할 수는 없다.행동으로 인생이 바뀌는 것이지, 행동을 생각하는 것으로 인생이 바뀌지는 않는다. 실제로 당신이 당신의 행동과 긴밀하게 연결되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행동은 해야 할 일을 하게 해준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행동은 생각을 바꾸는 가장 빠른 길이다.혹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경험하거나 느끼게 되면 즉시 다음 행동으로 옮겨가라. 그 생각과는 독립적으로 행동하라. 더 구체적으로는에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이근후 지음. 김선정 엮음(2013)읽은기간: 2020.01.092020년 들어서 책을 조금더 가까이에 두고 읽고있다. 새해여서인지 내가 스스로 끌어당기는 것인지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고 있는데, 역시 새해인 탓도 크겠지만 책으로 인해 동기부여가 많이 되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부지런히 살고있는 중이다.그런데 아주 작은 일로 인해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었고, 자신감 및 자존감이 부족한 내 예전 모습이 다시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었다. 내공이 약한 탓인지 나약한 탓인지 나는 이내곧 책읽기 이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와 우울해했고 과거생각에 사로잡혔으며, 어느 순간 평정심 마저 끊겨버렸던 것 같다. 후회할 걸 알면서도 정크푸드를 먹어댔고, 낮잠을 오랜시간 잤다. 눈을 떠보니 해가 지고 있었고, 정크푸드로 인해 입은 텁텁하고 속은 더부룩했다. 역시나 후회되었고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대해 우울감은 배로 커져버렸다. 이럴 땐 애꿏은 가까운 식구들만 피해자가 되는 법. 피곤함에 눈 좀 붙이려는 남편에게 화살이 돌아가 내가 잘 때 같이 자지 않고 왜 이제야 낮잠을 자겠다는 것인지 남은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짜증을 내고야 말았다. 남편 입장에서는 참 날벼락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여태 실컷 자놓고 왜 못자게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고 남편도 한 마디 할 수있었을텐데 감정기복 없이 한결같이 고요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는 남편은 내가 어떤 말을 하건 동요하지 않고 늦은 낮잠에 빠져들었다. 시간이 지나고 내 마음도 다시 안정적이 되었을 때 돌이켜 생각해보니 남편의 대처가 참 감사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어쨋건 나는 밖으로 나가서 남은 하루를 혼자서라도 즐겨볼까 고민을 하다가 식탁에 앉아 며칠 전 서점에서 새로 사온 책 한권을 펼쳤다. 그 책이 바로 이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이다. 요 근래 자주 찾고 있는 작은 책방이 있는데 화장실 순서를 기다리며 서 있다가 발견한 책이 있었다. 잠깐 훑어본 책 내용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 방문해서는 그 책을 읽어야지 다짐을 했었다. 그래서 그 책은 꼭 그 책방에서 읽고싶어서 아껴두기로하고, 작가님을 검색해봤더니 한참 전 베스트셀러에 자리하고 있었던 책이 눈에 띄었다. 아... 유명한 작가님이셨구나. 그래서 며칠전 다른 서점에 방문했을 때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던 것이다.책이란 참 신기한게 어떤 책인지를 막론하고 그 상황에 필요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는 것이다. 내가 그런 상황인걸 대체 책이 어떻게 알고 내게 딱 적절한 글들을 보여주는 것일까.물론 내가 그 때 읽고싶은 책들은 내 마음을 반영할테고, 내 선택에 의해 그런 문장들만 마음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참 신기하다.힘들 때 책을 여는 용기만 내면 책은 내게 위로도 해주고 조언도 해줘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준다. 이 책을 열 때에는 너무 우울하고 후회되는 일 투성이고 마음이 힘들었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얼굴과 마음과 정신이 환해지는 것을 느꼈고, 다 읽고났을 때엔 이미 내 마음은 평정심을 찾은 상태였다. 충분히 자고 일어난 남편을 보고 환하게 웃었고 남은 밤 시간을 즐겁게 보내며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여든을 바라보는, 정신과 의사로 50년을 살아 오신, 지금도 재밌게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이근후 작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생생하게 살아있는 지혜 그 자체였다.지금 내가 아등바등 살아가는 모습들과 고민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나의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나만의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되었고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작가님이 들려주시는 지난 경험과 인생 조언들이 내게 와닿아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었다.과거도 미래도 보지말고 지금을 보고 오늘을 살아야 한다. 내가 순간 순간 만나는 어떤 상황에서 좋은 쪽, 긍정적인 쪽, 즐거운 쪽으로 선택하려는 노력을 해야하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한다. 지난 삶에 대한 후회보다는 지난 삶을 긍정하고 만족해야한다. 기분나쁨, 짜증, 분노, 화에 휩쓸려 하루를 망치고 나아가 일생을 원하지 않는 쪽으로 흘러가게 만들지 않도록 작은 감정들을 잘 다스려야 한다. 그래도 우울하면 ‘슬프다. 그러나......’ 하면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오늘도 나는 책안에서 해답을 찾았다. 책만이 나를 온전히 일으켜준다. 책은 언제나 옳다.팍팅에서 내려오면서 나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전쟁의 잔혹함이 안겨 준 좌절과 허무감, 그리고 미지의 이름이 던져 준 실낱같은 희망. 그 실낱같은 희망을 이루기 위한 실천, 그리고 긴 기다림 끝에 이룬 힐러리와의 만남...... 이런 인연의 끈을 따라가면서 나는 과연 누구인가, 무엇으로 살아왔는가, 그리고 무엇이 되어 살아갈 것인가 하는 고민에 깊이 빠졌다.지난 삶을 돌이켜보면 내가 미래에 어떤 삶을 살겠다고 작정하고 의식적으로 노력해 온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그러면 의식하고 노력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오늘의 삶이 만들어졌다는 말인가.정신분석학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활용하는 가설이 ‘정신결정론’이다. 그 어떤 행동에도 원인이 있다는 가설이다. 쉽게 말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다. 우연이란 없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모든 일은 천천히 차곡차곡 진행된 결과다.좋은 생각이 좋은 행동을, 좋은 삶을 이끈다는 것은 정말 맞는 말이다. p.72불가에 ‘지금 네가 선 자리를 꽃방석으로 만들라’는 말이 있다. 과거도 미래도 보지 말고, 지금을 보라는 말이다.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노력해야 한다. 과거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미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늘 오늘을 살 뿐이다. p.141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빈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반응을 선택하는 자유와 힘이 있다. 그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달렸다. -스티븐 코비 추천의 글에서 p.145보통 시도해서 잘못된 일보다 하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가 더 큰 법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내 마음대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는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못했네. 그래도 괜찮아’ 하면서 지난 삶을 긍정하고 만족해야 한다. 결국 누구나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았기 때문에 오늘에 이른것이니까 말이다. p.148좋은 기억이란 무엇인가. 기쁜 일이나 행운, 성공, 잘된 일을 말하는 걸까? 아니다. 좋은 기억은 내가 순간순간 만나는 어떤 상황에서 좋은 쪽, 긍정적인 쪽으로 선택하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순간순간을 즐거운 쪽으로 생각하고 만들어 가려 했다. 일이든 공부든, 취미나 봉사든, 모두 내가 즐겁게 살기 위한 쪽을 선택했다. p.151누군가 너를 화나게 했는가? 그것은 네가 그것을 화나는 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누군가 너의 감정을 자극했는가? 그것은 네가 그 일을 기분 상하는 일로 판단 했기 때문이다.(중략) 단지 외부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 때문에 너의 감정에 불을 붙이고 습관처럼 그 감정에 이끌려 행동하지 말라. -에픽테토스 중에서 p.165
심전도의 이해목 차 BASIC EKG case 를 통해 알아보는 arrhythmiaBASIC EKG■ 심전도 (EKG) 란 ? 심박동과 관련된 전위를 신체표면에서 도형으로 기록하는 것 1903, Einthoven 이 처음으로 표면 심전도를 측정■ Electrical activity■ 표면 심전도는 벡터의 총합 → 크기 와 방향 이 있다 .■ 벡터는 정상적으로 아래쪽이고 환자의 왼쪽 . 즉 , -30 도에서 +90 도 사이 .③은 전류의 방향이 90’ 인 지점이며 , 상하의 크기가 같다 .■ Transmembrane action potential and surface ECG■ Same vector of de/re-polarization (in surface ECG)■ Impulse Conduction the ECG■ 표준 12 유도 심전도 심장은 3 차원의 구조물로 정확한 벡터를 알기 위해서는 3 차원적인 측정이 필요하게 되며 , 이를 위해 표준유도와 사지유도 , 흉부유도의 12 유도 심전도가 필요하다 .■ 다음 중 연관이 없는 유도는 ? 1) I 2) aVL 3) aVR 4) V6* 단극유도 = 증폭 사지 유도 ( 양성전극을 강조하는 의미 ) ■ 사지 유도 (Limb lead) ■ 흉부 유도 (Precordial lead) : V 1-6■ 양극 유도 (Bipolar Limb Leads )■ Six Limb Leads of the Standard EKG■ 사지 유도와 EKG■ 사지 유도와 실제 심장과의 관계■ 사지 유도와 실제 심장과의 관계■ 사지 유도■ 사지유도■ 흉부유도■ 흉부 유도와 실제 심장과의 관계■ 16 세 남자 . 심계항진 VT 의 origin 은 ?■ 59 세 여자 . 심계항진 VT 의 origin 은 ?■ 심박수 측정■ 76 세 여자 , 전신쇠약감으로 응급실 방문 , K 7.0mEq/L 심박수는 ?■ 59 세 남자 , NRS 5 점 10 분이상 지속되는 흉통으로 응급실 방문 심박수는 ?■ Rhythm■ Ventricular activation and axis■ Ventricular activation and axis■ Ventricular activation and axis■ Ventricular activation and axis■ 이 심전도의 전기축 (axis) 은 ?■ 이 심전도의 전기축 (axis) 은 ?Case 를 통해 알아보는 Arrhythmia■ Case 1. F/70; chest pain■ Initial ECG at ER■ Spontaneous termination of tachycardia■ Case 2. 20 세 남자 , 두근거림으로 내원{nameOfApplication=Show}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읽은기간: 2019.02.25‘부자아빠를 만나기 전’‘아... 부자되고싶다! 난 부자가 될꺼야! ’ 부자가 되야겠다고 생각한지는 얼마 되지않았다.나는 늘 입버릇처럼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고 이야기하며 살아왔다.어렸을때부터 아빠가 경제에 늘 관심이 많으셨고 사업을 하셨던지라 종종 경제 이야기를 해주셨고 경제신문을 갖다주셨다. 그래서 나도 경제에 관심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신문은 어려워서 읽지않더라도 어린 내 나이에 맞는 경제 서적을 종종 사보았던 것이다.하지만 결혼전의 나는 걱정없이 마구 소비했고, 그렇게 소비하는게 좋았다. 여행, 뮤지컬을 좋아해서 여행이 가고싶으면 여행을 갔고 뮤지컬이 보고싶은 만큼 보았으며 옷 욕심도 많아서 갖고싶은 옷이 있으면 다 갖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쇼핑으로 풀었다. 그래서 전문직 직장생활을 한지 10년이 되었어도 모은 돈은 하나도 없었다.그러다가 2016년 결혼을 했다. 모은 돈은 없으면서 시댁식구의 조언으로 은행대출과 보험회사 대출을 받아 분수에 맞지않는 24평짜리 집을 샀다. 그 결과 매달 대출금 이자로120만원정도씩을 고정 지출이 발생 하고있다. 대출상환기간은 2051년까지. 35년.금융지식은 전혀 없는 상태로 그저 빚많은 집소유자.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 라는 인생의 목표가 생겼다.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정신을 똑바로 차려서 지출을 통제하고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테크, 경제와 관련된 쉬운 서적부터 읽기 시작했다.우리부부의 경제권은 나한테 있는 상태로 남편의 급여에서 카드값을 제외한 돈을 내가 받아서 관리하고 있다.통장을 나누어 급여통장, 생활비통장, 경조비통장, 대출통장으로 나누었고 내 한달 생활비는 50만원으로 책정했다. 되도록 50만원안에서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내가 줄일 수 있는 항목으로는 커피값과 외식값. 커피값은 많이 줄였지만 외식값은 좀처럼 줄어들지않고 있다. 그래도 매달 줄여나가고 있으니 희망은 보인다.나는 지난달 11월에 신용카드를 다 잘라버려서 12월부터는 카드값이 아예 없다.남편의 카드값이 많이 나와서 남편의 신용카드도 지금 다 잘라버리고싶지만 무리인것 같아서 점점 신용카드 소비액을 줄여서 나와 같이 신용카드를 없애버리는게 올해 목표이다.남편도 한달 생활비를 책정해서 함께 100만원 선에서 생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2월 고정지출: 대출상환비(현대해상:926,227/ 우리은행:180,292)=1,106,519여보 보험료:57,090SK브로드밴드:53,248통신비:158,710(소액결제/요금제를 바꿔서 이제10만원정도 나올예정)관리비:316,890(난방비 때문에 12개월중 제일 많이 나옴)총: 1,692,4572월 효도비: 110만원 (설선물 및 양가 동생 용돈, 제사비용)2월 생활비: 50만원+10만원 (여보 안경비 20만원, 비타민D유산균 약제비 포함)2월 저축비: 교직원 공제회 60만원퇴직연금 30만원월급 잔여 2,311,9892월 부수입: 중고거래 125,000월 저축 목표액은 300만원인데 조금더 노력해서 400만원씩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우리집의 가장 큰 장애물은 외식비이다. 문제는 남편보다 나의 생활 습관 및 태도.3교대를 하는 나는 평소 불량주부이다. 그래서 간편한 외식과 배달음식을 선호하는데 이부분만 잘 다스리면 소비항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남은 못고쳐도 나 자신은 고칠수 있다.남편이 올해 해외여행을 가자고 한다. 마음은 너무 행복한데, 나는 요즘 돈모으는데 혈안이 되어있는지라 올해는 해외여행을 가고싶지않다는 마음이 든다. 틈만나면 해외에가고 싶어하던 내가 이런생각을 하다니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남편과 상의해 보고 여행을 가게 된다면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생각 많이 해봐야지.‘부자아빠를 만나고 난 후’나는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2차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근무중인 간호사이다.근무한지 10년이 넘어가서 월급이 아주 많지는 않아도 적지 않다.열심히 근무하고 공부해서 팀장도 달고 부장도 돼야지 하는 포부도 있다.부자가 되기위해서는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나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이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매일 너무 힘들고 지치지만 참고 견뎌야한다고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병원으로 출근을 한다.부자아빠 책을 읽고 머릿속에 ‘뎅~’하고 종소리가 울었다.누군가는 첫키스를 할 때 종소리를 듣는다던데 나는 부자아빠 책을 읽고 종소리를 들었다.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에 출근하고 청구서를 내고, 또 일어나서 직장에 가고 청구서를 내는 패턴이지. 인간의 삶은 죽을 때까지 두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단다. 바로 두려움과 욕심이야. 그들에게 더 많은 돈을 주면 지출을 늘려서 다시 그 패턴을 반복하지. 나는 그걸 생쥐 레이스라고 부른다. 70p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한다.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얻으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여긴다.자산은 내 지갑에 돈을 넣어준다. 부채는 내 지갑에서 돈을 빼간다.초기에 투자를 하지 않고 너무 비싼집을 소유한다면 최소한 다음과 같은 세가지 결과가나타날 수 있다. 시간의 손실, 추가 자본의 손실, 교육의 손실. 108p돈을 위해 일한다면 우리는 그 힘을 우리의 고용주에게 부여하게된다.그러나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되면 우리가 그 힘을 갖고 통제하게 된다.기업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은 1.돈을 번다. 2.세금을 낸다. 3.돈을 쓴다. 148p중요한 것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열심히 일해서 월급이 인상되면 세금이 더 많아지게 되어있다. 열심히 일한 댓가로 세금을 더 내야하는 벌을 받는다니.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었다. 참고 견디면서 직장을 다니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생각했는데 잘못생각해도 한참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이었다.
걷는 사람, 하정우. 글,사진: 하정우읽은기간: 2019.02.11/2019.02.22(재독)‘걷고, 먹고, 기도하라’걷기.나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퇴근하면 씻지도 못하고 쓰러져서 기절하듯 잠드는 일이 많다.쉬는날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저 누워서 잠만 자고 싶고, 어떨 땐 아예 아무 생각도없이 그냥 시체처럼 늘어져 있을 때도 있다.그렇게 하루 이틀을 보내고 나면 다시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다시금 무언가하고 싶은 생각이 들곤하지만, 막상 출근하면 출근한지 10분도 채 안되서 방전이 되곤한다.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저 생각뿐이다.운동을 좋아했었는데 결혼하면서 운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병원 입사 전엔 마라톤 나가는 걸 좋아해서 조깅도 많이 했었는데 입사 후엔 뛰어본적도마라톤에 나가본 적도 없다.벨리댄스도 좋아하고 잘해서 벨리댄스를 통한 비전도 있었는데 결혼하면서 벨리댄스는 아예 접었다. 돈이 들고 정해진 수업을 듣기위해서 정해진 시간을 내야하기 때문에 힘이 들었다.그런데 걷는데엔 큰 제약이 없다. 시간, 장소 뭐하나 제약이 없다.내가 하고싶은 때에 하고싶은 만큼 할 수 있다. 걷기 위해 한발짝 떼기만 하면 된다.끈기가 없어서 사면 오래쓸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책을 읽다보니 나도 핏빗을 차고 하루에 내가 몇 걸음을 걷는지 알고 싶어졌다. 무엇보다 당장 걷고 싶어졌다.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밖을 걷기는 힘드니 아파트 헬스장에 등록해서 50분이라도 걷고 싶어졌다.운동의 마법을 나도 안다. 운동후엔 더 힘들어서 뻗을 것 같지만 운동후 땀흘린후 느껴지는 청량감과 뿌듯함은 큰 에너지로 작동하여 다른 것도 해낼 수 있게 해준다.이 참에 이 독후감을 쓴 후엔 바로 아파트 헬스클럽으로 달려갈 생각이다.(이토록 책이란 참 좋은 것이다.)언제부터인가 피곤하고 힘들면 누군가 만나고 싶지도 않고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책을 읽고 걷기모임, 독서모임을 만들어 함께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직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했지만, 같은 뜻을 추구하며 함께 걷고 먹고 책을 읽고 이야기하며 시간을 나누면 참 충만하고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사람을 모을 자신도 없고 모임을 이끌 자신이 없어서 엄두를 못내지만 마음 맞는 사람한 두명과 함께 시작해서 인원을 불려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우리 직업처럼 스트레스 많은 직종일 수록 더 많이 걷고 움직여야하고 혼자인 시간도 필요하지만 사람들과 어울려서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아니기 때문에 더더욱.하루에 30분 정도. 하릴없이 핸드폰 만지작거리며 보내는 시간들은 사실 30분이 넘는데이 시간을 걷는데에 보낸다면 내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그동안 헬스클럽도 하기싫은 사이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이제 스트레스없이 걷는데에만 시간을 써볼 생각이다.먹기.결혼하고 남편도 나도 살이 많이 쪘다.공통된 취미가 없다보니 남편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TV를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으러 다니는 행복이 남편과 같이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큰 것 같다.이렇게 우리는 온통 맛있는 음식에 포커스가 맞춰있는데 하필 그것도 남이 해준 맛있는음식을 좋아한다.나도 요리하는 기쁨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주방에 서서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는 용기만 내면 되는데 그게 힘들다. 요리하는게 귀찮고 힘들게 여겨지다보니 손쉬운 방법으로 배달음식을 시키거나 외식을 하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게 된다.집밥을 해서 먹다가 피곤한 시기가 생기면서 시켜먹게 되면 시작이 어렵지 이내 또 그 흐름에 내맡겨 계속 시켜먹게 된다. 편하고 맛있으니까.나는 아직 건강하지만 남편은 아토피와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