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벌의 목적형법총론 교과서 앞부분을 보면 형벌의 목적에 대하여 다양한 학자들의 이론이 소개되어 있다. 발생한 범죄에 대해 그에 상응한 형벌을 부과하여야 한다는 응보형이나, 형벌을 통해 장래의 범행이 저지되어야 한다는 예방이론 등이 있는데, 심리록 서문에서는 형벌의 목적을 '교화를 위한 도구'라고 밝히고 있다.형벌이란 것은 교화(敎化)를 돕는 도구이다. 대개 법만 가지고는 정치를 할 수 없고, 반드시 형벌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정치를 보조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법령은 비슷한 사례를 본뜨고, 판결은 법령과 덕화(德化)에 맞추며, 정황은 자취를 참작하고, 권도(權道)를 쓰되 원칙에 맞게 하여, 경중을 헤아려 보아 터럭만큼의 어긋남도 없어야 법률가의 표준이 될 수 있다. (심리록 서례)
웬일로 네가 공부를 안 하고 있니 ?아니 「부사」 「 1 」 (( 용언 앞에 쓰여 ))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말 아니 먹다 아니 슬프다 아니 왔다안 안 벌고 안 쓰다 . 비가 안 온다 . 이제 다시는 그 사람을 안 만나겠다 . 안 먹고는 살 수가 없다 . 안 덥다 . / 안 춥다 . 「부사」 ‘아니 01 「 1 」’의 준말 .않다 [Ⅰ] 「동사」 【… 을 】 어떤 행동을 안 하다 . 그는 말을 않고 떠났다 . 꼬마는 세수를 않고 밥을 먹으려고 해 엄마에게 혼이 났다 .않다 [Ⅱ] 「보조동사」 (( 동사 뒤에서 ‘ - 지 않다’ 구성으로 쓰여 ))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 가지 않다 책을 보지 않다 그는 이유도 묻지 않고 돈을 빌려 주었다 .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서 걱정이다 . [Ⅱ] 「보조동사」 (( 동사 뒤에서 ‘ - 지 않다’ 구성으로 쓰여 ))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않다 [Ⅲ] 「보조형용사」 (( 형용사 뒤에서 ‘ - 지 않다’ 구성으로 쓰여 )) 앞말이 뜻하는 상태를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 예쁘지 않다 옳지 않다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 가는 것을 포기했다 . [Ⅲ] 「보조형용사」 (( 형용사 뒤에서 ‘ - 지 않다’ 구성으로 쓰여 )) 앞말이 뜻하는 상태를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웬 「관형사」 「 1 」어찌 된 . 「관형사」 「 1 」어찌 된 . 웬 영문인지 모르다 웬 까닭인지 몰라 어리둥절하다 이게 웬 일이람 . 이제 곧 봄인데 , 웬 눈이 이렇게 내리니 ?웬 「관형사」 「 2 」어떠한 . 이게 웬 걸 골목에서 웬 사내와 마주치다 웬 놈이야 , 떠드는 놈이 ? 「관형사」 「 2 」어떠한 .왜 [Ⅰ] 「부사」 무슨 까닭으로 . 또는 어째서 . 왜 그래 ? 무슨 일이야 ? 올 시간이 넘었는데 왜 안 올까 ? 바닷물은 왜 짤까 ? [Ⅰ] 「부사」 무슨 까닭으로 . 또는 어째서 .안 / 않 , 웬 / 왠 구별법 안 – 아니 않 – 아니 ( 하 ) 다 동사나 형용사 앞에 쓰면 안 , 뒤에 쓰면 않 웬 – 어찌된 , 어떠한 , 어떤 왠 지 – 왜인지 , 무슨 까닭인지 왠은 왠지 외에는 잘 쓰이지 않음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List.do?mn_id=61감사합니다{nameOfApplication=Show}
Ⅰ. 서론권오길 선생님께서 쓰시고 지성사에서 출판한 「우리말에 깃든 생물이야기 3권 –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한다지?」 중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 부분을 한국어 어문규정에 맞게 분석해보려고 한다. 한국어 어문규정을 크게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으로 구분해 어떤 단어가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분석할 것이다.Ⅱ. 본론나는 한국어 어문규정 중 표준어 규정 2부 표준 발음법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았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에 나오는 단어들은 표준어 규정 2부 표준 발음법 중 제 2장 제 5항, 제 4장 제 8항, 제 9항, 제 12항, 제 13항, 제 14항, 제 17항, 제 18항, 제 20항, 제 23항, 제 26항에 해당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31쪽 첫 번째 문단의 “남의 제상에 감 놔라 배 놔라”에서 ‘남의’와 133쪽 두 번째 문단의 ‘씨앗의’는 표준 발음법 제 2장 제 5항에 의거해서 [남에], [씨앗에]로 발음할 수 있다. 5항에 따르면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해야 한다. 하지만 다만 4번을 보면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두 단어 모두 조사 ‘의’가 사용된 경우이므로 [남의], [씨앗의]가 아니라 [남에], [씨앗에]도 가능하다.다음으로 제 4장 제 8항과 9항에 따르면 받침소리로는 ‘ㄱ,ㄴ,ㄷ,ㄹ,ㅁ,ㅂ,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그래서 받침 ‘ㄲ,ㅋ’, ‘ㅅ,ㅆ,ㅈ,ㅊ,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ㄷ,ㅂ]으로 발음한다.
Ⅰ. 서론2016년 7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광고 언어의 힘: 보는 순간, 당신은 이미 사로잡혔다>를 진행한다. 다음은 국립한글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전시 소개이다. 간단한 소개를 읽고 나면 전시에서 어떤 것을 볼 수 있는지를 간략하게 파악할 수 있다.“광고는 제품과 기업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언어와 시각의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이들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때 광고는 최고의 ‘말맛’과 ‘글멋’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전시는 광고 언어의 주요 특징인 ‘말’과 ‘글’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준다. 시대별 다양한 광고 언어를 통해, 세상의 광고를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당신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전시 구성은 총 4부로 되어 있다. 1부는 [광고를 읽는 새로운 시각, 광고 언어]이다. 광고는 넓을 ‘광廣’, 아뢸 ‘고告’이다.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제품 정보를 널리 알리는 것이 광고이다. 이러한 광고가 언제 최초로 등장했는지를 살펴보고 1945년까지의 주요 광고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2부는 [광고 언어의 말맛]이다. 광고는 짧은 언어로 상품의 특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야 하며, 동시에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광장>은 1960년 새벽』 11월호에 실린 최인훈의 중편 소설이다. 주인공인 이명준은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친구 집에 얹혀 살며 철학과를 다니며 평범하게 살던 학생이었다. 윤애라는 여자를 사귀던 중 월북한 아버지께서 대남 비난방송을 한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끌려가 취조를 받는다. 너도 빨갱이가 아니냐며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면서 이명준은 사회를 이루는 광장이 멀쩡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남한에 반감을 가지게 되고 아버지가 있는 북한은 더 나을 거라는 생각에 월북을 한다. 힘들게 넘어간 남한에서 아버지를 만나 노동신문 편집부 기자로 일하게 되는데, 북한은 개인의 밀실은 아예 존재하지 않고 텅 빈 회색 광장만 존재하는 사회였다. 북한에서 만난 무용수 은혜와의 사랑만이 그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 그렇게 명준이 북한에서 지내던 중 6.25 전쟁이 일어나자 그는 군관 신분으로 참전한다. 전쟁통에 헤어진 은혜를 극적으로 다시 만나고, 그녀의 뱃속에 그들의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폭격으로 은혜와 아이는 죽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허무함에 빠져 있던 명준은 남한이나 북한이 아닌 제 3국으로 자신을 보내 달라고 말한다. 제 3국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가던 명준은 마스트 꼭대기에 앉아 따라오는 어미 갈매기와 아기 갈매기를 보고 죽은 은혜와 아이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들이 살고 있는 이 넓은 바다가 자신이 찾던 푸른 광장이라고 생각하며 바다에 투신한다.최인훈의 <광장>을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서였다. 남한이나 북한이 아닌 제 3국을 택하는 명준이 등장하는 부분이었는데, 어릴 때는 제 3국이라는 말과 자신이 살던 곳과 알던 사람들이 있는 곳을 떠나간다는 선택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무거운 주제의 소설이라 당시에는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