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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과제] 판소리의 전반적인 성격과, 판소리 감상문
    판소리란 민속악과 구비문학이 공연을 통해서 하나로 결합되어있는 음악이면서 문학이다.판소리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로 풀이되고 있다. 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 ’, 등으로 해석된다. 판소리는 민요·잡가·시조·가곡 등에 비해 길이가 월등히 길기 때문에 아니리와 창을 섞어서 부른다. 여기서 아니리는 말로 하는 대목으로 판소리에서 부수적인 역할을 한다또한 판소리창은 진양조·중머리·중중머리 등의 장단 변화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단의 변화는 빠르기의 변화 뿐 만이아니라, 감정의 변화에도 효과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이는 판소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성이다.판소리의 발성은 듣기에는 탁한 것 같으면서도 성량이 크고 변화가 많은 소리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특징 때문에 판소리는 시조나 가곡과는 다르게 전문성을 띠고 있다.음악으로서의 판소리와 문학으로서의 판소리는 차이를 가진다. 문학으로서의 판소리는 구비서사시의 특수한 형태이다. 구비 서사시에는 서사민요·서사무가·판소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판소리만큼 변화가 두드러지는 문학이 없다. 판소리는 이야기의 줄거리가 단순하더라도 표현과 수식에 있어서는 유식한 문체와 다른 가사와 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일상생활의 구체적이고도 발랄한 제시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처음에 판소리는 열 두 마당이었다. 그러나 19세기에 이르러 여섯 마당으로 줄어들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그중에 다섯 마당만 전해지고 있다. 여러 학자마다 판소리를 분류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 열 두 마당 외에도 지금 소설로 전해지고 있는 몇몇 작품들이 전래에 판소리였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인정되고 있다.본래 구비전승 되어지는 문학은 시대를 단정 짓기 어렵지만, 판소리는 조선 후기라 추정할 수 있다. 판소리의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서사무가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왜냐하면 서사무가는 판소리와 함께 장편 구비서사시이며 서사무가에서 판소리로의 전환이 쉽기 때문이다.그러나 서사무가와 판소리는 동질적인 것만이 아니다. 서사무가는 무속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전승, 창작되는 한계를 지니지만 판소리의 경우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사실 사실적으로 다루는 새로운 서사시이다.하지만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사무가가 판소리로 전환된 데의 배경은 따로 있다.시기적으로 상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종교적이고 주술적인 예술보다는 흥미롭고 현실주의적인 예술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굿도 더욱 흥미로운 것으로 바뀌었으며, 서사무가 또한 판소리로의 전환을 맞게 된 것이다.「배뱅이굿」과 같은 초기 판소리들은 내용이 단순하며 표현이 조잡하였다. 하지만 판소리 광대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하여 판소리의 내용이 더욱 풍부해지고 발랄하게 변하였다.또한 민요나 잡가를 삽입가요로 수용하는 한편, 한시구나 고사 같은문장도 수식하여 양반문학과 상통하는 성격도 나타냈다. 즉 판소리는 민중문학으로서의 성장을 근본 방향으로 하고, 양반 청중의 요구도 반영하였다.판소리를 광대의 활동 중심으로 살펴보면, 판소리사를 세 시기로 나눌 수 있다. 18세기를 형성기, 19세기를 전성기, 20세기를 쇠퇴기라고 볼 수 있다.19세기 판소리 광대는 양반층의 판소리 애호에 지위가 상승되었고 자연스럽게 판소리의 내용도 양반의 기호에 맞춰지게 되었다. 20세기에ㅤㅡㄴ 시민층의 청중이 확대되고 극장의 무대까지 진출하여 흥행에 성공했지만, 판소리 창이 질적으로 전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되었다.판소리의 창법이 동편과 서편으로 나누어진 것은 전성기 때 나타난일이다. 섬진강을 중심으로 동, 서로 나뉘며 동편제는 우조로 이루어진 소리를, 서편제는 계면조로 이루어진 소리를 했다. 우조는 씩씩한 느낌을 주며 계면조는 애절한 느낌을 주었다. 한편 동편제, 서편제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중고제도 존재하였다.개화기때 창극이 나타났다. 중국의 창극과 신파극을 통한 서양연극을 통하여 창극에 성립에는 외국연극의 영향이 컸을 거라고 추론할 수 있다.판소리에는 무대가 필요하지 않는데, 처음 판소리를 시작할때는 목 푸는 소리 또는 허두가를 부르는 관례가 있다. 단가를 허두가로 부르는데, 이것은 줄거리를 갖추고 있지 않으며 길이도 길지 않은 가사체의 사설을 말한다. 허두가는 또한 목 풀기 이외에도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단가는 중머리 장단으로 시작하지만 본격적으로 판소리가 시작되면 장단의 변화가 다채롭게 생긴다.신재효는 「광대가」에서 광대가 갖추어야 할 요건으로 인물·사설·득음·너름새를 들었다.판소리는 부분적으로 부를 수 있도록 짜여져 있고, 광대가 부분적으로 개작할 수 있다. 판소리를 부분적 문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는 전체적인 줄거리는 공통적이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광대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판소리의 전체적인 줄거리의 원천은 민담이다. 일상생활의 구체적표현,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전개하기위해 단순한 민담에 복잡한 내용을 삽입하여 판소리로 민담적인 단순성을 극복한다.판소리의 내용은 대체로 비참하며 고난에서 공감을 주는데 이는 민중문학으로서의 특징이다. 하지만 절망으로 끝나지않고, 비참한 것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해준다는 의의가 있다.판소리에는 유식한 문자로 수식된 표면적 주제와 구체적인 전개, 상스러운 말로 구체화 되어있는 이면적 주제가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판소리의 이면적주제가 그 노래가 나타내고자 하는 교훈을 더 잘 보여준다.판소리는 민중문학이라는 특성과 양반문학이라는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문장체 소설에 영향을 주어 판소리계 소설의 출현을 이끌어냈다. 또한 판소리는 양반의 관념적 인과론을 거부하고 민중의 경험적 갈등론을 제시하며, 기존 사회의 불평등과 허위를 비판한다.그러나 판소리의 이러한 문학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판소리는 쇠퇴하고 있다. 그이유는 미의식의 변질에도 있으나 본질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한 근대사회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소리꾼과 고수가 구연하는 고유 민속악이라는 점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판소리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그리고 판소리의 의의에 대해서는 무지했다는 점을 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인문/어학| 2020.01.30| 3페이지| 1,000원| 조회(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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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기, 한국문학의갈래 논문 요약
    갈래란 두가지 큰 개념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유개념으로 쓰이는 「큰 갈래」이다. 큰 갈래는 시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보편성을 가진다.두 번째는 종개념으로 쓰이는 「작은 갈래」이다. 시대, 지역의 영향을 받은 큰 갈래가 변형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문학의 구조와 체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학 일반 및 국문학에 두루 적용될 수 있는 큰 갈래의 체계를 수립한 후 국문학이 지닌 특수한 성질을 감안할 작은 갈래의 설정이 뒤따라야한다.국문학 갈래론은 국문학의 몇몇 작품군이 지닌 특수성 때문에 혼란이 심하였다.따라서 지금까지 제기된 국문학의 갈래론을 정리하고 문제점을 검토해야한다.먼저 이병기는 시가·산문의 2갈래설을 주장하며 국문학을 시가문학과 산문문학으로 크게 갈래지었다. 시가문학은 운율이있고 정형이고 표현이며, 다시 잡가·향가·시조·별곡체·가사·악장·금가로 구분한다. 한편 산문문학은 운율이 없고 산형이고 서술로, 설화·소설·내간·일기·기행·잡문등으로 구분했다. 그러나 이병기의 시가·산문의 2갈래설은 운율로만 갈래 구분 함으로서 국문학을 갈래짓기에는 부족하여 단지 율격론에 머물렀다.김기동은 이병기의 갈래론을 계승하여 국문학을 「율문 장르군」 과 「산문 장르군」으로 나누었다. 「율문 장르군」은 또다시 시적 장르와 극적 장르로 나눠지고, 시적장르에는 향가·속요·별곡·시조·가사·송시·신시가 있으며, 극적 장르에는 판소리가 있다. 그리고 「산문 장르군」은 소설장르·희곡장르·수필장르·평론 장르로 구분했다. 하지만 이러한 분류 방식은 같은 극 갈래인 극적장르와 희곡장르가 다른 곳에 소속되는 모순이 발생한다.마지막으로 김기동과 마찬가지로 김준영도 이병기의 2갈래설을 따른다.조윤제는 국문학의 시가·산문 2분설을 택하였으나 가사문학은 형식상 시가이지만 내용상으로 문필이기 때문에 이를 독립된 갈래로 보았다. 따라서 시가·가사·문필이라는 3분설이 나오게되었다. 그러나 조윤제의 3분설은 형식과 내용이라는 두 가지의 구분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교차분류가 되었고 시가와 문필의 개념규정이 모호해지는 한계를 가진다.이능우는 국문학을 시·소설·수필이라는 3갈래로 나누었고 그 중 수필은 픽션적인 것을 제외한 문예 작품으로 조윤제의 체계를 계승 변화한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희곡이 제외되는 결함이 발생한다.조윤제는 국문학을 크게 4대부문과 부수적인 부문으로 나누었다. 4대부문에는 시가·가사·소설·희곡이 속하며, 부수적인 부문에는 평론과 잡문이 속한다. 개념이 모호하던 「문필」을 명확하게 나눈 것에 대한 의의는 있으나 가사와 소설이란 큰 갈래속에 각각 가사, 소설이라는 작은 갈래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갈래론의 근본 뜻에 어긋난다.장덕순은 서구의 갈래론을 원용하여 국문학을 서정적 양식, 서사적 양식, 극적 양식으로 구분하였다. 하지만 서사갈래가 아니라고한 수필문학을 서사갈래에 소속시킨 것이 모순으로 나타나며, 가사가 서사적인 것과 서정적인 것으로 구분이 가능한지 의문이다.한편, 김육신은 국문학을 「기본형」과 「변종형」으로 나누었고 변종형을 또다시 변종1형, 변종2형으로 나누었다. 나눠진 변종2형은 3분할되어 서정양식·서사양식·극양식으로 나눠진다.조동일은 전환표현의 방식, 인식과 행동의 주체인 자아와 그 대상인 세계의 대립양상을 갈래 구분의 기준으로 두어 국문학을 서정·교술·서사·희곡의 4갈래로 취하였다. 이러한 4갈래설은 서정·서사·희곡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를 명확히 설명해주어 체계적이고 설득력이있는 반면, 확대해석의 문제점과 자아와 세계의 체계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다.김수업은 국문학의 특수성을 잘 드러내기 위하여 서구문학 갈래의 용어들을 순수 우리말 용어로 바꾸었다. 노래문학, 이야기문학, 놀이문학 그리고 이에 해당되지않은 일기·수필·문학비평을 하나의 큰 갈래로 설정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갈래구분의 문제점은 해당되지 않은 네 번째 갈래로부터 나온다. 4번째 갈래가 너무 광범위 하기에 상호간 대립적이건 체계적인 관계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문/어학| 2019.05.08| 2페이지| 1,000원| 조회(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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