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이
Bronze개인인증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5
검색어 입력폼
  • 플라톤의 <향연> 보고서 2
    Eros와 eros사랑에 대한 깊은 고찰1. 서론‘사랑’을 해본 경험이 있는가?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가치는 바로 사랑이다. 물에 빠진 자신의 새끼를 위해 기꺼이 물에 뛰어드는 동물들의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았을 것이다. 인간들의 사랑은 연인 사이에서만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계에서 관찰할 수 있고, 나이와 성별에 연연하지 않으며 희생조차도 감수하게 만든다. 선사시대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애도하는 의미로 무덤에 꽃을 두기도 했으며, 삼국시대의 낙랑 공주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나라를 배반한 경우도 있었다. 고려와 조선시대에 쓰인, ‘서경별곡’이나 ‘가시리’처럼 떠난 임이나 임금을 그리워하는 시와 노래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현대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갈구하고, 사랑을 좇아 살아간다.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 드라마, 영화 등 많은 문학 작품들이 셀 수 없이 쏟아진다. 이처럼 사랑은 시대와 문화를 관철한다.그렇다면 과연 2,500년 전의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생각한 사랑이란 무엇이었을까? 다른 문학 작품처럼 사람들이 사랑을 하는 장면을 묘사하거나, 사랑으로 인해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닌 ‘사랑’ 그 자체의 가치와 본질에 대해서 탐구한 은 꽤나 신선하다.‘에릭시마코스, 다른 신들에게는 시인들이 지어놓은 송가와 찬가가 있는데, 그토록 오래되고 그토록 위대한 신인 에로스에게는 도대체 이제까지 살았던 하고 많은 시인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도 그 어떤 찬미가 하나 지어 놓은 게 없다는 게 기이한 일 아닌가?’다음 인용문은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페르시우스와 같은 3대 영웅을 포함한 유명한 영웅들이나, 신에 대한 찬가들은 있는데, 신 에로스에 대한 찬양이 없다며 Eros를 담론의 주제로 하자는 내용이다. 흔한 사랑 이야기는 만연한데, 그 본질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보기 어려워 아쉬워하는 현대인과 유사점이 보인다.이처럼 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만이 사랑의 전부가 아님을 일존경스러우며, 사람들에게는, 살아 있는 동안이건 죽어서건, [사람으로서의] 훌륭함과 행복의 누림에 있어서 가장 주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Eros의 탄생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관점이 있다. 먼저 Hesiodos의 에 따르면 Eros는 Chaos, Gaia와 최초의 신으로서 어깨를 나란히 한다. Eros는 Chaos, 즉 혼돈 가운데서 스스로 태어난 가장 오래된 신 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Hesiodos의 이야기는 사랑이 태초부터 존재했으며 우주 만물의 가장 근원적인 속성이라는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파이드로스는 이를 인용해 가장 오래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며 Eros가 좋은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 했다.‘그가 누구든 사랑을 하는 자가 가령 부끄러운 어떤 짓을 한 것이 발각된다거나 (중략) 그의 사랑받는 자에게 목격되는 것만큼 괴로움을 느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와 똑같은 걸 사랑받는 자의 경우에도 우리는 목격할 것이니, 그를 사랑하는 자가 어떤 부끄러운 상황에 처하여 있는 것이 목격되었을 때, 그에 대해서 특히 창피해한다는 걸 말입니다.’‘따라서 만약에 사랑하는 자들과 사랑받는 자들의 나라나 군대가 생기도록 하는 어떤 방책이 생긴다면, 일체의 부끄러운 일들을 멀리하며 서로 열성을 다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들의 나라를 더 잘 경영할 방도는 없을 것입니다.’파이드로스는 위의 인용문처럼 Eros의 힘을 찬양하며 그의 주장을 이어갔다. paiderastia는 사랑하는 자이자 연장자인 erastes와 사랑 받는 자이자 연소자인 pais 또는 paidika로 이루어진 쌍방 관계를 말한다. 이들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할 것이기 때문에, 후퇴하거나 도망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사랑하는 사람(paiderastia)으로 이루어진 군대가 가장 강한 군대일 것이라 주장한 것이다. 이처럼 사랑은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힘의 원천이며, 가장 좋은 것이다.Eros의 존재에 대한 두 번째 관점은 Eros가 사랑의람을 사랑하게 된다. pandemos Aphrodite는 제우스와 디오네 사이의 딸이자, 세속적인 아프로디테를 말한다. 그녀는 어리고 아름다운 지상의 여신이다. 천상의 아프로디테에 비해 저속하고, 우연적이며 육체적 사랑에 가깝다. 즉 어리석은 자의 사랑이다. 이 사랑을 하는 사람은 사랑의 목표에 도달하는 것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아름답게 실천되는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여기서 사랑의 목표란 육체적 결합을 의미한다. 결국 육체적 결합을 위한 사랑은 아름답고 바르게 행해진 것이 아니므로 아름다운 사랑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아프로디테가 둘이므로, Eros 또한 자연스레 둘로 나뉜다. 바로 천상의 에로스인 ouranios Eros와 세속의 에로스인 pandemos Eros이다. 천상의 에로스는 혼과 지성을 갖춘 자를 사랑하며, 부모를 가진 세속의 에로스는 여인과 몸과 덜 지적인 자를 사랑한다. 천상의 에로스에 비해 부정적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이방인들에게는 참주 정체들 때문에 이것이 그리고 지혜 사랑과 체육 사랑도 부끄러운 일이니까요. 제가 생각하기로 통치자들에게는 다스림을 받는 사람들의 큰 야심이 이는 것도, 강한 우정이나 연대감이 생기는 것도 이롭지가 않은데, 바로 이를, 다른 것들도 모두 그러겠지만, 특히 사랑이 곧잘 그걸 생기게끔 하니까요. 한데, 실제로 이는 이곳의 참주들도 터득했죠. 아리스토게이톤의 사랑과 하르모디오스의 애정이 굳건해져서 참주들의 통치를 무너뜨렸기 때문입니다.’천상의 에로스의 예시에는 paiderastia(pederasty)가 있다. 앞서 말했듯, paiderastia로 구성된 군대는 가장 강하다. 또한 따라서 이들이 뭉쳐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까 두려웠던 페르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는 이오니아 등 여러 나라의 tyrannis(참주)는 연인과의 관계를 부끄럽게 여기는 관습을 만들어 paiderastia를 금지했다. 참주는 고대 그리스에서만 썼다. 이러한 참주가 존재하는 정치체제를 tyranneia라고 하는데, 이는 헬라스의 경우 ‘참주 정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인간 아드메토스가 그를 도와주었고, 아폴론은 그 대가로 아드메토스 대신 죽을 사람이 있다면 아드메토스의 생명을 연장해주겠다 약속한다. 아드메토스가 죽을 때가 되자 아내 알케스티스가 나서서 대신 죽겠다 한다. 이는 예외적 소수에게 베푸는 특전이며 이를 가능하게 한 알케스티스의 사랑, 즉 남편을 향한 아내의 사랑이 이 세 가지 등급 중 하나이다.3-2) Orpheus-Euridik?‘반면에 신들은 오이아그로스의 아들인 오르페우스를 뜻을 이루지 못한 상태로 보내버렸습니다. 그가 찾아간 아내의 환영을 보여 주었을 뿐, 아내는 넘겨주지 않은 것입니다. (중략)’Orpheus(오르페우스)는 아폴론적 악기 kithara(키타라) 탄주가(kithar?idos)였다. Euridik?는 그의 아내로, 참나무의 요정(dryas)이기도 한데 그를 짝사랑하게 된 아리스타이오스(Aristaios)에게 쫓기다가 뱀을 밟아 물려 그 독으로 죽는다. 이에 오르페우스는 저승 세계로 가서 노래와 연주로 지하의 신 Hades(하데스)와 그의 아내 Persepone(페르세포네)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하여 아내를 데리고 나오는 것을 허락 받는다. 그러나 지상으로 나올 때까지는 아내 쪽을 뒤돌아보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오르페우스는 이를 참지 못해 결국 에우리디케는 다시 지하 세계로 돌아가게 되고, 이후 그는 아폴론만 경배하며 지내다 디오니소스 광신도 여인들에 의해 찢겨 죽는다. Orpheus-Euridik?는 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을 말한다.3-3) Achilleus-Patroklos‘테티스의 아들인 아킬레우스를 그들이 영예롭게 하고 축복받은 자들의 섬으로 봰 것과는 딴판이죠. (중략) 자기를 사랑한 자인 파트로클로스를 돕는 쪽으로 선택하는 걸 감행하였습니다.’Achilleus(아킬레우스)-Patroklos(파트로클로스)는 paiderastia의 예시이다. 아킬레우스는 사랑받는 자(pais·paidika)이고, 파트로클로스는 사랑하는 자(erast?s)이다. 이얻고자 해서, 사랑하는 자들이 사랑하는 소년들에게 하는 바로 그런 짓들을 한다면, (중략)’4-2) 재산과 명예를 염두에 두지 말아야 한다.‘고약한 자는 저 세속적인 사랑을 하는 자, 곧 혼을 사랑하기보다는 몸을 더 사랑하는 자입니다. 지속적인 것도 아닌 것을 사랑하기에 그는 지속적이지도 않으니까요.’4-3) 몸보다는 혼을 사랑해야 한다. 몸에 대한 사랑은 지속적이지 않다.‘이것은 [사람으로서의] 훌륭함과 관련된 종노릇입니다.’4-4) 지혜와 훌륭함의 종노릇을 해야 한다. 사랑의 목적을 sophia와 arete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arete는 덕으로 번역한다.이 네 가지의 nomos를 지키며 하는 사랑은 paiderastia를 의미한다. ‘nomos’란 법, 또는 준칙으로 번역되나 여기서는 준칙이라는 단어가 더 알맞다. 이러한 준칙을 정해 paiderastia를 허용한 것이다.5) paiderastiapaiderastia는 paides(소년)와 erestia(사랑)의 합성어로, 중장년과 소년의 사랑을 의미한다. 번역하면 소년의 사랑, 즉 소년애, 동성애이다. 영어로는 pederasty이다. paiderastia는 교육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관계로 구성하는 사람이 동년배가 아닌 이유이다. 이처럼 현대의 동성애와는 차이가 있고, mentor와 mentee의 관계에 가깝다. mentor는 하나의 eponym으로서 지금도 교육자, 이끌어가는 자라는 의미로 쓰인다. eponym이란 고유명사였는데 어휘로 변한 단어를 말한다. paiderastia는 사랑하는 자인 the lover(erastes, Liebhaber)와, 사랑 받는 자인 the loved(eromenes, paidika, Liebling)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쌍방의 관계여야 한다. 그리스에서 대표적으로 paiderastia를 행한 사람은 소크라테스와 알키비아데스, 그리고 플라톤과 디온이 있다.6) 온전함에 대한 욕망과 추구‘본래 최초의 인간은 남남성, 여여성, 남녀성으로 이루.
    인문/어학| 2023.04.27| 12페이지| 3,500원| 조회(187)
    미리보기
  • 플라톤의 <향연>
    고전의 문학성의 문학적 측면1. 서론고전(古典, classicus)이란 과연 무엇일까? 기초 지식이 없이는 뜻을 가늠할 수 없고, 현대에는 쓰지 않는 단어와 문법들로 적혀 이해하기 어려운, 그래서 결국 완독을 포기하게 되는 그저 옛 사람이 쓴 문학 작품을 말하는 것일까?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 바로 고전의 사전적 정의이다.지난 학기 동안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수업에서는 플라톤이 평생을 거쳐 쓴 26 내지 27개의 dialogos 중 중기 대화편에 해당하는 을 읽었다. 의 내용은 그리스 고유의 행사인 symposion에서 알키비아데스를 제외한 6인의 인물들이 돌아가며 에로스, 즉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사랑은 단언컨대, 인류를 이어지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자 핵심이다. 하지만 이 고귀한 가치인 사랑은 우리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기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각자 눈에 보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왔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인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나 ‘황조가(黃鳥歌)’에서는 사랑하는 임을 잃은 슬픔과 그로 인한 외로움을 담고 있다. 영화 ‘Closer’에서는 “사랑이 어디 있어? 볼 수도, 만질 수도, 느낄 수도 없어.”라며 보이지 않는 사랑의 특징을 묘사한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요 또한 사랑을 노래하는 내용이 대다수이다. 이처럼 많은 작품들은 인류가 얼마나 사랑에 대해 정의하고 싶어 하는지를 보여준다.한국을 포함한 수많은 나라들의 문학 작품 중 인간 사이의 사랑을 그리거나, 간접적으로 사랑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주제들을 드러내는 문학 작품은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처럼 사랑 그 자체를 주제로 하여 깊은 토론을 하는 문학은 보기 드물어 꽤나 신선하다. 아직까지 모든 사람들이 갈구하고, 그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랑에 대해서 2,500년 전 그리스 사람들은 어떻게 분석했을까?2. 본론1) symposion은 무엇인가?‘그런 다음, 주로 해서 저는 아주 힘든 상태여서, 어떤 형태의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는 걸 말입니다. (중략)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식으로 음주를 하는게 최대한 편할지 생각들 해 보십시오.”’‘“소크라테스님은 논외로 합니다. 선생님께서야 양쪽 다를 감당하실 분이시어서, 우리가 어느 쪽으로 하든, 선생님께서는 흡족하실 테니까요.”’에서는 위의 인용문처럼 등장인물들이 전날 과음했기 때문에 음주 비중을 줄이자는 내용이 나온다. 의사 에릭시마코스가 제안하고, 파이드로스가 동의한다. 에릭시마코스가 말하는 소크라테스는 ‘양쪽 다 감당하실 분’인데, 여기서 ‘양쪽’이란 술을 마시는 것과 술을 마시지 않는 것 둘 다를 의미한다. 즉 소크라테스는 술을 잘 마실 뿐만 아니라 마시지 말아야 할 때 잘 참는다는 의미이다.‘“다음으로 방금 입장한 아울로스 취주 소녀를 내보내고서, (중략) 원한다면 안쪽 여자분들을 위해 불도록 하고, 오늘은 우리끼리 서로 대화를 하면서 함께할 것을 제의합니다.”’symposion의 참가자들은 담론에 집중하기 위해서 취주 소녀를 내보냈다. 또한 남녀가 같이 담론하지 않았다. 남자들만의 공간인 연회장과는 반대인 여자들만의 공간이 따로 있었다.1-1) symposion 번역상의 문제symposion은 고대 그리스의 고유한 문화이고, 이와 비슷한 문화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단순히 포도주를 마시며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담론을 나누었다는 중요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희랍어로 쓰인 은 현재 다양한 번역이 존재하지만, symposion를 대체할 완벽한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독일의 경우 ‘Gastmahl’, ‘Trinkgelage’ 등의 단어를 썼지만 이는 손님과 함께하는 식사, 술자리라는 의미 이므로 symposion의 완전한 번역이 아니다. 한국의 경우 ‘향연’, ‘잔치’, ‘연회’ 등의 단어를 쓰고 있으나 이 역시 symposion을 대체할 단어로는 부족하다. 따라서 ‘심포시온’이라는 단어 그대로 쓰는 것이 옳다.1-2) 심판관 Dio렀다. agon은 성격상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로 agon gymnikos이다. 이는 육체적 경합을 의미한다. 그리스의 Olympia에서 4년마다 열리던 경합이 바로 현대 Olympic(올림픽)의 시초이다. 최초의 올림픽은 B.C. 776년 개최되었고, 이는 A.D. 393년까지 총 293회 실시 되었다. 둘째는 agon mousikos, 바로 정신적 경합, 즉 비극 경연대회이다. 이 비극 경연대회의 우승자는 아가톤이었기 때문에, 그의 집은 symposion의 장소가 되었다. 아가톤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symposion이기 때문이다. mousa(i)는 문화와 예술의 9여신으로, 영어로는 Muse이다. 마지막으로는 agon hippikos, 즉 말과 관련된 경합이다. hippos가 말을 의미한다. symposion에서는 많은 인물들이 포도주를 마시면서 의견을 나눈 후, 누가 가장 잘했는지 우위를 가리기 때문에 agon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훌륭한 연설 뒤에 이어지는 연설은 비교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연설 순서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고 한다. 한 독일의 학자는 이처럼 agon을 하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을 ‘agonalevmensuh’라고 명명했다.2) 문학적 측면의 플라톤은 글 쓰는 솜씨가 매우 뛰어났다. 로마의 정치가 Cicero는 ‘제우스가 희랍어를 할 줄 안다면, 플라톤보다 더 뛰어나게 희랍어를 구사하는 자는 누구인가?’라며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플라톤이 희랍어 구사로는 최고라는 의미이다. 이처럼 훌륭한 재능을 바탕으로, 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가 일평생 단 한편의 글도 남기지 않은 것과 달리 방대한 양의 저서를 남겼다. 서론에서 언급한 것처럼, 플라톤은 평생을 거쳐 26 내지 27개의 dialogos(대화편)를 남겼다. 초기 대화편은 대부분을 소크라테스가 말한다. 이는 플라톤 저서의 특징으로 Platonic Anonymous(익명성)를 의미한다. 후기 대화편으로 갈수록 소크라테스의 비중이 줄어들었음을 볼 수 llodoros)가 그의 친한 친구들에게 전달한다는 요소를 첨가해 액자식 구성을 만들었다. symposion이 일어난 배경이 틀 이야기(Rahmenerzahlung)가 되는 것이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디오티마(Diotima)에게 들은 이야기라며 발언한다. 이는 액자 안의 또 다른 액자가 존재하게 만든다. 결국 정리하자면, 디오티마 → 소크라테스 → 아리스토데모스 → 아폴로도로스의 순으로 이야기가 전달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소크라테스는 평생 무지자를 자처했기 때문에 갑자기 아는 자로서 에로스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워 가상의 여인 디오티마를 등장시켰다는 견해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액자식 구성 장치는 신빙성 부여와 흥미유발의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문학적 가치가 있다.2-2) 점층법적 전개점층법적 전개란 수사법의 일종으로, 문장의?뜻을?점점?강하게?하거나,?크게?하거나,?높게?하여?마침내?절정(climax)에?이르도록?하는?것이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비중이나 강도를 점차 높여 강조한다.에서는 주제 에로스에 대해, 파이드로스(Phaidros), 파우사니아스(Pausanias), 에릭시마코스(Eryximachos), 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 아가톤(Agathon),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연설에 이르기까지 점층법적 전개를 취하며, 소크라테스에서 정점에 이른다. 앞서 말한 인물들의 순서는 agon의 순서와도 같으므로 중요하다.먼저 파이드로스는 에로스가 가장 오래되고 최대로 좋은 것들의 원인이라며 연설을 시작한다. 파우사니아스는 에로스를 천상의 에로스(ouranios Eros)와 범속의 에로스(pandemos Eros)로 구분하여, 찬양해야 할 에로스와 그렇지 않은 에로스를 분별해야 한다 주장한다. 의사 에릭시마코스는 에로스의 범위를 확장시켰다. 에로스를 인간적 현상일 뿐만 아니라 우주적 현상으로까지 본 것이다. 인간의 혼, 동물의 몸, 땅에서 자라는 모든 것들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 제물을 바치는 모든 의식과 예언술이 관장하는 것들 순서는 이와 역이다. 앞서 말했듯 절정에 해당하는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앞에서 발언한 아가톤의 연설에 대해 캐물어 아가톤이 아무것도 알지 못함을 인정하게 하고, 자신이 디오티마에게서 들은 내용을 말한다. 여기서 소크라테스는 Platonic Socrates를 의미하며 이는 Historical Socrates와 구별이 필요하다.이처럼 뒤로 갈수록 앞사람이 연설한 것보다 개진된 주장을 펼치는 것이 의 점층법적 구조이다. 에로스의 정의와 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혀나감으로써, 우리는 더 자세하고 깊게 에로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2-3) Aristophanes’ hiccup(아리스토파네스의 딸꾹질)‘파우사니아스가 말을 마쳤을 때, (중략) 아리스토데모스가 전하는 말로는, 아리스토파네스가 말했어야만 할 차례였지만, 그에게 딸꾹질 사태가 일어났답니다.’‘“아, 에릭시마코스! 당신은 내 딸꾹질을 멈추게 하거나, 아니면 내가 딸꾹질을 멈추게 될 때까지, 나를 위해서 발언을 해 주는 게 옳소.”’에서는 연설자가 바뀔 때마다 그 사이에 짧은 막간극이 벌어졌다. 해당 인용 구절은 파우사니아스에서 원래 순서인 아리스토파네스로 넘어가는 부분에 일어난 사건을 그린 것이며, 이를 Aristophanes’s hiccup(아리스토파네스의 딸꾹질)이라고 부른다. 플라톤이 지닌 작가로서의 재치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원래대로라면 파우사니아스 다음에는 아리스토파네스의 연설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한다. 하지만 아리스토파네스의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다음 순서였던 에릭시마코스와 순번이 바뀌게 된다. 앞서 보고서 5페이지에서 언급한 것처럼, agon의 일종인 symposion에서는 연설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훌륭한 연설 뒤에 이어지는 연설은 자연스레 사람들의 비교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리스토파네스가 이에 불리함을 느끼고, 딸꾹질을 핑계로 순서를 나중으로 미루었다는 견해가 존재하기도 한다. 만약 이 일반적인 철학 내용을 담은 책이었다면, 정해진 순서대로 이견 없이 순조롭게 .
    인문/어학| 2023.04.27| 12페이지| 3,000원| 조회(326)
    미리보기
  • 법과 인간
    <법의 개념>1. 법은 행위의 준칙(기준 ) = 규범 (Rule of conduct)1) 적극적 행위( 작위) :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한 것 → 처벌O ex) 살인, 강도 2) 소극적 행위( 부작위) :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은 것 ex) 병역거부, 자살방조, 모유수유거부 - 처벌 O → 작위의무가 있으나 부작위한 경우 - 처벌 X → 작위의무가 없는 경우 ∴ 법에서 작위의무를 부여(규정)하고 있는데 부작위할 경우 처벌 받는다. ex) 우리나라의 선장 ( 일정 규모 이상의 승객 이송) ↓ 경찰권 부여 by 선박법에 의한 선장의 권한 ↓ 사건 발생 시 행사 가능 ex) 감금, 소지품 검사 등 BUT 의무 O → 위기상황 시 승객 보호 → 작위의무 ▲ 문제점 : 작위의무가 없다고 부작위한 경우 → 선한 사마리아인 법 도덕적 영역에서 요구되는 의무( 작위의무)가 있음에도 부작위 할 경우 → 처벌 - 주관적 → 국가공권력 남용 가능성O → 폐지 진행 + 개인주의 극복2. 법은 사회규범의 일종사회규범 →1) 법 2) 관습 3) 도덕 4) 종교 → 공통점 : 당위법칙적 성질(의무적, 반드시 해야 함) 1) 시대 ·장소에 따라 변화 가능 2) 위반 가능 ⇎ 자연법칙 (반드시 일어남 ) = 존재 , 필연 , 인과 , 영원불변3. 법은 국가권력으로부터 강행되는 규범↳ 법적제재O, 강제력O : 위반 시 처벌O, 법의 실효성 확보 법 → 국가 (사회, 제도 ) ↑ ↓시대정신 ← 결과 (사회현상)∴ 법은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도구이다.<법의 이념> = 목적 : 정당한 법cf) 1. 대류법계(성문법) : 권리를 실현케 하는 것이 법 → 정의가 실현 된다 - Reeht의 의미 1) -법 = 2) 권리 = 3) 정의 → 법은 정의의 도구 2. 영미법계(불문법) : 정의는 재판을 통해서 실현 된다 - justice의 의미 1) 정의 2) 재판
    학교| 2022.06.09| 5페이지| 2,500원| 조회(515)
    미리보기
  • 칸트의 선의지와 행위동기, 윤리형이상학 정초, 정언 명령,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
    2022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문제지(1쪽)* 다음 문제들에 답하시오(50점 만점/시험시간 60분). 짧지만 논리적인 형식과 내용을 갖춘 글이 되도록 답안을 작성하시오. 문제지 내용을 베껴 쓸 필요는 없습니다. , 등으로 번호를 매겨가면서 답안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칸트 윤리학 칸트는 매우 독특하고 독창적인 도덕 개념을 제시한다. ‘의무에 맞는’, ‘의무로부터 비롯된’ 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칸트의 도덕 개념을 설명하고, 그것의 의미를 논의하시오.(8점)칸트의 도덕 개념은 선의지와 행위 동기로 설명할 수 있다.선의지란 목적 달성에 유리하거나 이익이 되어서 선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선한 좋은 의지를 말한다. 선의지는 이미 보통의 건전한 사람들의 지성에 내재해 있어 가르칠 필요가 없고 단지 타고난 본성을 계발하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선의지는 칸트에게 도덕적 가치를 평가하는 최상위의 원리이며 조건이 되었다. 행위의 동기가 선의지에서 비롯되었는지가 도덕성의 판단 기준이 된 것이다.칸트는 도덕이 무엇인가를 밝히기 위해 우선 행위를 반의무적 행위와 합의무적 행위로 구분했다. 이후 의무에 맞는 행위들 중에서 어떤 행위가 특별히 도덕적인 행위인가를 따져본 후, 그것을 통해서 도덕이 무엇인가를 말하고자 했다. 칸트의 저서 에서 어떤 행위가 도덕적인 행위인지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상인, 자살, 선행의 사례가 바로 그 예시이다.다른 어떤 이유나 조건도 없이 의무로부터 비롯된, 순전한 도덕적인 동기를 가지고 행위 하는 경우만이 도덕적인 행위이고, 도덕적인 가치와 내용을 갖는다. 비록 의무에 어긋나지 않고 의무에 맞는 행위라도 그것이 의무를 존중하는 동기에서 비롯된, 곧 도덕적인 동기에서 행한 것이 아니라면 도덕적인 행위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행위의 동기가 무엇인가에 따라 행위는 달리 평가될 수 있다. 행위의 동기는 행위자인 개인 주관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져 도덕적 행위를 평가할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기 자신이나 타인 행위의 동 쾌락의 양과 무관하게 바람직하고 선호되는 고급 쾌락이 존재하는 것이다. 예술적 창조 등과 같은 정신적 쾌락은 음주 후 취기 같은 육체적 쾌락보다 질적으로 우월하다. 항구성, 안전성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들의 상식과 여론을 기준으로 판단된다. 높은 수준의 쾌락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나는 공리주의에 반대한다. 공리주의가 제시한 쾌락의 기준은 결국 주관성을 가지기 때문에 도덕적 행위의 근거가 되기 미흡하다.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 선택한 결과가 공리주의 측면에서 옳은 것일지 몰라도, 현대의 도덕성과는 괴리감이 존재한다. 또한 온전히 선택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마이클 센델의 ‘철길 딜레마 실험’을 예로 들어보겠다. 달리는 기차를 멈추기 위해서는 1명의 사람을 밀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선로에 서있는 5명의 사람이 죽게 된다. 공리주의자라면 1명의 사람을 밀어 기차를 멈출 것이다. 1명의 희생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행복을 얻었으나 이는 결코 도덕적이라 할 수 없다. 살인이라는 행위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죄의식 때문에 실제로 행하기 어렵다. 실제로 11퍼센트의 사람만이 1명의 사람을 희생할 것이라 답했다. 이는 공리주의가 온전하지 않다는 방증이다. 따라서 공리주의는 도덕성 판단 기준이 되기에는 미흡하므로 반대한다.* 영상 정리선의지 : 무제한적으로 조건 없이 선한 것 -> good will (좋은 의지)칸트는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행위의 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선의지는 행위의 동기를 나타내는 결정체이다.=> 어떤 행위가 선한 의지에서, 즉 선한 동기에서 비롯되었는지가 중요하다행위 동기로서 선의지가 관건이라면 어떤 목적을 달성하거나 성취하는 것 행위 결과의 성패 혹은 어떤 이익 등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러한 것들과 아무런 상관없이 선의지는 그 자체로 선한 것 이다.정신의 재능들 (지성, 기지, 판단력) 또는 성격적 기질들 (용기, 결단성, 초지일관성) 같은 것들은 의심 없이 선하고 바람직한 것 하지만 그 의지가 는 행위들 중에서 어떤 행위가 도덕적인 행위인가를 따져본 후 그걸 통해서 도덕이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행위는 대체로 합의무적 행위이다.1) 의무에 맞는 행위가 모두 도덕적인 행위인가? 의무를 어기지 않았다고 모두 도덕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칸트의 생각이다. 의무에 맞는 행위들 중에서 일부의 어떤 행위들이 특별히 도덕적인 행위라고 보는 것.칸트는 에서 어떤 행위가 도덕적인 행위인가를 예시를 들어 설명함-> 상인의 사례, 자살의 사례, 선행의 사례1) 상인이 사례 : 주인이 고객에게 바가지를 씌우지 않고 물건을 파는 것은 의무에 맞는 합당한 일이다. 모든 사람들이 상인에게 동등하게 대접받게 되는 것바가지를 씌우는 상인은 그 자체로 부도덕한 행위를 하는 사람인 것이다. 상인의 행위는 도덕적인 행위라고 말할 수 있는가? 도덕적으로 가치가 있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칸트의 생각이다. 비록 상인의 행위는 의무에 맞는 합당한 행위이지만, ‘도덕적이다’라고 까지는 말할 수 없다. 개인의 이익관심, 사적 이익 추구를 위한 목적에서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인의 동기는 자신의 사적인 이익관심에서 비롯한 것이기 때문에 그 행위를 두고서 특별히 가치 있는 행위라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칸트에게 도덕은 그 행위의 동기가 도덕적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있다. 의무에서, 도덕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행위만이 도덕적인 행위인 것이다.-> 의무에 어긋나지 않고 의무에 맞는 행위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의 개인적인 이익 추구, 사적인 이익관심에 따라 행위함2) 자살의 사례 :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은 의무이다. 자살하고 싶어도 의무에 따라 자살을 감행하지 않는다면 그 행위가 도덕적이라는 것이다. 의무에서, 의무로부터, 의무감에서 비롯하여, 도덕적인 동기에서 행위를 하는 것이 곧바로 도덕적인 행위이다.-> 의무에 어긋나지 않고 의무에 맞는 행위이지만, 자신의 직접적인 경향성, 타고난 자신의 본성에 따라 행위함3) 선행의 사례 : 선행을전히 도덕적인 동기에서 행위함. 이 경우만이 도덕적인 행위이고, 도덕적인 가치와 내용을 갖는 행위이다.비록 의무에 어긋나지 않고 의무에 맞는 행위일지라도, 그것이 의무를 존중하는 동기에서 비롯된, 곧 도덕적인 동기에서 행한 것이 아니라면 도덕적인 행위라고 할 수 없다.천성적으로 동정심이 많은 사람은 타인을 도와줌으로서 기쁨을 느끼고 내적 만족감을 얻는다. 그러한 행위는 고귀하고 칭찬할만한 행위이나 참된 도덕적 가치를 갖는다고 말할 수 없다.하지만 남의 어려움에 관심 없던 사람이 순전히 의무감에서 도덕의 명령과 요구에 따라서 타인을 돕는다면 그러한 행위 속에 참된 도덕의 가치와 내용이 있다는 것이다.* 행위의 동기가 무엇인가에 따라 행위는 달리 평가될 수 있다. 이처럼 행위의 동기를 기준으로 도덕적 행위를 평가할 때 등장하는 어려움은 경우에 따라서는 행위의 동기가 무엇인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문제이다. 행위의 동기는 행위자인 개인의 주관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행위의 동기를 분명하게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행위가 도덕적인지 평가할 수 있다.* 정리선의지 개념 : 이 세상에서도 그렇고 또 이 세상 밖에서까지라도 아무런 제한 없이 선한 것은 선의지뿐이다. 선의지는 무제한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절대적으로 선하다. 다른 말로는 선한 의지, 좋은 의지, 착한 마음, 좋은 의도 등으로 바꿔 쓸 수 있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든, 도덕적 행위의 동기의 결정체, 도덕적 행위 평가의 상위 원리이자 조건이다. 어떤 목적 달성이나 성취와 무관하고 행위 결과의 성공, 실패와 무관하며 이익의 유무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 자체로 선한 것이다. 선의지가 없다면 극도로 악하고 해롭다.칸트는 이러한 선의지를 의무개념으로 전환해 설명했다. 선의지에서 행한 행위는 도덕적이다. 이를 의무 개념으로 바꿔 쓰면 의무에서 비롯하여 한 행위는 도덕적이다. 표현은 바뀌었지만 내용은 같다. 따라서 칸트 윤리학은 동기 윤리학 또는 심정 윤리학이음서의 성자 예수칸트의 주장 : 최고선으로서 신의 이념은 이성이 선험적으로 경험과 무관하게 윤리적으로 완전한 존재로 구상한 이념을 말한다. 윤리나 도덕에서 실례들은 격려를 하는데 쓰일 뿐이지, 참된 원본을 제쳐놓고 실례들을 표준으로 삼을 권리를 가질 수 없다.윤리형이상학의 목표 : 도덕성의 원리는 온전히 선험적으로, 일체의 경험적인 것에서 자유롭게, 단적으로 순수한 이성개념들 중에서 찾을 수 있고 확립될 수 있을 뿐이다.도덕 법칙은 그것이 인간의 이성이든지 아니면 초인간적인 이성이든지 간에 모든 이성존재에 타당해야 한다. 도덕 법칙은 예외 없이 통용되어야 하는데, 특히 법칙으로서 도덕은 보편타당성, 필연성을 가진다. 도덕 법칙이 어떤 조건하에서도 필연적으로 타당해야 한다면, 그 외면은 도덕적인 존재로 예상되는 가능한 모든 존재를 포괄한다.도덕 법칙을 인간이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인간학을 필요로 하는 모든 도덕을 세우기 전에, 인간학과는 독립적인 순수한 실천 철학, 윤리형이상학 또는 도덕형이상학을 정립해야 한다.정언 명령 : 도덕의 최고 원리, 도덕의 원리 또는 기준정언 : 절대적, 무조건적=> 아무런 조건 없이 무조건적으로 행하는 도덕의 원리가 정언 명령이다.가언 명령 : 조건적인, 상대적인 명령왜 도덕적인 명령은 정언 명령이어야 하는가? -> 인간은 불완전하지만 이성적 존재로서 합리적으로 행위하고 도덕적으로 행위를 할 수 있는 존재이다.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도덕적으로 행위하지는 않는다. 이런 인간에게 도덕적으로 명령하는 것이다.신은 초인간적인 완전한 이성적 존재이다. 신에게는 도덕이 필요하지 않다. 신은 그 자체로 도덕적인 존재인 것이다.인간의 유한하고 불완전한 본성 때문에 도덕이 인간만의 일이다.정언명령의 정식1) 보편법칙 : 너의 준칙이 보편법칙이 될 것을 그 준칙을 통하여 네가 동시에 의욕할 수 있는 그러한 준칙에 따라서만 행위하라2) 자연법칙 : 너의 행위의 준칙이 너의 의지를 통하여 보편적 자연법칙이 되는 듯이 행위하라공리주의 : 결과론, 행위의 결다.
    학교| 2022.06.07| 11페이지| 3,000원| 조회(167)
    미리보기
  • 당신 인생의 이야기 독후감 평가B괜찮아요
    당신 인생의 이야기1. 바빌론의 탑사람들은 하늘, 즉 신(야훼)에 가까워지기 위해 높은 탑을 쌓습니다. 올라갈수록 대지는 보이지 않게 되고, 올라가는 것을 포기한 후 탑에 정착하여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하늘의 끝인 천장에 도착하자 그 끝은 물로 가득 차있어 홍수가 났고, 사람들은 세상이 원통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세상의 시작과 끝이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인간은 신께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신은 인간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더 높은 곳을 향하고자 하는 욕망, 경외하는 신께 닿아 더 완전해지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이와 같은 열망을 실현해낼 끈기가 있는 존재임을 창조주이신 신께서는 너무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당신께 닿을 수 없도록 애초에 세상을 원통형으로 만든 것입니다. 원통형으로 만들어진 세상은 올라가도 올라간 것이 아니고, 내려가도 내려간 것이 아니게 됩니다. 따라서 ‘더 높은 곳’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기대하고 갈망하던 ‘진리’와는 다른 현실을 마주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요? 세상의 진리는 결국 인간이 정한 잣대일 뿐, 현실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절대자이신 신께서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보여주신 결과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모두가 하늘을 갈망할 때 현실에 안주하여 땅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이 신께서 정한 인간에 대한 배려이자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는 완전해질 수 없으므로 부족함을 인정하고 주어진 삶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하늘이 아니라 자신이 진짜로 갈망하는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 이해뉴런의 증가로 뛰어난 지능을 가지게 된 인간을 그린 글입니다. 뇌를 구성하는 뉴런, 그 뉴런이 증가하는 약물로 인간은 뇌를 극한으로 효율적이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인공 그레코는 고도로 발달한 자신을 지키고자 컴퓨터에 마음을 연결해 살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박애주의자인 레이놀즈의 방해가 계속됩니다. 레이놀즈는 그레코보다 15일 가량 먼저 각성한 사람으로, 진화속도가 그레코보다 빨라 그레코가 레이놀즈를 이길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글의 중간에는 유교의 ‘인’에 대해 ‘박애’라는 표현으로 불충분하게나마 뜻을 정의할 수 있으며, 인간성의 정수에 해당하고, 누군가와 교류를 해야만 깨달을 수 있는 감정이기 때문에 고립된 개인은 실현할 수 없는 종류의 것이라 설명합니다. 이 인의 개념이 그레코가 붕괴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레코는 뇌를 효율적으로 써서 신체적 기능이 발달하게 되었지만 혼자였기 때문에 타자와의 교류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인’, 즉 박애를 몰랐습니다. 결국 ‘이해’하라는 레이놀즈의 말에 의해서야 박애를 알게 되어 붕괴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 붕괴가 그레코의 신체적 발달의 붕괴이지, 정신적으로는 오히려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3. 영으로 나누면자신이 절대적으로 믿던 공리에 대한 오류를 스스로 찾아내게 되어 자신이 아는 모든 것에 불안감과 불신, 의문을 가지게 된 수학자 르네와, 과거에 자살시도를 함으로써 타인에게 감정이입을 잘하게 되어 불안한 상태인 르네를 걱정하는 연인, 칼의 이야기입니다. 작중에서 가장 중요한 수식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1=2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수식이 인물 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수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과 2가 같다면, 사랑과 이별도 같다고 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작중 초반에 칼은 르네에게 책임감만을 가지고 있다고 나오지만, 중간에는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개 됩니다. 또 나중엔 애정이 식기도 합니다. 1과 2는 분명히 다르지만 같다고 이야기 한 것처럼 사랑과 이별은 결과 값은 다르지만 사랑의 과정이라는 동일성이 있기 때문에 같다고 볼 수 있고, 따라서 이를 표현하기 위해 1=2라는 수식을 썼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수식은 9a=9b입니다. a와 b가 나뉘어 있을 때는 칼이 르네를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즉 a와 b가 동일해지려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9a=9b가 되었을 때, 칼은 르네를 이해하려 하지 않아 수식은 성립하지 못합니다. 둘은 다르기 때문에 결국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미 같습니다.4. 네 인생의 이야기갑자기 지구에 등장한 외계인인 헵타포드와 그들에 대해서 알고 싶은 정부가 고용한 언어학자 루이즈의 이야기입니다. 만약 우리의 미래를 알 수 있는 마법의 책을 읽게 된다면 우리는 ‘이미 정해진 미래, 될 대로 돼라’며 자유 의지를 잃고 책에 적힌 대로 행동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불이익을 얻지 않기 위해 책에 기록된 내용과 다른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자유 의지를 확인할 것입니다. 주인공 루이즈는 헵타포드의 언어를 연구하며 그들의 언어로 생각하고 사유하는 법을 알게 됨으로써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녀가 본 미래대로 행동해 그녀의 딸은 정해진 운명대로 25살에 죽게 됩니다. 이는 책에서 서술된 ‘행동함으로써 알고 있는 미래가 진실임을 깨닫는’ 과정에 해당합니다. 미래를 엿보고 온다 하더라도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그것이 진실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저는 헵타포드의 사고방식 역시 이와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헵타포드는 모든 사건을 한꺼번에 겪은 후, 결국 현재를 살며 미래의 진실을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루이즈와 헵타포드의 행동처럼 저는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것에 매이지 않고, 주어진 현실을 인식하며 살아 있는 지금 현재의 순간에 집중해 살아갈 것입니다.5. 일흔두 글자72글자의 이름을 적어 넣으면 그 이름에 따라 작동하는 골렘을 만들 수 있고, 그 이름을 연구하는 명명학자인 로버트 스트래튼의 이야기입니다. 이름은 특정 행동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름에 맞는 소재의 몸이 필요하다는 것에서 칼뱅의 직업소명설이 생각났습니다. 모든 직업은 신의 뜻에 따라 부르심, 즉 소명에 의해 주어진 것이며 모든 직업은 신의 축복이고 직업에 따른 우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론입니다. 정해진 이름에 따라 특정 행동을 한다, 즉 소명에 따른 직업을 한다고 연관지어 생각했습니다.6. 인류 과학의 진화미래 인류는 메타 인류와 비메타 인류로 나뉩니다. 메타 인류는 서로의 신경 교감을 통해 지식의 공유가 가능한, 기존 인류보다 뛰어난 인류입니다. 과학자들 또한 더 이상 인류의 과학 업적에서 이룰 것이 없음을 확인한 후, 메타 인류의 과학적 업적을 해석하는 것으로 보아 그 우월성을 알 수 있습니다. 메타 인류들이 만드는 것들과 지식, 과학기술은 비메타 인류들의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태어나자마자 메타 인류가 되는 수술을 시킬지 결정할 수 있는데, 메타 인류가 되면 너무나 우월해진 자신의 아이와 더 이상 소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메타 인류가 된다면 타 아이들보다 학습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을 메타 인류로 만듭니다. 메타 인류에게 과학은 더 이상 새로운 발견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기술의 원리를 파악하고 그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저는 현 인류가 보는 과학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신이 짜놓은 빈틈없고 무결한 세상을 인간이 하나씩 원리를 파악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최초의 인류가 불을 발견한 것처럼 말입니다.7. 지옥은 신의 부재작품의 배경은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고 천사와 타락천사가 있는 현대입니다. 천사의 강림으로 인해 아내를 잃게 된 닐 피스크를 보듯,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천사의 강림은 축복과 시련을 주기도 하고 아무 영향을 주지 않기도 하는 다면적 행위입니다. 천사의 강림을 보는 인간의 시선을 통해 신의 의지와 신앙심을 서술한 이야기입니다. 천사는 ‘주의 힘을 보라’며 말할 뿐 자신의 의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강림할 때 무작위로 인간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반면에 타락 천사는 ‘너희의 일은 너희가 결정하라’며 타인에게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살아가야할 삶의 방식이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천사의 강림으로 인한 영향력은 누군가를 그저 고민 없이 따라하는 것이 우리에게 좋기도, 나쁘기도 한 결과를 불러일으킨다는 뜻 같습니다.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 의지보다는 누군가 이미 만들어 놓은 주입식 교육과, 유행 위주로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 대한 경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작중에서 말하고자 하는 신앙심은 무엇일까요? 저는 어떤 조건과 의도를 가지지 않고 순수하게 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련을 겪고 신에 대한 사랑을 갈구하는 닐은 결국 지옥에 갑니다.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억지로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천사의 강림으로 인해 장애를 얻은 후, 이를 신앙심으로 극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신앙에 대해 의문을 가지던 재니스는 또 다시 시력을 잃는 시련을 겪고 나서야 신앙심에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이 두 인물을 보아 인간은 시련이 닥쳤을 때만 신을 찾고, 시련의 극복이라는 축복이 내려지면 정작 신앙심을 의심합니다. 사랑은 의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둘의 신앙심은 진정한 신앙심이 아닙니다. 시련과 축복, 어느 것을 겪더라도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신의 의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결국 신의 의도를 생각하지 말고 그저 조건과 의도 없이 순수하게 사랑해야만 진정한 신앙심에 닿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후감/창작| 2022.06.07| 5페이지| 3,000원| 조회(205)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1
1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0
  • A좋아요
    0
  • B괜찮아요
    1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22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01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