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에서의 ‘운명’과 ‘의지’의 충돌에서 찾는자기 주체적 삶의 의미이광수의 『무정』에서 소설의 초반부 사건들은 운명과 시기에 의해 정해지는 일들의 연속이다. 형식을 의지하여 몇 년 만에 간신히 찾아 온 영채를 ‘기생의 모습이 보인다’는 이유로 받아줄 시기를 놓치고 만다. 그러한 영채 역시 아무리 가세가 기운 후 의지할 사람이 형식뿐이라지만 아버지가 어릴 적 형식과 영채를 이어주었던 ‘운명’ 안에서 계속 머물며 형식을 기다릴 뿐이었다. 그리하여 형식은 청량사에서 배명식과 김현수가 영채를 겁탈하며 욕보이는 것을 막지 못하였고, 영채 역시 이러한 폭력 앞에서 기생이라는 이름으로 무기력할 뿐이었다.이러한 ‘시기’와 ‘운명’의 결정 앞에서 무력하고 순응적인 사람들의 모습은 ‘과거의 폐습’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운명과 시기의 결정을 이겨내는 것은 바로 개인의 의지였다. 영채가 자신의 정조를 빼앗긴 것과 이로 인해 형식과 더 이상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자살을 하고자 할 때, 병욱은 영채에게 그런 ‘사소한’ 일로 목숨을 끊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살 것을 조언해주며 영채가 자신의 삶을 자신의 손으로 개척해 나갈 힘을 준다. 형식 또한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며 영채와 선형 사이에서도 결정하지 못한다거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던 모습에서, 선형과의 결혼과 유학에 대하여 결정하거나 유학을 통해 어떤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지에 대하여 주체적인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무정』은 최초의 현대 장편 연재소설이자 자유연애 소설이라는 점에서 문학사적 측면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단순히 그것 뿐만은 아닐 것이다. 특히 이처럼 소설의 주인공들을 통해 운명론적 삶의 태도에서 적극적이며 자기 주체적 삶을 보여주면서 변화의 시기에 살던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져 주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무정』에서 신식 문화의 영향을 받은 형식과 영채가 ‘자신의 의지’로 개척하고자 했던 삶은, 100여 년이 지난 지금 ‘운명’에 의해 지배받고 결정되던 과거로 돌아가는 듯하다. 흔히 ‘수저론’이라 불리는 인터넷 상에서의 자조 섞인 반응들이 바로 그것일 것이다.‘수저론’에서는 자신의 노력이나 의지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자신이 태어난 집안의 경제력과 권력에 의해 삶이 결정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수저론’의 테두리 안에서는 아무리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돈을 번다고 해도, 자신에게 운명처럼 정해진 계급을 벗어날 수 없다. 이러한 ‘수저론’은 비단 금전적 상황에 한정되어 나타나는 일은 아니다. 우리는 현대 사회에 살면서 ‘노력의 대가’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되지만 사실은 운명에 의해 결정된 수없이 많은 ‘수저’를 본다. ‘학벌 수저’를 통해 이미 사회 초년생, 혹은 그 이전부터 계급놀이에 익숙해지고 재미를 찾은 우리는 교육 안에서도 자신보다 낮은 학벌의 상대를 낮추어 보는 것에 ‘그러니깐 고등학교 때 공부에 노력을 더 하지 그랬냐’며 정당성을 부여한다. 또한 이러한 계급에 맞추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제한하고 결정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긴다.
에 대한 제재를 거부한다.2015년 10월 23일 가수 “아이유”가 발매한 앨범 의 수록곡인 ‘Zeze’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다른 수록곡들과 함께 각종 음원 제공 사이트의 순위에서 상위권을 석권하였다. 특히 이번 앨범의 경우 많은 수의 수록곡들의 가사를 가수인 아이유 본인이 직접 작사하였기 때문에, 곡의 가사를 통해 아이유는 그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노래하며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하지만 수록곡 가운데 ‘Zeze’라는 곡에서 가사와 앨범 표지의 해석을 두고 곡의 특정 가사와 표지의 특정 일러스트가 소아성애를 연상시킨다는 해석이 일부 대중을 중심으로 붉어졌다. 또 더 나아가 곡 가사에서의 소아성애로의 해석 문제는 가수의 기존 다른 곡들과 이전의 행보까지 확장되며 가수의 성적 취향까지 의심하는 문제로 확대되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하여 아이유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 석권이라는 영광과 동시에 거센 여론의 비판에도 직면하게 되었다.아이유의 곡 ‘Zeze’는 곡의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브라질 소설가인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의 대표 소설인 의 주인공인 “제제”의 이름과 같다. 또한 앨범 표지에서의 어린 남성이나, 가사의 전반적인 내용으로도 다분히 작사가는 소설의 주인공에게서 영감을 받았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가수이자 곡의 작사가인 아이유 본인 또한 이 사건 이후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곡 ‘Zeze’ 속의 제제는 소설의 주인공으로부터 모티브를 딴 제3의 인물로 창조해 낸 것이라고 밝히며 두 대상 사이의 연관성에 대하여 일부분 인정하였다. 곡의 제목이자 소설에서의 주인공인 제제는 가정에서의 아동학대의 피해자이다. 어린 나이이기에 가족들에게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라나야 할 시기임에도, 그것은커녕 말썽을 부린다고 학대와 폭력을 받으며 자라난 제제는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를 통해 가족을 통해 받지 못한 사랑을 받고 성장하게 된다. 이러한 소설 속 제제가 처한 환경과 모습은 음악 속 가사에서 그려지는 제제의 모습과는 연결시키기 부자연하다. 특히 가정 폭력의 희생양이라는 ‘순수하고 가냘프며, 보호의 대상이 되는’ 소설 속 제제와,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또는 ‘어린 아이처럼 투명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라는 가사를 통한 수식어가 붙은 인물 사이에는 분명 커다란 간극이 있어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동일한 이름을 가진 ‘제제’라는 대상에 대하여 국내에서 의 저자와 정식으로 계약한 완역판을 출판중인 “동녘”출판사에서 가장 처음 아이유의 곡 ‘Zeze’와 그들이 출판중인 소설의 주인공 사이의 연관성과 곡 해석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동녘 출판사는 ‘Zeze’의 가사가 곡에서의 Zeze를 성적인 대상으로 인식하여 대상화 시키는 것이라는 해석에 관하여 소설 속의 제제와 연관지어 소아를 성적인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유감을 표하였다.곡 ‘Zeze’에 대한 이러한 소아 성애 적 관점에서의 분석이 나온 이후, 일부의 여론에서는 곡이 소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며 음원 폐기까지 주장하기도 하였다. 그들은 이 곡이 음악을 소비하는 다수의 대중, 특히 청소년층에게 소아성애를 노출 시키는 등의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번의 ‘제제 사태’에서 일부 여론의 주장은 우리에게 영화 에서의 어떤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커트 위머”감독의 영화인 은 영화의 완성도의 측면에서의 논의와는 별개로 영화에서의 주요 장면과 이를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로 인해 자주 언급되곤 한다. 이 영화는 인간들 간의 전쟁을 막기 위해 모든 감정이 강제적으로 통제되는 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도시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인간의 변덕, 그리고 그로 인한 분쟁과 반목, 전쟁을 막기 위하여 ‘프로지움’이라고 하는 감정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 받으며 그라마톤 성직자들이라는 감시자에게 감시를 받는다. 특히 더 나아가 지도자인 ‘총사령관’은 이 모든 인간의 감정의 근원을 예술과 문학에서 찾았고, 예술 작품과 문학 작품에 대한 무차별적인 파괴와 제거를 명령하는 장면은 다양한 메시지를 남긴다. 분명 지금의 상황에서 일부 여론이 외치는 음원 폐기의 주장은 영화 속에서의 주장만큼 극단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공공의 선과 안녕’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논의나 평가 없이 작품을 폐기하자고 주장하는 모습은 영화에서, 그리고 진나라 시절의 분서갱유에서처럼 전쟁과 분쟁을 막기 위해,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감정과 사상을 제한하기 위해 예술과 문학을 제재하는 모습과 달라 보이지 않는다.인간과 동물을 구분 짓는 잣대와 기준은 사람마다 다양할 수 있다. 예술과 문학 역시 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을 인간답게 하며 동물과 사람을 구분 짓는 것 중 하나일 것이다. 이는 예술과 문학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어 표현하는 가장 세련되면서도 고등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학과 예술에서 다루는 소재와 내용은 인간의 감정만큼 다양할 것이며, 또한 이러한 문학 작품들과 예술 작품들의 해석 역시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즉, 문학과 예술은 사람 본연의 감정 그 자체만큼 다양하며, 독자에 의해 그들만의 언어와 감정을 통해 읽히는 과정에서 증폭되어 더 다양한 해석으로 해석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학과 예술에서의 “창작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제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일까? 의 예를 통해 이미 우리는 문화와 예술은 사람의 감정이나 사상과 동일시 여겨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그것이 표현할 수 있는 대상을 한정 짓는 행위는 인간의 자연스럽고 다분히 내재적인 감정을 제한하고자 하는 행위와도 같다.물론 감정이 인간 본연의 내재적 속성이며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합의가 이루어지더라도, 이러한 감정을 모두 ‘표현’하는 것은 사회적 통념상으로 불가능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자신이 화가 나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러한 분노를 언제든 함부로 표출해서는 안 되며 자신의 슬픔이나 기쁨 역시도 ‘사회적으로 용인 될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표현해야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이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당연히 따르는 사회적 약속일 것이다. 하지만 이에 입각하여 사회적으로 용인 될 수준의 감정만을 갖으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용인 될 수준 안에서 감정을 표현하라고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일 것이다. 감정은 본질적인 것이기에 그 자체로 제한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문학과 예술에서 사회적으로 용인 될 범주 내에서만 작품을 창작하라는 것과 각자가 받아들인 작품을 그러한 수준 안에서 해석하고 이에 영향을 받는 것은 다른 문제일 것이다. 창작자의 의도가 어떠하든, 결국 작품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수용자는 독자이며 독자 스스로의 기준과 건전한 비판을 통해 창작물을 수용하기 때문에 대중의 ‘사회적 용인을 벗어난 수준의 창작물’에 대한 우려는 과도해 보인다.더욱이 이러한 여론의 비판은 ‘성 폭행범의 오류’에 대입시켜 볼 때 ‘여성의 과도한 옷차림’이 ‘성 폭행범으로 하여금 성 폭행을 유도하였다’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없는 것과 같이 ‘소설에서의 나쁜 내용’이 ‘독자로 하여금 나쁜 행동을 유도한다’는 주장 역시 설득력이 부족해 보인다. 더욱이 아이유의 곡 ‘Zeze’가 일각의 해석만큼 정말로 아동성애를 암시하는 것인가에 대한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잠시 미루어 두더라도, 창작물의 영역에서 ‘일탈적인’ 주제와 소재는 현재의 이러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킬 만큼 새로운 것은 아니며, 이전의 창작물들에서 이러한 소위 ‘나쁜’ 주제는 이미 충분히 다루어졌다. 가깝게는 정지우 감독의 가 학생과 노교수 사이의 로맨스를 그렸고, 더 나아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는 의붓아버지와 소녀의 사랑과 욕망을 다룸에도 20세기의 문학으로 손꼽힌다. 그럼에도 이러한 창작물을 받아들이는 독자가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지는 않는다. 창작물이 소위 ‘나쁜 감정’을 독자들에게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은 그 유명한 밀로의 나체 비너스 상이 여체에 대한 성적 상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파괴해야한다는 주장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또한 그 옛날 괴테의 을 청년의 자살과 유부녀를 대상으로 하는 불건전한 사랑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금서로 지정되던 시기의 주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하다. 더 나아가 이러한 주장을 통해 사회와 독자가 받아들이기에 좋은 선만을 그 작품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게 제한하는 것은 사회와 독자의 문학 비평 능력을 기만하는 논의이다. 어떤 이는 이러한 현상을 대중과 여론에 의한 과도한 자기 검열이라고도 이야기 하였다. 자신들이, 그리고 사회가 받아들이기 좋은 선한 것만을 취하고자 하는 과도한 행위가 아니냐는 것이다. 과연 우리 사회는 ‘선한 것’ 이외의 다양성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며, 수용자들은 이러한 ‘비 선함’에 대해 충분한 비판적 수용이 불가능한 것인가? 한 가지 역설적인 점은 국가에 의한 국정 교과서로 ‘과거의 사건’인 역사의 다양한 관점을 획일화된 시선으로 제한받게 되는 문제가 지금 현 시대에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간 본질’을 다루는 문학과 예술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다양한 관점에 대한 가능성을 제한하고자 한다. ‘선한 문학적 소재’만을 다뤄야 한다는 것과 ‘자랑스러운 과거’만을 보라고 하는 것은 과연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산업기술사 과제실험 생명체를 이용한 생명과학 연구 기술의 발전 역사와실험 생명체 대체 연구법개요인간의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 가운데 특히 자연과학에서는 물리, 화학, 생명, 지구천체 등 분야를 막론하고 실험이라는 방법을 통해 거대한 자연에 대한 관찰과 탐구를 하며 발전해 왔다. 이 실험들은 연구 대상이 자연 자체라는 엄청나게 거대한 대상이기 때문에 자연 일부의 표본, 또는 모델을 이용한 연구로 시행 되었다. 이러한 표본, 또는 모델을 이용한 연구법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자연과학의 특성 상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용되었으며 초기의 기초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널리 이용되었다. 물리학의 연구에서 그 유명한 뉴턴의 사과나무를 통한 중력의 발견이나, 푸코의 진자 실험 등은 자연의 일부분을 통해 자연의 본질 전체를 보는 연구 방법이었다. 화학이나 지구 과학의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몇 가지 원소를 가지고 자연 전체 원소들의 패턴을 예측한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 연구라거나 지층이나 나무의 테두리를 통해 당시의 환경을 예측하는 지구과학의 연구법 역시 일부분을 통해 자연의 본질 전체를 조망한 비슷한 예 가 될 것이다. 하지만 물리학과 화학 등의 연구가 연구와 실험의 시대에서 칠판 위에서의 수식을 통한 증명과 이론의 시대로 넘어가면서 해당 분야들에서의 실험 연구법은 점차 사라지고 이후 자연을 탐구하는 것에 있어 연구를 수반하는 분야는 오로지 생명과학의 분야로 한정되어 남게 되었다.생명과학 기술의 발전은 다른 자연과학 분야와는 다르게 처음 태동하는 시기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그리고 생명과학 안에서 유전학, 분자생물학, 생화학, 병리생리학, 해부학, 생태학 등의 세부 분야를 막론하고 아직까지도 표본이나 모델을 직접적으로 이용하여 생명 현상의 특성을 확인하고 관찰하는 실험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이는 앞에서 설명한 자연과학의 특성 가운데 생명과학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특징에 기인한 것 일수 있는데, 생명은 다른 자연 현상과는 다르게 쉽게 수식 화 되거나 표준 화 되기 어렵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예는 실험생명체를 이용한 연구방법이다. 실험 생명체를 이용한 생명과학 연구 기술 방법은 과학적 목적을 위하여 특정 생명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론적 기술을 의미한다.실험생명체 연구법의 역사-고대 ~ 중세 시기-실험 생명체를 이용한 실험법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4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동물 실험을 시행했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기원전 3세기 알렉산드리아의 한 의사가 감각과 운동신경, 힘줄의 기능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동물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처럼 아주 오래 전부터 해부학의 형태로 실험 생명체를 이용한 실험법이 시행되었으며 인간이 생명에 호기심을 가지게 된 이전부터 동물실험의 역사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김진석, 2013).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 해부 스케치라거나 12세기 스페인의 무어 아랍인 외과의사 아벤조아르의 동물 해부 및 치료법의 동물 실험 등의 기록(Rabie E. Abdel-Halim, 2005)을 통해 보면 이러한 실험 생명체를 이용한 실험법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체계화되고 더 넒은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고대 시기의 자연스러운 발전의 흐름은 중세 시기에 이르러 기독교적 종교 가치관이 지배적이게 되자 침체기로 바뀌게 된다. 기독교적 종교 가치관에 따라 특히 인간의 경우에는 신이 가장 마지막에 창조한 신의 형상을 닮은 완벽한 피조물이라는 성경의 가르침과 죽음 이후 최후의 날 부활할 것이라는 개인의 믿음에 기초하여 설령 사체라 할지라도 인체를 해부하는 것은 금기시 되었다. 동물에 대해서 한정적으로 죽은 동물의 사체를 이용한 해부가 진행되었으나 중세시기가 종교학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자연과학의 발전이 두드러진 시기였음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사체 해부 역시 과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된다(김완희 외, 2013).-르네상스, 과학 혁명 시기 ~ 근대 시기-모든 자연 현상을 합리적인 사고로 바라보고 로 한 과학의 발전이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생명을 이용한 과학연구의 접근 방법은 레오나르도의 해부 스케치에서와 같이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던 것에서 더욱 발전하여 살아 있는 동물을 절개하여 살펴보는 생체 해부의 분야에서 사용되거나 질병을 연구하는 병리학의 연구들에도 사용되었다. 17세기에 주로 행해진 초기 형태의 생체 해부는 기존의 사체에 대한 해부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상태에서 생체의 반응을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어 소화기관에서의 소화 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직접적인 연구 등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이런 연구들은 생체 해부를 위한 마취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의학의 분야에서 외과적 수술을 발전하게 하는 기초가 되어주는 역할도 수행하였다. 병리학의 분야에서는 대표적으로 1796년 에드워드 제너의 천연두 백신의 발견이 실험 생명체를 이용한 연구 사례로 손꼽힌다. 제너는 천연두 백신에 대하여 인간을 통한 임상 실험을 진행하여 백신법의 발전을 이끌어 내었고, 병리학과 면역학, 약학 등의 연구 분야에서도 실험 생명체를 통한 실험 연구 기술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생체 해부의 예에서처럼 해부-생리학적 구조를 보거나, 제너의 예에서와 같이 약물, 혹은 치료법의 병리생리학적 반응을 보는 것뿐만이 아니라 유전이나 진화 등 연구하기 어렵고 까다로운 주제에 있어서도 실험 생명체를 이용한 연구법은 과학자들에게 큰 실마리를 주었다. 멘델의 완두콩 모델을 이용한 유전패턴의 분석이나, 다윈의 핀치 새 채집을 통한 종의 기원에 대한 제시는 생명체를 이용한 연구가 거시적 연구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렇듯 생명과학의 발전에서 실험생명체를 이용한 연구기술의 진보의 예시와 중요성은 모두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실험동물을 이용한 과거의 실험들이 현대의 윤리적 기준에 맞게 시행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러셀과 버크의 연구 결과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이 시기에 인간의 생명에 관한 지식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지금도 현재 사용되고 있다(Gerald Karp, 2010). 이러한 모델 생명체들은 여러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모델 생명체라는 특성에 맞게 원핵세포와 진핵세포, 단세포 생물과 다세포 생물, 식물과 동물, 척추동물 등이라는 각자의 특징을 잘 가지고 그 집단의 생명체를 아주 잘 대표할 수 있으면서도 연구, 조작, 그리고 관리가 쉽다는 장점을 지녔다. 원핵세포인 대장균은 진핵세포들에 비해 메커니즘과 구조가 훨씬 단순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자생물학의 연구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장균을 이용한 분자생물학의 연구는 중심원리, 즉 Central Dogma의 복제, 전사, 그리고 번역과정에 있어서 기초적인 지식을 쌓게 해 주었으며 효모의 경우에는 분자생물학에서의 진핵세포의 연구에 사용되었다. 선충류와 초파리는 배아의 발달과정을 연구하는 발생 생물학의 분야에 특히 큰 도움을 주었으며 초파리의 경우에는 특히 짧은 세대와 많은 자손을 낳는다는 특징을 살려 유전학을 연구하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되었다. 쥐의 경우, 실험용 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초에서 임상에 이르기 까지 많은 분야의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면역체계가 완전히 제거된 누드 마우스 등의 경우에는 질병 연구나 면역학의 연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모델 생명체 외에도 침팬지의 경우에는 유전학적으로 인간과 가장 많은 유사성을 가졌다는 특징에 기초하여 약물 등을 인간에게 직접 임상실험하기 전에 침팬지에게 사용하여 그 반응을 보는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분자생물학이나 발생생물학의 연구에서와 같은 기초과학에서 약물의 체내 독성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과 같은 임상 연구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의 실험 생명체들을 이용한 “실험 생명체 이용 연구기술”을 통하여 생명과학자들은 지금도 매 시간 엄청난 수의 연구와 논문을 발표하며 진보하고 있고 인간의 자연의 신비에 대한 지식과 진리에 대한 탐구의 영역은 점차 넓어져 가고 있다.실험 생물체 연구법의 실패와 그에 대한 반동하지만 이러한 모델 생명체를 의 관심사는 “사람”, 즉 호모 사피엔스 종에서는 어떻게 되는가? 일 것이다. 하지만 이미 우리가 다른 종들로부터 우리 자신을 나눠 놓은 시점에서부터 우리 스스로 우리는 다른 생물체와는 다르다고 시인하고 있는데 인간이 아닌 다른 실험 생물체를 통한 연구가 얼마나 인간에게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것인가에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비단 실험 생물체를 이용하는 연구 자체의 효율성과 신뢰성뿐만 아니라 피터 싱어 등에 의해 동물 복지와 동물 윤리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생기며 이에 대한 반동으로 실험 생물체 연구법에 대하여 의문을 갖는 시선이 늘어나게 되었다. 화장품의 독성을 살펴보기 위해 토끼의 눈에 강제적으로 화장품 성분을 집어넣고, 화상 이후의 감염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살아있는 레트를 뜨거운 물에 집어넣는 것들은 과연 우리가 어떤 권리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일까? 우리와 생김새도, 생체기작도 다른 종의 생물체들로부터 얻은 결과가 그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 사용되는 가운데 그것들이 과연 인간에게 얼마나 큰 과학적,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주는가? 라는 질문들은 대중뿐만 아니라 과학자들 역시도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이처럼 과학의 발전 과정에 따라 실험 생물체를 이용한 분야와 방법이 발전하고 정립되어 가면서 생명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동시에 윤리적 요구에 따라 기술의 윤리적인 측면 역시 발전하게 되었다. 실험 생물체를 이용한 생명과학 연구 기술에 있어서 맨 처음 도입된 개념은 생명체의 실험 과정에서의 “고통”에 관한 측면이었다. 자극에 대한 반응에서 가장 쉽게 관찰되는 반응인 “고통”에 대하여 인도적 대우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하여 공감하기 시작하였고, 고통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는 무척추 동물에 대한 실험이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험 설계, 마취를 통한 고통의 최소화 등의 방법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윤리적 노력들이 최초로 정리된 것이 앞에서 과학적 발견과 실험 생명체 이용 연구기술 법의 연관성을 밝힌 러셀과 버크의 3Rs이다. 러셀과 버크다.
1. The Ras-MAP Kinase Pathway – Introduction -Ras protein from Ras-MAP kinase pathwayFirst thought to be related with Retroviral oncogene and oncogenesis => later, determined that the origin was host-Ras : G protein Superfamily of more than 150 small G protein- small GTPase that is anchored at the plasma membrane- Similar to G protein heterotrimer, but consist of only a single small subunit
13. Nucleic Acid Biotechnology techniquesFor today’s lecture 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 13.2 Restriction Endonucleases 13.3 Cloning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 Experiments on nucleic acids = dealing with - small quantities of material - wide variation of material sizes - Separation of component mixtures - Detection of presence of nucleic acids Techniques for…..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 Separation Techniques : Gel Electrophoresis - Motion of a charged molecule in an electric field = depends on the ratio of its charge to its mass Under same charge, mass is critical for separation - Separation method depends on…… Difference btw items - Charge - Size etc.. Gel electrophoresis using Charge Size of DNA for separation M.D. (Moving Distance) Charge Mass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 Separation Techniques : Gel Electrophoresis Molecules property -1 : Charge of molecules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on Techniques : Gel Electrophoresis Molecules property -2 : Size of molecules Supporting Media - Polymeric gels Ex) Agarose, polyacrylamide Agarose : for larger fragments (thousands of oligonucleotides ) Polyacrylamide : for smaller fragments (hundreds of oligonucleotides )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 M.D. (Moving Distance) Charge Mass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 Result from electrophoresis Large Fragments Small FragmentsHorizontal vs Vertical positioning of gel For Agarose gel : Horizontal (Submarine gel) position For Polyacrylamide : Vertical position 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Detection Methods how can we “see” the separated fragments after separation techniques are done? - Autoradiography - Fluorescence 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Detection Methods : Autoradiography - Radioactive labeling of the sample ex. 32 P (phosphorus of mass number 32) 35 S (Sulfur of mass number 35) -DNA carrying these isotopes by X-ray film 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 Hazardous. Alternative ways are introduced.Detection Methods : Fluorescence - Chemical labels are attached to the fragment to release lights - Label of four fluorescent compounds (one for each base) are used for DNA sequencing 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 For Adenine For Guanine For Cytosine For ThymineDetection Methods : Fluorescence – EtBr ( Ethidium Bromide) - EtBr slip btw bases of DNA giving fluorescent properties - Under UV, Orange bands 13.1 Purification and detection of nucleic acids Hazardous ( Carcinogen) New dyes are currently used ( SyBr - Green / Sybr Gold).Many enzymes act on nucleic acids Nuclease : Hydrolysis of the phosphodiester backbones of nucleic acids • Groups of nuclease - DNA Nuclease / RNA Nuclease (DNA or RNA) - Exonuclease / Endonuclease (end or middle) - Single strand cleavage / Double strand cleavage (single or double) 13.2 Restriction EndonucleasesRestriction Endonucleases =acteriophage (Phage) experiment 13.2 Restriction Endonucleases = “Restricted” Growth of phageRestriction Endonucleases cleavage sites 13.2 Restriction Endonucleases Note : Characters of sequences that recognized by R.E. = Palindrome ( 회문 ) : Read the same from left to right or right to left Ex) Madam, I’m Adam 이 효 리Cleavage site : Sticky end vs Blunt end 13.2 Restriction Endonucleases “Sticky Ends” Hae Ⅲ hydrolysis site “Blunt end” Pieces of DNA from different sources can be put together As long as they were both cut with the same restriction enzymeBefore we discuss about cloning……. Recombinant DNA ( Chimeric DNA) = “ DNA Molecules containing covalently linked segments from two or more DNA sources ” 13.3 CloningRecombinant DNA ( Chimeric DNA) Only by inserting foreign DNA to Vector is not enough for experimental usage. Need to replicating the “recombinant DNA” = Cloning - Virus cloning Insert recombinant DNA inside the bacteriophage , and let it infect bacteria - Bacteria cloning Inser to plasmid and let them growth 13.3 CloningVirus( Bacteriophage ) Cloning 13.3 Cloning Lawn : Evenly covered bacteria Recombinant DNA – loaded virus Virus ClonesCell Cloning 13.3 Cloning Recombinant DNA – loaded CellsWhy we using Virus Cell cloning techniques? - useful to cloning the DNAs that are ….. from larger slower-growing organisms, or hard to acquire How we cloning the DNA of interest by virus cloning? - R.E. treated Virus DNA inserted DNA mix = Sticky ends to anneal, DNA ligase to seal the nick - Incorporate recomb . DNA into phage - Vector : Bacteriophage that carries recomb . DNA - Gene of interest : foreign DNA, interest, gene X or YFG (Your favorite gene) 13.3 CloningGel electrophoresis result : experiment carried by Cheon , donghyeon Fluorescent compounds structure ( Photocleavable labeled nucleotides and nucleosides and labeled nucleotides and nucleosides and methods for their use in dna sequencing) EP20070854973 2009 년 12 월 2 일 by Lasergen , Inc. 13.3 References{nameOfA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