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 II. 본론 1. 유아교육의 정의 2. 유아교육의 성격 3. 유아교육의 목적-1 4. 유아교육의 목적-2 5. 유아교육의 중요성-1 6. 유아교육의 중요성-2 III. 결론 I. 서론 인간에게 어떤 특정한 발달들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존재한다. 이를 ‘결정적 시기’ 또는 ‘민감기’라고 부르는데, 위와 같은 시기는 대체로 유아기에 발생한다. 따라서 유아 시절에 적절한 교육은 유아의 발달을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이러한 민감기는 오랜 기간 지속하지 않으며, 특정 학습에 대한 민감기가 발생한 후에는 되풀이되지 않는다. 즉, 민감기에 일정한 능력을 얻지 못한다면 그 능력의 발달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민감기 유아에 대한 유아교육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II. 본론 1. 유아교육의 정의 유아교육의 개념과 중요성을 살펴보기 전에 유아와 교육 각각의 정의를 내리자면, 「유아교육법」제 1조에는 ‘유아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어린이’로 제시되어 있고, 「영유아보육법」제 2조에는 ‘영유아란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교육을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줌.’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교육의 영문 단어는 ‘education’으로 이는 라틴어인 ‘educare’에서 나왔다. e(밖으로)와 care(끌어내다)가 합쳐진 단어로 ‘밖으로 끌어내다’라는 뜻을 가진다. 즉, 교육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능력, 소질 등을 밖으로 끌어내어 발전시킨다고 정의할 수 있다. 앞에서 본 ‘유아’와 ‘교육’으로 ‘유아교육’을 본다면 초등학교 취학 전의 아이의 잠재적 능력, 소질을 밖으로 끌어내어 발전시키는 것이다. “UNESCO와 UNICEF는 출생부터 8세까지의 유아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유아교육의 범위로 규정한다. 유아교육은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인지적 자극, 건강관리 및 보살핌을 통합적으로 포함하여 초기 생애 동안 발달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과정능한 학습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것을 포함한다.’로 해석할 수 있고, 이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정해진 교육과정을 따르기보다는 유가 개개인의 발달 수준이나 흥미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유아의 신체, 사회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포함한 모든 발달영역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유아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및 내용 그리고 프로그램은 유아의 발달과정 및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지식에 기반을 두고 계획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 유아교육의 성격 유아교육은 여섯 가지의 성격으로 분리할 수 있다. 첫째, 유아교육의 대상은 출생부터 5세까지의 유아뿐만이 아니라 부모, 형제 등의 가족 구성원을 모두 포함한다. 가족의 양육 태도, 가치관 등이 유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둘째, 유아교육은 교육뿐만 아니라 양육의 성격을 갖고 있다. 즉, 유아교육은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상호관계를 형성하여 유아를 보살피고 기르는 보호와 양육의 성격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교육과 보육을 하고 있다. 셋째. 유아교육은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한다. Gordon과 Browne (2008) 은 유아교육의 성격을 전인성 (wholeness) 통합성 (integrated growth) 으로 설명한다. 따라서 유아교육은 유아의 모든 발달영역이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든 영역이 조화롭게 발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유아교육은 유아의 개별성 (individuality) 을 존중하여 유아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 즉, 유아교육은 반드시 유아 개개인의 발달수준과 소질, 적성, 흥미, 경험에 기반을 두어 개인의 권리와 가치를 인정하고 인격을 존중하는 유아중심 교육으로 지원해야 한다. 다섯째, 유아교육은 결과 중심의 교육이 아닌 활동과 과정 (process) 중심의 성격을 가진다. 유아교육은 유아가 학습활동에 참여하는 학습 과정의 경험을 중요시해야 한다. 여섯째. 유아교육은 계획적 및 형식적 교 이와 같이 유아교육은 전인으로서의 유아와 조화적 발달 조성을 길러서 민주사회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아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4. 유아교육의 목적-2 최근 UNESCO (2014) 에서 발표한 「Teaching and learning: achieving quality for all: EFA 글로벌 모니터링 보고서」에서는 유아교육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제기하였다. 첫째, 모든 유아의 기초학습능력과 기술의 습득을 보장하는 것을 첫 번째 핵심으로 두고 있다. 즉, 문해능력 및 기초 수학과 같은 기본 능력을 학습하여 특히 경제적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 가정 출신 유아들의 학습 성취의 불균형을 줄이고자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둘째, 기본 지식, 기술, 태도를 넘어서 글로벌 시민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이 UNESCO (2014)는 교육은 유아들이 문해와 수학 기본 지식과 기술 획득뿐 아니라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논리적 사고 및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 시키고, 유아들이 민주시민, 더 나아가 책임감 있는 글로벌 시민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정리하자면 유아교육은 만 0세부터 5세까지 유아의 신체적 정신적·인지적 상태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유아가 유아기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공통적인 목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또한, 미래사회에서 구성원으로서 민주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평등한 기회, 똑같은 수준의 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선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 유아교육의 중요성-1 이러한 유아교육은 교육의 대상이 결정적인 시기와 민감기를 가지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중요성이 크게 네 가지로 제기되고 있다. 첫 번째로는 뇌 과학 연구에 기반한 중요성이다. 뇌 발달 연구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만 0세부터 5세인 출생부터 5년간의 기간은 인지적·정서적·사회적 발달의 최적기이며 이 시기에 뇌에 적절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시 과업을 획득하려고 해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원리이다. 둘째, 기초성은 유아기의 발달이 나중에 모든 발달의 기초가 되는 원리이다. 유아기의 교육은 인간의 생명주기에서 가장 중요하며 후기 발달의 기초가 된다. 셋째, 누적성은 인간의 성장·발달에 있어 앞 단계의 발달에 한 번 결손이 생기면 다음 단계의 발달에까지 계속 누적되어 정상적인 발달을 가져오지 못한다는 원리이다. 넷째, 불가역성은 특정한 발달 과업을 획득할 수 있는 최적기를 놓치면 그 후에 충분한 보상을 제공받더라도 보완이나 교정이 힘들어진다는 원리이다. 세 번째는 경제 효율성에 기반을 둔 중요성이다. 교육의 평등은 경제적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하여 교육의 기회와 성취를 균등하게 하는 경제적 가치에 초점을 둔다. 특히, Heckman(2011)은 유아기에 효과적으로 교육적인 자극을 받지 못한 인간의 잠재력은 국가 경제에 부담을 주며 사회에서 인력 부족의 현상을 초래한다고 주장하였다. 또, 그는 인간발달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조기 투자가 학교 교육 및 성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음과 감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지적하였다. 첫째, 불평등한 유아기의 경험과 학습은 능력, 성취, 건강 및 성인기 삶의 성공에서 불평등을 초래한다. 둘째, 인지적 능력, 단 한 가지로 유아의 인지적 기술, 사회적 기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며 유아의 인지적 능력뿐만 아니라 성격 등 다양한 요인의 발달이 통합적으로 삶의 성공을 주도한다. 셋째, 유전적인 영향과 부모의 양육방법과 환경자원으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더라도 양질의 유아교육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 유아와 학부모에게 생산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지적 사회적 능력 등을 적절하게 개발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유아교육에 대한 조기 투자는 매우 효과적이다. 넷째, 출생부터 5세까지의 유아교육에 대한 투자는 학령기 학업능력의 차이이고 조기 중재를 통해 장애아의 자립도까지 향상시킬 ikson, C.F.), 부룸(Bloom, B.S.) 등의 연구로 입증하였다. 또한 일본의 오토모시게루(大伴茂)는 임신 중 어머니의 식생활이 아이의 I.Q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미국에서 1965년 지능개발 프로그램(Head Start Program)으로 위대한 국가 건설에 효과를 거둔 것을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넷째, 행동의 결정시기. 지능은 물론 기타의 모든 행동은 유아기에 발달 가능성이 가장 풍부하여 도야성(陶冶性) 또는 가소성(可塑性) 등이 가장 좋아진다. “나무는 어려서 바로 잡아야 한다.”는 옛말처럼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우리 선조들은 일찍이 주장한 바 있다. 프로이드(Freud, S.)는 인성의 바탕이 되는 성격은 3세 전에 대부분 형성된다고 실험적으로 입증하여 주장하였다. 한편 유아기가 행동의 결정적 시기인 것은 “영아는 우리의 최대의 기업이다.”란 말에서도 알 수 있고 인간의 사업 중 인간 기업이 가장 으뜸인 것을 잘 표현한 말이라고 할 것이다. 다섯째, 문화발달과 지식의 폭발. 현대는 정보화시대로 지식의 폭발적 증가는 문화발달을 가속하여 유아가 환경적 영향에서 문화 실조가 되면 가역성(Reversibility)이 있어서 회복하기가 어렵다. 베스터(Vester, F.)는 환경의 자극조건이 뇌세포 발달에 결정적 영향을 주어 행동발달의 척도가 된다고 입증한 바도 있다. 그래서 유아초기에 조직적인 유아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아교육의 재평가. 유아의 발달이 촉진되고 있고, 유아의 가능성과 능력(Capacity)이 재인식되고 있으며, 지식의 폭발적 증가로 인하여 인간 능력 개발에 관심이 높아졌다. 새로운 개발방법의 발견과 조성만 잘해주면 무한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래학자 토플러(Alvin Toffler)는 『미래의 투사』에서 문화가 더욱 급속하게 변해가서 신기성·참신성과 다양성이 더 회오리치면 어머니도 유아교육 능력을 상실하게 되어 생부모를 대신하여 전문부모, 즉 유아교육 전문가가 어머니를 대신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