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지적장애, 청각장애 등의 장애와 관련하여 언어발달의 상관관계에 대해 생각 해 보시오.목차1)자폐증과 언어발달의 상관관계2)지적장애와 언어발달의 상관관계3)청각장애와 언어발달의 상관관계울음소리로서 첫 발성을 시작한 신생아는 그 후 2-3개월부터는 옹알이를 하고 이후 남어기를 거쳐 10-12개월에 이르면 첫 낱말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4-5년이 지나면 자기가 태어난 사회의 언어를 거의 “완전히” 습득한다고 한다. 이러한 언어의 습득은 자기 이외의 사람들이 언어행위를 수행하는 환경, 시간, 주제 등의 여러 요소들과의 밀접하고 복잡한 상호 관계 속에서 언어가 습득-발달되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이 언어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 언어장애의 가능성을 지니고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출생전후의 문제로 언어장애의 원인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즉, 신체발달의 지체 및 지적능력의 지체, 청각장애, 발음기관의 이상 등을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체적, 정서적 건강의 문제를 들 수 있다.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은 언어발달을 도와주고 촉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가족과 친구들과의 인간관계도 제한을 받게 되며 나아가서 언어준비단계에서 일반아동이 밟아가는 여러 가지 주위 사물을 탐구하고 주위환경을 배워나가는 데에 방해를 받게 된다. 나아가서 부적절한 주위환경이 언어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1)자폐증과 언어발달의 상관관계자폐아동이 지니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언어장애로는 의사소통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구자들은 자폐아동이 의사소통을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승국(1991)은 자폐아동이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에 거의 관심을 갖지 아니하며,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기 위해서 낱말을 사용할 때도 있으나 흔히는 성인이 강력하게 요구할 때에만 그렇게 한다고 보고 있다. 김영태(1995)도 자폐아동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려는 의욕 자체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능이 높은 자폐아동도 비슷한 수준의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는 실어증 아동에 비해 자발적인 대화나 대화를 시도하려는 횟수가 훨씬 적다고 한다. 사람을 보아도 반응이 없고 눈을 마주치지 않으며 모방행동이나 호명반응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학습이나 사회성 부족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로 인해 언어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자폐성 발달 장애 아동들의 대표적인 증상이 언어발달의 지체 또는 장애라고 말할 수 있다.2)지적장애와 언어발달의 상관관계지적장애 아동의 언어발달 형태는 지능지수가 매우 낮은 중도 이하의 아동을 제외하고는 정신 연령이 10세 이전까지는 말속도, 발화길이, 발화량에서만 차이가 있고 일반 아동의 언어발달 형태와 매우 유사한 형태로 발달한다. 그러나 10세 이후에는 질적으로 다른 형태를 나타낸다. 지적 장애 아동의 구문 구조 발달의 순서는 일반아동과 유사하나 속도에서 차이를 보인다. 다운증후군 아동의 경우 구문구조는 유사하지만 정신연령이 동일한 아동에 비하면 문장 길이가 짧고 단순한 문장을 사용하는 특성을 보인다. 새로운 구문 형태를 학습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습득한 형태의 일반화에 오류를 보이기도 한다. 일반 아동에 비해 발성이 적고 자음 산출도 적으며 조음 문제를 보인다. 가장 빈번한 오류는 자음생략이며 이러한 문제로 인해 지적장애 아동은 언어발달지체, 장애를 겪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