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1. 문화원형의 개념문화원형을 설명하기에 앞서 우리가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문화의 개념에 대해 먼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문화란 한 마디로 정의하기 굉장히 어려운 단어로 영국의 문화 이론가 레이먼드 윌리엄스(Raymond Williams)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사용되는 이 용어에 대해 “존재하는 단어 가운데 가장 어려운 말이 바로 문화”라고 이야기하였다. 문화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이유는 하나의 독립적인 단어로 인식되기보다 정치, 종교, 역사, 지역, 제도 등 다양한 요인들로 형성되기에 사람마다 인식되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영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B. 타일러(Edward Burnett Tylor)는 문화를 “문화 또는 문명이란 광의의 민족적 의미에서 보았을 때 지식, 신앙, 예술, 덕, 법, 관습 및 사회의 성원인 인간에 의해 획득된 모든 능력과 습관들을 포함하는 복합적 총체”라고 주장한 바 있다.또한 레이먼드 윌리엄스는 문화의 개념을 문화인류학과 사회학에서 활용되는 '한 인간이나 시대 또는 집단의 특정한 생활양식, 창의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화 산물로 지적 및 심미적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물질문명과 반대되는 정신문화 그리고 상징체계로서의 문화 이렇게 세 가지로 정의하였다. 독일의 철학자인 하인리히 리케르트는 문화를 “가치와 연관된 객체의 총체”로 정의한 바 있다. 이후 많은 학자들이 문화의 정의를 만들어 냈지만 여전히 하나의 정확한 개념으로는 정의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견해들을 조합해볼 때 문화란 ‘한 사회구성원이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경험의 축적물을 습득하는 예술적, 정신적, 지적활동의 총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원형이란 오리지널 즉 오랜 시간 동안 한 집단에 역사적으로 누적된 정체성과 다른 집단과 차별화된 고유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들을 종합해봤을 때 문화 원형이란 그들만의 예술적, 정신적, 지적 활동이 녹아 있는 전통문화 가운데 그 민족 또는 그 지역의 특징을 잘 담고 있어서 다른 지역, 다른 민족과 구별되며, 여러 가지로 파생된 현재의 모습에 본 모습에 해당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문화원형은 이미지, 동영상, 소리, 3D 등 문화원형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 사용되기도 하며 소설,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공연 등 문화산업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2. 게임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우리 문화게임은 조작을 통해 목적을 달성하는 재미도 중요하지만 개성 있고 흥미로운 스토리에 빠져드는 재미도 크다. 온라인 게임 거상은 조선의 문화를 배경으로 하여 무역의 내용을 담은 RPG게임이다. 신선한 재미가 있어 150만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 했을 뿐 아니라 중앙대학교에선 수업 교재로도 활용 되었다. 해외에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우리 이야기를 접목시킨 게임이 빛을 발하는 것은 큰 의미 있다. 이렇게 게임 속으로 스며들어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다양한 문화원형을 살펴보자. 우리나라 전통 놀이라고 하는 것에는 오목이나 바둑, 장기 등이 있다. 이러한 게임들은 요즘 온라인 게임으로 변화되어 멀리 떨어진 상대와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 고유의 놀이가 게임으로 변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주로 활용하는 요즘 세대에게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 전통 놀이를 가르쳐 줄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장점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게임 테트리스 또한 러시아의 전통 퍼즐게임에서 파생된 게임이라고 하니 전통문화는 우리 주변에서 문화원형으로 꽤나 많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입에서 입으로 구비 전승되어 온 우리의 설화는 현대사회에서 콘텐츠산업이 발달하면서 스토리텔링의 원천서사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한민족의고유의 정서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설화는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게임업체들은 세계 시장경쟁력의 확보와 대중의 선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한국설화를 게임과 접목 시키고자 하는 시도들을 꾸준히 해왔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설화를 게임콘텐츠로 활용했던 게임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초기 한국 PC 게임의 한국설화 수용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게임인 ‘머털도사’부터 설화 원천서사를 기반한 스토리를 만든 ‘갓 오브 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해님 달님, 단군신화 등 우리나라의 설화를 활용해 교육용으로 활용하려고 시도한 ‘군주 온라인’ 호랑이가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떡을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전래동화나 설화를 이용한 요소를 많이 집어넣은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 낮은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어 그들에게 전래동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게해준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에 청룡, 주작, 백호, 현무와 같은 신수들을 등장 시키는 한편, 장화홍련, 심청전, 흥부전 등의 퀘스트를 통해 게임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칼 온라인’ ‘아이온’의 경우에는 선녀와 나무꾼을 패러디 한 님프의 날개옷, 금도끼 은도끼를 패러디 한 잃어버린 도끼, 견우와 직녀를 패러디한 불멸의 사랑 등 역시 많은 전래동화나 설화들을 이용했고 바리공주 설화 자체를 이용한 ‘바리공주의 전설’이나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배경이되는 ‘삼한제국기’ 해외에서도 단군신화, 홍길동전, 심청전 등 한국 설화가 활용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에이지 오브 코난’ 그리고 우리나라의 세종대왕이 등장하는 ‘문명 5’ 등 이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이렇게나 많은 게임 중 문화 원형을 활용한 대표적인 게임이 바로 ‘바람의 나라’와 ‘거상’이다. 거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문화원형 사업의 결과물로 탄생한 게임인데 거상은 게임 내 지형을 실제 16세기경 동아시아의 모습과 유사하게 재현되었으며 조선,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지명과 마을이 그대로 등장하고 또한‘이순신’ ‘신립’ ‘김시민’ 등 역사상 존재했던 인물이 게임 내 장수로 등장하며 ‘색동옷’이나 ‘당의’ ‘장삼’이나 ‘상례복’ 등 복식에서도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원형들이 반영돼 있다. 문화원형을 활용한 게임들은 단순히 게임에만 그치지 않고 게임 내 등장하는 문화 유적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요소를 강화하기도 한다. 게임 ‘거상’의 경우 게임에 등장하는 각 유적지에 대한 역사적인 설명이 제공되고 게임 내 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주고 있기도 하다. 또한 당시의 상인 체계나 관허상인 등 세세한 부분까지 구현해 게임을 통해 경제의 기본이 되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으며 실생활과 다름없는 경제생활을 체험해보고 자신의 경제관념과 습관도 미리 짚어볼 수 있다. 이러한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잡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앞으로 문화원형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야한다.3. OSMU의 의의OSMU란 One Source Multi Use의 줄임말로 하나의 원천 콘텐츠를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장난감, 출판, 테마파크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마케팅 방식을 뜻하는 말로 외국에서는 COPE(create once publish everywhere)란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문화산업에서 OSMU를 주목하는 이유는 일단 원천 콘텐츠가 성공하면 2차 콘텐츠개발비용은 상대적으로 적게 들 뿐 아니라 투자가 유리하게 작용되는 등 원천 콘텐츠의 흥행이 2차 상품의 수익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2차 상품을 기반으로 또 다른 상품들이 제작되어진다. 또한 성공적인 콘텐츠는 국내에서의 수요만 있을 뿐 아니라, 해외로 수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 통해 해당국가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이것은 다시 국가 이미지를 상승시키게 된다. 국가 이미지가 상승되게 된다면 다른 우리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대되며 그와 관련된 한류 상품을 구매하고 결국 한국에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등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문화콘텐츠를 통한 OSMU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콘텐츠 개발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공적인 OSMU가 되기 위해선, 기반이 되는 원작이 탄탄한 이야기 구성을 갖는 것은 물론, 대중의 인기를 통해 검증된 작품이어야 한다. 일본의 경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애니메이션 ‘바람의 계곡 나오시카’를 제작하려 했지만 원작의 부재로 제작을 거절당해 이후 13년 동안 원작을 그렸던 사례도 있다.Ⅱ. 본론1. 바람의 나라의 문화원형‘바람의 나라’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바람의 나라는 OSMU의 대표적인 성공사례 중 하나이다. 만화가 김진이 고구려 제3대 왕인 대무신왕 무휼을 중심으로 초기 고구려의 역사를 독특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장편만화로 게임, 공연, 소설,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었다. 바람의 나라의 콘텐츠 개발 사례에 앞서 원형이 되는 삼국사기 권 14, 고구려본기 제2, 대무신왕을 살펴보면 대무신왕 무휼이 동부여의 대소왕을 죽여 부여의 분열을 일으키고 개마국과 낙랑국의 정벌과 한나라 침입을 물리친 일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호동의 이야기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비극적인 이야기로 구전되어 오랫동안 소설, 영화, 공연 등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우선 바람의 나라에서 대무신왕편의 문화원형이 어떻게 재현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Ⅰ. 지역문화의 특징과 가치1. 지역문화의 특징지역문화란 일정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공유하는 생활양식을 의미한다. 한 지역의 역사적 공동경험과 문화의 동질성 그리고 지역인들의 공동체의식을 아우르는 지역문화는 반드시 역사성이 개입하고 있다. 역사성이 없는 지역문화는 지역문화가 아니다. 지역문화는 각 지역별로 다양성과 고유성, 생활성과 역사성을 띄는데 이는 외지인이 보기에 굉장히 새롭고, 재밌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지역문화의 특징을 살려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면 지역 또는 국가에 좋은 이미지와 경제적 영향을 줄 수 있다.1) 다양성과 고유성 보령 머드축제지역문화는 각 지역의 지리적 요소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다양성과 고유성을 띈다. 스페인에는 토마토 축제, 독일에는 옥토버페스트, 우리나라에는 보령 머드축제 등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지역축제들이 활성화 되어있다. 이 밖에도 국내외로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지역축제들이 있으며 축제마다의 고유성이 포함되어 있다. 보령의 흙의 성분이 다른 곳의 흙보다 좋아 머드축제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듯이 말이다. 지역문화의 고유성을 살리지 못한다면 그 지역축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특이성이 없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힘든데다 축제 자체도 본래의 목적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환경오염이 심한 중국의 베이징에서 머드축제를 개최한다 한다면 참가한 사람들은 피부병 때문에 고생해야 할 것이다.2) 생활성과 역사성지역 문화에는 생활성과 역사성도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오래전 우리나라 사람들은 도자기를 사용했는데 그 당시의 문화적 특성을 살려 여주, 이천의 도자기 축제가 형성되었다. 이 축제들은 지역문화의 생활성과 역사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데 여주에서 도자기축제를 하는 이유는 여주는 예전부터 도자기로 유명한 도시였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생활 도기들의 60퍼센트가 이 곳에서 생산된다.2. 지역문화의 가치1) 문화콘텐츠 창작 소재 체험프로그램문화콘텐츠 창작 소재로써의 지역 문화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 지역 문화는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함으로써 문화 콘텐츠 개발의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지역 문화는 축제로 발전해 관광객들을 유치 할 수도 있고 그것과 관련해서 캐릭터를 만들어 캐릭터 상품을 팔고 관광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하나의 지역문화를 가지고도 만들 수 있는 문화콘텐츠 창작 소재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예를 들어 이정호 교수님이 관장으로 일하시고 계신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에선 탁본체험으로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도자기 박물관에선 도자기르 직접 빚어보고 머드축제나 토마토 축제에서는 직접 축제의 가운데로 뛰어드는 등 지역문화의 특징에 따라 각각 다른 문화콘텐츠가 생산 가능하니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다.2)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위에서 말 했듯이 지역문화란 다양성과 고유성, 생활성과 역사성이 잘 드러나 있다. 그래서 사용되지 않더라도 존재 하는 것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는데 청동기시대의 반달돌칼 같은 경우 지금 시대에 굳이 그것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것이 존재 하므로 인해 그 당시 생활이 정착하여 농사를 지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지역의 지역문화를 아는 것만으로 주변의 역사나 생활 방식들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Ⅱ. 아카이브의 개념 및 중요성1. 아카이브의 개념아카이브란 데이터의 세대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데이터 저장 기법으로, 데이터 보전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아카이브 데이터의 경우 데이터 갱신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전자 문서와 같이 데이터의 보관 자체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2. 아카이브의 중요성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을 재는 척도 가운데 하나로 기록을 들 수 있다. 그래서 기록문화라는 말이 성립한다. 일어난 일을 기록해 후대에 전승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문화는 계승, 발전되고 더욱 융성해진다. 다행히도 우리는 조선시대의 왕조실록과 같은 탄탄한 기록 문화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 문명국의 일원으로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문화적 토대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우리말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무리 귀한 자료라도 쌓아 놓기만 하면 무용지물이란 뜻이다. 자료를 언제 무슨 자료가 있는지 분류하여 찾는 사람이 훨씬 더 찾기 쉽게 해야 자료가 소실될 위험도 적어지고 쓸 때도 편해진다.Ⅲ. 지역문화 중요성의 사례1. 국내의 사례 민속촌 지역문화는 우리가 지켜가야할 전통 중 하나이다. 이것을 문화콘텐츠와 접목시키면 어린이들도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며 교육적 효과 덕분에 부모들 또한 관심을 갖게 된다. 거기에 지역의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해볼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준 국내의 사례에는 무엇이 있을까?우선 위에서 몇 번 언급된 보령 머드축제가 있다. 보성의 진흙에는 피부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홍보도 잘 된 편인지 2015년에는 무려 27만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함평 나비축제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발될 정도로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축제이다. 함평은 산업자원이나 관광자원이 전무하고, 특별한 특산품이나 먹을거리도 부족한 지역에서 살아갈 길은 친환경지역인 함평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 증대가 절실히 요구되어 지역홍보 수단이 필요하게 되었다. 문제는 어떻게 알릴 것 인가였다. 원래는 넓은 평야에 유채꽃을 심어 홍보 할 생각이었으나 그것만으로는 임팩트가 너무 적다고 생각하여 나비 축제를 열어 친환경 이미지를 지키면서 효과적인 홍보를 하였다.마지막으로 용인에 위치해있는 한국민속촌이다. 예전 기와집이나 초가집 몇 개 지어놓은 민속촌과는 달리 여러 사람들이 그 시절 사람들의 옷을 입고 실감나게 연기를 해 심심할 틈이 없게 만든다. 페이스북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로 굉장히 큰 효과를 봤으며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는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하는 꾸준한 관리로 민속촌에 활기가 살아났다. 새롭고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로 민속촌 자체가 다시 살아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 해외의 사례 삿포로 눈 축제해외의 사례로는 먼저 스페인 발렌시아 주의 ‘토마티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 축제는 토마토 축제라고도 불리며 축제 기간 동안 만큼은 전 세계에서 도시 인구의이상의 사람이 모여 서로 잘 익은 토마토를 서로 던진다. 시의회는 참가자와 축제의 안전을 위해 으깬 토마토만을 던질 수 있고 토마토를 제외한 발사체는 허용되지 않으며 참가자들은 트럭이 지나갈 수 있는 거리를 확보해야 하고 토마토 던지기를 마치는 신호가 온 다음에는 토마토를 던질 수 없다.두 번째는 삿포로 눈 축제이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카니발와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와 더불어 세계 3대 축제이며, 겨울 눈 축제로서는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와 쌍벽을 이루는 행사다. 최초 개최는 제2차 세계대전 전후인 1950년에 개최되었으며, 패전 극복을 위해서 지역 학생들 등이 만든 눈 조각등을 전시하기 시작한 게 행사의 시초라고 한다. 개최시기는 매년 2월 초로 고정되어 있으며 2015년부로 66회를 맞는 행사다. 거대한 행사인 만큼 트럭까지 동원되어자위대원들이 눈을 옮겨준다.마지막으로 옥토버페스트는 옥토버페스트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주도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다. 매년 9월 15일 이후에 돌아오는 토요일부터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16~18일간 계속되는 축제는 1810년에 시작되어 2013년에 제180회를 맞이했다. 전 세계에서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방문객은 매년 평균 600만 명에 달하며 1985년에는 최대 71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옥토버페스트는 전 세계에서 찾아온 600만 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의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민속 의상을 차려 입은 독일인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장에는 뮌헨의 유명 맥주 회사들이 운영하는 크고 작은 맥주 천막 30여 개가 늘어선다. 축제가 시작되기 석 달 전부터 설치되는 천막은 1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1백 명 정도가 들어가는 것까지 다양하다. 천막 안에 빼곡히 들어찬 사람들이 손마다 커다란 맥주잔을 들고 크게 웃고 떠들고 마시고 춤추는 분위기는 옥토버페스트의 흥겨움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풍경이다.
광고의 발달과 사회 변화Ⅰ. 서론 2Ⅱ. 본론 1. 광고의 유아기부터 현재 까지22. 광고의 종류51) 영리적 목적의 광고52) 비영리적 목적의 광고53) 광고 기법의 종류53. 사회 변화와 광고의 변화6Ⅲ. 결론 6Ⅳ. 참고자료 7Ⅰ. 서론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광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문, 라디오, 잡지, 버스의 옆면과 의자 뒷면에, 텔레비전과 컴퓨터 속 그리고 스마트폰 까지 광고는 우리의 삶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광고도 함께 변화하였다. 초기의 광고는 말로 직접 전하거나 종이에 글을 쓰는 것이 전부였지만 요즘엔 사진이나 동영상 등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는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광고는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발전 해왔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사회 변화를 알아보려고 한다.Ⅱ. 본론1. 광고의 유아기부터 현재까지 호객행위출처 구글 검색 : 영화 약장수물물 교환이나 매매가 있으려면 반드시 판매자와 소비자가 있어야 한다.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판매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광고의 원초적 형태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간판이나 호객행위 등은 광고의 선구적 기능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광고 방법은 소비자가 그 장소에 있지 않으면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 호객행위의 경우 말을 통하여 전달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금방 잊어버릴지도 모른다.그 후 사람들이 문자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한 다음부터는 현란한 화술보다는 전단지나 포스터가 광고 매체로서 큰 힘을 실어주었다. 전단지나 포스터는 광고주가 현장에 있지 않아도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설명할 수 있는 그 당시 매우 획기적인 광고기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복사가 힘들었던 그 당시에 많은 양의 전단지나 포스터를 만들기엔 큰 힘이 들었을 것이다.신문이 등장하면서 광고 산업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신문이 발달한 후 부터는 전단지나 포스터와 같이 직접 붙이거나 사람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없어졌다. 신문은 당시 정보 전달을 위한 매체 중 신문장 보편적인 매체였다. 그러므로 대중을 이끄는 사회의 공적 기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신문을 대다수의 사람들이 구독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신문은 아직까지도 활용되고 있는 굉장히 오래된 매체인데 오늘날에 와서는 타 광고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까지 생겨 우리나라 4대 매체 연간 광고비의 50%정도가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문은 보존하기도 좋기 때문에 반복성 또한 뛰어난 매체이다.신문을 시작을 인쇄 매체가 크게 발달한 후 여러 인쇄 매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중 잡지 광고는 비교적 고급 용지에 고도의 인쇄 기술을 사용한 최상급 컬러편집으로 제작되므로 인쇄매체 가운데 효과적인 시각 표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잡지 광고는 타깃 층의 세분화를 통해 정말 원하는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지만 정말 원하는 사람에게만 전해지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 교통 광고출처 구글 검색 : 버스 광고 드디어 광고가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전파를 탄 최초의 광고매체는 라디오이다. 라디오는 신속성, 일회성, 병행성, 친밀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른 전파 매체에 비해 라디오는 간단한 장비로 방송을 할 수 있으므로 어떠한 매체보다 신속하며 다른 일을 하면서 청취가 가능하고 청취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과 같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소리를 이용한 매체이기에 녹음을 하지 않고는 시간의 제약을 받는다. 접근성이 낮은 매체라 청중 수가 적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광고의 중요성을 깨닳은 광고주들은 사람들이 살면서 자주 접할 수 밖에 없는 교통수단에 광고를 결합하였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버스의 옆면이나 의자 뒷면 혹은 택시의 옆면이나 지하철 내부에 매달려있는 광고들을 수도 없이 보아왔을 것이다. 이러한 광고는 접근성과 반복성이 굉장히 뛰어나 사람들의 머릿속에 쉽게 기억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광고료가 매우 비싸 광고 의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한정적이다. 스포츠를 볼 때 경기장 벽면에 붙어있는 광고판들도 비슷한 예로 들 수 텔레비전은 높은 보급률로 인해 다른 대중매체에 비하여 광고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다. 일시에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접촉할 수 있는 보편적인 매체로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각과 청각을 모두 호소할 수 있는 영상 매체로써 더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고 광고주가 표현 하고 싶은 그대로 표현 할 수 있다. 요즘에는 직접적인 광고가 아닌 영화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 콘텐츠 안에 자기들의 제품을 끼워 넣어 간접광고의 형태도 많이 보인다. 그러나 제작비나 의뢰비 등 돈이 많이 든다. 광고 시간이 짧다는 것도 하나의 단점이다. 영화관에서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볼 수 있는 광고도 텔레비전 광고와 비슷한 경우다. 페이스북 불법 광고출처 작성자 페이스북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광고 매체로써 별 볼일 없던 PC가 이제는 거대한 시장이 되었다. 초기 온라인 시장은 작은 막대 형태로 자동으로 나타나는 배너 광고 위주로 시작되어 작은 사각형의 형태로 홈페이지 어디든 삽입될 수 버튼 광고, 배너 광고의 일종으로 새로운 창을 띄워 광고하는 팝업 광고로 발전하였다. 그 외에도 영상물을 즐기기 전에 몇 초간 나오는 광고를 봐야하는 유튜브 광고와 컴퓨터 게임 안에 들어간 간접 광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들의 개인 화면에 배너를 띄워놓는 스폰 광고가 있다. 인터넷 광고는 매우 저렴하고 일정한 가격으로 소비자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고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므로 엄청난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무차별적으로 올라오는 배너 광고나 팝업 광고, 악성 코드처럼 내 컴퓨터에 몰래 들어오는 광고들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반발심을 일으켜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 도 있다.최근 급 부상을 하고있는 광고는 SNS광고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 여러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주로 자기가 올린 글의 마지막 줄에 광고 문구를 넣어 두거나 게시물의 마지막 사진에 전단지처럼 자신이 원하는 문구와 사진을 게시하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에게이 되어버린 SNS에 들어간 광고는 그 어떠한 매체보다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거래 방식이 개인과 개인이다 보니 광고 효과에 비해서 가격이 엄청나게 낮은 편이다. 너무 새로운 형태의 광고 매체이다 보니 불법 광고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게시물의 마지막 줄의 광고 문구가 불법 도박 사이트인 경우도 허다하며 덧글로 불법성인 사이트 등의 홍보가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청소년들 또한 많이 사용하는 매체이므로 그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아디다스 기업 광고출처 구글 검색 : 내 얘기한번 들어볼래?2. 광고의 종류광고는 크게 영리적 목적인가 비영리적 목적인가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영리적 목적의 광고는 상품광고, 기업광고가 있고 비영리적 목적의 광고는 공익광고, 정치광고 등이 있다.1) 영리적 목적의 광고상품광고는 특정 상품의 명칭, 특징이나 매력을 소구하는 광고로 상품 자체를 통해 광고 수용자를 자극하는 광고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광고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기업광고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조성하려 하는 목적으로 제작된 광고이다. 언뜻 보면 비영리적 목적의 광고로 착각하기 쉬운데 기업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영리적 목적이 맞다. 기업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인데 아디다스의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나 금융권 회사의 여려 광고들이 그 예이다.2) 비영리적 목적의 광고공익광고는 공공 문제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는 광고이다. 간혹 공공봉사 광고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로 환경문제나 사회문제 등을 다룬다. 정치광고는 선거 캠페인에서 후보자들이 자신의 공약을 홍보하거나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되는 광고이다. 선거 철에 홍보용 차량에서 춤과 노래로 주목을 끄는 것이 그 예이다.3) 광고 기법의 종류광고의 종류처럼 그 기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시즐광고는 소리를 통해 제품의 감각을 자극해서 이미지를 연상시키게 하는 광법으로 불판 위에 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지거나 맥주 캔 따는 소리나 컵에 따르는 소리 등이 있다. 비넷광고는 같은 경험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장면을 짧게 연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단순하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우리 학교 홍보영상에서 학생들과 학교를 연속적으로 비춘 것이 그 예이다. 설명보다는 기호와 이미지를 중시하는 키치광고는 감각적이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고 무거운 것을 거부하는 신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광고이다. 김보성이 선전한 비락 식혜의 의리가 그 예이다.3. 사회 변화와 광고의 변화광고 매체가 발전함에 따라 사회 또한 지속적으로 변해왔다. 광고 매체로 직접 말하는 것을 사용 할 땐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위치까지 직접 가서 몇 시간동안 이야기를 해야 했다. 신문이나 전단지가 발달된 후로는 직접 가서 전달해야 했으나 직접 말하고 있을 필요가 없어졌고, 잡지를 통해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전문화된 정보를 더 쉽고 생생하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전파 통신의 발달로 정보를 얻기 위해 움직일 필요가 없어졌고 신속하게 전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교통수단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광고매체의 등장으로 전하고자하는 정보를 확실하게 전달 할 수 있게 되었고 TV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생생하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 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원할 때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SNS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광고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의 정보를 전달 받는 방법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Ⅲ. 결론위의 리포트를 준비하면서 광고 매체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는지, 광고 매체가 발전함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 광고 기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광고 매체가 발전함에 따라 사회가 어떻게 변하였는지 알 수 있었다. 대중 매체는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매체를 내가 직접 만들어 시대를 이끌어 나가지는 못하더라도 시대를 이끄는 매체를 이용하여 굉장한 저작물을 만드는 사람이 싶다.
- 1 -Ⅰ. 서론문화재란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국가적, 민족적 유산으로 경관적,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자연 및 인류의 문화활동의 결과물을 지칭한다.이러한 문화재의 종류로는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 등으로 구분된다. 그 중 유형문화재는 건조물, 서적, 고문서, 회화, 조각 등 유형의 문화재로써 역사적, 예술적, 학문적 가치가 큰 것을 말하며 무형문화재는 음악, 무용, 연극, 공예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그 가치가 큰 것을 의미 한다. 나는 이 중 무형문화제, 그 중에서도 전남지역의 무형문화제에 대하여 조사해보려고 한다.Ⅱ. 본론1. 목포지역의 무형문화제1) 판소리 흥부가(김순자)판소리 흥부가(김순자)김순자는 판소리의 고장 진도에서 1945년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판소리를 수학하여 왔으며,1967년 김흥남 선생에게 흥부가를 사사받아 판소리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전북 중요무형문화재 2호인 최란수 선생에게 수궁가,흥부가,춘향가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인 조상현선생에게 심청가,춘향가를 사사받았다. 또한 제1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차상, 1996년 광주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1994년 서울판소리 유파발표회, 98년 판소리 흥보가 완창, 2005년 서울판소리 유파 발표회 등 수차례의 판소리 발표회를 해왔다.특히 김순자는 목포문화원, 목포해양대학교, 한라대학교, 전남도청, 전남예술고, 제주 목관아 등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소리 전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후학양성, 지역의 전통문화 및 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행해오고 있다.2) 판소리 수궁가(박방금)박방금(예명 박금희)는 1949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1960년 목포 국악원 김상용 선생 문하에서 심청가를 사사하였고, 그 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오정숙 명창께 홍보가 완판 사사 이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예능보유자인 성우향 명창에게 춘향가완판 사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예능보유자 정철호 선생께 적벽가, 수궁가, 고 현재도 계속하고 있다. 그가 만든 장고는 재료의 선택과 다루는 기술, 제작 과정에서의 고격 유지, 악기로서의 뛰어난 음색 등 여러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본인의 기술을 전수하려고 계승자에 대한 교육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예술의 고장, 국악기의 고장이라는 상징성 회복을 위해서도 지정하여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4. 광양지역의 무형문화재1) 광양 진월 전어잡이 소리광양 진월 전어잡이 소리는 광양만을 중심으로 전승돼온 어로(漁撈) 노동요로 광양만 사람들이 섬진강 하구와 남해안지역의 생태환경에 깃들어 살면서 펼쳐온 삶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무형민속유산이다. 공연형태로 전하며 소리의 구성은 노젓는소리, 그물내리는소리, 그물올리는소리, 가래질소리, 늦은소리, 도부꾼 전어 퍼주는 가래질소리, 난장굿으로 되어 있다. 남해안의 대표 어종과 연관된 광양만 특유의 어업문화적 특징을 담고 있다.2) 광양 궁 시장광양 궁시장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데,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弓匠)·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고 한다.중국에서는 우리 민족이 활을 잘 만들고 잘 쏘는 동쪽의 민족이라해서 동이(東夷)라고 부를 만큼 활제작에 있어서 탁월한 기술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국궁은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조선 전기부터 과거시험 무과과목에 궁술이 있었다. 임진왜란(1592) 이후 조총이 수입되기 전까지 전쟁의 무기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서양에서 들어온 양궁(洋弓)과 구별하기 위해 국궁(國弓)이라고 부르고 있다.활의 제작과정으로는 우선 대나무조각·뽕나무조각·물소뿔 등을 다듬는데 대나무와 뽕나무는 불에 쬐어 구부린 다음 연결시킨다. 대나무 끝을 V자형으로 도려내고 뽕나무 끝은 V자형 반대모양으로 엇물리게 하고 풀칠하여 끼운다. 물소뿔을 표면에 붙이고 소힘줄을 활에 올리는 심층이작업을 한다. 이와 같은 과정 후에 건조과정을(정화관리) 약 1개월간 거친다. 건조과정이 끝나면 고자깎기를 한다. 고자깎기가 끝나면 활 사용자의 체력에 맞추어 활의 강 담양죽렴을 만드는 공예기술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3) 낙죽장낙죽장낙죽(烙竹)이란 불에 달군 인두로 대나무 표면을 지저 글씨나 그림, 문양 등을 그리는 죽세공예의 한 분야이다. 여타의 죽세공예와 함께 예로부터 담양지역에서 성행하였으며 최근까지 전승되어 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1호 기능 보유자 낙죽장 이동연(李同連, 1969. 11. 29.지정)에 이어 1987년 1월에 국양문(鞠良文, 1914. 2. 7~1998. 11. 30)이 지정되었다. 국양문이 세상을 떠난 뒤 김기찬(2000.7.22 인정, 당시 전승지 순천시 송광면)이 보유자로 인정되긴 했으나 담양권과는 거리가 있는 지역에 활동하고 있다.분업적 형태로 발달하여 온 죽세공예 중에서 낙죽은 장식성을 가미하여 상품의 질을 높이는 공정인 바, 여타의 죽세공예와 유기적 연관성 및 ‘원형대로 현지보존’이라는 문화재 보존원칙에 충실하기 위해서도 담양지역에 새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4) 담양 황금리 들노래담양 황금리는 영산강 상류의 너른 들판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들판이 넓고 물산이 풍부한 곳답게 예술적 전통이 남달랐던 마을로 논농사를 지으면서 부르던 들노래가 전승되고 있다.담양 황금들노래는 모판을 만드는 일부터 모를 찌고, 모를 심고, 논을 매고, 장원질을 하는 전 과정에 걸쳐 있다. 그리고 각각의 노래는 늦은 소리와 잦은 소리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논매기에서는 , , , 등과 같은 다양한 노래들이 배치돼 있다. 이런 구성과 짜임새는 황금들노래가 남도 민속예술의담양 황금리 들노래 멋과 신명을 담아 전승되어 왔다는 것을 잘 말해준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모판 만들기 노래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의 전승, 힘차고 흥겹게 불려지는 집단적인 신명, 다양하고 화려한 음악적 구성과 선율 등은 황금들노래가 지닌 전통성과 예술성의 정도를 잘 보여준다.담양 황금리 들노래는 영산강 상류지역을 대표하는 들노래다. 남도의 젖줄에 해당하는 영산강유역 민속예술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할 우리 생활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전통조각기술이다.김규석은 이주철선생에게 목조각, 문양각을 배우고 이연채선생에게 떡살, 다식판 기술을 배워 기술 구사능력과 학술적 뒷받침이 탁월하여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있다.7. 진도지역의 무형문화재1) 진도 북놀이진도 북놀이우리 문화의 근원은 무굿과 풍물놀이에서 시작되었다. 풍물놀이에서 유래한 북놀이는 가장 오래된 놀이로 소리와 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북놀이는 지역에 따라 각기 특성을 지니는데 전라도의 경우 외북치기와 양북치기로 나뉜다. 외북치기는 전라도지역의 보편적인 형식이며, 양북치기는 진도에 한하여 전승되고 있다.진도북놀이는 보통의 외북치기와 달리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 치듯이 느린 굿거리에서 시작하며 빠른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가락으로 풀어 나간다. 다양한 기법을 구사하는 북장단과 더불어 진도북놀이는 뛰어난 춤사위를 가지고 있다.진도북놀이는 북소리의 강열함과 장구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발휘하는 신명나는 놀이로, 북놀이의 명인 김행렬을 거쳐 현재는 김길선, 김관우, 양태옥 등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2) 진도만가진도만가만가는 민요의 하나로 상여꾼들이 상여를 매고 가면서 부르는 상여소리다. 진도만가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부자나 지역에서 양반가로 알려진 집에서 초상이 났을 때 신청의 예인들을 불러 그들에게 만가를 부르게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마을의 상여 설소리꾼에게 상여소리를 하게 하는 경우다.신청의 예인들은 무당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상여가 나갈 때 북, 장구, 쇠, 피리 등을 연주하며 만가를 부르는데, 사설과 가락이 다양하고 무당의 노래를 응용하여 부르는 경우도 많다. 마을 상여소리꾼이 만가를 부르는 경우에는 조금 단순하여 에-소리나 가난보살만을 부른다.진도만가는 지산면에서 불려지는 신청예인들의 만가로서 전문화된 상여소리인데 진염불, 에소리, 재화소리, 하적소리, 다리천근, 다구질 소리로 되어 있다. 진도만가의 특징은 마을 여성들이 상두꾼으로 참여하고 함께 소리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여성들를 주로 맡았다고 한다. 1958년 당시 닻배가 사라지던 시절이라 동구리 임대실의 닻배를 끝으로 투망배를 타기 시작했다. 김연호는 어린 시절부터 닻배를 탄 경험이 있고, 나이든 선원들과 함께 선원생활을 한 덕에 닻배 어로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그리고 목이 좋아 닻배노래 앞소리를 잘 멕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오환은 진도의 민속예술을 열성적으로 익히고 전수활동을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닻배를 타본 적이 없고 직접 어업에 종사하지 않았지만 닻배노래 보유자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조사한 경험이 풍부해서 닻배에 대한 지식은 남못지 않다고 인정받고 있다. 조씨는 오래 전에 진도 닻배노래 보존회를 조직해서 닻배노래의 전수활동에 힘써왔다. 긴 기간 조도 여러 섬을 찾아다니면서 닻배노래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진도닻배노래』(진도문화원, 2004)라는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8. 곡성지역의 무형문화재1) 곡성죽동농악곡성죽동농악호남 좌도농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전남의 대표적인 마을로 좌도농악은 호남 우도농악, 남해안지역의 농악과는 달리 쇠가락과 상쇠의 부포놀음이 발달하여 섬세하고 어려운 기교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가락과 동작이 빠른 편이고 단체기술이 발달되었다.죽동농악은 마당밟이나 당산굿과 같은 마을굿에서 시작하여 인근마을에 걸궁을 하는 들당산과 날당산굿, 그리고 판굿까지 한 바탕 전체를 전승하고 있어서 다른 어떤 지역의 농악보다 화려하고 많은 보유 종목을 자랑한다.죽동마을은 농악의 전통을 잘 전승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연주와 사회활동을 통해 그 전승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풍물강습에 맞도록 정비된 풍물 전수관과 앞마당에서는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박대업씨는 기창수씨와 강순동씨의 대를 잇는 기능 보유자로 죽동 농악을 이끄는 상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죽동농악은 1998년 남도문화제에 출연하여 종합 최우수상과 1999년 한국 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등 전국대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2) 초고장초고장(草藁匠)은 짚과 풀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