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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인 '광염소나타' 인물분석과 죽음을 바라보는 인물의 태도를 바라본 김동인 유미주의의 특성과 의의
    김동인의 -인물분석과 ‘죽음’을 통해서 본 김동인의 유미주의의 특성과 의의< 목 차 >서론김동인의 생애 및 연구 계기김동인 유미주의의 특성본론작품 속에서 드러난 죽음 분석죽음을 보며 나타나는 인물들의 태도 분석결론인물 분석 및 죽음 분석을 통한 김동인 유미주의의 특성서론김동인의 생애 및 연구계기를 쓴 김동인은 1900년 10월 2일 평양에서 출생했다. 일본 도쿄 메이지학원을 졸업하고, 가와바타 미술학교를 중퇴하였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귀국하였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 및 구금되기도 했다. 출옥 후에는 첫 창작집 ≪목숨≫을 출반하고, ≪배따라기≫를 발표하였다. 또한 1925년대에 유행하던 신경향파에 맞서 예술지상주의 문학을 주장하였다. 1925년 를 ≪조선문단≫에 발표하였으며, 1930년에는 단편 를 ≪삼천리≫에 발표하였다. 1935년 를 발간하였다. 1939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김동인은 친일적 행위를 시작하였다. 그 전까지 문학에 대해서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써왔던 소설들과는 다르게 친일적 행위를 하며 1944년에는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다. 1948년 ≪을지문덕≫을 집필하던 와중 생활고로 집필을 중단하고 1951년 1월 5일 6.25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에서 생을 마감한다.현재 이 소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는 1930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중외일보에 연재된 작품으로 음악 평론과 K씨와 사회 교화지인 모씨 사이에 예술가의 범죄행위에 대한 도덕적 문제를 논하는 중 백성수라는 천재음악가의 과거와 광폭한 범죄행위에 대한 예술가와 도덕적인 사람의 상반되는 예술에 대한 관점을 보인 작품이다. 이는 김동인이 자신의 생애에서 계속해서 주장해온 유미주의적 예술관이 표출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 와 같이 유미주의적 예술관 하에 쓰여진 작품들을 계속해서 발표해왔다. 그렇다면 김동인의 유미주의를 알기 위해서 이 작품을 선정한 이유는 「김동인과 탐미주의」에서 연유한 까닭에, 종종 반사회적·비정치적 허무주의로 귀착하기도 한다. 이런 유미주의의 경향은 이미 고대(특히 헬레니즘)·중세·르네상스(매너리즘)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근세에 와서 예술과 HYPERLINK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mtt_id=32288"문학에서 더욱 발전하여 19세기말 유럽에서는, 예술은 오로지 아름다움 자체를 위해서만 존재한다는 신조 아래 '예술을 위한 예술'(l'art pour l'art)의 이론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따라서 유미주의는 예술지상주의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유미주의는 보통 위에서 내린 정의로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려고 한 문예사조이다. 하지만 김동인의 소설을 보게 되면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이 아닌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일반적인 상황 하에서 예술과 도덕적인 문제가 대립하게 되면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도덕적인 문제를 선택한다. 하지만 김동인의 소설에서는 도덕적인 문제보다는 예술, 혹은 다른 무언가를 더 추구하면서 그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아름다움이 없다면 아무 가치가 없다는 악마주의로써의 문학을 추구하게 된다. 이는 김동인과 같은 시기에 활동하던 이광수의 문학에 반대하던 김동인의 태도와 연결해 볼 수도 있다. 이광수의 계몽적, 이상적 소설을 비판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인생을 주장하며 사실주의적인 문학을 해오던 김동인은 사실주의와 유미주의를 결합해서 모든 사실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고자 노력했으며 그 노력의 산물로 나온 작품들을 , 라고 할 수 있다.본론작품 속의 죽음 분석광염 소나타 속의 죽음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첫 번째 유형의 죽음은 야성과 천재성이 생명과 함께 대물림 되는 죽음으로써 이 소설 속에서는 백성수의 아버지의 죽음으로 나타난다. 백성수의 아버지는 소설가 K씨와 아는 사이로 그 또한 천분 많은 작곡가였지만 그는 야인이었다고 진술한다. 하지만 그의 야성은 그의 음악 소에 풍부히 잠겨 있어서 오히려 그 야성적 힘이 그의성수의 어머니는 백성수와 백성수 아버지의 야성과 천재성을 품에 배어 세상에 드러나지 않게 하는 역할도 한다. 이것이 두 번째 유형의 죽음이다. 하지만 이 죽음은 진정한 죽음이라고 할 수 없고 이 죽음은 마침내 세 번째 유형의 죽음에서 두 번째 유형의 죽음의 역할이 밝혀진다.세 번째 유형의 죽음은 그 숨겨왔던 야성이 직접적으로 깨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죽음이다. 즉, 이는 백성수의 야성이 드러나는 죽음으로써 어머니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 ‘교양이 있고 어진 그의 어머니는 품팔이를 할지언정 성수는 곱게 길렀습니다. 변변치는 않으나마 오르간 하나를 준비하여 두고, 그가 잠자려 할 때에는 슈베르트의 ’자장가’로써 그의 잠을 도왔으며 아침에 깰 때는 하루 종일 유쾌히 지내게 하기 위하여 도 랜드의 ‘세컨드 왈츠’로써 그의 원기를 돋우었습니다.’라는 소설의 원문에서 어머니는 백성수가 올바른 아이로 자라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소설 속에 등장한다. 올바른 가정 교육을 통해서 백성수의 야성을 잠재우지만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천재성을 보존한다. 하지만 이 잠재워진 야성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터져 나오게 된다.몹쓸 병에 걸린 어머니를 고치려 도둑질을 한 백성수는 감옥으로 가게 된다. 감옥에 수감된 뒤 반 년 후 출소한 백성수는 자신의 어머니가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이것이 곧 세 번째 유형의 죽음의 시작이다. 더 이상 자신의 야성을 제어할 사람이 없자 백성수는 자신을 감옥에 넣은 그 사람의 집 앞에 불을 놓고 불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안에 있던 야성을 천재성과 함께 일깨운다. 더 이상 어머니도 없고 백성수의 잔혹성을 가로 막을 사람이 없어지자 백성수는 자신의 속에 있는 야성을 끄집어 낸다. 하지만 어머니의 교육 탓에 그 야성은 K씨와 백성수가 처음 만난 그 날, 방화를 통해서 광염소나타라는 곡이 나온 그 날 이후로 나오지 않는다. 어쩌면 두 번째 유형의 죽음은 계속해서 야성을 죽이려 노력하지만 세 번째 유형의 죽음이 자꾸 백성수의 야성을 불러일으킨다.그로 인해 백성수는 첫 번째 방일이 이미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독자들에게 암시한다. 하지만 김동인은 이런 유미주의적 태도를 독자들에게 강요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독자들의 천재성에 대한 욕망을 은근슬쩍 찔러보고 있다. 이런 태도 하에서 김동인은 어쩌면 자신의 문예사조를 드러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김동인의 태도는 죽음을 바라보는 인물들의 태도에서도 드러나게 된다.죽음을 보며 나타나는 인물들의 태도 분석작중에서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드러내는 인물은 크게 세 명으로 말할 수 있다. 소설의 액자 밖에서 얘기하고 있는 음악비평가 K씨와 사회교화자 모씨, 그리고 액자 속에서 얘기되고 있는 백성수가 있다. 이 세 명의 인물은 모두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여기서 죽음은 위에서 분류했던 죽음 중 세 번째의 죽음이라고 본다.첫 번째로 액자 속에서 얘기 되고 있는 백성수는 죽음을 바라보며 괴로워한다. 자신의 내면에 흉포한 야성이 있다는 것에 괴로워하면서도 계속해서 죽음을 경험하며 자신의 야성을 깨워내려고 한다. 이 야성은 아버지에게서 받은 것으로 그의 어머니가 야성을 계속해서 가두려고 시도한 덕분인지 쉽게 나오지는 않는다. 이를 모르는 백성수는 그저 자신을 거둬준 K에게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에 야성을 깨워내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백성수는 죽음을 경험하며 그 죽음을 만들어 낸 자신에 대한 혐오와 죽은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아닌 통쾌함과 긴장 그리고 흥분이라는 단어로 자신의 감정을 말하게 된다. 백성수는 죽음에 대해, 죽음을 일어나게 한 자신에 대해 혐오 혹은 죄책감 등의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 이를 보아 백성수는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죽음에 관해 흥분하고 통쾌해 하며 자신의 속에 있는 야성과 천재성을 발휘하는 걸로 보아 그는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이런 백성수를 보면서 K씨와 모씨는 서로 상반된 의견을 제시한다. K씨는 백성수의 이야기를 모씨에게 말해주면서 계속해서 천재성과 범죄 본능에 대한 질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라고 볼 수 있다.어떻게 보면 백성수라는 인물은 K, 즉 김동인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독자들에게 묻기 위해서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K씨는 백성수가 그런 일을 함에도 말리지 않고 그의 행동을 묵인한 것으로 보아 백성수보다 더한 사이코패스 혹은 소시오패스적 인물이라고 분류 할 수 있다. 그에 반해서 모씨는 독자들의 의견을 대변하며 도덕적인 잣대를 계속해서 들이미는 김동인에게 있어서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물로 그려진다.또한 소설이 끝나면서도 소설에서는 ‘기회’라는 말로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물음을 던지고 있다. “어떤 ‘기회’라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천재와 함께, ‘범죄 본능’까지 끌어내었다 하면, 우리는 그 ‘기회’를 저주하여야겠습니까 혹은 축복하여야겠습니까? (후략)” 이렇게 소설의 마지막에서도 김동인은 독자들에게 판단을 확실하게 내리지 않는다. 또한 사회의 일반적인 통념으로 살인자라고 여겨지는 백성수는 예술가협회의 탄원으로 사형을 면하고 정신병원에 감금당한다. 확실하지 않은 범죄자의 처분과 작가의 물음은 독자들에게 있어 범죄 본능과 천재성 사이의 인간의 욕망을 건드리며 자신이 주장하고 있는 유미주의적 관점에 대한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결론김동인의 는 우리가 단순히 범죄성과 천재의식 중 고를 수 있다면 어느 것을 고르겠냐는 단순한 질문이 아니다. 김동인의 는 서론 부분에서도 말했다시피 김동인의 유미주의적 예술관이 잘 들어간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세 가지 유형의 죽음, 그리고 그 죽음을 나쁘게 바라보지 않는 K씨라는 인물을 통해서 본 작가의 시선은 어떻게 보면 죽음이라는 슬픈 일마저 아름답게 미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죽음마저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었던 유미주의자였던 김동인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인물들, 그리고 작품 속의 죽음을 통해서 보여준 김동인의 유미주의와 사실주의가 결합된 악마주의적 문학은겨진다.
    인문/어학| 2020.09.22| 8페이지| 2,500원| 조회(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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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고전소설론 영웅소설 모티프 분석
    -영웅소설의 서사구조에 따르는 모티프 분석-Ⅰ 서론우리나라의 고전소설은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되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되지 않았다’는 어떤 유형의 소설, 예를 들면 영웅소설, 가정소설과 같이 하나의 큰 모티프에 묶여있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소설 속의 인물이 굉장히 유형화 되어 틀에 박혀 있었다. 등장인물의 성격 또한 입체적이라기보다는 평면적이고 모두 비슷했다.그 당시 쓰여진 적은 유형의 소설들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고, 통속화되어 비슷한 소설들이 판을 치게 된 소설은 영웅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영웅소설이 ‘고전소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가 있다. 영웅인물은 독자가 열망하는 대로 행동하기에 대중의 소망을 이루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영웅소설이 유행하던 시기는 임진왜란으로 큰 피해를 입고, 국력이 굉장히 약해진 시기였다. 그런 와중에 누군가 자신을, 혹은 자신의 국가를 구해줄 하나의 영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욕망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영웅은 그 욕망을 해소해주기 가장 좋은 등장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힘이 약해져 피폐해진 나라에서 자신의 나라를 일으켜 세워주는 영웅은 혼란스러운 나라를 구하면서도 자신의 가난한 삶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등장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어쩌면 영웅을 통해서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대리만족을 했는지도 모른다.본고에서 볼 소설은 과 으로 두 소설은 각각의 이름을 딴 소대성형 영웅소설, 유충렬형 영웅소설이 있을 정도로 패턴화된 영웅소설의 처음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패턴화된 영웅소설은 비범한 출생부터 입신양명 혹은 신비한 죽음까지 이르는 큰 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큰 틀 속에서 비슷하지만 조금씩은 다른 이야기를 전개하게 된다. 이런 통속화된 틀 속에서 소설들을 이끌어 온 중요한 모티프들을 찾고 각 소설이 그 모티프에서 어떤 식으로 전개되는가 비교 및 분석을 하는 것을 본 고의 목적으로 하고자 던 강낭자를 구출함이렇게 두 소설의 내용을 영웅소설의 큰 틀에 맞게 간략화해보면 눈에 보이게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물론 중간 중간의 다른 부분은 많겠지만 이제 그 일치하는 모티프들을 비교·분석할 것이다.모티프 비교·분석두 소설 모두 영웅소설인 만큼 패턴화된 모티프들이 있다. 이에 있어 필자는 그 모티프들을 크게 출생에 관한 모티프, 시련에 관한 모티프, 구원자에 관한 모티프, 능력 표출에 대한 모티프 이렇게 크게 4개의 분류를 하고 이 소설을 분류하려고 한다.첫 번째로 출생에 관한 모티프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처음 시작을 여는 무자(無子) 모티프이다. 이는 현재까지의 다른 연구들을 보았을 때, 모티프로 분류하기에는 작은 문제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는 작지만 깊게 연구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과 은 모두 시작부터 무자(無子)로 인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영웅소설 전에 17세기에 유행한 사씨남정기·창선감의록과 같은 쟁총소설에서는 자식이 많은 것이 갈등의 원인이 되고 그로 인해서 소설이 이끌려 나갔다면, 위와 같은 영웅소설에서는 무자(無子)가 원인이 되고 소설이 전개되어간다. 자식이 없다는 것은 이제 가문을 이끌어 나갈 사람이 없다는 것이고, 유교적 개념 아래서 이는 충분한 문제의 요소가 된다. 제사를 지낼 장손이 없고, 우리의 가문이 끊겨서 더 이상 대를 이어나갈 수 없다는 것은 ‘자신들은 누가 기억해주는가?’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으로 확산되고 이는 곧 ‘무자(無子) 모티프’로 소설 속에서 발현되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이런 문제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곧 해결이 된다. 의 경우에는 청룡사의 노승에게 시주를 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의 경우에는 기자치성을 함으로써 자식을 낳게 된다. 이 과정에서 17세기 유행한 쟁총소설과 비교를 해보면 두 소설의 부부는 무자(無子)가 고민임에도 불구하고 첩을 들이지 않는다. 이는 곧 ‘영웅’이라는 인물에게 정당성을 비유해 주는 것이다. 첩의 자식은 아버지가 양반임에도 불구하고 서자(庶子)취급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의 감정은 소설에서 ‘혼사’라는 것에만 작용하지, 소설 전체를 뒤집는 역할은 하지 못한다. 이 또한 천정연(天定緣)이라는 개념 하에 이미 이루어 질 운명이기에 그들 둘 사이의 감정은 절대로 변화하지 않는다.위의 텍스트는 의 텍스트로, 유충렬의 탄생의 원인이 ‘천상계’에 있음을 보여준다. 유충렬은 천상계에서 대장성의 장수로서, 상제의 말을 안 들어서 지상으로 오게 되었다. 또한 그가 지상으로 오게 된 이유를 아이의 몸에 별이라는 것을 심어두어 이 아이가 정말로 신비한 출생이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그가 천상에서 왔다는 것을 탄생할 시에 상서로운 징조로 보여주게 된다. 또한 에서 유충렬과 갈등을 맺는 정한담이라는 인물도 하늘 익성의 장수로 설정된다. 이는 하늘에서의 싸움이 지상으로 연결되는 하늘과 지상의 연결고리이다. 하늘의 싸움이 지상으로 내려오면서 지상에서 화친과 주전의 싸움이 된다.영웅소설의 서사구조에 따라서 두 소설 모두 1차 시련을 겪게 된다. 시련에 관한 모티프들 중 1차 시련에 있어서는 두 소설은 각기 다른 행보를 보여준다. 부모의 벼슬 현직, 전직의 여부가 소설의 시련에 개연성을 준다. 소대성의 경우 소량이 전직 벼슬아치였기 때문에 이 집안을 공격할 정치적 세력이 없다. 그렇기에 정치적인 이해 관계에 입각할 수 없게 되고 그저 하늘의 운명대로 부모님이 죽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갈등은 초창기의 갈등구조를 보인다. 개연성이 없고, 그저 하늘이 흘러가는 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에 유충렬의 아버지인 유심의 경우는 현직 벼슬아치이며, 그렇기 때문에 집안을 뒤흔드는 문젯거리는 정치적 개입이다. 당시 화친과 주전의 구도인 청과의 갈등을 녹여내어 정치적 갈등이 곧 개인의 갈등이 되고, 집안의 갈등이 된다는 것이다. 정치적 갈등은 다시 천상계 모티프와 연결되어서 소대성전의 얕은 갈등 구조와는 다르게 더 깊고 개연성이 부여된 갈등이라고 할 수 있다.2차 시련과 관련해서는 한국 고전 소설에서는 빠질 수 없는 ‘혼사 장애’모티프가 녹아 들어가 있다. 혼사 장애담이란 환 과정에서 고난이 신랑에게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신부에게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유충렬의 배우자가 될 강낭자도 강낭자의 집안이 몰락하고 창가로 들어가게 된다. 이는 당시 사대부가의 규수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할 큰 시련이라고 할 수 있다.이런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력자’라는 존재가 필수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조력자는 이야기에서 주인공과 반동인물 다음으로 주목되며, 반동인물과는 대조되는 인물이다. 반동인물이 주인공과 맞서 갈등을 야기하여 작중 전개에서 중심 동선을 구축한다면, 조력자는 ‘주인공을 조력하는 활동을 펼쳐 주인공의 지향과 성취를 촉진하면서 중심 동선에 곡절을 제공하는 인물’이다. 조력자가 없으면 반동인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주인공과의 양자 충돌이 단순하게 대비되면서 이야기로서의 구조가 박약해진다. 그렇기에 영웅소설에서는 시련을 극복하는 인물로써의 조력자를 중요시 여기며 이는 혼사장애에서 자신을 구해 줄 장인어른이 되기도 하고, 영웅적 능력의 개발을 위한 스승이 되기도 한다.에서의 조력자는 1차 시련에 있어서는 자신을 알아봐준 이승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승상은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가 된 소대성을 집으로 데려오고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려고 한다. 이는 가족을 잃은 소대성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려고 하는 구원이다. 하지만 조력자인 이승상의 죽음으로 다시 소대성은 2차 시련에 처하게 된다. 자신을 보호해주던 조력자가 사라진 소대성은 다시 2차 시련을 맞닥뜨리고 두 번째 조력자인 청룡사의 주지스님을 만나게 된다. 주지스님은 자신을 보호해주는 인물이라기 보다는 소대성이 이제 자립 할 수 있도록 영웅적 능력을 키우게 도와주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병서를 배우면서 무술능력을 깨우치고 이는 곧 뒤에 능력 표출을 위한 모티프로 이어지게 된다.에서의 조력자는 정치적 시련에 처한 유심의 집안을 위해 그들을 도와주려고 하는 전승상과 강희주이다. 이 둘은 정치적 시련이 곧 개인적 시련이 된 유충렬을 구원한다. 하지만 이 구원의 구도는 정치적인 이해를 같이하는 집로 영웅이라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을 이런 삶을 벗어나게 해줄 그런 신적인 구원자인 것이다. 신적인 구원자이기에 그에 알맞은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 또한 조력자를 통해서 이미 얻어졌다는 것이다. 어쩌면 영웅소설의 모든 최종 서사는 이를 향해 달려왔는지도 모른다. 불완전하던 사람이 능력을 얻고 완전한 사람이 되어 성공하는 것이다. 어쩌면 당시의 사람들은 이런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숨어있는지도 모른다. 현실의 나는 비록 보잘것없고 비루한 사람이지만, 영웅소설을 읽으면서 대리 만족을 했을 수 있다.두 번째로는 2차 시련, 즉 혼사 장애를 극복해 내는 요인이 된다.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장모 및 처가 식구들에게 무시를 받은 소대성이나 자신의 집안 혹은 개인의 원한 때문에 집안이 몰락해버리고 심지어 배우자의 집안까지 몰락한 유충렬에게 있어 혼사의 정당성을 부여한다. 왕이라는 직책까지 올라가면 돈이 없고 집안이 망했다는 이유로 소대성을 싫어한 장모를 설득할 수 있을뿐더러, 원수인 정한담을 죽이고 다시 가문을 재정비해 완벽한 정치적 세력으로 나아간 유충렬에게 있어서 전쟁은 하나의 통과의례라고 볼 수 있다.마지막으로는 통속화를 뽑을 수 있다. 첫 번째로 제시한 이유와 맞닿아 있는 부분으로, 현실에서의 나와 대조되는 인물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한다. 이 과정에서 통쾌함과 욕망의 충족을 느낀 소설 향유자들은 계속해서 이렇게 흘러가는 소설을 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런 유형의 소설이 지루해지고, 독자들은 새로움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러한 틀에서 벗어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면 이제 단순히 무술을 연마했던 영웅들에게 점점 도술, 천상계등의 환상성이 부여되면서 전쟁이라는 모티프를 끌고 가게 된다.결론소설적 가치영웅소설은 위에서 분석한 것처럼 많은 모티프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 시대의 소설들은 이러한 모티프들이 조립되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모티프의 조립은 당시 소설들이 통속화 되어 다 천편일률적인 이야기들이라는 것이다. 재미의 극대
    인문/어학| 2020.07.23| 6페이지| 2,000원| 조회(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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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약용 애절양 감상문 평가A좋아요
    정약용 「애절양(哀絶陽)」당시의 지배층의 수탈을 고발하는 작품 중에 수작이라고 불리는 정약용의 애절양이라는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선 글이 쓰인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9세기 조선 왕조에 세도정치가 이루어지면서 매관매직으로 수령직에 오른 탐관오리들이 삼정의 문란을 일으킨다. 당시 세금정책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었다. 땅에 매기는 토지세인 전정, 군역을 지지 않는 16~60세의 남성에게 매기는 군정 그리고 먹을 것이 없는 시기에 곡식을 빌려주고 갚게 하는 환곡. 이 중 정약용의 애절양은 군정에 관련된 작품이다.당시의 군역은 오로지 양민만이 지는 것이었다. 이 군역은 비양민, 즉 농민을 비롯한 하위 계층에게 세금을 부여하며 그 세금으로 운영되었다. 하지만 당시의 혼란했던 나라 상황 상 양반의 자리를 사고팔면서 자신의 지위를 올리는 행위가 만연해지자 군역을 이행해야하는 계층(양민)의 수가 많아졌다. 이로 인해 군역을 이행하는 양민은 많아졌으나 그들을 운영할 군포의 양이 부족해졌다. 탐관오리들은 이런 현상을 농민들에게 군포를 과도하게 부여해 해결하려했다. 죽은 사람에게 징수하는 백골징포, 16살이 되지 않은 어린 아이의 나이를 속여 징수하는 황구청정, 60세가 넘은 노인의 나이를 속여 징수하는 강년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포를 청구했다.이는 작품을 읽어보면 더욱 자세히 드러난다. 작품을 읽다보면 “舅喪已縞兒未?(구상이호아미조) / 三代名簽在軍保(삼대명첨재군보)시아버지 삼년상 벌써 지났고 갓난아인 배냇물도 안 말랐는데/ 이 집 삼대 이름 군적에 모두 실렸네"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황구청정과 강년채를 의미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는 자연의 이치마저 자신들의 권력을 위한 수단으로 써버리는 탐관오리들의 문란함을 비판하고 있다.이런 상황을 비판함에 이어 정약용은 “磨刀入房血滿席(마도입방혈만석)/自恨生兒遭窘厄(자한생아조군액) 남편이 칼 들고 들어가더니 피가 방에 흥건하네 스스로 부르짖길 "아이 낳은 죄로구나!"라고 말하고 있다. 자연의 이치대로 자손을 이어가는 행위마저 탐관오리들의 권력을 위해 쓰여지자, 자신의 성기를 도려내며 아들을 낳은 자신의 성기가 잘못한 일이라고 부르짖는 남편의 말은 당시의 상황에 대한 한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대목은 당시의 농민들이 겪었을 비극적 현실과 극단적인 고통을 전달하고 있다.백성들의 비극적 현실은 뒤에 나오는 구절 “豪家終世奏管弦(호가종세주관현)/粒米寸帛無所損(립미촌백무소손) 부자집들 일 년 내내 풍악 울리고 흥청망청/이네들 한 톨 쌀 한 치 베 내다바치는 일 없네”을 통해 더욱 심화된다. 백성들은 고의로 부과된 세금에 허덕이면서도 남성의 성기를 도려낼 정도로 슬퍼하는데 당시의 지배층은 풍악을 울리며 흥청망청 살아가고, 군역을 지기 때문에 군포를 납부하지 않는 현실을 대조한다.정약용은 “均吾赤子何厚薄(균오적자하후박)/客窓重誦?鳩篇(객창중송시구편) 다 같은 백성인데 이다지 불공평하다니 / 객창에 우두커니 앉아 시 구편을 거듭 읊노라”라는 구절로 작품을 마무리 짓는다. 여기서 말하는 시구편은 왕이 백성을 고루 사랑해야 한다는 뜻을 뻐꾸기에 비유하여 읊은 시이다. 왕으로 대표되는 지배층이 백성들을 사랑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을 다시 비판하고 있다.정약용은 현대까지 저서인 목민심서로 제일 잘 알려져 있다고 생각한다. 관리들이 백성들을 다스릴 때 어떤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하는 가에 대한 책이다. 이런 저서로 대표되는 정약용은 당대를 대표하는 실학자로서 항상 백성들의 삶에 대해 고민했다. 백성을 사랑하는 일이 곧 나라를 굳건하게 만드는 일이고, 나라의 관리로서 해야 하는 일은 백성들이 잘 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상황은 그렇지 못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매관매직이 성행하던 시기에 나라 상황이 혼란스러웠다. 아무리 왕이 통치를 하더라도 각 고을을 담당하던 탐관오리들은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에 바빴다. 그런 상황 속에서 정약용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상황에 대해서 문학작품으로 풀어내 현실에 대한 고발을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관리가 가질 수 있는 태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조선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보수적으로 신체발부수지부모라는 말을 가슴 속에 품으며 머리를 자르는 것조차 기피했던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더 큰 의미를 가졌을 남성의 성기를 자를 정도로 슬퍼한다는 것은 그들이 겪었을 참혹한 현실과 비극적인 상황을 제시한다. 민나라에서 남자아이를 낳으면 거세하여서 강대국에 내관으로 바쳤던 일도 슬픈 일인데, 제 손으로 직접 자신의 성기를 자른 남성의 마음은 얼마나 슬펐을까 생각된다. 또한 그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고, 어떻게 하여도 그 집에 부여된 군납을 해결해야하는 상황을 정약용은 얼마나 가슴 아프게 지켜봤을까 생각된다.
    독후감/창작| 2020.07.23| 2페이지| 1,000원| 조회(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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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시 분석 평가A+최고예요
    거친 현실과 대비되는 아름다운 꿈의 세계백석의 1백석은 191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다. 백기행이라는 본명을 가지고 있으며, 1934년 5월 16일 《조선일보》로 등단하며 그 뒤 많은 작품 활동을 했음을 알 수 있다. 1936년에는 시집 《사슴》을 발표한다. 《사슴》에 실린 시들은 우리 민족의 토속적인 모습을 잘 보여줄뿐더러, 일제가 규제했던 표준어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고향인 평안북도 사투리로 시를 쓰며, 언어를 지키려고 했던 모습이 잘 드러난다. 이후 수많은 시를 여러 잡지와 신문 등에 발표했으나, 정작 백석 자신의 이름을 달고 낸 시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작품론에서 소개할 또한 1938년 3월에 『女 性』의 3권 3호에 실렸다.당시 1930년대는 많은 학자들로부터 현대시의 시작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시의 양상을 띠고 있다. 그 다양한 시의 양상 중에서도 백석의 시는 유난히 눈에 띤다고 할 수 있다. 당시 한국 시단에 뿌리내린 외국 풍의 감성 및 외국에서 자극을 받은 시들과는 달리 자신만의 시어로 시를 썼다. 자신의 서정적인 감수성을 가족, 친척과 같은 동네의 모습을 통해 표출하고, 평안북도 사투리로 시를 쓰며 1930년대 당시 평안북도의 풍습과 음식, 전설과 의례와 같이 다양한 한국의 민족적 삶을 보여줬다.백석이 쓴 많은 시 중 이 글에서 살펴볼 시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다. 비록 이 시에서는 백석의 특징인 가족 및 친척과 같은 동네의 모습 및 평안북도의 모습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백석만의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정성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시에서는 하얀 이미지로 시각화되는 시의 풍경이 백석스러운 서정성이 극대화된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으로 작품론을 쓰게 된 이유도, 쓸쓸하면서도 포근하게 사람을 안아줄 수 있는 백석스러운 서정성이 잘 드러났기 때문이다.2시의 원문가난한 내가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오늘밤은 푹푹 눈이나린다나타샤를 사랑은 하고눈은 푹푹 날리고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소주를 마시며 생 쌓이는 밤 힌당나귀타고산골로가쟈 출출이 우는 깊은산골로가 마가리에살쟈눈은 푹푹 나리고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나타샤가 아니올리 없다언제벌서 내속에 고조곤히와 이야기한다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것이아니다세상같은건 더러워 버리는것이다눈은 푹푹 나리고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어데서 힌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 응앙 울을것이다 (백석, 『女性』 3권 3호, 1983.03)시적 화자인 ‘나’의 속성시를 보게 되면 시를 이끌어 나가는 중심 화자는 바로 ‘나’이다. 전체 시를 보게 되면 ‘나’에 대한 서술은 두 번이 나온다. 1행의 ‘가난한 내가’와 6행의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라는 부분이 나온다. 시적 화자인 ‘나’는 가난하고 쓸쓸한 상태이다. 또한 혼자 있는 걸로 보아 백석은 외롭기까지 한 사람이다. 백석의 다른 시인 를 보면 그 시의 화자도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라고 서술이 되어있다. 두 시의 화자가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백석의 시에서는 가난하고 외롭고 쓸쓸한 화자가 등장한다. 에서는 물질적인 가난으로 인해, 그리고 주변에 사랑하는 모습을 흰 바람벽에 영상화 하듯이 보여주면서 정서적인 가난함. 즉, 쓸쓸함과 외로움을 비추고 있다. 이에 비추어보면 에서의 화자가 가난하고 외롭고 쓸쓸한 이유는 물질적 가난일 수도 있지만, 세상과 맞지 않아서 가난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뒤에서도 말하겠지만 계속해서 화자는 도피하려고 한다. ‘소주’를 마시면서, 흰 당나귀를 타고 산골로 가는 모습을 보인다. 시적 화자는 세상과 맞지 않는 자신이 한탄스러우면서도 세상과 맞지 않아서 아름다운 나타샤를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하얀 빛의 아름다운 꿈의 세계이런 화자의 속성은 곧 화자의 행동과 연결되고 화자의 행동은 무언가를 추구하는 듯이 보인다. 그 행위는 바로 현재 아름다운 나타샤와 함께 있지 않은 화자는 계속해서 꿈의 세계로 도피하려고 한다. ‘소주’를 마시는 행위를 통해서 현실과는 다른세계로 접속하고 있다. 그리고 그 행위는 화자를 꿈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지만 완벽한 꿈의 세계가 아니기에 하얀 눈이 푹푹 내리는 날씨는 현실이라고 볼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함께 있지 않은 나타샤와 함께 꿈의 세계로 함께 떠난다. 또한 이 떠남에 있어도 화자는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것이아니다/세상같은건 더러워 버리는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세상에서 물질적으로 가난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못해 정서적으로 가난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한다. 현실이었다면 어떤 말을 들었을지 모르는 행위이지만 꿈의 세계는 그리 매정하지 않아서 ‘응앙응앙’ 우는 흰 당나귀를 타고 같이 떠나게 된다. 이런 눈이 푹푹 내리는 산골과 그 산골로 떠나는 흰 당나귀를 탄 화자와 나타샤가 있다. 산골로 가면서 그들은 하얀 빛의 아름다운 꿈의 세계로 떠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꿈의 세계는 영원할 수 없다. 소주를 먹고 취한 상태로 현실과 꿈을 구분 못하는 화자가 술에서 깨고 나면 현실은 더욱 매정하게 느껴질 테고, 화자는 다시금 아름다운 꿈의 세계를 꿈꾸며 현실을 견디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가 계속해서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가 있다. 화자가 깨지 않았기에 계속해서 아름다울 수 있고, 백석 자신도 화자를 일부러 깨우지 않음으로써 화자가 자괴감을 느끼지 않게 할뿐더러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도 아름다운 꿈의 세계를 보여준다꿈의 세계로 인도하는 자연물그렇게 아름다운 나타샤와 함께 꿈의 세계로 떠나는 화자는 원래 있던 현실의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을 수 없다. 화자는 세계와 타협하지 못한, ‘가난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화자는 과연 나타샤와 산골로 가는 것을 누구에게 축복받은 것일까. 그는 푹푹 나리는 눈, 울고 있는 출출이(뱁새) 그리고 나타샤와 함께 타고 간 응앙응앙 우는 흰 당나귀일 것이다. 또한 이 세 자연물들은 화자를 꿈의 세계로 인도한다고 할 수 있다. 눈은 현실에서부터 푹푹 내린다. 하지만 소주를 마시고, 술에 취한 상태로 꿈의 세계로 가면서도 눈은 푹푹 내리다 못해실인지 현실이 아닌지 구분하지 못 할 때, 흰 당나귀가 등장한다. 눈이 내리는 오늘 밤, 그리고 화자와 나타샤가 만나서 산골로 가는 이동수단 역할을 한다. 꿈의 세계, 그리고 그 꿈의 세계 속에서도 더 깊숙한 꿈의 세계라고 할 수 있는 산골로 흰 당나귀를 타고 이동한다. 이는 흰 당나귀가 곧 꿈의 세계로의 직접적인 인도자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흰 당나귀는 응앙응앙 울면서 둘의 만남을 축하한다. 또한 산골의 입구에서는 출출이가 둘의 만남을 환영한다는 듯이 울고, 꿈의 세계로 입장한 화자에게 현장감을 부여하면서도 그게 곧 꿈의 세계라는 것을 화자만 빼고 모든 사람들에게 알린다. 현실에서는 들리지 않는 출출이의 울음소리가 화자에게는 현실성을 부여하지만, 시를 읽는 독자에게는 더욱 환상성을 부여하는 자연물로 느껴진다.아름다운 ‘나타샤’시적 화자의 대상으로 나타샤가 있다. 나타샤, 현재는 굉장히 익숙한 이름이지만 1930년대의 나타샤는 서구적 이미지를 가진 굉장히 낯선 인물이다. 그런 나타샤를 화자는 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나타샤는 지금 화자의 곁에 있지 않다. 그저 사랑을 할 뿐이다. 화자는 나타샤를 사랑은 하지만 곁에 없기에 꿈의 세계로 접속되어 나타샤와 함께 있는 것을 상상한다. 화자는 거친 세계의 현실 속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쓸쓸하지만 꿈 속의 나타샤는 아름답고 행복하고 더 이상 화자를 가난하고 외롭고 쓸쓸하게 만들지 않는 존재이다. 현실과 꿈이 대비 되듯이, 화자와 나타샤도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타샤는 꿈 속에서 화자를 구원하는 존재이지만 현실에서는 화자에게 결핍을 주는 존재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자는 계속해서 나타샤를 사랑은 한다. 마지막 연을 보게 되면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있다. 화자에게 있어 나타샤는 어쩌면 꿈 속에만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그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3- 깨지 않았기에 더욱 아름다운 꿈의 세계본론에서도 말했다시피 화자는 소주와 흰 당나귀를 통해서 현실에서 도피는 세상과 화합되지 못하여 가난하고 외롭고 쓸쓸하기 때문이다. 물질적으로 혹은 정서적으로 결핍되어 ‘가난하다’고 생각 되는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하는데, 그 사랑은 꿈의 세계에서 이루어진다. 소주를 마시면 내가 사랑하는, 나와 달리 아름답고 고귀한 나타샤를 만날 수 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본다. 눈이 푹푹 내리면서 북국의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환상성을 띠고 있는 흰 당나귀를 타고 출출이가 우는 산골로 들어가 세상을 ‘더러워 버리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은 세상과 화합하지 않고 거친 현실보다는 아름다운 꿈의 세계 속에서 사랑을 이루는 모습을 보인다. 시를 읽게 되면 이 화자가 술에서 깨게 되면 어떤 절망감을 얻을 지 알고 있다. 현실로 돌아오게 되면 나는 여전히 가난하고, 그토록 사랑하던 나타샤는 내 곁에 없고, 흰 당나귀와 출출이 그리고 내리는 눈은 나를 축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의 도리를 하고 있음을 깨달으며 더욱 가난해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가 아름다운 이유는 꿈에서 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직 깨지 않았기에 걱정을 하지 않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다. 또한 백석도 꿈에서 깬 뒤의 일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는다. 마치 잠을 자는 어린아이가 자면서는 울지 않듯이, 현실을 잊고 꿈 속에서 행복한 경험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처럼 이 시를 보게 된다. 깨어나서 울면 불안하겠지만 지금 천사처럼 자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처럼 말이다.시를 읽으면서 하얀 눈이 가득한 산골로 눈처럼 하얀 당나귀를 타고 들어가는 남자와 여자의 모습이 정경화되었다. 이는 시각적 이미지를 풍부하게 쓰고, 눈에 그려지듯이 마치 영상화를 하듯 시를 쓰는 백석의 특징이며, 그런 와중에서도 백석 특유의 쓸쓸하지만 따뜻하게 사람을 감싸 안는 모습을 보여준다. 는 가장 백석스럽지않게 가족, 친척등을 언급하지 않지만, 특유의 이미지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보면 가장 백석스럽게 영상화 되고, 쓸쓸하지만 따뜻하고 아
    인문/어학| 2020.07.23| 5페이지| 3,000원| 조회(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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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의 집 게임 플레이 보고서
    마녀의 집 게임 플레이 보고서 장르, 조작법 및 플레이타임은 쯔꾸르로 만들어진 호러 방탈출 게임이다. 최초 제작일은 모르지만 가장 최근의 1.07버전이 2013년 09월 19일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1.07버전이라고 스토리가 변화한 것이 아니라, 버그 수정, 이펙트 그래픽 수정 등이 눈에 띠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호러 방탈출 게임인 만큼 게임을 플레이 하기 전, 설명서에 위협 및 유혈표현이 있으니 주의하라고 할 정도로 피가 나오기도 하고 몬스터들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호러물은 인간 가지는 근원적인 공포를 건드려 부정적인 정서를 일으켜 공포심을 주는데,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잘 만들어진 호러 방탈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풀지 못하는 미지의 사건이고, 그저 플레이어는 방에 있는 오브젝트를 건드리며 탈출만을 시도해야 한다. 다만 플레이를 하면서 스토리의 무서움이라기보다는 음습한 BGM과 예상치 못한 잔혹한 죽음(Game over)에서의 일러스트들이 게임의 장르를 더 굳건히 해준다.게임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조작법에는 캐릭터의 이동에는 방향키( ↑ / ← / → / ↓ )가 쓰인다. 동시에 누르면 대각선으로 이동하고 R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대각선으로만 이동하게 된다. 종횡스크롤 2D도트게임이기 때문에 보통 블록 하나를 이동하는데, 조금 더 빨리 원하는 곳으로 가려면 Shift키를 누르면 된다. 결정을 하거나 NPC에게 말 걸기 혹은 오브제를 만져보고 싶을 때는 Space, Enter, Z키를 누리면 된다. 또한 취소를 하거나 아이템창, 메뉴를 표시하고 싶을 때는 Esc, 숫자 0키, X키를 누르면 된다. 스토리가 쭉 이어지고 Game Over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Save를 원한다면 필드상에 있는 검은 고양이에게 Enter 혹은 Space키로 말을 걸면 된다. 대략적인 조작법은 이렇고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요즘, 많은 게임들이 방향키 움직임 보다는 wasd조작법을 택하고 있는데 wasd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조금 들어가보면 좋지 않냐며 비올라를 마녀의 집으로 들어가게 한다. 사실 검은 고양이의 본체는 악마이고, 몸이 약한 엘렌과 계약을 해 엘렌이 마녀가 되고 비올라의 몸을 빼앗을 수 있게 한다.엘렌비올라의 친구이다. 몸이 많이 아파서 비올라가 자주 놀러 온다. 몸은 약하지만 검은 고양이와 계약을 해 마녀가 되었고, 자신의 아픈 몸을 비올라와 바꿔치기 한다. 사실 엘렌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부모님을 죽이고 지금의 집에 살게 되었다. 악마에게 사람을 제물로 바치면서 계속해서 삶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비올라와 몸을 바꿀 계획을 세운다. 스토리 설명비올라라는 소녀가 있었다. 어느 날 친구인 엘렌의 집에 놀러 가는데, 집에 가는 길에 정신을 잃고 깨어나게 된다. 주변을 살펴보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건 검은 고양이밖에 없다. 검은 고양이는 집에 가라고 하지만 집에 가는 길은 장미로 막혀 있다. 이를 검은 고양이에게 말하니 들어가보면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들어가게 된다. 많은 트릭을 뚫고 끝에 도달한 순간 비올라는 알게 된다. 자신은 비올라가 아니라 악마와 계약한 엘렌이라는 걸. 엘렌은 자신의 약한 몸을 비올라와 바꾸려는 계략을 꾸몄고, 착한 비올라는 그에 응했고 그렇게 바뀐 몸을 가진 엘렌은 자신의 원래 몸에 들어간 비올라의 눈을 파냈고, 성대를 손상시키는 약으로 손상시키고 하반신을 자르고 도망치다가 정신을 잃고 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엘렌의 몸에 들어가게 된 비올라는 엘렌의 몸에서 하반신이 잘려 고생하다가 엘렌의 몸에 남은 마력으로 나가지 못하게 결계를 친다. 계속해서 비올라를 따라다니던 검은 고양이도 엘렌과 계약한 악마였고, 엔딩에서 탈출한 비올라의 몸을 가진 엘렌은 아빠를 만나게 되고, 엘렌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 비올라는 마녀로 취급 받아 자신의 아빠에게 총을 맞아 죽게 되는 슬픈 이야기이다. 물론 엔딩마다 조금씩은 다른 결말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비올라가 자신의 몸을 다시 되찾지 못하는 건 매한가지이다. 노말과 트루 엔딩에서 자신의 아빠에게 총을 맞고되면 나비를 바꿔 치기 해야 할 거미줄이 보인다. 바꿔 치기 할 나비를 구하지 못한 채로 나비를 거미줄에서 구해주게 되면 나비와 함께 거미 밥이 된다. 바꿔 치기 할 나비를 구하려면 책을 한 권 책장에 꽂아야 하는데 이 책의 이름이 ‘읽으면 죽는 책’이다. 궁금해서 읽어보면 눈이 빨개지면서 피가 쏟아지며 게임 오버가 된다. 이 책을 읽지 않고 꽂고 나비를 구하러 나가면 사람 머리가 플레이어를 쫓아오게 된다. 그러면 빠르게 Shift키로 따돌려서 나와야 한다. 만약 도망가다가 잡히게 되면 그래도 게임오버가 뜬다.3층에서는 3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방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면 단검이 날아온다. 이 단검을 피하지 않고 맞으면 죽게 된다. 또한 옆으로 피하게 되어도 뒤에서 날아오는 단검이 있으니 조심해서 피해야 한다. 쭉 가게 되면 개구리 오브제를 얻게 되고 이 개구리 오브제는 계속해서 쓰인다. 레버를 누르러 갈 때 개구리를 보내지 않고 자신이 직접 건너가면 다리가 부숴져 죽게 된다. 다음의 트릭은 방의 가운데를 기준으로 대칭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 케이크, 그림, 개구리 모형, 장미꽃의 개수 등 신경 쓸 것이 많다. 이 모두를 맞추고 대칭이 되게 만들라는 쪽지를 떼면 다음 방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다음 방의 쪽지에서는 ‘절대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가.’라고 한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복도의 옆에 있는 마녀의 책을 읽으러 가거나 오브제를 만지러 가면 죽는다. 그렇게 방을 넘어가게 되면, 큰 뱀이 있는 방이 있는데 곱게 모셔왔던 개구리를 밥으로 주어야 한다. 개구리를 밥으로 주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밥이 된다. 개구리를 제물로 바친 채 다음 방으로 가면 한 쪽 눈이 감긴 입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 입으로 가지 않으면 그 입 속의 송곳에 찔려 죽는다.그렇게 4층으로 가면 오르골이 있다. 이 오르골에 여왕이 없을 때 넣고 방 밖으로 나가면 장난감 병사가 엽총으로 비올라를 쏜다. 여왕이 있을 때 넣고 옆 방으로 가게 되면, 피아노를 치기 위해 악보를 찾아야 하는데 꼭 구두를 구하러 가면 처음에는 붉은 구두를 준다. 붉은 구두를 물이 있는 방에 가서 닦지 않고 신게 되면 머리가 떨어져 나가고 몸통이 혼자 움직이며 죽게 된다.이 모든 과정을 겪고 마녀의 방으로 가게 되면 하반신이 없는 소녀가 나타난다. 이 소녀가 스토리의 끝인 최종보스인 셈인데, 방에 들어가서 세이브를 하고 대화창이 사라지자마자 플레이어가 집 밖으로 나갈 때까지 추격전을 시작한다. 잡히면 죽게 되고, 집밖으로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계단을 내려가고 방들을 통과할 때마다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생긴다. 또한 이 소녀에게 잡히면 무서운 공포 일러스트가 떠서 가장 무서운 게임 오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방을 하나하나 나갈 때마다 손 자국이 찍혀서 도망치는 내내 무섭게 플레이어를 압박한다.게임을 직접 해보면서 죽은 트릭들을 죽을 때마다 하나하나 정리하고, 방을 나가기 위해서 한 행동을 모두 직접 경험한 트릭들을 최대한 정리 해본 것인데 이 외에도 많은 트릭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를 하면서 어떤 식으로 방탈출에 대한 단서를 숨겨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호러’라는 장르에 맞게 트릭을 구상해야 하는가 많은 도움이 되었던 정리였다. 엔딩마녀의 집은 크게 3가지의 엔딩이 있다. 플레이를 직접 해보면서 본 엔딩은 2개지만 이 플레이 보고서에서는 3가지의 엔딩을 모두 설명하려 한다. 직접 본 엔딩은 노멀엔딩과 트루엔딩이라고 많이 불리는 엔딩이다.첫 번째로 노멀 엔딩은 마지막에서 하반신이 없는 소녀가 플레이어인 비올라를 쫓아 올 때 곧바로 집 밖으로 도망치는 엔딩이 있다. 이 경우로 끝나게 되면 게임이 끝나고 난 뒤, 엔딩크레딧이 뜨고 그대로 END가 뜬다.두 번째는 마지막에 쫓아오는 소녀를 피해 테디베어를 집었던 방에 있는 장롱에서 엘렌의 칼을 가지고 집밖으로 나가는 트루엔딩이다. 이 경우로 끝나게 되면 엔딩 크레딧이 뜨지 않는다. 또한 테디베어를 집었던 방에 있는 장롱을 열고 칼을 가지고 가는 이유는 마지막 추격전이 있기 전까지는 장롱에 말을 걸어보면 ‘집이 원래대져 있다. 그 이유는 고양이에게 부여된 NPC적 특성 때문이다.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Save가 되는 시스템인데 고양이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는 말은 곧 세이브를 하지 않고 가야한다는 이유다. 또한 게임 속에 플레이어의 HP바는 있지만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 및 여분의 목숨이 없기 때문에 죽어서도 안 된다. 이 히든 이벤트는 게임을 시작할 때 고양이에게 말을 자연스럽게 걸기 때문에 그 파트에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하지만 게임을 한 번 클리어 한 사람들은 쉽게 볼 수 있다. 마지막 세이브 지점에서 이 히든 이벤트를 본 뒤 세이브를 하면 세이브 기록에 있는 비올라의 아이콘이 미소를 짓고 있으며, ‘마녀의 방’이라고 보여졌던 맵 이름이 ‘나의 방’으로 바뀌며 모든 오브젝트들의 앞에 ‘나의-’라는 명칭이 붙는다. 플레이 후기원래 게임 플레이를 하기 보다는 아프리카 티비 혹은 유튜브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하는 방탈출 영상을 즐겨보던 나인데, 직접 플레이를 해보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호러라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계속해서 몬스터들이 나올 때는 소리도 지르고 무서운 일러스트나 급작스러운 죽음에 소리를 계속 지르다 보니 방에 있는 룸메가 무슨 일이 있는지 계속해서 쳐다보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탈출해야하는 방 안을 꼼꼼하게 보면서 하나하나 스토리를 추리하면서 ‘아, 여기서 이렇게 하면 죽겠지?’라는 생각과 ‘이런 트릭이 숨겨져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죽으면서 트릭을 하나씩 체크해서 나중에 만들 방탈출 게임을 구상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번 을 플레이 한 덕분에 방탈출 게임에 흥미를 가졌고, 다른 스토리가 있는 방탈출 게임들도 다운 받아 놓았다. 내가 앞으로 방탈출 게임을 제작하려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방탈출 게임을 더 해보고, 트릭을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또한 을 플레이하며 조금 더 조사해봤는데 2차 창작으로 라는 소설이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난 학기 ‘디지털스토리텔링입문’이라는 수업에서 트랜스미디.
    예체능| 2020.07.23| 6페이지| 1,500원| 조회(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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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리뷰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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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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