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747의 역사B747은 보잉사에서 개발한 장거리 운영을 위한 대형 여객기다. 대형 여객기 부분에서는 가장 많이, 또 가장 오래 사용되는 국제선 여객기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 때문에 ‘하늘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국제선 여객기’를 뜻하는 고유명사처럼 생각되기도 하다.보잉747은 1961년 더글러스 사의 C-133 카고마스터와 록히드사의 C-141 스타리프터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에서 시작됐다. 당시 록히드, 제네럴 다이나믹스, 더글러스, 마틴과 같은 회사들이 참여했었다. 이때 보잉사는 모델 750으로 참여했다. 당시 사업의 주된 내용은 더 큰 화물을 옮길 수송기를 만들 미 공군기를 만드는 것이였다. 미공군이 요구한 조건은 최소 800Km/h의 속도와 86톤 이상급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느냐 없느냐였다. 대형 화물을 싣기 위해서 최종적으로 더글라스, 록히드, 보잉 등의 제작사들이 선정됐다. 더글러스는 기수의 앞 부분이 조종석 부분과 함께 한번에 열리는 구조를 선택했다. 록히드의 경우는 비행기의 윗 부분을 튀어나오듯이 약간 올려 1.5층 구조로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을 승객실과 화물실로 만들었다. 앞부분에는 조종석을 설치해서 아래 기수에 열리는 도어를 달아 선적이 용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반면 보잉은 아예 조종석을 위로 올렸다. 이를 통해 동체 전체를 화물실로 사용했으며 원활한 선적을 위해서 기수부 쪽으로 열리는 문을 설치했다. 그 결과 모델 750의 동체 모습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보잉 747과 가장 유사한 구조가 됐다. 최종적으로 록히드사와 보잉사가 경쟁을 했다. 록히드사의 장점은 높이 제한이 있었음에도 화물을 더 많이 실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보잉은 록히드보다는 화물을 조금 덜 실었지만 록히드의 구조보다 더 높은 화물실을 가지고 있어서 화물 크기의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었다. 결국 미공군 사업은 록히드가 수용 요구 조건보다 훨씬 많은 122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강점으로 작용해 록히드사가 승리했다. 이후 군 수송기 경쟁에서 진 보잉은 실패를 계기로 여객기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2. B747의 특징1) 크기에어버스사의 A380이 나오기 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객기라는 수식어가 37년간 붙었었다. 제트 여객기 최초로 2층 구조를 선택했다. 이 2층은 조종실, 특실로 주로 사용했다. 큰 크기 덕분에 이코노미석 위주로 승객을 가득 실었을 때는 500명 이상의 승객을 이송할 수 있으며 민수시장의 경우 100톤이 넘는 거대한 적재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B747이 이같은 2층 구조를 선택한 이유는 앞서 B747의 역사를 살펴본 바와 같이 B747의 최초 설계가 원래 군 수송용 대형 화물을 선적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대용량의 화물을 적재한 것은 물론 여객용으로도 큰 장점을 발휘했다.2) 기수부또 뒷부분이 발달한 덕분에 화물기 버전에서는 기수부의 경우 문 형태로 여닫을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B747의 화물기 버전의 경우 기수부의 문을 여는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치 비행기가 입을 벌리는 듯 한 이 모습은 대용량의 화물을 적재할 때 매우 편리했다.3) 고양력 플랩B747 개발 이전까지는 민간 항공 시장에서는 보잉 707이 주로 사용됐으나 이후 크기가 두 배 이상 커진 B747이 등장하자 공항의 수용 능력에도 변화가 필요했다. 때문에 보잉 727은 3단 고양력 장치(플랩)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서 이륙과 착률 거리를 대폭 줄였다. 단, 그 중 보잉 747SP는 중량을 줄이기 위해서 1단 고양력 장치(플랩)을 사용했다.4) 조종석-400형 이전의 모델들은 ‘747 클래식’으로 분류되며 이것들은 아날로그 조종석이 특징이다. 해당 조종석에는 항공기관사를 포함한 3명의 운항 승무원이 탑승한다. 이후 ?400형이 들어온 후 조종석이 대폭 변화했다. 이때부터 항공 기관사가 없이 기장과 부기장 등 2인 승무 체재로 운항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항공기관사라는 직업이 사라지기도 했다. 또 장비들도 최신으로 교체됐다. 또 최근에 ?8형에 와서는 최종적으로 진화를 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기장석과 부기장석 양 옆에 장착된 디지털 차트 모니터를 예로 들 수 있다. 또 보잉사 최초로 INS를 기본 옵션으로 설치하는 등 기술력 측면에서도 혁신을 위뤘다.5) B747 종류먼저 ?100 시리즈가 있다. 보잉 747-100, 보잉 747-100F, 보잉 747-100B, 보잉 747SR-100, 보잉 747-100B/SR/SUD 등이 있다. 또 ?200 시리즈에는 보잉 747-200F, 보잉 747-200SF, 보잉 747-200B, 보잉 747-200C 등이 있다. -300은 보잉 747-300SR, 보잉 747-300F, 보잉 747-300M, 보잉 747-300C, 보잉 747-300 등이 있다. -400에는 가장 많은 시리즈가 있다. 보잉 747-400, 보잉 747-400F, 보잉 747-400D, 보잉 747 드림리프터, 보잉 747-400M, 보잉 747-400ER, 보잉 747-400BDSF, 보잉 747-400ERF, 보잉 747-400BCF 등이 그것이다. 보잉 747-8은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개발한 기종으로 보잉 747-8I (인터콘티넨탈)과 보잉 747-8F (프레이터)이 있다.
1. 李永慶 (2019). 율곡의 교사론. 유교사상문화연구, 78, 101-128율곡 이이는 성리학 이론을 심화시킨 학자다. 하지만 그는 학자인 동시에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사회 개혁 방책을 제시한 인물이다. 또 율곡은 사회의 진보를 위해서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이에 조선의 교육 제도를 개선하고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때문에 교육서 저술, 교육 정책 제세, 서원 규범 정립, 서당설립 등의 일을 적극적으로 했다. 그렇다면 율곡의 교사론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교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는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을지 살펴봤다.먼저 율곡은 “배움을 통해서 비로소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도학 즉, 성리학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인간의 선한 본성을 온전하게 실현할 수 있는 인격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학 교육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이 인성교육이다.이어서 율곡은 교사 문제의 중요한 부분이 바로 교사 선발 제도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교사가 되기 위한 능력을 갖춘 선비를 교사로 삼아서 유생들을 가르치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율곡은 교사가 될 만한 역량이 없는 이들이 청탁이나 비리를 저지르며 교사 자리에 앉는 문제를 꾸준히 지적했다. 율곡이 지적하는 교사의 자질이 없는 이들은 교육에 대한 소명의식이 없고, 능력도 없는 이들을 말한다. 따라서 율곡은 교육에서 최고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좋은 교사를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또 이어서 율곡은 교사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로 자질 문제도 있었지만 교사의 처우가 매우 취약한 점도 늘 언급했다. 이 때문에 교사에 대한 사회적 존중이 매우 결여된 점을 지적했다. 교사에 대한 처우와 존중의 문제가 교사의 자긍심과 교육의 질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율곡은 교사를 천한 직업으로 여기는 사회의 인식을 바꾸고자 노력했다.교사로서의 자질, 교사에 대한 인식과 함께 율곡이 강조한 점은 바로 교사 평가를 엄격하게 시행해야 한다는 점이가 엄격하게 이뤄져야한다고 제안한 것이다. 당시 조선의 교육은 실패했다고 할 정도로 부정적으로 봤던 율곡은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육 활동을 평가하는 체계적인 방책이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리해보면 율곡이 강조한 교육에서의 개선되어야 하는 점들은 총 네 가지다. 먼저 도학 교육의 본질이 인간의 선천적인 선한 마음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사는 반드시 인성교육을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청탁이나 비리를 통해서 교사가 되는 길을 없애고, 덕행이 뛰어나고 경학에 능통한 교사를 선발해 책임있는 교육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 번 째는 교사의 경제적, 사회적 처우를 개선해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가르친 학생들의 덕행 함야이나 성취도를 기준으로 교사 평가를 실시해 그에 따른 상벌을 부과해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처럼 율곡은 좋은 인성을 가진 교사가 실천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면 학생들은 좋은 인격을 함양할 수 있다고 봤다. 참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 체계를 만들어 교사 선발 제도를 정비하는 방안을 제시한 율곡의 교사론은 현대 사회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교사론이었다.2. 김재은 (2002). 성인교육 교사론. 신학과세계(45), 284-304성인교육이란 페다고지(아동 교육)과 대조해 안드라고지(성인 교육)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페다고지는 교사가 중심이 되는 교수다. 반면에 안드라고지는 학습자 중심의 학습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즉, 성인은 가르친다는 개념보다는 스스로 배울 수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해서 교육의 목적, 교육 과정, 학습 내용 등이 그에 맞춰 정해진다.즉, 성인은 자율적인 존재다. 이런 자율적인 성인이 교수 학습 과정에서 의존적이 되는 것은 사실 그들이 지난 날 받았던 학교 교육이 부정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인교육은 성인을 대상 성인으로 대우받길 원하는 경향이 있다. 또 그들의 경험이 쓸모있는 교육 자료인 것을 진정받길 원하고 배운 내용들을 공통체를 위해서 쓸모있게 쓰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는 이러한 성인의 성향을 인지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따라서 성인 교사의 역할은 첫째로, 무엇을 가르치려 하기 전에 먼저 학습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들의 욕구가 무엇인 지 확인하고 그 욕구가 교육적 욕구가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성인 기독교 교육 교사는 자신도 학습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 가에 대해 학습자들에게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학습자들의 삶에서 열망, 인간관계, 가치들을 감지해서 그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문제는 스스로 제거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렇게 교사는 학습자로 하여금 학습자로 남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를 그 사람이 또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숙시키는 과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멘토링은 멘토와 멘티 사이에 목적 지향적이고 의도적인 관계를 엮어 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런 멘토링의 정신을 멘토쉽이라고 부른다. 멘토링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후원의 기능, 도전의 기능, 비전 제시의 기능이 그것이다. 유능한 멘토란 학습자의 상태에 따라 이 세 가지 기능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쉽게 유지하는 이를 말한다.먼저 후원의 기능을 수행하는 방법은 첫째, 멘티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즉 유능한 멘토는 잘 들을 줄 아는 교사인 것이다. 두 번째로 적절한 구조를 제공한다. 교육은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과정이다. 때문에 멘토는 멘티가 어떤 수준인지 확인하고 진입점을 찾아내, 성취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멘티가 스스로 해야할 영역과 멘토에게 의존해야할 영역의 차이를 결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세 번째로 멘티에게 기대감을 갖는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멘티가 실패하는 부분을 지적하는 것보다는수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로 멘토는 멘티의 옹호자가 되고 변호자가 되야 한다. 유능한 멘토는 멘티가 자신의 목표가 분명해질 때까지 서두르지 않고 기다린다. 또 목표를 달성하도록 압박을 가하거나 부담감을 주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보다 발전된 후원의 방법을 취해야 한다. 멘토와 멘토 사이에는 신뢰감이 구축되어야 하고 이후에는 멘토의 일방적인 보살핌 차원에서 넘어서서 멘토와 멘티가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되야 한다.두 번째로 도전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교육자는 학습자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 변화하여야 하는 상태 사이의 간격을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교육은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움을 향해 변해가는 과정인 것이다. 멘토로서 교사는 멘티의 정보와 구조에 대해서 학습자가 의문을 가지도록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주고 자극을 줘야한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과제를 준다. 이후 선택의 기로에 세운다. 다음 주장성을 길러준다. 해석적 사유력을 촉진하고 난 다음에는 한 차원 높은 표준을 설정해준다.마지막 세 번째 멘토링의 기능인 ‘비전’을 주는 방법은 멘토가 멘티로 하여금 스스로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수행하는 것이다. 미래를 보도록 한다는 것은 현재에 대한 질문 “왜 이것을 하고 있지”, “이게 왜 중요하지”, “지금으로부터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이지”등의 질문을 학습자가 직접 자신에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멘티는 길잡이 역할을 맡아 지도를 제공한다. 삶의 다음 단계의 준비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주고 앞으로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후 전통의 전통화 과정이 이뤄져야 한다. 보통 멘토는 일반적으로 멘티보다 연장자를 뜻한다. 따라서 멘토는 지혜자인 동시에 세대와 세대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멘토는 앞서 산 사람들의 ‘공유된 경험’인 전통을 멘티에게 전수하는 역할을 하는 이이기도 하다. 셋째는 발생 짜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개념이다. 마지막으로 공동의 꿈을 꾸도록 한다. 앞서 강조한 전통이 이전 시대의 사람들의 ‘공유된 경험’이라면 멘티가 향후 꿀 비전은 개인의 성취가 아닌 인류 공공의 복지와 선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알려줘야 한다.3. 민현식(2005), 한국어 교사론-21세기 한국어 교사의 자질과 역할-, 서울대학교성인교육이란 페다고지(아동 교육)과 대조해 안드라고지(성인 교육)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페다고지는 교사가 중심이 되는 교수다. 반면에 안드라고지는 학습자 중심의 학습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즉, 성인은 가르친다는 개념보다는 스스로 배울 수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해서 교육의 목적, 교육 과정, 학습 내용 등이 그에 맞춰 정해진다.즉, 성인은 자율적인 존재다. 이런 자율적인 성인이 교수 학습 과정에서 의존적이 되는 것은 사실 그들이 지난 날 받았던 학교 교육이 부정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인교육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동시에 성인을 성인답게 만드는 데 그 목표가 있다.사실 성인들은 교육 현장에서 성인으로 대우받길 원하는 경향이 있다. 또 그들의 경험이 쓸모있는 교육 자료인 것을 진정받길 원하고 배운 내용들을 공통체를 위해서 쓸모있게 쓰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는 이러한 성인의 성향을 인지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따라서 성인 교사의 역할은 첫째로, 무엇을 가르치려 하기 전에 먼저 학습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들의 욕구가 무엇인 지 확인하고 그 욕구가 교육적 욕구가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성인 기독교 교육 교사는 자신도 학습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 가에 대해 학습자들에게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학습자들의 삶에서 열망, 인간관계, 가치들을 감지해서 그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문제는 스스로 제거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렇게 교사는 학습자로 하여금 학습자로 남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
1)-국제정치 속 파라벨룸(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바둑판에서 흔히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말을 하곤 한다. 공격은 본래의 목적인 빼앗음, 파괴 등의 결과를 낳기도 하지만 자신을 방어하는 효과를 얻는 최선책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이처럼 바둑판에서는 일방적인 수비보다는 오히려 공격을 함으로써 방어 효과를 누리려는 전략이 존재하는 것이다. 국제정치 속에서 우리 나라는 군비 경쟁을 주제로 한 뉴스에 자주 언급되는 나라 중 하나다. 이유는 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와 경쟁하고 또 협력하는 중립적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파라벨룸’적 측면에서 한국의 국가 안보 상황을 살펴보면 두 가지 시사점이 있다. 먼저 한국 방어론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를 준비할 것이냐, 또 그 비용을 미국이 부담할 것인가 아니면 한국이 부담할 것인가 혹은 공동 부담의 책임이 있는 것인가 등의 문제다. 여러 의견이 제시되는 가운데 공통점은 결국 한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사드와 같은 무기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동북아 방어론이 있다. 미국의 합참차장은 사드 배치 목적에 대해서 “지역탄도미사일방처체계가 지속적인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북한의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또 중국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군비를 이용한다는 것이다.-국제정치 속 파라파쳄(평화를 원하면 평화를 준비하라)하지만 이와 반대로 중국 불안정론 혹은 동북아 불안정론을 주장하며 사드 배치 등 군비 경쟁을 반대하고 평화의 중요성에 목소리를 내는 입장도 존재한다. 전쟁을 준비하는 것을 통해서 중국의 전쟁 시도 혹은 군사적 전략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또 이러한 긴장감이 동북아를 불안정한 상황으로 만들 수 있어 오히려 부작용이 있다고 주장한다. 즉, 사드가 배치된 후 냉각된 한중 관계와 미중 관계가 지역적, 전략적 억제력을 붕괴시키는 역할을 해 오히려 전쟁 대비가 전쟁을 부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이들은 궁극적인 평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국제 정치 속에서 평화를 위한 제도와 정치적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나온 것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비핵화지대화 등의 안건이다.-동맹과 군비경쟁 등으로 인해 생기는 긴장이 해소될 수 있는 방법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보면 각 국가의 전략적 동맹, 소모적인 군비 경쟁으로 오는 세계 정세의 긴장감을 해소시키위해서 필요한 것이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시도한 것이 ‘6자회담’ 등 동북아다자안보혁력을 주제로 개최되는 협의체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동북아의 안보환경에서 긍정적이고 평화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한반도의 경우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고, 첨예한 대립 구조가 언제든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 신뢰구축, 군비 통제 등의 방안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북미/북일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다자안보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에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한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각국의 협력과 동의 등이 있다.*참고 문헌-서재정 (2015). 사드와 한반도 군비경쟁의 질적 전환. 창작과비평, 43(2), 414-440-이승근 (2009). 동북아 군비경쟁과 안보협력. 한국사회과학연구, 28(1), 183-2032)-국가주권 존중 원칙에 대한 설명주권, 혹은 국가주권이라고 하는 권리 속에는 ‘국내문제 불간섭 의무’의 원칙이 있다. 이는 국가나 국제기구가 한 국가의 내부에서 국내법에 의해 규율하는 국가관할 사항 등에 대해서 어떤 정당한 사유가 없이 의사를 강제해서는 안 된다는 국제법상 의무를 말한다. 또 UN헌장 제2조 제7항에는 UN 회원국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국가주권 존중 원칙이 깨진 상황국가 주권 존중 원칙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이 다른 나라의 국내 문제에 대해 해당 국가의 의사에 반대하는 무력적, 경제적, 정치적 압력을 가해 자국의 의사를 강요하는 사례는 생각보다 많다. 코소보 사태, 니키라과 사건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국가주권 존중 원칙을 해결하는 방법국가주권 존중의 원칙을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은 세계화의 흐름이다. 세계화가 국가 주권을 침해하고 쇠퇴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세계화가 민족이익이나 민족의식을 없애는 방향으로 가면서 국가 없는 상호 의존적 세계의 출연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특정 국가의 의도, 미국이 자신의 이익을 확대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해석이 아니냐는 비판도 존재한다.세계화는 기술과 통신의 발달로 오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국가주권과 세계화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중국의 사례를 통해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부국강병의 성과를 냈지만 이런 목표를 더욱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세계화의 흐름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식한다. 중국 스스로 자신들의 경제적 취약성을 알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 방법이 세계화의 흐름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국가주권을 지켜야하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중국 지도부에게 국가 주권의 원칙은 지금의 체제를 유지시키는 매우 중요한 전제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중국의 사례를 통해서 사실 국가주권 존중의 원칙이 지켜지느냐 해소되느냐의 문제는 어떤 보편적 원칙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별 국가의 특성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화가 각 국가가 취하는 국제 전략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변화가 개별 국가의 중요한 내부 선택을 결정짓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 개별 국가는 모두 각 환경에 대해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대응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가 주권 존중 원칙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각 국가가 자국의 위치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이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지켜질 수 있는 것이다. 또 지난 20년간 이뤄진 세계 경제와 중국 경제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에서 국가주권에 대한 훼손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은 앞으로도 중국이 세계화의 참여와 동시에 국가 주권을 유지하는 상반되는 목표 사이의 균형을 유지시켜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금의 중국 지도부가 국가 주권 유지를 권력의 유지와 밀접하게 연관시켰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권력 유지 과정에서 국가 주권의 원칙이 지켜지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실제로 중국이 최근 들어 각국과 진행하고 있는 ‘다극화 외교’ 혹은 ‘동반자 외교’ 등은 개별 국가의 주권을 유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즉, 이렇듯 중국의 사례처럼 자신들의 정치 권력 유지와 국가 주권을 밀접하게 연결시키는 방법이 국가 주권의 원칙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해결안 중 하나일 것이다.
1. 현대 장례식장의 문제점장례식장은 현대사회가 도시화되면서 나타난 구조적 특성 중 하나다. 장례 절차를 과거처럼 크게 또 오랜 기간 지낼 수 없는 현대에서 인간의 죽음에 대한 경외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타협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의 우리나라 방식으로 장례를 집에서 가족장으로 치를 수 없기에 공공 장소를 대여해 의례를 치르는 것이다. 현대의 장례식장의 문제점 첫 번째는 공급과잉의 문제다. 장례식장은 1973년 허가제로 시작해 20년 후인 1993년 신고제로 바뀌면서 거의 자율화됐다. 이로 인해 기존 병원의 영안실이 장례식장으로 인정됐고 공식적으로 병원 영안실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되면서 전국의 병원에서 장례식을 운영하는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 발생해 공급 과잉의 문제가 발생했다. 게다가 정부에서 장례식장 설치를 권장했기에 병원 측에서는 장례식장이야말로 현금이 들어오는 주요 수입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때문에 각 지역의 대형병원들은 경쟁적으로 장례 시설을 고급화 하고 상업화와 이윤추구를 시작했다. 이처럼 병원이 이윤추구를 위해서 과도한 시설 경쟁을 하면서 그 금액을 지불해야하는 의무는 고스란히 상을 당한 가족들에게 돌아가고 마는 상황이 된 것이다. 두 번째 현대 장례식장의 문제점은 의례 대행업체가 장례식장과 연계되면서 발생했다. 우리는 이제 일생 의례의 복잡함으로 인해 모든 역할을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직업인의 도움을 받고 있다. 문상객 접대부터 상중의 상차림에 이르기까지 모두 전문 장례지도사의 지시대로 따르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장례식장, 장례지도사, 의례 대행 전문직 등이 등장하면서 사실상 상주와 그 가족 공동체는 거의 할 일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도 있다. 즉, 상주와 가족은 문상객만 잘 맞이하면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물론 이런 점이 편하고 유용해보일 수 는 있지만, 상주가 상복을 입고 장례 물건 값을 흥정하고 장례식장의 음식공급업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생각보다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사실 전통사회에서는 이렇게 장례가 돈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다. 초상이 나면 호상, 사서, 산역, 시도, 사화 등의 역할 분담을 한 공동체 구서우언들이 모여 처리를 함께하고 의논하고 빈소를 지키는 일을 했다. 장례식장과 절차의 외형이 변하면서 그 고인을 애도하고 남은 가족을 위로하는 장례식의 본질이 왜곡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드는 부분이다.2. 향후 발전 방향 제시먼저, 장례식장이 고급화되고 현금을 얻을 수 있는 큰 수익원으로 장례가 인식되고, 값비싼 장례 지도 업체에 의해 일괄적으로 처리되는 듯 한 장례식을 사실 시대에 흐름에 맞는 문화의 변화라고 봐서는 안 될 것이다. 과거 우리의 전통을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화로 인해 놓치고 있는 지도 모른다. 따라서 향후의 장례 문화는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것과 또 앞으로 수정해 나가야하는 새로운 것을 혼합하는 방식을 연구해야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 장례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충분히 이뤄져야하고 현대의 장례 문화의 상업화와 기업화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또 일괄적으로 상을 치르면 장례 지도 업체에 연락해 장례식장을 예약하고 시신 화장 처리와 봉안당(납골당)으로 향하는 천편일률적인 제도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간소화하거나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제도와 관습이 등장하는 방향이 마련되야 할 것이다.
1. 1980년대 이후 발전기의 의료법 개정 중 간호 교육, 간호제도의 변화 요약1980년 농어촌의 보건 의료를 위한 특별 조치법이 제정된 후 공포됐다. 이로 인해 24주 기간의 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조산사가 등장했다. 그 다음해 1981년 보수교육 조항이 신설됐다. 1987년에는 간호사의 명칭이 변경되면서 간호사를 직업으로 하는 이들의 직업 만족도와 사기가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 조산사의 경우에는 국가 시험제도를 신설해 간호사업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 의료인 자격을 변경해 농자, 맹자, 정신 지체 등 장애인도 가능하도록 대폭 확대 했다.1990년대에는 업무 분야별로 간호사에 가정 간호사 제도를 신설해 간호전문분야를 확대했다. 1994년에는 요양병원 제도를 신설해 조산소가 조산원으로 명칭이 바뀌기도 했다. 1995년, 보건소법을 지역 보건법으로 전문 개정했고 1998년에는 의료법 시행령이 개정됐다.2000년대에는 정신질환자와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들에 대해서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정하는 의료법 시행 규칙이 개정됐다. 2003년부터는 업무별 전문 간호사가 확대 되면서 총 13개 분야로 늘어났다. 또 대학간호협회는 1977년부터 간호 단독법 재정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2. 간호학의 최근 변화와 전망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간호계도 해방 이후 80년이 지난 시간동안 매우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냈다. 교육과 학계 측면에서 보면 1995년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가과가 승격한 이후 지금은 4년제 대학이 100여개, 3년제 대학이 70여개로 늘어났으니 말이다. 또 간호학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개설한 대학원도 30여 곳이 넘고 있다. 또 간호학을 연구하는 분야에서도 지난 1970년 대한 간호학회지와 ANR이 SCIE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8개 분야별 학회 학술지가 모두 연구단에 등재되는 발전을 이루기도 했다. 또 기타 특수 학회지들도 KCI에 등재되면서 우리나라의 간호학이 국내외적으로 지명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간호학의 최근 변화를 살펴보면 간호학의 개념을 인간, 건강, 환경 측면에서 살펴보고자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됐고, 또 인간 측면에서는 성인은 노인환자, 아동의 경우 미숙아, 정신은 학생, 지역은 노인 부분에 집중한 연구와 학문이 발달했다. 간호 측면에서는 성인 보완대체요법, 정신 간호, 자기 효능, 우울, 보완대체요법 등과 관련된 교육이 많이 이뤄졌다. 건강 측면에서는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우울, 건강 증진행위, 생리적 지표등이 주요 주제였다. 이 외에도 환경 측면에서 중환자실, 환경적 그리고 사회적지지, 정신 건강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학문이 발전했다. 앞으로의 간호학은 전문적 지식체를 형성하는 이론을 중심으로 간호 실무 전문직의 기술적 발전을 꾀하기 위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 이러한 목적을 가진 연구기관들에서는 차별화된 간호 중재개발, 간호 실무에 적용할 처방 수준 연구, 사회문화적 건강 문제, 대상자 중심의 연구 등이 간호학에서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 사회적 이슈가 되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보건 정책과 간호 정책에 이어 전 인류에 영향을 주는 환경 보건 관련 연구들이 간호학 측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는 경향을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