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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매체(미디어)의 확산이 민주주의에 기여하는가 평가A+최고예요
    디지털 매체의 확산이 민주주의에 기여하는가?디지털 매체의 확산이 민주주의에 기여하는가에 관해서는 여러 논쟁이 있어왔다. 즉 디지털 매체의 원활한 보급이 민주주의라는 이념을 더욱 보편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가에 관한 논제이다. 먼저 논제를 파악하기 위해 디지털 매체와 민주주의의 정의를 살펴보자면, 디지털 매체란 기존의 아날로그 매체와 달리 0과 1의 이진법적 디지털 코드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매체를 말하며, 인터넷, 휴대전화, 디지털 텔레비전 등이 이에 속한다. 또 민주주의란 글자 그대로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를 일컫는다. 즉 ‘디지털 매체의 확산이 민주주의에 기여하는가?’라는 물음은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매체를 통해 국민이 스스로의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더욱 용이해질까?’와 같은 물음인 것이다. 요즈음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스스로의 주관을 게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기 쉽다. 그러나 디지털 매체가 민주주의에 기여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이 논제가 국민 ‘스스로의’ 권력에 관한 것임을 강조한다. 먼저 반대 입장에서는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이 획일화된 여론을 형성하기 때문에 민주주의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트위터에서는 리트윗 혹은 팔로우의 형태로, 페이스북에서는 좋아요 혹은 공유하기의 형태로 다른 사람의 글을 전달하게 된다. 이 때 많이 리트윗되는, 많은 좋아요 수를 가진 글들은 미디어 내에서 지배적인 의견으로 급부상한다. 그렇게 되면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그에 동조하는 수많은 의견을 내놓게 되고 이는 그 게시물을 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한 쪽으로 형성되고 이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스스로의 견해를 내놓기를 회피하게 되어 결국 한 쪽으로 형성된 사회적 분위기는 더욱 강화되기에 이른다. 이러한 게시물을 많이 접하게 된 개인은 자연스레 그에 동조하게 되어 ‘스스로’의 의견이 아닌 미디어 내의 다수의 의견을 피력하게 손가락을 절단하는 영상을 보았습니까?’의 설문조사 질문에 ‘그렇지 않음’에 대답한 사람이 대다수인데 반해, ‘의견이 변화하였습니까?’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직접 영상을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몇몇의 사람들의 의견에 그저 동조하여 스스로의 의견을 바꾸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사례와 같이, 반대 입장에서는 미디어가 획일화된 여론 속에서 국민의 권력 행사가 이루어지는 반쪽자리 민주주의만을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다.또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디지털 매체가 인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민주주의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첫째로 디지털 매체의 확산은 사생활 침해의 가능성을 높인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http://www.alba.co.kr)이 전국 10대에서 60대까지 남녀 회원 2,205명을 대상으로 'SNS 사생활 침해의식'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5%가 'SNS가 사생활을 침해한다고 느낀 적 있다'고 대답했다.또 이러한 각종 불안감은 사용하는 SNS 수에 따라서 점차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를 단 '1개'만 사용하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64%'가 사생활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를 느낀다고 대답한 반면, '2~3개' 사용자는 '72.9%', '3~4개 사용자'는 '76%', '5~6개' 사용자는 '75.8%'로 사용률이 높을수록 불안감도 더 높았다.아크로팬 편집국, 「남녀 72%, 'SNS가 사생활 침해한다」 기사 인용위의 설문 조사를 보았을 때 SNS 사용자들이 SNS를 이용하면서도 이러한 소셜 미디어가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함을 알 수 있다. 내가 올린 게시물이 다른 사람에게도 보이게 됨으로써 모르는 사람과의 접촉이 쉬워지고 나의 게시물을 통해 나의 관심사, 취미, 인적 사항이 공개됨으로써 사생활이 침해되는 면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피해는 스스로 SNS를 이용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16.6%). 하지만 하는 장을 제공해 주었으며, 이 사진을 가져와 끊임없이 게시한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는 이 사진을 인터넷 포털을 넘어 수많은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빠르게 확산시킨 것이다. 이를 통해 볼 때 디지털 매체의 확산은 사생활 침해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틀림없이 우려해야 할 문제이다.디지털 미디어의 확산은 둘째로 정보 격차를 불러 일으켜 정보력에 있어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할 우려가 있다.그림 1 :: 2012~2013 SNS 이용률 추이(이하늘 기자, 머니투데이, 「국내 20대, 10명중 7명 SNS 이용한다」, 2013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결과를 표로 재구성)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에서 2013년 SNS 이용률은 모든 세대에서 증가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의 SNS 이용률인 69.3%에 비해 50대 이상의 SNS 이용률인 12.1%는 20대 이용률의 5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매우 적은 비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SNS의 주요 이용자는 20대이며, 따라서 SNS의 주요 게시물도 20대의 의견에 부합하는 내용의 게시물일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50대 이상의 세대의 의견은 10대와 20대의 의견에 비해 SNS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자칫 정보력이 약한 세대의 의견을 소홀히 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소수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이기 때문에 민주주의에 기여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디지털 매체로 인한 정보 격차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자. 우선 정보 격차란 새로운 정보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사이에 경제적 ·사회적 격차가 심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1990년대 미국에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는 노동자 계층과 엘리트 계층의 정보력 차이를 일컫는 용어였으나 지금은 계급상의 차이 말고도 연령, 경제력, 학력, 정보 접근 능력 등이 그 요인이 되기도 한다. 요즈음은 스마트폰 혹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한 요구가 있던 즈음 한 바(Bar)의 여주인은 납치범의 이야기를 하면서 “100만 파운드 같은 걸 요구할거야.”라고 한다. 그러나 곧바로 그녀의 아들로 보이는 아이가 “(돈에 대한 요구는 하지 않고) 돼지와 그 짓을 하라고 하던데요.”라고 말한다. 이는 단지 유튜브 영상을 보는 데에 있어서도 세대 간의 정보 격차가 존재함을 나타낸다. 30대 혹은 40대의 여주인은 그러한 인터넷 매체의 정보를 얻지 못한 반면 그의 10대 아들은 빠르게 그 정보를 흡수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크게 보면 디지털 매체의 확산이 다양한 세대 간의 정보 격차를 초래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를 비교해 보아도, 스마트폰과 같은 매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는 젊은 세대와 달리 기성 세대는 주로 TV를 통해 수동적으로 일방향적인 정보를 얻을 뿐이다. 여러 사람의 사적인 의견이 걸러지지 않고 전달되는 SNS 매체와는 달리 TV 방송은 보도 통제와 외압 등의 편집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TV 시청만으로 얻는 정보는 인터넷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매체로 얻는 정보보다 다양하고 풍부하지 못하다. 따라서 정보 전달의 불평등 현상이 심화되는 것이다.그러나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매체가 민주주의 이념의 확산에 기여한다는 입장 또한 힘을 얻고 있다. 먼저 국민 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매체의 노력이 이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최근 2014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비교해 볼 수 있으며, SNS에서도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이 진행되어 국민이 스스로의 판단을 바탕으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국민의 알권리와도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알권리(right to know)란 국민 개개인이 정치적·사회적 현실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알 수 있는 권리, 또는 이러한 정보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선거 전 온라인 후보 공개적인 포탈에서 얻을 수 없는 수사상의 내용이나 정부 기관과 관련된 이야기 또한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국민들은 개인적인 노력으로는 알 수 없었던 사건의 전말에 대해 보다 넓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체가 국민의 권리를 높여 민주주의의 발전에 마찬가지로 기여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이는 참 언론의 구현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은,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당시 조선ㆍ중앙ㆍ동아일보 등 이른바 보수언론을 대표하는 신문들의 보도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인터넷의 커뮤니티를 통해 만든 모임이다. 2008년 8월 시민단체로 공식 출범한 언소주는 포털 사이트를 기반으로 생겨났기 때문에 디지털 매체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 말고도 언소주는 광동 제약에 조선ㆍ중앙ㆍ동아일보에 싣는 광고 수를 한겨레ㆍ경향 신문에도 동등하게 유지하라고 주장하며 ‘편중 광고’를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삼성은 한겨레 신문이 자그룹에 대해 악의적인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한겨레 신문에 광고를 싣지 않았는데, 언소주가 이를 문제 삼아 삼성 제품에 대해 불매 운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를 두고 정연우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언소주 불매운동은 기업의 상품뿐 아니라 판매와 광고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 소비를 결정하겠다는 ‘윤리적 소비’의 한국적 사례”라며 지지를 표했다. 또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이사는 “언소주 운동은 법원에서도 인정한 정당한 소비자운동”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한 언론 운동은 대기업의 기업 전략을 변화시킬 정도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는 참 언론의 실현에도 기여하여 민주주의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다른 사례로는 KBS 양대 노조인 KBS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 조합원들이 2014년 5월
    사회과학| 2020.11.28| 7페이지| 2,000원| 조회(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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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욱의 <양들의 역사>로 보는 '남'의 이야기를 보는 우리의 시선
    ‘남’의 이야기‘유튜브(Youtube)’란 전 세계의 사람들이 자신의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유튜브의 큰 규모만큼 많은 유저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는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든지간에 그에 알맞은 영상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실 너무 손쉬운 게 문제다.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 규모 9.0의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몰아닥쳤다. 전 세계에서 모금 활동이 활발했던 아이티 지진보다 무려 900배가 강한 지진이었다고 했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나는 새 학년 수업에 적응하기도 전에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처참한 소식을 접하며 안절부절 못했다.지금도 유튜브에 ‘일본 쓰나미’를 검색하면 당시의 사건이 고스란히 녹화된 동영상이 여럿 등장한다. 그러나 그 동영상들과 내가 뉴스에서 접했던 것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들의 동영상에는 연민과 안타까움이 없다는 점이다. 한 유튜버는 ‘다시 봐도 무서운 쓰나미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집채만한 파도가 일본의 시가지를 덮치는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그러나 그에게 그 동영상의 장르는 ‘코미디’로 분류되어 있으며, 구독자 수가 3500명에 이르는 그에게 쓰나미 동영상은 조회 수를 통한 광고비의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했다. 검은 물이 온 집안을 삼키고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장면이 ‘잠깐의 킬링타임용’으로 소비되는 모습은 현대 사회에서, 유튜브가 아닌 어느 곳에서나 쉽사리 찾아볼 수 있다. 이젠 재난도 하나의 재미난 이야기로서 소비되는 시대인 것이다.김경욱의 의 주인공은 꽤나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또 자신이 만든 이야기에 탁월하게 빠져들 줄 아는 사람이기도 하다. 일본 사람 행세를 하면서 실제로 일본인처럼 생각하기도 하고, 자신을 다른 직업을 가진 인물로 소개하면서 실제로 그와 관련된 거짓된 이야기들을 늘어놓기도 한다. 그가 ‘이야기로 속이기’에 정통한 인물이기 때문일까, 그는 택시 기사의 이야기들을 듣자마자 ‘과장된 거짓말’로 치부해버린다. 택시기사가 스스로를 특별한 생존자로 만들고 싶어서 약간의 과장을 덧붙인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무시무시한 재난 속에서 목숨을 면했다는 이야기는 연민도 다행스러움도 아닌, 그저 “진짜일까? 날 놀리려고 과장하는 거 아닐까?”라는 의구심밖에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여기에서 재난은 재난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로서 소비되고 있다. 즉 택시 기사의 기억 속 재난들은 주인공에 의해 가차 없이 ‘과장된 이야기’로 내팽개쳐지고 있는 것이다.물론 거짓된 정보가 난무하는 현대 사회에서 모든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진정으로 받아들이기란 어려울 것이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재난 영화들이 비난을 받지 않는 이유는 그 재난들이 영화 화면에서 만들어진 ‘가짜’이기 때문이다. 실제의 재난을 보고 흥미와 스릴을 느끼며 재난 영화를 소비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비난받아 마땅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영화 속 재난이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안심하며 소비한다. 그렇다고 한들, 쓰나미가 사람들을 덮치는 동영상에 ‘일본에 안 가서 다행ㅎㅎㅎ’ 혹은 ‘X바리들 다 X져라’라는 댓글이 눈에 띄게 등장하는 것을 변호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재난은 그저 이야기일 뿐이다. 자신과 동떨어진 어느 한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설령 그 이야기가 그 사람을 통째로 집어삼킨다하더라도 나와는 하등 상관이 없는 그런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는 그저 사람들이 감정을 분출하는 데 소비된다.오늘날 우리는 모든 면에서 인격을 상실하고 있다. 비단 한국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지구 위에서 숨 쉬는 모든 사회에서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무감각하게 만드는가. 아마 물질 만능주의에서 비롯된 모든 사람들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감, 소통의 부재, 사회적 거리감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믿지 않으니 그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주고받을 수도 없고, 관계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어렵다. 이런 무감각하고 건조한 사회 속에서 진정한 연민은 메말라가고 있다. 남의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도 당장 내 눈 앞에 있는 소소한 이익에 더욱 급급하며, 서로에게 상처가 될 만한 말과 행동을 거리낌 없이 표현한다. 혹여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동정을 표시한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시선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내뱉는 작은 연민이 고작이다.
    독후감/창작| 2020.11.28| 2페이지| 1,000원| 조회(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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