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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아동의 위험
    뉴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아동의 위험예전에는 아동이 접할 수 있는 미디어의 종류에 TV가 전부였다면 요새는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으로 기기 자체가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정해진 시간에 TV에서 해주는 방송만 보는 게 전부였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시청 시간을 제한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는다면 24시간 시청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다. 2020년 한국언론재단이 발표한 전국 3~9세 어린이 보호자 2161명 대상 '2020 어린이 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이 연령대 어린이들의 평균 미디어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45분으로 나타났다. 텔레비전,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4대 매체 이용 시간을 집계한 것으로, 텔레비전을 시청한 시간이 약 2시간 10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다음으로 스마트폰 약 1시간 21분, 태블릿 PC 약 48분, 컴퓨터 약 26분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통해 요즘 아동들이 굉장히 오랜 시간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TV 프로그램의 경우 방송 광고에 대한 심의를 규정하는 '방송광고심의규정‘의 존재와 방송사들의 자체적 심의를 통한 제작 때문에 어느 정도 규제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그와 달리 유튜브를 중심으로한 컨텐츠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다.시민단체 언론개혁시민단체가 만든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①건강한 먹거리의 부정적 표현 ②고열량·저영양 식품의 노출 ③과도한 식품의 노출과 섭취 ④놀이의 보상 ⑤신체적 고통 ⑥어린이 안전 ⑦고카페인 식품 노출 ⑧어린이 광고모델 ⑨PPL과 협찬 시 고지 ⑩윤리적 소비 총 10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정부기관에서 만든 것이 아닌 콘텐츠 제작자들이 아동의 건강을 위해 신경을 써달라는 취지로 만든 것이다. 아동의 미디어 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왜 아동의 건강을 이야기 하는지 의문을 품을 수도 있을 것이다.유튜브 컨텐츠가 아동의 건강을 위협하는 이유는 바로 채소나 콩과 같은 건강식의 부정적 표현이다. 유튜브 컨텐츠는 영상 컨텐츠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시청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만한 재미만을 강조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내용에 대한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부적절한 내용이 굉장히 많다. 예를 들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채소 등을 섭취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키즈 유튜브 채널에서 채소 등의 건강한 식재료들이 젤리·초콜릿·사탕 등의 가공 식품과 비교돼 "꽝"으로 등장하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게 되고 이는 곧바로 아동들의 건강과 직결되어 아동 건강 문제를 발생하게 하는 것이다. 언론개혁시민연대의 2021년 어린이 대상 유튜브 채널 모니터 결과를 보면 총 400개 콘텐츠 중 '어린이 기호식품'이 노출된 콘텐츠의 수는 195개로 나타난다. 그 중 '어린이 기호식품'을 종류별로 구분하면 '젤리'가 67회의 빈도(15.2%)로 가장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그 뒤로 '사탕류' 14.5%(64회), '과자류' 13.6%(60회), '초콜릿류'와 '면류(유탕면류, 국수 등, 용기면 포함)'가 공동 7.9%(35회), '제과·제빵류 및 아이스크림류' 5.9%(26회)가 뒤를 이었다. 거의 절반 가까운 어린이 콘텐츠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이 등장하는데 이는 곧 아동들이 정크푸드를 원하게 되고 소아비만의 위험성을 높이게 된다.이처럼 아동들에게 유튜브 컨텐츠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가이드 라인이 정립되어있지 않아 문제가 크다. 현재 유튜브 측에서는 키즈 미디어 제공 영상에 대해 광고 첨부 금지를 통해 아동에게 제공되는 부정적 미디어의 영향을 줄이고자 하고 있는데, 키즈 컨텐츠에 대한 광고 제한으로는 제재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현재 키즈 채널 광고 제한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이 가진 허점이 키즈 채널이 아닌 일반 채널에도 광고를 금지시키는 등 여러 가지 피해들을 야기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들을 보완하기 위한 사회적 보호망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키즈 영상 심의 제도이다. 키즈 컨텐츠 담당 부서를 만들어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상들이 올라올 때마다 먼저 검열을 마친 후 영상을 게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제도를 시행한다면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영상이 아동에게 제공되는 것을 애초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컨텐츠의 부정적 영향을 충분이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부모의 미디어 이용 지도 능력 향상이다. 여러 다른 교육 분야처럼 미디어 교육 역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지도의 대상인 아동이 어리면 어릴수록 부모의 지도 능력에 따라 아동의 인터넷 중독 정도나 미디어 오남용 가능성이 좌우되기 때문에 부모가 미디어의 본질을 이해하고 아동의 미디어 이용을 지도하는 능력을 향상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된 법 제정을 하는 것이다. 현재 유럽 연합 EU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서비스법과 디지털 시장법은 연 매출 65억 유로, 이용자 4500만 명을 웃돌면서 EU 3개국 이상에서 사용되는 플랫폼을 ‘게이트키퍼’로 지정하고 강력한 규제를 시행한다. 인종, 종교, 성별을 활용한 표적 광고도 엄격하게 제한할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를 겨냥한 표적 광고 역시 금지한다. 호주 같은 경우도 사업자들의 온라인 안전 의무 준수를 적극적으로 강조 및 지원하는 동시에 이에 불응할 경우 서비스 중단 등 무거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안전법을 시행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또한 온라인 혐오콘텐츠와 관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되어 있지만 16년째 국회에 계류되어 있으며 유튜브 혐오콘텐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해외플랫폼을 규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의 부재’가 큰 허점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보다 더 구체적인 법률 제정이 꼭 필요할 것이다.
    사회과학| 2023.04.28| 2페이지| 1,000원| 조회(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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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민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
    난민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2012년, 우리나라에 난민인정절차와 처우 등을 규율하는 법률인 난민법이 제정된 후 약 10년이 흘렀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난민법이 제정된 2012년 난민 인정자 60명 중 만 18세 미만은 23.3%(14명)였지만, 이후 2016년에는 98명 중 48.0%(47명)로 높아졌고, 2020년에는 69명 중 36명이 만 18세 미만으로 집계 후 처음으로 과반(52.2%)을 넘겼다. 고국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는 1세대와는 달리 이들은 우리말과 문화가 익숙한 사실상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난민 1세대 자녀들이 현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아플 때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는 것과 적당한 교육을 받는 것까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난민 아동들을 위해 비영리 기관 ‘세이브 더 칠드런’이 운영되고 있다.세이브 더 칠드런은 세이브더칠드런 연맹체의 정관과 운영철학을 공유하는 30개 회원국과 117개 지역에 분포한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각 회원국은 자국의 법률에 따라 독립성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아동 보호가 기관의 가장 중점적인 내용이며, 이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난민아동지원은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 거주 난민 신청 아동에게 양육비나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내 난민선청자 중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현재 전 세계에서 인권이나 종교 등으로 인한 분쟁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음과 동시에 우리나라도 난민 문제에 대해 고민해야할 필요성이 생겼다. 한국에도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고 다른 인종,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난민들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보호에 대한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기도 하고, 난민 아동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세이브더칠드런을 선정하였다.세이브더칠드런은 아무래도 한국에서만 운영되는 기관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가입되어있는 회원국들과 함께 운영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언어적인 요인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난민 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언어 문제이기 때문에 나의 본 전공인 영어 전공을 살린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난민 아동들이 영어를 전부 사용할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고, 생각보다 더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더 넓은 시야와 지식이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난민들이 발생하는 주요 국가들의 문화나 언어에 대해서 미리 공부하고,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파악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사가 자율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기관 측에서 먼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에게 자원을 지원해준다면 좋을 것 같다. 난민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기관 차원에서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사회과학| 2023.04.28| 2페이지| 1,000원| 조회(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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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현대사회에서 인문학 살아남기 비평문
    현대사회에서 인문학 살아남기 비평문
    현대사회에서 인문학 살아남기현재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인문학이 위기에 빠졌다고 말한다.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 사회는 무엇보다 기술력과 경쟁력, 경제적인 이익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인문학 전공자들의 입지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일자리 부족 문제 때문에 청년들의 취업이 매우 어려워진 상태에서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들의 경쟁력은 더욱 더 약해져만 가고, 그 결과 인문학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인문학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이고 인문학의 뿌리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오늘날 인문학의 위기는 현대인의 삶이 나타내는 사회적 분위기와 직결되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 안주하고 그것이 맞는 이치라고 합리화하며 인문학을 낡고 오래된 것이라고 치부해버릴 수는 없다. 그렇다면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통해 앞으로 인문학의 존립을 위한 방향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현대인의 삶과 연결시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사전에서 인문학이란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중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되어있다. 사전적 의미 그대로 우리는 삶을 살아감을 있어서 인문학을 통해 여러 가지 가치들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로 인한 성찰과 깨달음을 얻어왔다. 무언가에 대한 의문과 질문이 없다면 생각이라는 힘을 얻을 수 없고, 생각이 없다면 발전도 이루어 낼 수 없다. 즉 인문학을 통해 우리는 계속해서 발전해왔고 성장할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정약용이 제자들에게 쓴 편지 내용 중 사람과 짐승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한 부분이 있는데, 번쩍번쩍 빛나는 좋은 의복을 입고 향을 풍기는 진수성찬을 조석마다 먹으며 궁하지 않게 사는 것은 담비나 오소리, 매나 독수리 같은 동물들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독서 한가지 일 만은 위로는 성현을 뒤따라가 짝할 수 있고 아래로는 수많은 백성들을 길이 깨우칠 수 있으며 어두운 면에서는 귀신의 정상을 통달하고 밝은 면에서는 왕도와 패도의 정책을 도울 수 있어 짐승과 벌레의 부류에서 초월하여 큰 우주도 지탱할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해야 하는 본분이라고 하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과학적인 기술력에 집중해서 경제력을 키워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욕구 충족과 비슷한 개념이고 근본적인 인문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현대인의 삶의 방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과정보단 결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행동하곤 한다. 가끔은 자신의 양심을 져버리기도 하고,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생각들을 실제 실천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다. 나는 그것이 명백히 잘못된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경제적인 이익이 곧 행복과 직결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수많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포기할 수 있는가? 혹은 수많은 돈을 벌기 위해 죽기보다도 싫은 일을 할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돈이 곧 행복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돈을 얻기 위한 수단이 자신에게 불행이라면 결과인 돈 또한 행복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돈이 불행의 이유로 여겨질지도 모른다. 이처럼 우리는 이익이나 결과에 매달리기 보다는 항상 근본에 대해 생각해보고 끊임없이 성찰하며 깨달음을 얻는 삶을 살아야 한다.인문학이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는 인문학의 존립을 위해 나아가야하는 길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우선 현재 미흡한 인문학의 바탕을 단단하게 보완해나가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어 인문학 전공자들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가 구축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인문학에 있어서 부족한 것은 과학적인 신기술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개개인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 또한 필요하다. 사회란 곧 개개인의 집합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깨달음이 모여 곧 올바른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요즘은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인해 책을 읽는 사람들의 수가 매우 적어졌다. 독서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었으니 문학과 접하는 사람들의 수도 적어졌다는 것이다. 이처럼 기술의 발달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문학의 필요성이 외면당하고 있다. 문학은 인간의 인간됨으로서의 표현과 삶에 대한 반성과 비판, 그리고 새로운 현실에 대한 계기 등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문학은 곧 삶의 가치에 대한 모색이며 비판이며 검토이다. 우리는 평생을 배우며 살아간다. 그 배움에 있어서 문학은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문학의 입지가 좁아지고 접근성까지 떨어진다면, 기술적으로 문학을 발달시키면 된다. 바로 오디오북이나 e-book과 같이 웹을 통한 문학이다. 문학을 종이에 적힌 글씨를 읽는 것으로 한정시킬 수는 없다. 이렇게 문학이 다중매체로서 나타난다면 훨씬 접근성도 쉽고 문학의 입지 또한 넓힐 수 있게 된다. 아날로그 방식만을 추구하며 문학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 보다는 시대에 맞춰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인문/어학| 2023.04.28| 3페이지| 2,000원| 조회(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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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심청이 서평
    심청이 서평
    심청이는 스스로 효녀를 택하지 않았다.작자미상, 장철문 엮음(옮김), 심청전 , 창비, 2003.1. 들어가며심청전 은 조선시대에 쓰여진 고전 소설로, 눈이 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본인을 희생하는 심청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가 미상의 작품이다.심청전 은 고전 소설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작품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심청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눈이 멀어 앞을 보지 못하는 자신의 아비를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매우 효심이 깊은 효녀로 그려진다. 이를 통해 우리를 부모에 대한 효심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고 ‘효녀 심청’ 이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는데, 나는 심청이가 생각하는 ‘효’ 가 진정한 ‘효’ 인지 생각해보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시선으로 바라본 심청전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2. 자식으로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진정한 효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우리는 부모에 대한 효도를 의무적으로 생각하며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대중 매체에서는 부모님께 집과 자동차를 선물한 ‘효자’ 연예인들의 이야기가 비춰지고, 현실에서는 첫 아르바이트 월급을 부모님께 드리는 ‘효녀’들의 이야기가 간간히 들려오는 이유 또한 그것이다. 그렇다면 효도라는 것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끝이 나는 것일까?어렸을 적부터 심청은 앞이 보이지 않아 경제활동이 어려운 자신의 아버지를 대신해 직접 동냥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으며 결국 제 아비의 눈을 뜨게 해주겠다는 신념 하나로 본인의 목숨을 희생하기까지 한다. 심청이는 당시 집안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시대적 배경을 토대로 보았을 때 여성의 성별로 할 수 있는 경제활동이 많지 않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결국 가진 것이 없는 심청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의 부모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고 생각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심청의 모습을 보고 부모의 행복을 위해 자식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모습이 진정한 ‘효’ 인가? 에 대하여 생각해보아야 한다.물론 본인이 처한 상황이 너무 힘들고 극한의 상황까지 도달했을 경우 심청이와 같은 선택을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아버지를 사랑하고 효를 실천하고 싶었다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을 것이다. 자식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 곧 부모의 행복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본인을 희생하는 효는 옳지 못하다.3. 심청이 효는 아버지의 욕망 탓심청이가 효를 실행하기 위해 죽음에 이르는 모습을 통해 심청이는 효녀의 대명사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지 않고 현재 사회의 시선으로 바라본 심청이는 진정한 자발적 효녀가 맞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단순히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효를 실천한 심청이의 모습으로 보는 것이 아닌, 주변 환경과 심청의 아비 심봉사 스스로 만들어낸 효녀일 수 도 있다는 것이다.심청이는 어릴적부터 집안환경이 좋지 못했지만 무사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심봉사의 역할을 무시할 순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결국 심봉사의 개인적인 욕망이 심청이를 인당수에 빠뜨린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다. 심봉사가 만약 자신의 욕망을 포기하여 새로운 부인을 들이지 않고 심청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에 집중했다면,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본인의 신체적 결함을 핑계로 대지 않고 무엇이든 가정에 보탬이 되었다면, 심청이가 부모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기까지 하는 효녀가 되었을까? 심청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갈등장면은 심청이가 자신의 아비인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하리라 마음먹고 인당수에 뛰어드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나는 이 갈등이 앞서 말한 심청이의 미성숙한 효행을 비롯하여 가정을 위해 본인의 욕망을 숨기지 못한 심봉사가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심청이를 효녀로 만든 것은 심청이의 의지가 아닌 심청이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3.04.28| 2페이지| 1,500원| 조회(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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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노이어의 면담 준비 활용 기술 8단계 활용
    코노이어의 면담 준비 활용 기술 8단계 활용하기[연습 2-1]극심한 빈곤과 가정폭력에 시달려 온 40대 여성이 가정폭력 피해여성 지원 쉼터로 찾아와 사회복지사와의 첫 면담을 앞두고 있다. 이에 비해 사회복지사는 20대 중반, 미혼으로 부족함이 없는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앞서 제시한 여덟 가지 사전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가 초기 면담 전에 준비 혹은 확인할 목록을 만들어 보자.1단계 사전 검토먼저, 클라이언트의 과거 기록과 기본적 배경을 파악한다. 이때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생활 배경으로 인한 편견이나 선입견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2단계 사전 탐색접수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나, 클라이언트를 위해 상담을 의뢰한 사람으로부터 현재 클라이언트의 경제적 상황이나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클라이언트의 사생활을 비롯한 비밀보장에 대한 권리를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클라이언트 본인이 직접 하는 이야기가 아닌 제 3자의 관점에서 나온 이야기라는 것을 주의하여 탐색한다.3단계 사전협의클라이언트와 면담을 위해 슈퍼바이저나 동료에게 조언을 구한다. 빈곤과 가정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질환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질문 목록이나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대한 대비를 협의한다.4단계 물리적 환경 정리첫 면담을 위해 체계적으로 물리적 준비를 한다. 클라이언트와의 약속시간을 확인하고 클라이언트가 가정폭력 피해자이기 때문에 혹시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나 두려움을 느끼는 요인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에 따른 가구 배치나 공간 확보를 한다.5단계 사전 공감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생활 배경이나 성장 배경에 있어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면담에 있어서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가 겪을 수 있는 느낌이나 현재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공감할 수있 도록 사전 공감을 실천해 본다.6단계 사전 자기 탐색사회복지사가 자기 분석을 하는 단계로, 클라이언트와 상호작용에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을지 파악한다. 사회복지사 자신의 개인력이 클라이언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인하는 것이다.
    사회과학| 2023.04.28| 2페이지| 2,500원| 조회(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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