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능력평가론과제 주제: 한국어 학습자의 듣기 능력을 평가하는 듣기 평가 문항을 문항 분석 관점에서검토하고 문제가 있는 문항을 10문항을 찾아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제시하십시오.Ⅰ. 서론Ⅱ. 본론ⅰ. 한국어능력시험ⅱ. 10개 문항 분석 및 개선방안Ⅲ. 결론Ⅳ. 참고문헌Ⅰ. 서론일상생활에서 듣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영역보다 크다. 그러나 외국어 학습자의 경우읽기나 말하기 영역보다 듣기 영역을 어려워하기도 한다. 이러한 듣기 학습은 듣고 얼마나 이해하느냐를 어떤 전략을 가지고 듣기 활동을 하느냐에 대한 교육이다. 이러한 듣기 학습을 평가하는 문항은 읽기, 말하기, 쓰기 영역보다도 더 우리의 실생활을 반영한 내용이어야 하고 명확한 정답을 가져야 한다.평가 문항을 개발하고 나면 그 평가 문항이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지 개발한 문항이 그대로 시행해도 되는지 다시 문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출제자가 직접 자가 점검하거나 동료 교사들과 교차 검토 등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문항의 검토와 사전 평가를 거친 문항도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다.한국어 듣기 평가 문항에서 일반적으로 듣기 자료의 실제성, 학습 목표와의 연계성, 문항의 명확성, 학습자의 숙달도와 수준 등을 검토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한국어 듣기 평가에서 10개 문항을 찾아서 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보려고 한다.Ⅱ. 본론ⅰ. 한국어능력평가시험 (TOPIK)한국어 능력 시험은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2014년 현재의 시험 체제로 개편되어 시행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한국어 시험이다.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 평가하는 시험으로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 대학 입학이나 학사관리, 취업시 한국어 능력 인정서로 사용되고 있다. 문항 유형은 4지 선다형의 선택형 문항, 문장완성, 단답형, 작문형의 서답형 문항이 나누어져 있다.TOPIK 외에도 KALT 한국어 능력평가 시험, KBS 한국어능력시험 등도 있다.본문에서는 TOPIK의 듣기 문항을 위주로 하여 10개 문항을 선정,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알아보기로 한다.ⅱ, 10개 문항의 분석 및 개선방안(1) TOPIK 52회-I 23번다음을 듣고 여자의 중심 생각을 고르시오.남자: 회사에서 집까지 얼마나 걸려요?여자: 우리 집은 회사에서 좀 멀어요. 버스로 한 시간쯤 걸려요.남자: 그럼 회사 근처로 이사 오지 그래요? 아침에 힘들지 않아요?여자: 집이 좀 멀지만 근처에 산도 있고 공원도 있어서 좋아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좋습니다.② 집과 회사는 가까운게 좋습니다.③ 등산을 자주 하려면 이사해야 합니다.④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 다녀야 합니다.? 정답은 1번이다. 맞는 답이지만 지문에서 남자의 아침에 힘들지 않냐는 말에 집 주변의환경이 좋아서 지금 위치가 좋다고 하는 대답이 어울리지 않는다. 아침에 힘들긴 하지만주변에 산도 있고 공원도 있어서 좋다.라고 남자가 물어본 말에 대한 대답이 나와주는것이 조금 더 명확한 답변일 것이다. 그리고 2개의 정답지가 남자의 중심 생각이고, 3번은 대화 내용과 동떨어진 답지이다. 정답을 선택하기가 너무 쉽고, 오답의 매력이 떨어지는 문항이다.(2) TOPIK 52회-I 24번다음을 듣고 여자의 중심 생각을 고르시오.남자: 인터넷으로 구두를 샀는데 좀 크네요. 바꾸는 게 좋을까요?여자: 네.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신발을 잘 안 사요.남자: 인터넷으로 신발을 사면 가게에 간 가서 편한데…….여자: 한지만 이렇게 물건을 바꿔야 할 때는 다시 보내고 받아야 해서 시간이 걸리잖아요.① 신발은 좀 크게 신는 게 좋습니다.② 신발이 안 맞을 때는 빨리 바꿔야 합니다.③ 인터넷으로 신발을 사면 바꾸기 쉽습니다.④ 인터넷으로 신발을 사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신발을 사면 바꿔야 할 때 시간이 걸린다는 말이 사지 않는 게 좋다는 것은아니라고 본다. 정답지를 ‘인터넷으로 신발을 사면 교환하는 일이 힘듭니다.’라고 수정하는 것이 좋다.(3) TOPIK 41회-Ⅱ 25번다음을 듣고 물음에 답하십시오.여자: 일부 환경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인주산 정상에 사다리를설치하셨는데요. 서둘러 설치하신 이유가 뭡니까?남자: 인주산 정상은 바위가 많고 경사가 심해서 미끄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사다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자연 환경이 훼손되고주변 경관이 나빠진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었던 것도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등산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앞으로 더욱 많은 등산객들이 인주산을 찾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남자의 중심 생각으로 맞는 것을 고르십시오.? 자연 환경보다 사람의 안전이 우선이다.?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서 살아가야 한다.? 안전을 우선하다 보면 환경이 훼손될 수도 있다.? 사람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답이 중복된다. 1번과 3번 정답지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자연 환경보다 사람의 안전이 우선이다. 자연 환경이 훼손되더라도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는 것이 같은 뜻으로해석된다(3) TOPIK 36회-Ⅰ 19번다음을 듣고 와 같이 대화 내용과 같은 것을 고르십시오.여자: 안녕하세요? 수영을 좀 배우려고 하는데요.남자: 아, 네. 그러시면 여기 신청서부터 먼저 써 주세요.여자: 아침에 회사 가기 전에 운동하고 싶은데 몇 시에 문 열어요?남자: 저희는 매일 아침 여섯 시에 시작하니까 아침 일찍 오셔도 됩니다.? 여자는 신청서를 썼습니다.? 여자는 수영장에서 일합니다.? 여자는 아침에 수영을 배울 겁니다.? 여자는 회사에서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를 추측하는 문항이다.여자는 수영을 배우려고 하고 아침에 하기를 원한다. 남자는 신청서 작성을 요구했다.그렇다면 다음 일은 신청서를 쓰는 것과 아침에 수영을 배울 것 이라는 두 개의 답안이정답이 된다.(4) TOPIK 36회-Ⅰ[22~24] 다음을 듣고 남자의 중심 생각을 고르십시오.? 지시문에서 ‘남자’라는 단어에 밑줄이나 단어색을 진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다른 시험과 지시문은 표시가 되어 있으나 이번 문장에는 아무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5) TOPIK 47회-Ⅱ 18번다음을 듣고 남자의 중심 생각을 고르십시오.남자: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잘못해도 왜 아무 말도 안 하지? 무조건 예뻐만하는 건 문제인 것 같아.여자: 아이들이 어려서 그러는 건데 그때마다 뭐라고 하는 건 안 좋은 거 아니야?남자: 아무리 어려도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바로 알려 줘야지. 그래야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지.? 어릴 때는 여러 번 실수해도 괜찮다.? 아이들이 잘못을 해도 예뻐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심하게 말을 하면 안 된다.? 아이들에게 자기 잘못을 알게 해야 한다.? 지문은 실제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어야 하고, 사회적인 문제도 포함된다. 시험 문항의지문은 그 사회를 반영한다. 현재 한국 사회의 일부 부모들의 문제점을 요즘 부모들을일반화시키는 것 같은 내용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잘못을 하면 훈육을 하지만 일부 부모들은 무조건 예뻐만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6) TOPIK 31회? 모든 문제가 다음을 듣고 ‘맞는 것’, ‘알맞은 것’을 고르는 문제이다.‘아닌 것’, ‘다른 것’을 찾는 반대되는 문항도 함께 추가하는 것이 좋다.(7) TOPIK 41회-Ⅰ,7번[7~10] 여기는 어디입니까? 와 같은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남자: 빨리 오세요. 영화가 곧 시작해요.여자: 네, 지금 가요.? 극장 ? 서점 ? 약국 ? 시장? 정답은 극장이다. 영화라는 단어로 바로 정답을 확인할 수 있지만 지문 자체가 어디에서든 이루어질 수 있는 말이다. 극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제시하였으나, 사실은영화를 함께 보기 위해 만나는 장소는 다른 장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영화관에서이루어질 수 있는 말로 상영 시간이나 예매 확인 등과 같은 대화가 더욱 적합할 것이다.(8) TOPIK 41회-Ⅰ,19번여자: 실례합니다. 혹시 김치박물관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남자: 잘 모르겠는데요. 길 건너에 관광 안내소가 있으니까 가서 한번 물어보세요.여자: 아, 네. 감사합니다. 이쪽으로 가면 되나요?남자: 네, 길 건너 은행 옆에 있어요. 거기서 안내도 해주고 지도도 줘요.? 여자는 은행을 찾고 있습니다.? 여자는 지금 김치박물관에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지도를 주었습니다.? 남자는 관광 안내소의 위치를 알려 줬습니다.? 관광 안내소의 위치를 묻는 문제이다. 그런데 길 건너 관광 안내소가 있다고 하였는데바로 이쪽으로 가면 되는지 묻는 것도 이상하게 느껴진다. 질문을 여자가 두 번을 하게되면서 여자는 길을 건너가서 은행을 찾고 옆에 있는 관광 안내소를 찾아야 한다.남자가 관광 안내소를 설명해줄 때 미리 여기 길을 건너가면 은행이 있는데 그 옆에관광 안내소가 있으니 거기 가서 물어보라고 설명해주는 것이 질문이 중복되지 않는답변이될 것이다. 아니면 이쪽으로 가면 되나요? 라는 질문 대신 저기 보이는 건물인가요? 혹은 바로 찾을 수 있나요? 같은 질문을 한다면 남자가 은행 옆에 있다고 다시한번 알려줄 수 있다.(9) KLAT 한국어능력평가시험 2017, 중급, 10번다음을 잘 듣고 무엇에 대한 내용인지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남: 어디 안 좋으세요? 얼굴이 좀 안 좋아 보이는데요?여: 네. 감기에 걸렸는지 열도 나고 목도 아프네요. 날이 덥다고 사무실도 통근버스도 에어컨을 너무 강하게 트니까 견딜 수가 없어요.남: 음,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면, 겉옷을 하나 더 들고 다니지 그러세요? 요즘
강의명: 외국어로서의 언어교수이론과제 주제: 침묵식 교수법으로 한국어 교육을 가르칠 때, 예상되는 효과와 어려움을 기술하고, ‘나의 관점’에서 개선 방법을 제안하시오.Ⅰ. 서론Ⅱ. 본론ⅰ 침묵식 교수법이란ⅱ 침묵식 교수법의 한국어 교육과 개선방안Ⅲ. 결론Ⅳ. 참고문헌Ⅰ. 서론언어 교수 이론이란 ‘언어를 학습자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연구이다. 외국어 교수법은 여러 관점에서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그중에서도 Caleb Gattegno가 제안한 침묵식 교수법은 그가 이 교수법을 고안한 당시보다 현대에 이르러 재조명되고 있다고 한다. 침묵식 교수법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침묵식 교수법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때 어떠한 효과와 어려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Ⅱ. 본론ⅰ 침묵식 교수법이란Caleb Gattegno가 개발한 침묵식 교수법은 무언(無言)교수법이라고도 한다.이러한 침묵주의 교수법은 이전의 행동주의 심리학의 영향을 받은 청각 구두 교수법의 학습 원리와는 반대되는, 제2언어의 학습은 반복적인 암기가 아닌 학습자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인지주의 접근법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침묵식 교수법은 주로 발음 교육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교사는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침묵하며, 텍스트로 된 교재가 아닌 도표와 색깔 있는 막대기 혹은 색깔 카드 등과 같은 보조 자료를 학습 자료로 하여 학습자가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발견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학습자는 가만히 앉아 가르쳐주는 것을 배우고 반복하여 외우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지시하는 행동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여 발견하고 발화해야 한다. 학습자들은 스스로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자들끼리 서로 상호교정해주면서 학습 능률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이러한 침묵식 교수법은 교사의 발언 시간이나 개입이 적기 때문에 학생들이 스스로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학습 내용을 단순 암기하기보다 자기 주도적인 방법으로 배우기 때문에 텍스트 암기 학습보다 더 기억에 남게 된다.하지만 교사는 처음 한 번만 발음해주거나 소리를 들려주게 되고, 그것을 집중하지 못하면 철자 관계만 익힌 후에 바로 발화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경우에 동료의 발음이 듣고 발화를 하게 되는데 듣기가 부족하게 잘못된 발화를 하게 될 수 있고, 학습자 간의 상호교정이 이루어지긴 하지만 동료의 발음이 발화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침묵식 교수법은 텍스트 교재가 있고 교사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교수법들과 비교하자면 학습자가 스스로 발견하고 창조해나가는 수업이기 때문에 학습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라 교사와 학습자 모두 인내심이 필요한 교수법이다.ⅱ 침묵식 교수법의 한국어 교육과 개선방안학습자 중심의 수업으로 학생이 직접 학습 내용을 발견하거나 창조해냄으로써 학습 효과가 높아지는 발견 학습은 지적 능력을 증진시키고 적극적인 학습 참여로 내적 보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국어 교육에 활용된 사례는 국외의 한국어 교육, 국내의 영어 교육에 비해서 국내 한국어 교육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한국에서는 초등 영어 학습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의 교육 방법이 암기, 주입식 학습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이와 함께 유아나 초등학생들의 조기 영어 교육에 활용하는 사례가 많이 보인다. 어린 학생들에게 워크시트나 활동지를 주면서 반복적으로 외우고 쓰게 하기보다는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발화하게 되면서 흥미를 끌게 되고 학생들 스스로가 외국어의 소리와 발음을 발견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최상의 수행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그러나 한국어 학습에서 침묵식 교수법을 활용한 사례는 영어나 독일어, 중국어 등에 비해 찾기가 어렵지만, 침묵식 교수법의 목표가 초기 학습자의 발음, 기본적인 구어 능력을 기르는데에 있는 것을 보면 한국어 교육에도 이처럼 한국어 발음 교육과 기본 문형과 어휘 학습에서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예를 들어, 한국어 발음 교육 시간에 한국어 음가를 색깔로 인지시키고 색깔 카드를 만들어 듣기, 말하기, 읽기 영역에서 수업할 수 있다. 교사는 최초 1회만 음가를 발음하거나 들려주고 학생들이 색깔을 보고 발음하도록 한다. 이때 교사는 최대한 적게 말을 하고 오류가 생긴 발음이 있다면 이를 정확히 발음하는 학생을 통해 다시 한번 들려주고 학습자끼리 오류를 수정한다.같은 성분의 어휘끼리 색깔로 구분된 그림 카드를 보고 그 그림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본다. 그림 카드로 문장 구조를 배우고 같은 색깔의 카드를 바꾸어가며 문장을 만들어본다. 이때 그림 카드에 대한 해석이 잘못되었을 경우 교사는 손짓이나 몸동작 등으로 힌트를 줄 수 있고 학습자 간 피드백이 가능하다.침묵식 교수법의 이러한 활동은 학습자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수 자료를 활용하여 학습자의 배경지식을 활성화하고 학습 효과를 촉진시킨다. 어린 학습자들이 아닌 초급 단계의 성인 외국어 학습자들에게도 모국어로 된 설명이 없이 자신이 가진 배경지식만으로 학습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한국어는 음운 변동으로 표기와 발음이 다른 경우가 많으며, 문장 성분에도 어순이 바뀌거나 수식하는 말이 위치하는 자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 초급 단계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수업에서만 적용이 가능할 뿐 다음 단계의 수업을 진행하기에는 내용이 복잡해지고 학습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교사는 내용이 어려워질수록 준비해야 할 학습 자료의 양이 많아지고, 학습자도 많은 양의 자료를 교사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이해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정확하게 생각하고 이해하지 못해 학습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수업이 지루해지고 나중에는 한국어 학습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될지도 모른다. 또한 학습자 중심의 교수법이지만 학급 내의 일부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갈 가능성이 크다. 소극적인 성격의 학습자는 수업 참여가 어려울 수 있고, 한국어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수업에 집중할 수 없게 되거나 이미 학습 목표를 이룬 학생은 지루한 수업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