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이 영화의 초반 부분을 봤을 때 시대 배경이나 영화 속에 담은 의미를 캐치하지 못했었다. 영화의 중후반쯤에서야 눈치를 챘다. 그래서 처음에 단순히 판타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보다가 영화사를 기록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휴고는 조르주 멜리에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는 눈발이 날리는 1930년대 프랑스 파리의 한 기차역이 배경이다. 이 기차역의 시계들을 관리하며 숨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휴고. 그는 어릴 적 어머니를 잃고, 얼마 전 화재사고로 아버지도 잃는다. 혼자 남은 그를 시계탑에 데려온 삼촌마저도 어디론가 사라진다. 휴고는 돈도 먹을 것도 없어, 먹을 것을 훔쳐서 겨우 연명한다. 그에게 유일한 희망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고장 난 로봇뿐. 어린 휴고는 이 아버지의 로봇을 수리해내면 자신의 위기가 모두 해결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휴고는 로봇을 수리하기 위해 역안 조르주 할아버지의 장난감 가게에서 태엽장치들을 훔치곤 했는데, 어느 날 도둑질을 하다 그에게 걸리고 만다. 휴고는 조르주 할아버지에게 그동안 훔쳤던 부속품과 고장 난 로봇의 수리방법이 적힌 아버지의 수첩마저 빼앗기고 만다. 이에 휴고는 수첩을 되찾기 위해 그를 쫒아 다니다가 그의 대녀 이자벨과 만나 친해진다. 소년 소녀는 서로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영화도 보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두 아이는 함께 수첩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던 중, 조르주 할아버지가 휴고의 고장 난 로봇의 설계자이며 이라는 최초의 SF 영화를 만든 영화의 선구자 조르주 멜리에스라는 비밀을 알게 된다. 이에 두 아이는 숨어살며 자신의 옛 성공의 기억들에 괴로워하는 조르주 할아버지를 위해 그의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야기이다.이 영화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영화사 초기에 나온 영상의 장면을 다시 볼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 등 영화속에 나온 옛날 영화는 극적인 영상미를 전달해주고 있다. 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관객에게 그 당시에 선구자들이 영화를 어떻게 찍는 건지, 어떻게 혁신하는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래서 영화 주제는 생소하지만 초기 영화사의 기록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영화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나는 그 당시의 파리에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휴고가 있는 파리 기차역을 보여면서 조르주 멜리어스 역, 경찰 역, 그리고 기차역에 있는 다른 등장인물들도 같이 소개한다. 대화 없이 화면과 음악만 통해서 서사를 한다. 또한, 3D효과로 파리의 설경이나 증기 기차의 연기 모두 생생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