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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H.Carr 역사란 무엇인가 서평 - A+과제
    ‘역사란 무엇인가’ :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역사란 무엇인가’ :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저자는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 즉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다.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가의 입장을 충분히 파악해야 하고, 이 역사적 입장 역시 그 당시 사회적, 역사적 배경을 무시할 수 없다. 그 예시로 우리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들 수 있다. 처음 민주화 운동이 일어날 당시 사람들은 이를 ‘쿠데타’라고 여겼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민주화 운동’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많이 달라졌다. 역사가도 시대에 얽매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역사는 어느 정도의 객관성을 유지해야 할까? 시대와 권력 때문에 역사가가 자신의 의견에 너무 치우친다면 이것을 올바른 역사라고 할 수 있을까? 도대체 올바른 역사의 기준은 어디까지인지, 역사가의 의견, 사회적, 역사적 배경, 그리고 객관성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야 할지 이 책을 읽은 이후로 고민되기 시작했다. 사회적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역사가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에서 자신이 어느 만큼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고 이러한 깨달음이 있어야 발전이 존재한다. 또한, 만약 장기간 여러 가지의 역사를 연구하고 분석해 사회에 발표했지만 그것이 현대와 미래에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라면 아무 의미가 없는 연구일 것이고, 역사가들의 자료는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할수록 역사에 대한 관심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즉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을 해석하고 연구하는 과정은 현대 사회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가 말했던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라는 표현이 현실성 있는 표현인 이유이다.많은 사람들이 역사가와 역사의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책을 썼다. 19세기의 랑케는 "역사가란 자기 자신을 죽이고 과거가 본래 어떠한 상태에 있었는가를 밝히는 것을 그 지상과제로 삼아야 하며, 오직 사실로 하여금 이야기하게 해야 한다" 라고 말하며 ‘역사적 사실’ 자체에 집중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자 E.H.카는 역사라는 것은 해석을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역사가를 연구하는 것이 사실에 대한 연구보다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 역사가와 사실은 서로 평등한 관계라는 것이다. 역사의 사실은 역사가가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성립된다. 또한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시대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역사가와 역사적 사실은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한 상호작용하는 존재이다.또한 역사가는 역사적 사실을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 보고, 이를 일반화. 체계화시켜야 한다. 역사를 일반화시킬 때 보통 역사가들은 우연과 필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E.H.카는 ‘역사에서의 우연은 그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과장되어 왔다’ 고 말하며 필연을 주장한다. 그가 사용한 근거는 ‘결정론’인데, 결정론이란 세상 모든 일은 인과관계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한 사건의 원인에 변화가 없을 때, 그 사건에는 변화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역사가 또한 인간의 행위에는 밝혀낼 수 있는 원인이 있다. 이 원인을 연구하는 것이 역사가가 해낼 수 있는 역할이라고 저자는 믿는다. 그는 원인에 대한 연구 방법의 특징을 두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한 사건에 대해 원인을 다양하게 제시하려고 하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 발생하면 그것은 한가지의 원인으로만 일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렇게 수집한 자료들을 모아 원인의 우선순위를 파악한 후, 일이 정확하게 어떻게 일어난 것인지를 상상해낼 수 있는 역사가의 해석이 중요하다. 나는 한 역사적인 사건의 원인에 대해 우선순위를 매긴다는 것이 신선하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항상 나열되어 있는 사건의 원인에 대해 공부하고 배우지만 스스로 그 원인들 간의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이는 정말 좋은 공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저자는 역사를 과학이라고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역사가들이 연구를 위해 세우는 가설과 과학자들이 세우는 가설 사이에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비판도 많다. 각각의 비판에 대항해 저자가 내세운 반론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주장은 역사와 과학은 다루고 있는 주제가 상이하기 때문에 구분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역사는 특수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과학은 일반적인 내용을 다룬다.저자는 역사가도 ‘언어의 사용’에 의해서 과학자들처럼 일반화에 관여한다고 말했다. 역사가들은 과거의 사건을 통해 현대의 일에 대해 비슷한 결과를 도출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제시된 예시는 ‘펠로폰네소스 전쟁’, 그리고 그 후에 일어난 ‘2차 세계대전’이다. 국제정치학을 배우며 항상 들어오던 내용이었는데, 이 책에서 보니 새롭고 반갑기도 했다. 또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독교 공인’, ‘이슬람교의 발생’ 이라는 두 혁명을 이어서 일반화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E.H.카의 주장은 역사가들이 다루는 것이 특수하다고 말하기보다는 특수한 것 속에 있는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나 또한 국제정치학에서 과거의 사건과 현재의 사건을 항상 연관지어서 공부하고 있다. 사건을 다루는 것은 맞지만 역사의 중심은 그 사건 속에 있는 일반적인 내용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과학=역사에 반대하는 두 번째 주장은 ‘역사는 교훈을 가르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나 또한 과학=역사라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지만 이 말은 조금 당황스러웠다. 누구나 역사에서 교훈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저자 역시 역사의 일반화의 핵심은 교훈이라고 말하고 있다.과학=역사에 반대하는 세 번째 주장은, 역사는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학과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과학이나 생명과학, 의생명 등 과학 분야는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미리 대비할 수 있다. 하지만 역사가 아무리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본다고 하지만, 그 오차범위가 너무 크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저자는 예측의 의미를 미래의 행동에 대한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고 반박했다. 여기서 E.H.카는 홍역이 돌고 있는 교실을 예시로 들며, ‘바이러스가 퍼질 것이다’ 와 같은 큰 틀에서의 예측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렇게 넓은 범위의 예측을 과연 예측이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오차범위가 작은 예측이야말로 진정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역사가들은 역사는 필연적으로 주관적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에 ‘과학자는 대부분 자연에 순응하며 이를 인간들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반박한다. 여기서 역사와 과학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다.역사가들의 마지막 주장은. 역사는 과학과는 다르게 종교와 도덕적인 내용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E.H.카는 물론 역사가들이 도덕적인 내용을 담지만 이는 그저 역사의 산물인 개념적인 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옳지 않은 주장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그는 역사가의 역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모든 가치의 성격이 역사적으로 조건지어짐을 인정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읽기 전 나는 역사가 과학이라는 점에 전혀 동의하지 못했다. 앞에서 저자가 주장한 대로라면, 역사는 사람들이 분석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고 시대가 지남에 따라 해석이 바뀐다. 하지만 과학은? 사실적이고 당연한 것들이다. 물론 시대가 지나며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내용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지구가 돈다’거나 ‘중력의 법칙’같은 당연한 내용들은 개인의 해석에 따라 바뀔 수 없는 내용이다. 아직까지도 저자의 주장에 대해 완전히 공감하지는 못하겠으나 과학적 일반화와 역사의 일반화 사이의 관계라던가 과학도 주관적인 의존관계를 포함하고 있다는 부분에서는 일정 부분 납득이 간다. 저자의 논리 전개가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책의 3장 ‘역사, 과학 그리고 도덕’은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장이었다.다음으로, 제 5장. 진보로서의 역사에 대해 말해보고 싶다. ‘역사란 무엇인가’에 따르면, 고대의 역사가들은 대부분 과거나 미래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집중한다. 중세의 역사가들은 역사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했지만, 현세적인 성격을 잃게 했다. 왜냐하면 역사에 목표를 부여한다는 것은 역사의 종말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보에는 특정한 시작이나 끝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근대에서는 고대에서 부여되었던 역사의 목표를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 목표를 현세적으로 바꾸었다. 저자는 목표점을 향한 무한한 진보를 말하고 있다. 역사는 본질상 변화, 운동, 진보이다. 진보는 동시적이고 평등한 것이 아니고 연속적이지도 않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진보란 획득된 자산을 전달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며 이것이 역사의 전제가 된다. 이 ‘자산’ 에는 두 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첫째, 물질적인 소유물, 둘째, 자신의 환경을 지배하고 변경하는 데 이용되는 능력‘. 즉, 역사는 과거에 발생했던 사건들과 앞으로 벌어지게 될 미래의 목적과의 상호 작용인 것이다. 역사의 관점에서 진보는 사실과 가치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객관적인 역사가는 사실과 가치 사이의 상호작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역사가이다.
    독후감/창작| 2021.06.01| 6페이지| 2,000원| 조회(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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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유행과 트렌드 (홈퍼니싱) - A+과제
    유통물류경영유행과 트렌드 : 홈퍼니싱에 대하여이름학번제출일자2020.09.03담당 교수님목차Ⅰ. 홈퍼니싱이란 무엇인가Ⅱ. 홈퍼니싱 유행의 계기? 코로나와 함께 떠오른 ‘집콕’? 나래바, 홈카페&홈바 시대의 유행? 부동산법 개정? 셀프 리모델링을 넘어 셀프 홈퍼니싱으로Ⅲ. 유행에서 트렌드로?‘욜로’와 함께 떠오른 ‘휘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될 ‘비접촉’ 문화? MZ세대를 주목하라Ⅳ. 홈퍼니싱 시장의 성장? 젊은 층의 필수 어플리케이션, 오늘의집? 홈퍼니싱 시장의 성장Ⅴ. 참고 문헌Ⅰ. 홈퍼니싱이란 무엇인가홈퍼니싱이란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 안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상대적으로 전. 월세 비중이 높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전,월세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인해 홈퍼니싱은 서서히 성장해 오고 있었다. 예전에는 내 집이 아닌 임대 공간을 꾸미는 것은 불필요한 행위라고 생각되었지만, 신세대들은 임대 공간이라도 자기 취향에 맞게 꾸미는 것을 지향함으로써 홈퍼니싱이 주목받게 되었다.Ⅱ. 홈퍼니싱 유행의 계기? 코로나와 함께 떠오른 ‘집콕’코로나19에 따른 5대 소비 트렌드에는 ‘언택트(Untact,비대면)’,‘홈코노미 (Home+Economy)’,‘본원적 가치 중시’,‘불안CARE’,‘에고이즘(자기중심적 소 비)’가 있다. 언택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사람들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 는 방송프로그램 시청 시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올해 1~4월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보는 방송프로그램 시청 시간이 전년에 비해 각각 23%, 67% 급증했다. 이처럼 집에 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은 단순히 ‘생활하는 곳’을 넘어 더 깊은 의미를 갖게 되었다.? 나래바, 홈카페&홈바 시대의 유행↑나래바 / 사진 출처 : MBC 나혼자산다 프로그램 화면 캡쳐2019년 MBC에브리원의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절친 특집 방영 이후 ‘나래바’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박나래의 저서 ‘웰컴 나래바’에서는 홈바 오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나래바 레시피, 그녀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집에서 술을 마 신다는 것이 중심이 아닌, 힘겹고 좌절하는 청년세대에 후회없는 오늘을 살라는 교훈을 전하는 것에 중점을 맞춘 그녀의 책은 2030세대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곧 ‘나래바’의 유행으로 이어졌다. 자신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홈바를 만들어 아끼는 사람들을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었다. 홈바의 유행이 끝날 무렵, 유튜브를 통해 400번 저어 먹는 ‘달고나라떼’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너도나도 홈카페 영상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 집에서 소소하게 취미 활동을 하기에 ‘홈카페’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부동산법 개정전월세상한제가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임대차보장기간을 늘리고, 계약갱신시 보증금을 5% 이상 증액하지 못하도록 바뀌었다. ‘임대차 기간 중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갱신(2년) 을 임대인은 거절하지 못한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4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최장 4년까지 거주할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집을 취향에 맞게 꾸미고 싶은 욕구가 늘어났다.? 셀프 리모델링을 넘어 셀프 홈퍼니싱으로리모델링, 홈퍼니싱, 홈드레싱 등 비슷비슷한 인테리어 용어들을 잠깐 정리하자면, 홈퍼 니싱은 계절이 바뀌거나 기분 전환을 위해 집을 꾸미는 작은 규모의 홈 스타일링이다.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홈드레싱은 퍼니싱보다는 큰 규모로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으로, 구조는 그대로 두고 벽지를 바꾸거나 새로운 조명을 다는 등 작은 규모의 개조공사가 함께한다. 리모델링은 벽을 헐거나 세워 새로운 공간을 만든느 것과 같이 집의 전체적인 구조를 바꾸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가족 구성원에 변화가 생겼 거나, 이사를 할 때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예전에는 인테리어 하면 리모델링이 주를 이루었다. 인테리어 관련 기업도 리모델링이 주를 이루었고, 홈퍼니싱은 찾아보기 힘들 었다. 하지만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큰 공사인 리모델링보다는 분위기 전환을 위 한 소소한 인테리어 변화가 주목받으며 ‘홈퍼니싱’이라는 용어 또한 생겨나게 되었다.자료 : 통계청Ⅲ. 유행에서 트렌드로? ‘욜로’와 함께 떠오른 ‘휘게’2017년에는 욜로(YOLO)가 트렌드였다. ‘You Only Live Onc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인생은 한 번뿐’ 이라는 뜻이다.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니 지금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 요하게 여기고 소비하는 태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욜로족’들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들 이 넘쳐났다. 하지만 이제는 ‘휘게(HYGEE)’가 그 뒤를 이을 차례이다. 휘게는 ‘욜로’와 함께 생겨난 말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었다. 덴마크어로 ‘아늑함’이라는 뜻 이다. 휘게는 소확행, 즉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것을 말한다. 휘게가 떠오르게 된 것이 소소하게 집을 꾸미는 홈퍼니싱 열풍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될 비접촉 문화코로나로 갑작스럽게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언컨택 트’ 는 갑자기 생긴 문화가 아닌 이전부터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였다는 의견이 많다. 밀레니얼 세대는 이미 편한 단절에 익숙해져 있다. 편하게 남의 시선의 의식하지 않고 식사할 수 있는 1인 좌석이 구비되어 있는 식당이 늘어났고, 퇴근 이후에는 직장과 연 결되지 않기 위해 업무용 핸드폰을 따로 장만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었다. 이 트렌드를 코로나가 더 많이 확산시켰다는 의견이다. 콘텐츠 시장 또한 이 트렌드를 따 라가고 있다.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고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가 넘쳐나고, 배 달비를 미리 결제함으로써 접촉하지 않을 수 있는 앱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코 로나 이전부터 시작된 이 문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계속될 것이다.? MZ세대를 주목하라MZ세대란, 1980년부터 2004년생까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부터 2004년 출 생자를 뜻하는 Z세대를 합쳐 일컫는 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MZ세대는 2019년 기준 약 1,700만 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한다고 한다.15~39세17,366,041명 (33.7%)출처 : 통계청 인구총조사, 2019‘우리’와 ‘공동체’를 더욱 중요시했던 기성세대와 다르게 자기애가 더욱 강한 MZ세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투자하는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특정을 가지고 있다. MZ 세대가 성장함에 따라 시장도 변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의 변화가 크다. 백화점 1층은 보통 명품이나 화장품이 자리하지만, 현재 리뉴얼 중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2층에 명품관을 배치하는 대신 MZ세대를 겨냥한 감성편의점 ‘고잉메리’와 국내 최초의 한정판 리셀 거래 플랫폼 ‘아웃오브스탁’, 편집숍 ‘피어’등을 배치할 예정이다.MZ세대들은 외부활동이 많은 것과 함께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이에 홈퍼니싱 분야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것이 많다. 디자인 상품 전물 쇼핑몰 텐바 이텐에서는 집 꾸미기 중에서도 책상 인테리어에 주목해 매달 새로운 컨셉의 데꾸테리 어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Ⅳ. 홈퍼니싱 시장의 성장? 젊은 층의 필수 어플리케이션, 오늘의집오늘의집은 대한민국의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2014년에 설립되었지만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3월 거래액이 7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4.6배 상승한 모습을 보 였다. 오늘의집은 예쁘게 잘 가꿔진 집, 원룸, 방의 모습을 보여주며 일명 ‘온라인 집들 이’의 장이다. 그 공간에 사용된 물품들을 판매하고 인테리어를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 을 끌어모았다. 온라인집들이에 가장 열정적인 연령층은 위에서 언급했던 MZ세대이다.‘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그들에게 자신만의 행복을 실현시키고 욕구를 표출할 수 있 는 수단이 되어줌으로써 성장하게 된 것이다.←오늘의집 앱 캡쳐본? 홈퍼니싱 시장의 성장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삶의 질 향상의 욕구’ 로 인해 올해 12조원 수준에서 2023년 1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NS에서도 ‘#집스타그램‘이 태그된 사진이 140만건에 달하며 홈퍼니싱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오 늘의집‘’한샘몰‘’이케아‘ 등 주요 인테리어 앱의 신규 다운로드 건수가 1월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롯데마트몰은 3월 초 실내 인테리어 용품 매출이 7.7%상승했고, 신세계백화 점은 4월 초 가구.침구/소품 등 홈퍼니싱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6.7% 올랐다. 가구업계 또한 매출이 증가했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1분기 온라인 사업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었다.출처 : 매일경제MBN(정다운.박진욱.박지영 기자, 2020.04.30.)강제 집콕에 홈퍼니싱 ‘팡’...아늑한 홈오피스.홈카페
    경영/경제| 2021.04.16| 8페이지| 2,000원| 조회(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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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 '돈 조반니' 줄거리. 감상평
    오페라 ‘돈 조반니’ 감상평‘돈 조반니’ 감상평오페라 ‘돈 조반니 (Don Giovanni)’ 는 1787년 프라하에서 처음 공연되었고, 모차르트와 대본작가 로렌조 다 폰테의 합작입니다. 주인공 돈 조반니는 돈 많은 봉건귀족이라는 지위와 화려한 외모로 수많은 여성들을 유혹하고 도망가는 바람둥이입니다.1막에서 돈 조반니는 돈나 안나에게 반해 밤에 몰래 그녀의 방에 침입합니다. 돈나 안나는 도움을 요청하고, 돈 조반니는 돈나 안나의 아버지, 기사장과 마주쳐 결투를 벌입니다. 결투 끝에 돈 조반니가 이기고 기사장을 죽이고 도망칩니다. 돈나 안나는 자신의 약혼자 돈 오타비오에게 복수를 부탁하고, 그는 수락합니다.돈 조반니가 다음으로 만난 사람은 돈나 엘비라입니다 그녀는 돈 조반니의 사랑 맹세를 믿고 헌신했지만 그와 결혼식을 올린 후 바로 버림받은 사람입니다. 돈 조반니를 찾게 된다면 심장을 꺼내 찢어 놓겠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와의 사랑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돈 조반니의 하인 레포렐로는 엘비라에게 돈 조반니가 만난 여성들의 명단을 보여주며 ‘카탈로그의 노래’를 노래합니다. 엘비라는 그의 실체를 알게 되고 크게 분노하며 복수를 결심합니다.어느 시골 마을에서 돈 조반니는 결혼 잔치에서 새신부 체를리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체를리나를 유혹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파티를 벌입니다. 레포렐로에게 그녀의 남편 마제토를 맡기고 체를리나를 다른 방으로 데려갑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당돌한 이미지로 등장한 그녀는 ‘내게 그대의 손을 주오’를 부르는 돈 조반니의 유혹에 넘어가게 됩니다. 돈 조반니는 자신의 사랑을 받아달라고 노래하고, 이때 체를리나의 선율이 흔들리며 그녀의 마음도 흔들립니다. 뒷 부분에 체를리나가 그의 사랑을 받아준 후에는 함께 즐겁게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하지만 돈나 엘비라가 등장해 그의 실체를 폭로하고, 체를리나는 신랑 마제토에게 돌아갑니다. 체를리나는 남편을 설득하기 위해 ‘날 때려줘요, 마제토’를 노래합니다.여전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한 돈 조반니는 자신이 결투로 죽인 기사장 유령을 장난으로 저녁식사에 초대합니다. 돈나 안나. 엘비라, 체를리나, 마제토는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파티를 기획하지만, 기사장 유령이 먼저 복수를 시작합니다. 유령은 돈 조반니에게 반성할 기회를 주지만, 그는 결국 마지막 기회까지 놓치고 지옥불로 떨어지게 됩니다.오페라 ‘돈 조반니’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마지막 장면, 주인공 돈 조반니가 기사장의 회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옥불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죽음이 두려워 거짓으로라도 회개하는 척을 했을 텐데, 그는 조금 달랐습니다. 물론 그가 좋은 인물이라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수많은 여성들을 유혹하고, 살인도 서슴치 않았기 때문에 악한 사람인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그가 어떻게 죽음까지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욕망만을 추구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어쩌면 끝까지 당당했고 욕망만을 추구하는 삶을 사는 이가 주인공이었기에 오랜 기간 동안 이 오페라가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체능| 2021.04.16| 3페이지| 1,000원| 조회(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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