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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김세중미술관 교육프로그램 기획 보고서
    김세중미술관 교육프로그램 기획 보고서
    김세중미술관 교육 프로그램‘감정의 손길·비침·울림’과목담당교수제출일학과학번이름1. 개요21-1. 기획 의도21-2. 목적22. 교육 프로그램 구성32-1. 장소 및 공간 계획32-2. 32-3. 52-4. 53. 운영 계획64. 기대 효과75. 참고 문헌71. 개요1-1. 기획 의도중간과제에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김세중미술관과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탐색하였다. 김세중미술관은 한국 현대조각을 개척하고 한국 미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제1세대 조각가 김세중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고자 설립되었다. 유명 원로 작가들의 전시와 유망한 청장년 미술가들을 발굴하며, 미술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과 시민들,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많은 사람이 함께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한다. 조각가 김세중과 시인 김남조 부부가 거주했던 기존 자택을 헐고 지어진 미술관은 자택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적 특징을 가진다.현재 미술관에서는 개최되는 전시와 함께 ‘조각의 기쁨’이라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1~2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이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여 함께 추진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지난 과제에서 소개한 의 경우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어, 8월의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의 토요일과 9월의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의 일요일에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렇게 개최된 전시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한 달에 한 번 존재할 뿐, 미술관에 방문하여 상시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 아쉽게 느껴진다. 더불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10~15명의 인원만 신청받고 있으니 참여 기회가 현저히 적은 상황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세중미술관의 상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보았다. 김세중미술관이 널리 알려지고 더 발전하도록 설립 배경과 목적, 공간의 특수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김세중미술관 체험프로그램1-2. 목적김세중미술관은 기존의 자택을 허물고 새롭게 건설되었다. 그러나 여러 주택 사이에 위치하고 마당이 있으며 실제 집의 옥상과 유사하다는 외부적 특징과, 큰 창에서 들어오는 햇빛과 부드러운 느낌의 디자인이라는 내부적 특징이 ‘집’에 온 것만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미술관 입구에서 방문객을 반겨주는 윈드 차임, 중앙의 커다란 상수리나무, 전시 공간의 자연광 등 남녀노소 모두의 시선을 끌 만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이와 같은 김세중미술관만의 공간적 특성과 독특한 소재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미술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김세중미술관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단지 전시를 관람하고 미술 작품을 탐색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도심 속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충분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2. 교육 프로그램 구성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을 본 경험이 있다. 미술관 한쪽에 아이와 어른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다. 전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키트를 제공하면서 전시를 보고 난 후 자유롭게 자리에 앉아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각자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시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 사례처럼 김세중미술관에서도 상시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참가자들이 부담가지지 않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프로그램의 대주제는 ‘감정’이다. 바쁘고 복잡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김세중미술관을 방문하였을 때,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만 같았다. 평소의 시끄러운 공간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잠시나마 걱정을 떨쳐내고 오로지 이 공간과 전시, 미술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알 수 없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정을 얻어갈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바쁜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조차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솔직해질 기회를 주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따라서 김세중미술관과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회화, 조각,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결합하여 세 가지의 상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보았다.2-1. 장소 및 공간 계획프로그램은 미술관의 2층 1전시실 옆 카페에서 진행된다. 기존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 또한 이곳에서 진행된다. 카페에는 TV와 빔프로젝터가 있어 관련 미디어를 보여줄 수 있으며, 아이와 어른 모두 편안하게 앉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다. 카페는 20명 이상의 인원의 수용할 수 있다.카페점토를 활용한 수업 현장2-2. 감정의 손길첫 번째 프로그램 '은 김세중 작가의 일생과 관련이 있다. 작가는 1928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고교 시절 일본어로 번역된 릴케의 ‘로댕 어록’을 읽고서 조각가가 되기로 하였다. 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프랑스로 유학하여 종교미술을 좀 더 공부하고 싶어 했지만, 전쟁이 터졌다. 피난 중이던 1952년에 미술 교사로 부임하였으며, 이곳에서 평생의 반려자인 김남조 시인을 만났다.그의 작품에서 주요 골격을 차지하는 분야는 종교작품으로,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후반까지의 기념비상 제작 시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기간을 종교적인 주제의 작품 제작으로 일관하였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광화문의 이순신 동상이 바로 그의 작업이다. 김세중미술관 옥상에 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평판적으로 단순화된 형태에 극도의 긴장감과 엄숙함이 표출되는 그의 작품세계는 중세의 조각을 연상시킨다. 그는 조각에 단순함의 미학을 표현하여 소박하지만 숭고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사람은 둘이나 한 덩어리로 연결되어 있다. 그의 석고상은 2017년 8월 등록문화재 제690호로 지정되었다. 에서는 인체의 곡선미가 강조되었고 성숙한 우아미가 돋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날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활동지, 스케치 도구, 점토가 기본적으로 주어지며, 물감, 스티커, 스펀지, 스티로폼, 색종이, 실, 단추, 병뚜껑 등 정형화되지 않은 재료들을 제공하면서 참가자 스스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한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외부적 영향 하나 없이 ‘나의 감정’을 생각하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한다.① 김세중 작가와 작품- 카페의 TV와 빔프로젝터를 통하여 김세중 작가의 일생과 그의 작품에 대해 접한다.② ‘인생 산맥 그리기’ 활동지 &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찾기’ 활동지 작성- ‘인생 산맥 그리기’는 무언가 성취하였거나 긍정적 감정과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기억은상승 곡선으로, 무언가 이루어내지 못하였거나 부정적 감정과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기억은 하강 곡선으로 나타내며 경험과 느낌, 긍정적 영향력, 강점을 분석한다.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 것 찾기’는 아주 사소하고 단순한 것부터 커다란 것까지 자신이 무엇을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분석하는 과정이다. 좋아하는 음식이 될 수도 있고 나의 미래, 꿈이 될 수도 있다.③ 얼굴 스케치- 거울을 보며 나의 얼굴을 관찰하고 활동지에 스케치한다. 눈썹, 눈, 코, 입, 주름 등 세세하게 관찰하며 평소에는 잘 몰랐던 나의 모습과 가까워진다.④ 두상 조각- 가장 먼저 점토로 스케치한 얼굴 형태를 만든다. 이때 본인의 얼굴과 유사하게 조각하거나 추상적인 형태로 조각하는 등 형식은 매우 자유롭다. 다음으로 인생 산맥 그리기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찾기 활동지를 통하여 알게 된 내 인생에서 두드러지는요소들을 만들어 조각에 붙인다. 이것 또한 자유로운 형태로 만든다. 누군가는 머리에,누군가는 얼굴에, 누군가는 눈에 이 조각들을 붙이게 된다. 또 누군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더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싫어하는 것만 더할 수도 있다.김세중 작가 탐구활동지얼굴 스케치두상 조각2-3. 감정의 비침두 번째 프로그램 은 김세중미술관의 공간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 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미술관의 자연광을 활용할 수 있는 그림자 아트이다. 햇빛에 완성작을 비추면서 알록달록한 셀로판지가 모양대로 빛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미술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햇빛의 방향과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형태를 보며 신비감을 느낄 수 있다. 알록달록한 셀로판지의 색에서 나의 내면의 색깔, 감정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① 그림 자르기- 자연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 식물 등의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종이를 선을 따라 오린다.② 카드보드지에 그림 옮기기- 힘이 있는 카드보드지에 자른 그림을 대고, 구멍내야 할 부분들을 따라 그린다.③ 카드보드지 자르기- 그려진 선을 따라 칼로 카드보드지에 모양 구멍을 낸다.④ 셀로판지 붙이기- 여러 가지 색깔의 셀로판지를 원하는 대로 카드보드의 구멍에 붙인다. 셀로판지를 겹쳐다양한 색을 나타낼 수도 있다.그림 자르기그림 옮기기카드보드지 자르기셀로판지 붙이기완성작 예시2-4. 감정의 울림세 번째 프로그램 은 김세중미술관의 잔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미술관 입구의 윈드 차임에서 고안해내었다. 나의 감정에 따라 밝은 분위기의 소리가 될 수도 있고, 어두운 분위기의 소리가 될 수도 있으며, 여러 음계가 섞여 색다른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나의 감정이 담긴 윈드차임이 연주됨으로써 불특정 다수의 다양한 음의 모양새가 공간에 머무르게 된다. 현재의 관계 안에서 형성된 섬세한 감정과 리듬,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비정형의 화음과 음계 안에서 자신과 감정을 엮고 협주하며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① 감정의 흐름 기록하기- 최근 느꼈던 감정들을 순서대로 활동지에 기록한다. 예를 들어 ‘기쁨’이라는 감정을 느꼈을 때, 왜 그 감정을 느꼈는지와 감정의 정도도 함께 기록한다.② 음계 설정하기- 감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음계를 들어보고 직접 설정한다. 장조, 단조 등 음악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③ 윈드차임 완성하기- 감정의 흐름에 따라 설정된 음계를 바탕으로 모빌에 매달아 윈드차임을 완성한다. 미술야외로 나가 자신의 감정 윈드차임의 소리를 들어본다.감정의 흐름 기록하기음계 설정하기
    예체능| 2025.01.08| 8페이지| 4,000원| 조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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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한국 전통 문양 체험 프로그램 계획서
    한국 전통 문양 체험 프로그램 계획서
    교수 ? 학습지도안대상초등학교 3~4학년장소차시1차시(80분)일시2024년 4월 29일프로그램명우리 전통 문양과 친구 하자!학습 목표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전통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디자인 능력과 창의력이 신장하고, 정서 함양 및 성취감을 이룰 수 있다.학습 내용한국 전통 동·식물 문양을 알아보고, 나만의 연필꽂이를 디자인한다.지도상 유의점우리 전통 문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동물, 식물 문양을 표현하도록 지도한다.연필꽂이에 보기 좋게 배치하고 꾸미는 등 디자인하도록 지도한다.수업형태강의, 모둠, 의견 나누기준비물교사PPT, 예시작품, 활동지, 연필꽂이 등학생펜, 색연필, 물감, 붓, 스티커, 종이, 모루, 가위, 풀 등교수 ? 학습 활동유의사항학습자료도입(10)인사하기수업 시작 인사 및 출석 체크학습 주제가 나타나 있는 관련 사진을 제시하고, 우리 문화유산 속에서 친숙한 동물, 식물을 찾게 하여 흥미를 돋운다.평소 잘 생각해보지 못했던 ‘전통 동식물 문양’의 의미와 상징에 대해 질문하여 사고할 수 있게 한다.PPT동기유발(다양한 문화유산 사진)- 사진의 유적지, 유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맞아요, 세 곳 모두 동물과 식물 문양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옛날부터 일상 속에서 동식물 문양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다양한 동물문 사진)- 맞습니다. 동물문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두려움을 주기도 하죠. 동물의 모양과 옛사람들의 의식 속에서 만들어진 상징성도 가졌어요.(다양한 식물문 사진)- 식물은 사람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 주고, 또 아름다운 모양을 가지고 있어 문양에 많이 쓰였어요. 특히 아름다운 꽃이 주요 소재가 되었답니다.학습목표학습 목표를 확인하고 인지한다.전개(60)전개1오늘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동물, 식물 문양을 색칠하면서 나만의 연필꽂이를 디자인해볼 거예요.(동물문 설명 사진)- 물고기는 다산과 풍요를 뜻합니다. 거북이와 학은 건강과 장수를 상징해요. 훨훨 나는 나비는 자유와 아름다움을 나타냅니다.(식물문 설명 사진)- 국화는 안락과 장수의 의미를 가집니다. 사계절 내내 푸르른 대나무는 곧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뜻해요. 연꽃은 청결과 순결의 상징물입니다. 열매가 많은 포도는 풍요와 생명력을 나타내요.(문양 그리기 예시 사진)- 동물과 식물 문양 중에서 모양과 의미가 마음에 드는 것을 각각 하나씩 선택해서 꾸미고, 활동지를 잘라 연필꽂이의 앞, 뒷면을 디자인해봅시다. 자유롭게 변형시켜도 좋고, 다른 그림을 추가해도 좋아요.동물, 식물 문양이 각각 나타내는 의미를 학습하고, 자신의 연필꽂이에 표현하고 싶은 상징은 무엇인지 생각하도록 한다.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문양을 표현하고, 변형과 추가를 통해 자신만의 연필꽂이를 자유롭게 디자인하게 한다.조별로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진다.PPT예시작품활동지연필꽂이전개2연필꽂이를 디자인한다.전개3조별(4인 1조)로 작품을 공유한다.정리(10)학습정리(학생들의 작품을 사물함 위에 전시)- 친구들의 작품을 살펴봅시다. ㅇㅇ 친구는 거북이와 국화 문양으로 건강을 바라는 연필꽂이를 완성했네요. ㅁㅁ 친구는 물고기와 연꽃 문양을 함께 그려 풍경을 만들었네요.- 오늘 전통 동물, 식물 문양을 활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어봤는데, 어땠나요? 각 문양에 담긴 상징도 배우고, 직접 디자인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 보냈나요? 이제 우리 생활 속에서 전통 문양을 발견할 수 있겠죠?
    교육학| 2025.01.08| 4페이지| 2,500원| 조회(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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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세화미술관 논알고리즘 챌린지 2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전시감상문
    세화미술관 논알고리즘 챌린지 2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전시감상문
    논알고리즘 챌린지 2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기계를 인간과 같이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일상생활이 편리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일정 수준을 넘어 통제 불가능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술에 공포심이 들기도 한다. 세화미술관의 논알고리즘 챌린지 2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에서는 인간의 ‘신체’를 주제로 하여 제2의 기계 시대에 인간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정찬민의 (2024)는 작가가 이동에 소비한 시간, GPS 좌표, 평균 속도 정보를 종합하여 각 하루씩 총 5일간의 기록을 공기 조형물로 시각화한 작업이다. 부풀다 처지는 공기 조형물은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인간의 ‘살아있음’을 표현하는 듯했다. 46분 35초, 10분 7초, 각기 다른 일상 속에서 인간이 ‘이동한다’는 사실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필요한 물건을 가지기 위해서는 배달과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켜 인터넷에 검색한다. 이전에는 인간이 너무나도 당연시 여긴 ‘이동’이 점점 더 비효율적인 행위로 인식되며 축소되고 있는 현실이다.(2023)에서 메타휴먼 ‘서민서’는 ‘이동’이라는 정의와 자신의 신체적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무선 통신이 연결된 게임 안에서 점프나 이동을 통해 신체가 생기는 것과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물리적 신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한 기능을 하며 존재하고 있음에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경험처럼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경계가 희미해질수록 이동이라는 행위가 새롭게 정의될 수밖에 없다. 인간은 이동하기 위해 사고하고, 직접 몸을 움직인다. 이것은 우리의 몸을 주체적으로 자각할 수 있는 과정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기계와 구별되며, 인간은 실존하는 존재임을 나타내는 근거라고 생각한다.인간은 점차 신체를 기능화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기술을 인간 신체의 일부로 대체하고 인식할 수 있게 되면서, “유기적인 신체가 반드시 필요한가?”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박관우의 (2017)에서 등장하는 두 남녀는 서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답한다. 사실 이 대화는 두 개의 인공지능 챗봇이 생성한 문장을 연기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자유롭고 일상적인 대화 같지만, 어느 순간 서로 전혀 공감하고 있지 않는 듯한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사람과 사람은 기호나 언어뿐만 아니라 감정과 감각으로 연결되어 있다. 단순히 물음과 답을 주고받는 것이 인간의 교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독후감/창작| 2025.01.08| 2페이지| 2,500원| 조회(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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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감상문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감상문
    취향의 발견: 폴 자쿨레의 판화국립중앙박물관을 여러 번 방문하면서도, 지금까지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만 보려고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기회에 그동안 관심 가지지 않았던 전시관과 유물을 중심으로 둘러보는 데 집중하고자 했다. 또한 평소 누군가 예술적 취향을 물을 때 항상 답이 명확하지 않았던 경험이 떠올라, 내가 좋아하는 작품과 그 특징은 무엇인지 찾으려 노력했다.국립중앙박물관은 기증관이 네 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증관은 기증 문화유산을 전시하여 기증자들을 기리며 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헤아리는 공간이다. 기증 유물은 문화적, 역사적, 예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정 문화나 지역의 생활 방식, 예술 형식, 전통적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이해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프랑스 파리 출신의 폴 자쿨레(Paul Jacoulet)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이주하고, 한국으로 거처를 옮긴 어머니를 만나러 수시로 서울을 다녀갔다. 그때마다 한국인들의 모습을 판화로 제작하였다. 폴은 평생 자신의 작품활동을 도운 나영환의 장녀인 나성순을 양녀로 맞이하여 그의 모든 작품과 저작권을 물려줬다. 나성순은 평생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에 묻어둔 친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던 양부의 뜻을 기리고자 국립중앙박물관에 작품을 기증하였다.보물, 1940잉어 장수, 1934사이판의 소녀와히비스커스 꽃, 1934작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질감’이다. 목판화의 간결하고 정갈한 특징에 집중하고자 최대한 가까이서 감상하는 과정에서, 질감이 표현된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좌측 작품에서는 이불의 누빔이, 우측 작품에서는 골지가 목판을 눌러 찍는 엠보싱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다. 전시를 보거나 무언가를 관찰하며 항상 느끼는 것은 내가 작고 정교한 것을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이다. 손바느질로 가방, 파우치, 배지 등을 만드는 취미가 있는데, 한 땀 한 땀 꿰매는 과정과 같이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것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폴의 작품에서 나타난 정교한 판화 작업 과정과 내가 좋아하는 패브릭의 질감이 느껴진다는 특징 두 가지가 내 취향과 들어맞았다.폴의 세 작품에는 서로 다른 국적, 나이, 사회적 배경을 가진 여인들이 있다. 표정과 몸짓에서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이야기가 들리는 것만 같아 신기했다. 폴은 여인들과 그 주위의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감하고 이해하며 그 삶을 고스란히 작품에 나타냈다.
    독후감/창작| 2025.01.08| 2페이지| 2,000원| 조회(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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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국내 체인호텔 현황(22년 9월 기준)
    국내 체인호텔 현황(22년 9월 기준)
    국내 체인호텔 현황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하면서 예상치 못하게 장기적인 관광 통제가 이루어졌고, 관광산업 전반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외래관광객이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관광숙박업, 특히 호텔업으로 피해가 번지게 되었다. 심각한 경영난에 종사자 해고는 물론 영업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종식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호텔업은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업종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점차 재난의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 경기 회복에 관한 긍정적인 분위기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국호텔업협회가 발표한 2021 호텔업 운영 현황에 따르면, 객실 숙박객은 약 3,250만 명으로 약 1,160만 명이 증가하였으며 객실 매출액은 약 2조 780억 원으로 약 840억 원 증가하였다. 앞으로의 국내 호텔 시장의 회복과 전망이 기대되고 있다.국외의 주요 체인호텔로는 미국의 힐튼(Hilton)호텔, 메리어트(Marriott)호텔, 하얏트(Hyatt)호텔, 중국의 샹그릴라(Shangri-La)호텔, 영국 인터컨티넨탈(InterContinental)호텔 등이 있다. 국내의 주요 체인호텔로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조선호텔, 앰배서더 호텔, 워커힐 호텔이 있다. 그렇다면 주요 호텔들은 어떤 기업이며 최근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을까?먼저 호텔롯데는 1973년에 설립되어 롯데호텔과 시그니엘, L7호텔, 롯데시티호텔 등을 운영하며, 호텔 숙박업뿐만 아니라 웨딩홀과 다이닝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그니엘 6성급 2개, 롯데호텔 5성급 18개, 롯데시티 4성급 8개, L7 3개의 호텔이 있다. 지난 5월, 롯데호텔 월드가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실행한 지 3년 만에 그랜드 리오프닝하였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객실 키 카드를 기존의 플라스틱 키 카드에서 호두나무 재질로 전면 교체하였고, 탄소 배출량을 97%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화된 캐릭터 룸을 확대하여 새로운 숙박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신라호텔은 1979년에 설립되어 서울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신라 모노그램, 신라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신라 모노그램은 신라호텔의 역사와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강릉에 국내 1호점이 오픈되었다. 강원도 최대 규모이며 바다, 솔숲과 가까운 그곳에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팬데믹 이후 빠른 고성능 장비 도입 전략을 구사하고, 품질 및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여 시장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선호텔은 1970년에 설립된 신세계그룹의 호텔업체로, 조선, 웨스틴조선, 그랜드조선 등의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는 조선호텔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조선’으로 사명으로
    경영/경제| 2025.01.08| 1페이지| 1,500원| 조회(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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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