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MUSINSA)(1) 선정이유국내 의류 플랫폼인 무신사(MUSINSA)는 창립자인 조만호 대표가 2001년 포털사이트 “프리첼”에서 <무진장 신발이 많은 곳>이라는 운동화 동호회로 시작하였다. 창업자인 조만호 대표의 말로는 처음부터 기업화 할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니고 큰 계획없이 천천히 한단계씩 발전하다 보니 이렇게까지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 행보가 현재의 쿠팡처럼 대규모 투자로 인해 급속도로 발전해온 것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단계적으로 본인들이 추구하는 브랜드와 컨텐츠를 만들어왔다. 2003년 길거리 패션 및 스타일링 정보를 담은 ‘무신사닷컴’을 시작으로 2005년 전문성을 높인 ‘무신사 매거진(MUSINSA MAGAZINE)’을 발간하고 2006년 하위 여성 쇼핑몰 ‘우신사’(Woman Musinsa), 2017년에는 단순히 플랫폼을 넘어서 무신사의 자체제작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시작, 자사의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이에 가능성을 본 세계 최대 벤처 캐피탈인 세콰이아 캐피탈에서 그 가치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해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총 2조 2000억원을 가치를 인정받고 대한민국에서 10번째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 후발 주자인 하이버, 서울스토어, 온더룩 등 여러 플랫폼이 생겼지만 무신사와 큰 실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차이의 이면에는 단순히 무신사가 시장에 먼저 진입한 플랫폼이어서가 아니라 ‘소비자의 패션에 대한 선호 흐름을 읽고 플랫폼 내에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이유가 존재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옷을 파는 플랫폼이 아니라 기업으로서의 면모도 존재한다. 플랫폼 기업 치고 전문적인 CRM 팀이 존재하며, 후에 서술할 논란이 있을 때마다 깔끔한 해명으로 자사의 이미지 방어 및 고객의 기대치를 만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흔적이 보인다. 이에 타 CRM으로 유명한 아마존, 아모레퍼시픽, 신세계 백화점 같은 기업보다 더 분석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선정하게 되었다.
음원 스트리밍 업체 TIDAL(타이달)의 마케팅 전략1. History● 스트리밍 업체의 등장 배경1. 2000년대, CD, MP3의 불법 유통 문제 -▷ 음악시장의 양적, 질적 수축2. 기존 시장의 기형적인 유통 구조 -▷ CD 한 장 구매 시 아티스트에게 100원 미만 분배3. IT 기술의 발달 -▷ 2010년대 스마트폰, 4G 서비스 시작4. 유통 방식에서의 MP3를 대체할 새로운 플랫폼 필요성 증가● STREAMING ?① 인터넷에서 음성 파일이나 동영상 파일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법을 말한다. 1995년 리얼 네트워크(Real Network)사가 개발했다. 즉, 기존 음원 시장에서 MP3을 인터넷망을 통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저장시킨 후 음악 재생 프로그램을 통해 재생하던 것을 저장 없이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것이다.② 현재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는 음원 스트리밍 업체는 약 30곳 : 플랫폼치고는 많은 편이다. 따라서 인기 있는 음악을 창작하는 업체와 독점 계약을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 중이다③ 침체된 음악시장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4억달러(약 4847억원)에 불과했으나 10년 사이에 114억 달러(약 13조 8510억원)까지 성장했다. 28배 이상 급증하며 음악시장의 전체적인 파이를 키우는데 기여했고, 스트리밍 서비스는 전체 음악 산업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IFPI(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 국제음반협회)에 따르면 세계 유료 스트리밍 이용자 수는 2020년 기준 3억 4100만 명 수준이다.● TIDAL?노르웨이 회사인 Aspiro가 2014년에 설립한 구독 기반 음악, 팟캐스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이다. Apple Music이나 Spotify보다 규모는 작지만 고음질 Master 음원을 공략, 오디오 애호가들의 틈새시장을 잘 파고든 것으로 아주 유명하다. 자사만의 Identity를 구축해 마케팅에 성공한 Tidal은 이 성장세를 주목한서 잘려나가는 깊이감이나 각 악기의 분리도까지 생생히 전달한다. 물론 일반 이어폰으로 듣는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고 하긴 어렵지만 수천만에서 몇억원의 돈을 들여 스피커와 오디오 관련 기기를 구매하는 오디오파일(Audiophile;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요소이다.[스트리밍 업체별 최대 지원 음질 비교]스트리밍 업체최대 지원 음질TIDAL1.411 kbpsApple Music256 kbpsSpotify256 kbps국내 음원 업체320 kbps②Price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Free-Hifi-Hifi Plus 3개의 요금제로 나뉘며, 하이파이 플러스 같은 경우 월 29.99(2022 6월 기준 약 38.000원) 요금제를 내야한다. 참고로 한국의 Melon이 월 4.800원이다. 다른 스트리밍 업체 중 구독 기간이 아니라 음원 퀄리티에 따라 요금제를 달리한 경우는 프랑스의 코부즈(Qobuz)외엔 없다. 타이달은 요금제 옵션 중 고음질 옵션이 따로 존재한다. 하이파이의 플러스 경우 타사의 요금제에 비해 몇배나 비싸지만, 무손실 CD 음질 및 스튜디오에서 받은 Mastered 음질의 스트리밍까지 가능하다.③Place일반적으로 스튜디오에서 Mastering을 거친 최종 음원은 공개하지 않는다. 음반 재 발매시 필요한 음원 소유의 증거이자 스튜디오의 자산이기 때문이다. 과거 MP3 시대에는 더 그랬다. 그 어떤 창작자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음원의 최종본을 MP3와 같이 쉽게 복사되고 유통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다만 TIDAL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해 구독 비용이 압도적으로 높으므로 아티스트에게 높은 저작권료를 지급하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MASTER 음원 유통 계약을 한다. 또 하이파이 플러스 요금제의 경우에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에게 구독 비용의 10%를 직접적으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A라는 Tidal Hifi Plus 이용자가 한달 동안 BTS와 Billie Irish의 노 장르/세대를 초월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음악 스트리밍에서 논의되는 권리자에게로의 로열티 금액의 배분도 아티스트 중심의 운영 방침으로, 음악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수익 분배는 국내 음원 유통사들에게서 볼 수 없는 모습이다. 멜론과 벅스는 아티스트와의 음원 수익 분배에서도 몇차례 마찰을 겪은적이 있고, 현재에도 해결되었다고 보긴 힘들다. 아티스트들을 최대한 배려한 TIDAL의 경영전략은 한국 시장에서도 돋보인다. 2010년 초에 타이달에서 한국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에 비해 2022년 한국 아이돌이나 아티스트의 거의 대부분을 타이달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 아티스트들 입장에서는 TIDAL 측에서 음원 수익을 최대한 보장 해준다면, 국내 유통사들 대신 타이달에게 Exclusive한 음원 유통권을 줘도 손해볼 게 없다.● CRM ( Customer Relation Managment ; 고객관계관리 )타이달은 사용자의 피드백을 최대한 수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TIDAL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요청사항을 입력하면 최대 72시간 내에 답변이 오며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 대표적으로 크로스페이드(Crossfade) 기능이 있다. 크로스페이드란 현재 듣고있는 음악과 다음 음악 사이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다. 한 곡의 끝과 다음 곡의 시작에 자동으로 fade in/out을 겹쳐서 파티나 디제잉 시 적막이 흐르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 기능은 원래 Tidal에 없었던 기능이지만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넣었다. 현재 1초에서 12초까지 자유롭게 크로스 페이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또한 다른 오디오 재생 플레이어와의 호환성 기능도 추가되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Roon Audio가 있다. 타이달은 원래 자체 앱 플레이어 외의 재생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 점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항상 불만이었다. 일반적으로 음원 소스를 TIDAL을 썼다면, 거의 대비 적다.- 플랫폼의 태생적 한계- 일반 사용자에게는 비싼 구독료- 다소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비싼 APP 유저 인터페이스Opportunity ? 외부 기회- 오디오 기기의 대중화 -▷ 차이파이( Chi-fi) 의 영향으로 비교적 저렴한 값에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 이용 가능 -▷ 고음질 음원에 대한 소비자 수요 상승- 일부 앱의 소비자 신뢰 하락 : 벅스, Melon은 사실은 손실된 Mp3 수준인 무손실 음원을 제공하다가 발각되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음. 반면 타이달은 정확히 Studio로부터 고음질 음원 계약을 맺음Threat ? 외부의 위협-Spotify, Apple Music, Youtube Music의 점유율 확대 & 공격적 마케팅.-그 외 음원 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3. Global Marketing ? 국제적인 기업들과의 제휴● Samsung삼성전자는 2018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Spotify' 에 이어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TIDAL'을 삼성전자 TV의 콘텐츠로 확보하며 생태계 확대를 꾀했다. '타이달'은 제이지의 아내인 비욘세를 비롯해 릴 웨인, 니키 미나즈,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 가수들의 독점 콘텐츠를 고음질로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유명하다. 삼성전자와 타이달의 전략적 제휴 역시 신규 앨범과 뮤직비디오, 콘서트, 라이브 동영상 등 음악 관련 영상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의 하만카돈, AKG, JBL 전장 산업과의 제휴도 타이달의 매출 증가에 역할을 할 것이다. 아무리 삼성전자의 SMART TV에 타이달 앱이 탑재된다고 해도 스마트 티비가 고음질 음원을 실감나게 재생할 정도로 훌륭한 스피커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부 스피커의 존재가 필수적이고 삼성이 인수한 하만의 오디오 제품들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https://news.samsung.com/global/samsung-electronics-to-acquire-harman-accelerTidal의 비상장 기업 구조가 더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https://mashable.com/article/tesla-tidal● 경쟁업체와의 비교무손실 음질을 제공한다는 공통점에서의 비교 vs [Qobuz]코부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악 스트리밍 업체로 2007년 이브 이젤(Yves Riesel)이 설립하였다. 현재 프랑스를 포함해 12개국에서만 서비스되고 있다. 4000만 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고, 17만 개의 앨범을 CD 음질로 들을 수 있다. 유니버설, 소니, 워너, ECM 등의 메이저 음반사 앨범과 2800여개의 다른 음반사 앨범도 제공된다. 유료 회원은 요금에 따라 4개 등급으로 구별되며 각기 다른 서비스가 제공된다.①한국 사용자의 가입 편의성: 타이달과 코부즈 둘 다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VPN으로 IP를 우회하여 가입해야한다. 다만 타이달이 단순히 계정의 국적 변경으로 가입할 수 있는 반면, 코부즈는 결제 카드를 등록할 때 서비스 지역인지를 체크한다. 단순히 조금 깐깐하게 지역을 스크리닝 한다고 하기에는 코부즈의 서비스 지역은 12개국에 불가하다. 그 외 다수의 공유 요금제인 Family 요금제 또한 모든 Family의 지역을 확인한다. 이 점이 코부즈의 점유율 상승을 막는 방해 요소이다.②구독 가격: 미국 기준으로 타이달은 $29.99달러, 코부즈는 $24.99달러이다. 5달러 차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개인 사용자에게는 부담이 될 만한 요소이다.③전용 앱: 일반적으로 타이달이 더 많은 기능들을 갖추었다고 평가하지만, 많은 만큼 더 복잡하다. 오히려 코부즈가 고객 맞춤형 단순한 UI를 제공한다. 꼭 필요한 기능을 눈에 띄기 쉬운 곳에 배치, 사용자를 배려한다. 예를 들면 출력 Device 설정이나, 지인과 자신의 Playlist 공유가 훨씬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다.④음원 퀄리티 & 서비스음원 퀄리티는 차이가 없다. 둘다 MQA(Mastered Quality Authent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