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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단국대학교 '나를찾아가는철학여행' 독후감 레포트 '철학 한 스푼' A+
    단국대학교 '나를찾아가는철학여행' 독후감 레포트 '철학 한 스푼' A+
    질서를 찾아서복학하기 전에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학문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그런 생각 끝에 본질에 닿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학문의 출발점에 대하여 설명해줄 수 있는 철학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세계 = 자기 + 타자’ 세계를 받아들이기 위한 가장 경제적인 설명이다. 자기 자신이 알지 못하는 어떤 낯선 것, 어느 정도 알고는 있지만 대립하는 것 자기 자신 속에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나 등 타자의 범위에는 여러 가지가 속해 있을 것이다. 이런 대상들을 모두 혼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을 X로 표현 한다면, ‘X is P’라고 정의를 내리는 것을 ‘사유 한다’라고 할 수 있다.X의 정체를 파악해야하는 이유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하이데거에 따르면 우리는 던져진 존재로서 혼자 오롯이 살아남을 수가 없다. 오로지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서만 우리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면, 타자의 범주에는 나 자신이 아닌 것이 포함되므로 어떤 것을 섭취하는 것은 타자를 자기 안으로 받아들여 자기화하는 것으로서 타자와의 교류로 생각 할 수 있다. 이것은 인간이 절대자이거나 자신의 살을 먹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타자와 관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두 번째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X가 자기에게 위협이 되는지 도움이 되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야한다는 기본욕구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는 타자의 정체를 파악하여 위험요소라면 제거하고 도움이 되는 요소라면 곁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X는 가만히 있어서는 우리에게 답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가끔은 우리를 위협해 사망에 이르게 할 때도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X를 충분히 파악하여 우리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X가 아닌 X is P의 형태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혼돈을 질서로 바꾸는 일종의 전환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 왔다고 생각한다.그렇다면 창세기,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등등 각 지역, 나라마다 다른 수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이야기들은 모두 질서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질서가 잡힌 상태로 전환 되는, X is P의 구조로 세계의 출현을 설명 하고 있다. 인간이 원인을 주관하는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세계의 출현을 인식하여 그 원인을 명확히 밝힐 수 없기 때문에 신화에서는 결과를 보고 원인을 추적하는 역방향 추론(사후 정당화)의 방식을 띠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히 옛사람들이 만들어낸 허구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 이 신화들은 그 당시 사람들이 세계를 인식하는 방법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들의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는 삶의 한 부분이었다.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언어를 예로 들자면, 프랑스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프랑스어를 배워 한국어가 아닌 프랑스어를 구사하고 한국에서 자란 아이가 프랑스어를 하지 못하고 한국어를 하듯이 어떤 틀이 삶의 전반에 깔려있는지 아닌지가 삶의 형태를 결정한다. 이런 점에서 신화들이 단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의미보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모든 인류의 활동들은 위의 사유 활동에서부터 끊임없이 새로운 질서를 창출해내고 기존의 질서를 수정해 나가며 발전해왔다고 설명할 수 있다. 이 과정상에서 지식이 생겨난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지식을 갖느냐 갖지 않느냐에 따라 불평등이 생겨난다. 가까운 예로 스포츠 중 하나인 농구를 들자면, 상대팀이 어떤 전술을 자주 사용하는지 자세히 관찰한 팀과 그렇지 않은 두 팀의 승부는 이미 충분히 관찰하여 숙지하고 대비를 한 팀이 이길 것이라고 길게 생각하지 않아도 예측이 가능하다. 이로서 각각 탐구의 대상이 다르지만 지식의 집합체인 학문이 생겨나게 된다.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으로서 어떻게 해서 학문이 생겨나고 인간이 타자를 받아들이는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책에서 철학자들이 가장 세상을 경제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할 수 있었다. 지금껏 살면서 나 자신 떠올려 볼 수 있었고 옛날에서부터 앞에서 말한 사유활동이 이어져 오고 있었다는 것을 신화의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었는데 신화의 예를 보다보면 조금 더 X is P라는 술어화가 어떤 것 인지 받아들이기가 쉬웠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신화를 좀 더 가치 있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타자와 만나는 법쇼펜하우어가 한 말이 있다. “우리는 외부세계로부터 사물의 참된 본성에 도달할 수는 없다, 우리는 헛되이 문을 찾아 성을 도는 사람과 같다.” 앞선 주제에서는 타자 그리고 타자의 정체를 밝혀야 하는 필요성에 관하여 알아보았다면 이번 주제에서는 타자와 관계하는 원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이번 주제를 관통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타자는 결코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쇼펜하우어의 말은 우리가 타자와 관계를 비유적으로 표현 하고 있다.우리가 타자를 만나는 문제는 크게 3가지 경우로 나뉜다. 첫째, 인간이 부여한 질서가 타자자체와 일치하는 경우. 둘째, 부여된 질서와 어느 정도 동일한 경우. 셋째, 부여한 질서와 동일하지 않은 경우이다. 첫 번째의 경우는 타자의 작동원리가 우리가 부여한 질서와 완벽히 일치해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의 경우는 타자가 인간이 부여한 질서와 아무런 상관이 없음은 물론 심한 경우 타자의 저항과 반격을 받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위의 3가지 경우에서 어느 한 가지 경우도 타자가 자신을 스스로 밝히는 경우는 없다. 마치 스무고개를 하듯, 우리가 작용한 원리가 맞는지 틀린지에 관한 사실을 관찰을 통하여 확인 하여야한다. 그런 면에서 타자와 관계 하는 사이에 우리가 부여해야 하는 질서가 꼭 필요하다.현대와는 다르게 타자와의 관계가 그리 복잡하지 않은 원시시대의 경우를 예로 들면 먹고 사는 문제인 사냥에서 우리가 적용한 원리가 타자와 정확히 부합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 그것은 아마 타자가 우리를 타자의 것으로 삼는 역의 방향이 성립한다. 원시 사회에서는 생명의 유지가 되지 않는 죽음을 뜻한다. 이런 위협요소로부터항 없이 세계와 관계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앞의 주제에서 얘기한 술어화에서 X is P 의 ‘is’가 상징적인 의미로 세계와 나를 연결시키는 끈이라는 의미를 갖게 된다. 이지점에서 생각을 해보면 타자와 만날 때에 우리는 타자에게 부여해야만 하는 질서가 필요하고 또한 우리는 타자와 매개자 없이 만나지 않는다. 매개자는 그 자체에 우리가 타자와 만나기 위해 필요한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먹는 음식도 수저를 통해 뜨거운 음식을 수월하게 먹을 수 있고 그 안에는 젓가락이 열의 전달을 늦춰준다는 원리가 포함되어 있고 음식을 불로 익혀 먹는 것은 매개자인 불의 뜨거움이라는 원리가 날것 안에 있을 수 있는 균을 무력화시켜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비가시적이지만 위의 예시를 가능하게 하는 근거가 되는 원리가 매개자에 내포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좀 더 확장하여 생각해보면 책에서 언급한 위의 3가지 경우는 시간이 흐르며 계속 끊임없이 타자와 관계 한다는 전제하에 한 가지 경우로 귀결되는 것은 아닐까. 두 번째의 경우가 바로 그것인데, 첫 번째의 경우는 다른 타자에서 기인하는 새로운 욕구로 기존의, 작동원리가 우리가 제시한 원리와 부합한다고 생각했던 매개물이 불충분해지거나 비효율적인 면이 부각된다면 대체가 되거나 새로운 매개물을 필요로 하게 된다. 어느 정도의 원리가 맞지만 새로운 원리의 출현으로 높아진 욕구에 따라 첫 번째 경우가 두 번째 경우로 바뀌게 된다. 세 번째 경우는 앞의 과정을 통해 새로이 해결 가능한 문제로 바뀌게 되며 다시 두 번째 경우로 변한다. 위의 일련의 과정에서 쌓인 기술과 지식의 다발이 지금 현재이루고 있는 과학기술로 대변되는 문명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실천이 이론보다 위대하다철학은 궁극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이 진리라는 것은 ‘존재의 행복’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여기서 인간이 아닌 존재라고 단어를 쓰는 이유는 비단 인간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덧미한다. 따라서 인간의 일상은 이런 주객통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서구 합리론자들은 이미 경험이전에 진리라는 것이 주어져 있었고 우리가 그것을 찾아내면 된다고 생각 했던 것과는 달리 독일 관념론에서는 이를 진리가 고정된 실체가 아니고 나와 타자가 사이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와 타자 즉, 주관과 객관이 ‘행위’라는 매개를 통하지 않고서는 실현되지 않는 다고 보았다.그러나 마르크스는 주객동일성을 규정하면서 ‘정신적 행위’를 동일성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생명의 유지와 존속을 일차적으로 두어 ‘먹고사는 문제’를 가장 우선시 했다. 노예와 주인이 있을 때 주인은 단지 생산수단인 노동의 대상과 노동의 수단만을 소유하고 있을 뿐 실제로 객관과 전면에서 관계하는 사람은 노예이므로 주인의 존재여부는 전적으로 노예의 손에 달려있게 된다. 이를 통해 노동행위에 대한 새로운 의미(자신의 것으로 삼는 행위)를 발견하고 노동의 신성함을 전면에 부각하게 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역사 속에서 귀족과 노예, 영주와 농노,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을 보고 후자야 말로 역사의 실천적인 주체로서 진리의 담시자임에도 불구하고 늘 역사의 그림자 속에 가려져왔다.무척 더운 날씨 속에서 어떤 노동자가 힘들게 감자를 수확했을 때 땅과 호미의 주인이 다가와 자신이 소유한 물건들로 결과물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감자 두 알을 대가로 남기고 수확물을 모두 가져가는 상황일 때 (실제로 일어났었고 지금도 어느 정도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노동자는 실망감에 그 감자를 쉽게 먹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노동자가 노동에 있어서 소외된다. 노동은 앞서 언급했듯 주관과 객관을 통일하는 행동이고, 인간 존속과 생명 유지의 본질적인 행위이다. 노동자는 인간과 자연 혹은 대상과 관계하는 최전방에 있는 셈이지만 앞선 예시와 같이 만족할 수 없는 결과물은 노동자가 노동에 소외감을 품는 현상을 일으킨다. 마르크스는 노동의 소외현상이 한 개인에게서만이 아니라 인간 전체에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현상임을 .
    독후감/창작| 2023.03.10| 5페이지| 2,500원| 조회(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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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단국대학교'나를찾아떠나가는철학여행' 영화감상 레포트
    단국대학교'나를찾아떠나가는철학여행' 영화감상 레포트
    ‘타자’의 문제영화 ‘바그다드 카페’반년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다가 봉사를 목적으로 인디언 부족이 살고 있던 마을을 방문했던 기억이 났다. 그때 보고 느꼈던 모하비 사막의 풍광과 느낌을 영화를 보며 다시 상기 시킬 수 있었다. 강렬한 햇빛과 아스팔트위로 타오르는 공기, 발자국을 따라 피어오르는 텁텁한 흙먼지, 도대체 어떻게 깔았는지도 의문스러운, 끝이 보이지 않는 도로는 여행자에게 막막함을 선사하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충분했다. 이 영화의 이야기는 그런 공간에서 시작된다.남편과의 다툼으로 여행도중 흙먼지와 도로뿐인 곳에 홀로 남게 된 야스민, 그녀는 흐르는 땀을 닦으며 바그다드 카페에 도착한다. 브렌다(카페겸 모텔주인)는 가게운영을 도와주지 않는 남편을 막 쫓아내는 참이다.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브렌다는 야스민과 마주하게 된다. 바그다드 카페에는 할리우드에서 영화세트에 그림을 그리던 콕스, 카페의 주방에서 그녀를 도와주는 요리사, 자신의 아이는 뒷전이고 피아노에 푹 빠져있는 브렌다의 아들 살라모, 항상 친구를 만나러 다닐 생각만 하고 브렌다를 도와주지 않는 철없고 어린 그녀의 딸 필리스, 그리고 옆 건물의 타투이스트 데비가 있다. 야스민이 혼자서 차도 없이 그리고 가방엔 남자들이 쓰는 물건들을 잔뜩 담아 이곳에 오자 브렌다는 그녀를 의심하여 보안관을 부르지만 보안관 어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간다. 야스민은 카페에 머물며 점점 이곳의 구성원들을 변하게 한다. 필리스에게 자신의 옷을 보여주며 놀아주어 친구가 되어주고 아무도 주의 깊게 들어주지 않는 살라모의 연주를 들어주고 아이를 봐주며 그의 유일한 청중이 되어주는가 하면 콕스에게는 그림의 모델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점점 구성원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간다. 그리고 결국 브렌다도 그녀를 인정하여 카페의 한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여진다. 또한 마술을 카페 손님에게 보여주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어 바그다드 카페는 막막하고 삭막한 사막한가운데에 있는 오아시스처럼 사람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점점 탈바꿈 한다.야스민과 타자(카페 구성원들)낯선 환경에 처한 야스민에게 타자와의 접촉은 불가피하다. 어떻게 타자와 소통해야 할지 몰라 처음엔 타자의 저항을 사기도 한다. 섣부르게 타자를 자기화하지만 타자가 순순히 그녀의 의도대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극중 단적인 예로 그녀가 어지러운 브렌다의 사무실을 청소해버려 브렌다의 분노(타자의 저항)와 맞닥뜨리게 된다. 이외에도 그녀가 머물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필리스가 그녀를 보고 혓바닥을 내밀어 무시하고, 손님인 자신이 카페에 앉아 있어 브렌다가 피아노를 못 치게 하자 아들 살라모는 뚱뚱한 머저리라고 그녀에게 욕하기도 한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타자의 저항을 받게 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타자를 받아들이면서 그녀는 구성원들과 연결되기 시작한다. 살라모의 피아노 연주를 받아들여 감상해주자 그는 그녀를 ‘내 음악을 이해하는 유일한 관객‘이라고 하며 그녀를 인정한다. 그리고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관심이 많을 나이인 필리스가 자신의 옷장을 함부로 뒤지지만 그녀에게 화를 내지 않고 옷을 보여주며 필리스와 친구가 되어준다. 더 나아가 각 구성원들과 교류하면서 자신이 모르던 감춰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마술을 통해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짐작컨대 만약 그녀가 남편과 계속 함께 했더라면 발현되지 않았을 자신의 모습이다. 하지만 극중에서도 보여주듯 그 자신의 모습은 없었다가 생겨난 것이 아니다. 마술을 연습할 수 있는 도구들은 그녀가 남편과 헤어질 때 끌고 나온 가방 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가방 속 물건들이 그녀의 내면을 나타내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영화 ‘코러스(Chorists)’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 마르세유에 있는 작은 기숙학교에 각자의 사정으로 부모와 함께 지낼 수 없는 심하게는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지낸다. 식당일이 바쁜 엄마의 관심을 끌려고 말썽을 피우는 모항주, 토요일마다 면회를 오겠다던 돌아가신 아버지를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페피노 등 상처를 안고 있는 아이들이 부리는 말썽을 독방감금과 체벌로써 다스리는 이 학교에 실패한 작곡가인 마티유가 임시직으로 부임해온다. 도전적인 아이들의 태도와 강압적인 교장의 교육방식에 마티유는 놀라게 된다. 그리고 그런 학교방침에 맞서 아이들을 변호하고 나선다. 어느날 아이들이 그를 놀리는 내용의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다니는 모습에서 희망을 찾은 그는 다시 펜을 잡고 오선지를 펴 곡을 쓰고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한다.‘코러스(Chorists)’에서 마티유가 겪는 타자의 저항첫날 부임해오면서부터 아이들은 그의 뜻대로 따라 주지 않는다. 전신해골 모형에 담배를 끼워 넣는가 하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모항주는 칠판에 그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그림을 그린다. 몇몇 아이들은 그의 짐을 훔쳐 화장실에서 내용물을 이리저리 살피기도 한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그를 놀리는 내용의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도 한다. 그가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에서도 교장과의 갈등을 빚어낸다. 교장은 아이들을 다스리는 유일한 방법을 강압적인 훈육을 통해서 라고 생각하지만 마티유는 그런 교장의 비인간적 대응에 동의하지 않아 아이들을 변호하고 아이들이 잘못했다는 사실이 교장의 귀에 들어가지 않게 한다.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합창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해달라는 마티유의 말에 교장은 이를 동의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며 그가 금방 포기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래를 통해 교장과 아이들 모두를 결속시키는 매개로 사용하면서 갈등을 해결해 나가며 저항을 받아들이게 된다. 짧게 나오는 교장, 아이들, 마티유와 다른 선생님들이 다함께 축구를 하는 장면에서 이런 저항이 해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모항주의 인정에 대한 욕구극중에서 뛰어난 음색과 음악적 재능으로 인해 훗날 전 세계를 무대로 음악활동을 펼치는 유명 지휘자가 되는 모항주는 타자에게서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로 자꾸 말썽을 부린다. 홀로 자신을 키우는 어머니는 식당에서 일을 하느라 그를 돌봐줄 수가 없자 엄마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달라는 시위로 말썽을 일으킨다. 그렇게 해야만 엄마가 학교의 호출로 바쁜 와중에도 학교에 자신을 보러 학교에 올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고집스러운 성격 탓에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배우지 못하고 겉에서 맴돌다 혼자 교실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마티유가 발견하고 그의 재능을 인정해줌으로써 가장 말썽을 많이 부려 유의해야할 아이에서 합창단의 중심으로 서게 된다. 이 영화 속에서 타자의 인정을 통해 자신속의 감춰진 자신을 발견, 발전시키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필연적으로 타자와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삶 속에서 타자의 인정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자신이 인정하는 나의 모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자신이 어떤 사람인가 고민하는 것은 말할 필요 없이 삶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요소이다.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할 때 재미를 느끼는지, 어떤 것을 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사람 앞에 나설 수 있는지는 나 말고는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비록 이것 들이 확실하게 어떤 것들인지는 본인도 확실히 할 수 없는 때가 있더라도, 본인 말고는 위의 것들을 더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타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던져진 존재로서 혼자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나’는 내가 아닌 것들과 관계할 수밖에 없고 이것은 타자와 필연적으로 교류할 수밖에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음식을 먹어야하고 친구를 만나야 하며 사회생활에선 다른 사람을 만나야한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각 개인은 교류할 수 있게 되므로 이 과정에서 위 영화 속 모항주처럼 타자에게서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가 생겨난다. 내가 아닌 것들 사이에서 어디까지가 나인지 ‘나’를 정의하기 위해서는(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타자에게서 ‘나’라는 존재를 인정받아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자는 항상 나의 논리 밖에서 움직인다. 타자 또한 타자의 관점에서 다른 ‘나’라서 나와는 다른 타자 자신의 논리를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 상황에서 나와 타자사이에는 갈등 혹은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이것은 서로에게 저항으로 다가온다. 앞서 살펴본 야스민이 카페 구성원과 겪는 갈등, 자신의 방을 대청소하는 야스민을 본 브렌다, 처음 부임한 학교의 아이들에게 애먹는 마티유, 어머니를 보기 위해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는 것 이 모든 이야기가 타자에게서 ‘나’를 인정받으려는 사투 속에서 발생하는 저항이다.
    독후감/창작| 2023.03.10| 4페이지| 3,000원| 조회(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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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상반기 GS홈쇼핑 합격자소서
    2021년 상반기 GS홈쇼핑 자소서품질연구, 서울 문래동지원 동기와 입사 후 포부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800자)품질보증 직무를 접하며 제품의 이력 추적에 대한 직무관심이 생겼습니다. 이를 data화 시키고 신기술을 접목하여 관리하고 있는 GS 홈쇼핑에서 품질데이터를 다루는 인재가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제품의 불량 발생 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력을 추적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품질직무로 계속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품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던 중 GS홈쇼핑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력 관리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력을 수정 불가능한 data로 기록하고 소비자에게도 제공하는 전문 data를 활용한이력 추적 기술을 활용하는 GS 홈쇼핑에서 체계화된 품질 data를 다루는 전문인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입사하게 된다면 우선, 현업선배님들께 적극적으로 다가가 업무 프로세스에 대하여 빠르게 익히고 싶습니다. 이 때, 단순히 6시그마등의 품질 이론뿐 아니라 실제 불량 시 대응방안과 대책을 수립하는 노하우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온전히 아이템을 담당하게 된다면 이를 뒤이어 들어오는 동료들과 함께 공유하며 질적성장을 이끌고 싶습니다. 팀 내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위치가 된다면 유관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상품군에 대한 효율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화 시킬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성공 또는 실패한 경험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해당 경험에 있어 지원자가 한 일을 중심으로 말씀해주세요) (800자)새로운 분석 포인트를 도입하여 품질 문제를 개선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정분석의 도입은 재고전환으로 인한 재작업율을 약 50% 가까이 낮출 수 있었습니다.[새로운 고객사와 까다로운 Spec 조건]재직 중인 회사에서 업계 메이저 고객사와의 신규 거래를 트기 위해 공정능력에 타이트한 스펙조건을 수용하여 납입사양서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잔류용매와 불용분 수치를 까다로운 스펙으로 납품하게 되었고 설상가상 기존 포장용기와 다른 포장용기로 제품을 납품하게 되었습니다. 까다로운 스펙 조건으로 제품이 3/5 꼴로 미달되었고 미달 제품을 기존 용기에 재포장하여 다른 업체에 판매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작업로스가 많았고 수분에 민감한 제품 특성상 재포장 과정에서 품질 리스크도 존재하였습니다.[새로운 공정분석을 통한 선별]두 가지의 스펙 중 하나라도 미리 알 수 있다면 작업로스가 줄어들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건조 공정 전에 샘플 포인트를 설정하고 불용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공정 중 채취한 제품의 농도는 약 25% 그리고 완제품 측정 시 제품농도가 10%였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 샘플과 완제품 샘플 30개의 Raw data를 확보했습니다. 그 결과, 불용분 수치가 농도에 따라 정확히 2.5배의 관계로 나타나진 않았으나 공정 샘플의 불용분 값이 완제품 샘플보다 더 높은 경향 확인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선별 과정을 제시했고 실제로 유효성을 인정받아 적용되었습니다. 이 필터링 과정으로 불용분 수치로 인한 재포장 작업을 막아 재작업으로 인한 로스를 50% 줄일 수 있었습니다.교내, 대외활동, 회사 등을 통해 협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그 어려운점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800자)학생회장 시절 협업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위임의 부재였습니다. 극복을 위해 구성원들의 강점을 연결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학과 행사에서 전년대비 참여자 1.5배 증가라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위기: 과도한 책임감]처음 맡는 직책으로 인해 주변을 많이 의식하고 잘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을 맡기기 보단 혼자 처리했고 그 결과 시간 부족과 체력부족에 시달렸습니다. 급기야 시험기간, 스트레스로 인해 부원들과 불화를 겪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일을 겪고 나니 효과적인 업무배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행사인 동문행사에선 각 구성원들의 특성에 맞게 일을 위임하며 적극적으로 협업을 구했습니다.[협업: 강점의 연결]동문행사 준비로 동문 참석여부 조사, 장소와 물품 대여, 홍보 등의 업무가 필요했습니다.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 부원들의 특성에 맞게 적임자 찾아 업무를 나눴습니다. 평소 모르는 사람과도 스스럼없이 얘기를 잘하는 친구에게 연락처를 주며 동문들의 참석여부조사를 맡겼습니다. 또, 손재주를 가진 부원들에게는 포스터제작을 맡겼고 자가용이 있는 부원과 함께 행사에 쓰일 가구를 위해 함께 발품을 팔았습니다. 부원들이 가진 강점을 연결하여 행사를 준비하니 효과적으로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전화번호부를 가져간 부원은 설득을 통해서 2명의 참가자를 더 구했고 홍보 포스터는 두 명의 부원이 15분만에 제 눈앞에서 완성해 주었습니다. 또 자가용을 가진 부원은 광명의 I사 가구점을 소개해 주며 그 곳에서 빌리는 것보다 싼 가격에 물품을 구매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지원한 직무에서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원자의 차별점(경험/역량 등)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800자)상품과 고객 사이를 선순환 구조로 엮을 수 있는 체계적인 품질 시스템 수립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를 위해 품질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분해하고 요소마다의 data를 수집 정리하여 결과를 내는 일을 했습니다. 이런 업무 경험이 이번 지원직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품질 선순환 구조]상품마다 특성이 다르고 그에 맞는 품질의 보증, 관리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군 마다 이력을 관리하고 추적을 용이하게 해주는 체계적인 품질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QA직무를 통해 새롭게 취급하는 상품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관리하고 싶습니다. 또한, 정리된 데이터를 통해 가장 중요한 품질 스펙에 영향을 끼치는 Factor를 도출하고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만족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품질 보증 직무경험]화학물질 제조업에서 품질 보증업무를 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Spec 조건을 효율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품질 개선활동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품 합성에 사용된 용매가 제품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품질 요소인 잔류용매 수치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생산현장과 협의하여 건조 공정 시 중요 요소인 진공도, 건조시간, 진공펌프 배관 설치 등의 조건 변수를 설정하고 data를 수집하여 평가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GS홈 쇼핑에서 최종적으로 품질 개선으로 인한 매출증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취업| 2023.03.10| 4페이지| 4,000원| 조회(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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