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작가님의 ‘감정은 습관이다’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너무 나의 이야기같고 우리 이야기같아서 마지막에는 공감과 위로를 얻은 책이다.한 실험에서 아무리 좋은 일이 있고 아무리 나쁜 일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던 감정 상태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우울감이 많은 사람은 아무리 기쁜 일이 있어도 순간에 그친다는 것이다. 평소 자기가 가지는 감정이 중요하구나를 깨달았다. 나는 평소 선생님이 되면 기분이 태도가 되어 학생들을 대하지 말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저 실험을 통해서 내 감정을 좋은 쪽으로 컨트롤 하고 그 좋은 감정을 가지고 학생을 대하겠다고 다짐했다.선생님의 가치관과 감정이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교실이라는 공간 안에서 선생님의 영향을 크다. 부정적인 부모 아래에서 크는 아이들은 긍정적인 사고를 잘 하지 못하는 것처럼 부정적인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에서는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아이들이 교육될 것이다. 이 책에서 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는 방법이 나와있다. 그 중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은 새로운 감정을 상상하는 것인데 상상만으로도 실제 행동을 하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고 생생한 감정도 만들어낼 수 있다. 나중에 내가 수업을 들어갈 때 마냥 기분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기분이 좋은 날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 안 좋은 날도 있을 수 있을 것인데 수업에 들어가기 전 저런 방법으로 내 감정을 컨트롤 하면 좋을 것 같다.나는 아이들의 학습에 있어서 긍정적인 사고가 자신의 학습능력을 키우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교사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대해줌으로써 긍정적인 인생관을 그려줄 수 있을 것이다. 걱정에서 더 낙관적이고 탄력적인 사고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감사, 긍정적인 자기 확인, 긍정적인 심리 원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