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 치료의 실제1) 치료의 진행과정- 치료초기: 게슈탈트 치료자는 치료 초기에 내담자와의 신뢰관계 형성에 노력 → 접촉의 질에 대한 평가- 전개단계: 내담자는 치료자와의 관계를 차츰 편안하게 느끼기 시작 → 자신의 내면세계로 눈을 돌리면서 억압하고 차단해왔던 감정과 욕구를 발견 → 자신이 억압했던 욕구나 감정과 접촉하게 됨에 따라 공포를 느낌 → 치료자는 내담자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이해해주는 동시에 안심시키면서 격려와 지지를 보냄- 변화단계: 내담자의 삶에 생기가 살아나며 환경과의 접촉이 원할 → 억압해왔던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삶에 생기와 활기가 생김 → 새롭게 시도하면서 성취감과 즐거움 → 흔히 새로운 행동을 시도함에 있어 필요한 내적 자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 치료자는 내담자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대처기술을 가르쳐줌으로써 적응능력 향상- 종결단계: 알아차림과 접촉이 증대하고 현실적인 문제 역시 상당부분 해결되면 준비 → 치료자는 내담자가 치료에서 학습한 것들을 통합하여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줌 → 치료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치료에서 느끼고 깨달은 점들은 인지적으로 정리, 행동으로 시연 → 치료자는 내담자가 미해결 문제들을 갖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효과적으로 마무리 하는데 도움2) 치료자의 역할- 게슈탈트 치료자는 내담자의 존재와 그의 삶의 이야기에 대해 진지한 흥미와 관심을 보임- 내담자의 이야기에 심취하여 공감하고, 감동하며, 그들의 삶을 긍정하며 받아들여주는 일- 치료자는 자신의 가치관을 유보한 채 내담자가 스스로의 본성에 따라 자신의 존재를 실현해나가도록 허용해주어야 함- 치료자는 항상 내담자로 하여금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게 하고 탐색과 실험을 통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 치료자는 이끄는 자가 되기보다는 따라가는 자가 되어야 함-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치료자는 너무 성급하게 개입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내담자에게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지켜보면서 내담자 자신의 내적과정이 스스로 전개되도록 도와주어야 함- 게슈탈트 치료자는 내담자의 관점을 존중하며 따라가되 항상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음- 치료자는 내담자가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대안을 발견하도록 자극- 창조적인 치료자는 내담자를 선입견과 고정관념으로부터 흔들어 깨워 자기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도록 자극-게슈탈트 치료자의 주된 치료적 과제: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분명히 알아차리고 이를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게슈탈트 치료자는 내담자의 알아차림을 높여주기 위해 내담자를 분석하기보다 내담자가 치료실에서 나타내는 신체적, 행동적 변화를 관찰하여 내담자에게 말해줌으로써 그가 자신의 내적 상태를 알아차리게 도움 → 특히 언어의 내용과 표현방식에 주목하게 하여 내담자의 자기인식을 증진- 내담자와의 만남을 최대한 접촉적인 관계로 노력- ‘문제’에 관심X → 두 사람간의 진정한 접촉교류- 내담자의 ‘저항’ → 내담자의 자기 보호의 의해 발생(치료자의 미숙함, 성급한 개입)= 치료자와 내담자의 충분한 신뢰관계 필요● Perls- 치료자는 내담자의 자립적인 태도나 행동은 격려하고 지지해주되 의존적인 태도나 회피행동은 좌절시켜야 한다고 함- 좌절: 치료자에 대한 내담자의 의존적이고 회피적인 태도를 강화시켜주지 않는 것- 진정한 성장은 좌절을 겪음 = 좌절에 특별한 의미 부여- 내담자의 발달 성숙정도, 충분한 라포 형상이 이루어질 때 치료적 가치● Polster(1987)- 치료자는 내담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 또는 이미 잘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칭찬해주고 그 행동을 더욱 강화해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함- 내담자의 건강한 부분을 찾아 지지해줌으로써 자신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할 수 있음
체육과 교수?학습 지도안주제/ 단원3단원 뜀틀(도마) 운동도전하기일시장소대상중학교 1학년작성자1. 교수 목적가. 교수목적- 도마 운동의 경기 방법과 전략을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다.나. 교수 목적 선정의 이유- 도마 운동을 배움으로써 청소년기에 필요한 유연성과 체력을 길러줄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성취감을 주기 때문에 선정하게 되었다.2. 학습 목표-뜀틀 앞구르기(손 짚기, 구르기, 접촉순서, 방향, 착지)를 이해 할 수 있다.-뜀틀 앞구르기에 필요한 역학적 운동원리(무게중심이동, 속도와 가속도 , 힘의 작용과 반작용)를 이해 할 수 있다.- 뜀틀 앞구르기 (손 짚기, 구르기, 접촉순서, 방향, 착지)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동료 학생의 수행을 보조 할 수 있다.3. 학습 과제 분석-위계분석으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기능들을 상위기능과 하위기능으로 분석한다. 하위 기능은 상위 기능을 학습하기 위해서 반드시 숙달해야 하는 선행학습이다.4. 학습자 및 환경특성 기술가. 학습자 특성 (자신의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당시의 상황)- 남학생들은 축구, 발야구 등 실외 수업을 선호하며 여학생들은 이론 수업, 공기 등 실내 수업을 선호 한다.나. 환경특성-운동장: 뛰어 놀기 좋고 소음의 제한을 받지 않지만 다치기 쉽다.-체육관: 안전하고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공간의 제약을 받는다.5. 평가 기준- 도움닫기 구간을 벗어나지 않고 도움닫기 동작이 발 구르기 동작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킬 수 있다.-발 구름판을 밟는 위치가 일정하고 도움닫기를 잘 하여 몸을 공중을 잘 띄울 수 있다.- 뜀틀에 손을 짚는 위치가 알맞고 공중 동작이 안정적이며 정확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착지가 안정적이고 매트 위에 바로 설 수 있으며,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가 매트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다.6. 교수?학습 지도안대단원명3.동작 도전뜀틀 운동 - 뜀틀 앞구르기대상중학교 1학년 학생들학습목표1. 뜀틀 앞구르기(손 짚기, 구르기, 접촉순서, 방향, 착지)를 이해 할 수 있다.2. 뜀틀 앞구르기에 필요한 역학적 운동원리(무게중심이동, 속도와 가속도 , 힘의 작용과 반작용)를 이해 할 수 있다.3. 뜀틀 앞구르기 (손 짚기, 구르기, 접촉순서, 방향, 착지)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다.4. 동료 학생의 수행을 보조 할 수 있다.수업자료출석부, 교과서, 보조자료, PPT 자료평가계획실기 평가, 개별 수행평가학습단계학습 요소교수?학습 활동비고교사학생도입(10분)○인사 및 출석 체크○건강상태 확인○수업안내○준비운동(보강운동)○학습 목표 제시○기구 준비▶ 인사 및 출석확인▶ 학생들 건강 상태 확인▶ 수업도구 확인▶스트레칭 및 각 관절부위의 충분한 운동 (4열 횡대)▶ PPT 자료를 통해 학습 목표 제시▶ 수업 준비 상태 점검(세팅)▶ 체육관 5바퀴 뛰기(보강)▶수업 내용에 궁금한 점이나 느낀 점에 대해 질문 및 답변▷ 예의를 지키며 인사하기▷ 환자일시 교사에게 말하고 견학하기▷ 뜀틀 앞구르기 기본동작의 원리를 이해하기▷ 체조 대형으로 선 뒤 충분히 몸 풀기▷ 가볍게 뛰면서 열 내기▷학습 목표를 인지하기▷ 느낀 점, 배운 점을 자유롭게 얘기하기▷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출석을 확실하게 체크하기● 모든 학생들이수업에 열심히 참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질문 시 성실하게 답변하기● 환자가 나올시 확실하게 대처하기● 준비체조 확실하게 시켜 부상 예방하기●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학생이 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로 가르치기전개(30분)○ 뜀틀 앞구르기 원리 설명○시범을 보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뜀틀 앞구르기영상 시청*뜀틀 앞구르기*▶ 도움닫기 - 발 구름 - 손 짚기 - 뒷머리- 등 - 엉덩이 - 착지 순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10-15M의 거리에서 도움닫기- 구름판 앞의 2/3지점을 밟고 발 구름 - 뜀틀 앞에 손을 짚은 후 신체 중심을 높게 올림 - 신체를 최대한 둥글게 하여 앞구르기 실기 - 무릎을 굽혀 충격을 최소화 하며 안정하게 착지*단계별 학습(초보자)*양손을 들어 시작을 알림- 쪼그려 앉아 양손을 매트에 두기- 굽혀져 있는 무릎을 펴며 점프하기- 양손사이에 뒷머리를 두기- 신체를 최대한 작고 둥글게 하기- 등, 엉덩이 순으로 하기- 신체중심을 앞으로 하여 발끝으로 중심을 잡고 일어나 마지막 착지자세 잡기▶단계별 학습 시 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매트, 구름판 순으로 앞구르기 연습하기 (점차 뜀틀과 비슷한 넓은 매트, 높은 매트 사용하기)*보조법*▶ 실시자가 양손을 짚을 때 오른손으로 팔꿈치 살짝 위에 쪽을 잡아주기-신체중심을 잡아주는 것손을 짚을 때 실시자의 무릎을 잡아 신체중심을 위로 올려주기-실시자가 구름판 밟는 것이 약할 때 신체중심위로 올라오게 도와주는 역할팔과 무릎을 잡아 앞구르기를 도와주기-떨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뒷머리가 닿고 착지 할 때 까지 계속 잡아주기
학생 상담 방법과 진로 진학 상담부의 목적은 직업 세계의 다양함과 역동적인 변화의 모습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운동과 관련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특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분석하는 것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운영 방침으로는 진로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로, 진학 상담이 되게 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업이나 학교 일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다. 필요시 학생의 담임선생님이나 학부모에게 상담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게 하도록 하며 타 수업시간에 담당교사와 합의를 하게 되면 상담시간을 학생의 수업시간으로 인정 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을 운영할 경우에는 구체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학생은 상담 예약 신청서를 작성한 후에 상담 신청함이나 직접 제출을 하고 진료 교사가 확인 후 일정을 잡고 상담 일정을 통지한다. 그 뒤에 상담이 진행되는 것이다.상담 가능 시간은 수업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저녁시간이 있고 만약 학부모가 상담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전화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상담은 학생이 신청하면 담임교사가 상담을 요청할 수 있고 1차로 담임교사가 상당을 하고 2차로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하는 방식이다. 상담을 할 때는 학생의 흥미 및 적성을 파악하고 장래 희망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과목과 수능성적을 분석한다. 그리고 학생의 희망학과를 위해서 하고 있는 내용을 파악하고 진로를 바탕으로 진학을 설계해준다. 그 다음에 학생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예측해본다. 상담 결과는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비밀을 보장한다.사이버 상담에는 진로진학정보에 유용한 사이트가 있는데 워크넷은 직업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무료로 직업심리검사를 할 수 있다. 워크넷 직업진로는 적성과 흥미, 성격 등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그 직업의 특성과 향후 전망은 어떤지 알 수 있다. 커리어넷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현직 선생님들이 진학고민을 상담해 준다. 유스드림은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청소년 진로안내와 직업 상담을 해준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전형정보와 대입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문대학포털 프로칼리지는 전문대학 및 전공정보와 입학정보, 온라인 상담을 실행할 수 있다.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성 진단을 해주고 학업 설계를 단계별로 안내해준다. 그리고 대입상담교사단을 운영해서 이를 통해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활동을 진행한다.학생들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상담에는 학생 본인의 잠재력을 인정해주고 속마음을 알아주며 격려와 용기를 주는 방법의 상담이라고 한다. 또한 효과적인 방법을 조언해주고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상담은 교사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이고 학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학생을 만나야 한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체가 학생과의 상담을 성공적으로 진행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비밀을 보장해주며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믿어주는 것, 공감을 해주는 것 이러한 것들이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큰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학생 상담을 하기 전 확인해야 할 점은 가장 먼저 상담 일정을 확인 하고 학생의 인적상황과 가정환경, 성적을 미리 검토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게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작은 쿠션이나 화분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학생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지 않도록 자리 배정을 잘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이 학업 문제로 상담을 할 경우는 학생이 학습 말고 다른 곳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고민을 알아본다. 조별수업에서 적응을 못할 경우에는 동등한 조건이 아닌 개별 특성을 고려한 팀 과제를 내주고 발표에 걱정인 경우에는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과 상담을 하는 경우에는 현재 적응을 위해 노력을 해본 다음 진로변경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고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다. 수업출석 관리가 어려운 학생의 경우에는 친한 친구와 수업을 들은 뒤 친한 친구한테 깨워달라고 부탁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굿 윌 헌팅’은 천재적인 두뇌를 갖고 있지만, 어린 시절 상처로 세상에 반항을 하는 ‘윌’의 얘기를 담은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기 전, 영화를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은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던 거 같다.첫 장면에 ‘램보’ 교수님이 나와서 칠판에 어려운 문제를 적었을 때, 나도 모르게 탄식이 나왔다. 내가 푸는 문제도 아니지만 수학 문제들을 보니까 영화에 거리낌이 느껴졌다.그리고 “분명 이 문제를 누군가 풀 것이고, 그 사람이 주인공일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윌’이 수학 문제를 푸는 순간 ‘천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물론 영화이지만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재능은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재능’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해보고 경험해 보았다.그리고 그럴수록 ‘겸손’은 따라와야 한다고 느꼈다. 영화에서 ‘윌’은 자기가 천재라는 것을알고 ‘램보’ 교수님을 무시하는 장면이 있다. 물론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들에게적대적이고,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것을 안다.차라리 그럴수록 말을 아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리 천재여도 혼자서 살아갈 수 없고, 천재적인 것도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영화를보는 초반에는 윌이 천재여서 대단하다는 생각보다는 겸손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그리고 중반기에 접어들수록 램보 교수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뛰어난 학생을 찾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과거 때문에 발휘하지 못했던 것을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내가 램보 교수님이었다면 자신을 무시하고 자기보다 잘난 학생을 그렇게까지 챙겨주진 못할 거 같다. 자신이 부족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비참해져갔을 때에도 윌을 포기하지 않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준 모습이 진정한 스승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심리학 교수인 ‘숀’도 진정한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영화에서 윌의 상담을 맡아주었는데, 윌의 행동을 보고도 포기하지 않고 얘기를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모습에서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윌이 자신의 아픈 상처인 ‘가족관계’에 대해서 얘기했을 때,나였다면 상담을 지속해서 하지 못했을 거 같다. 하지만 숀은 포기하지 않고 윌과 소통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성공했다. 숀이 윌을 안아주면서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게임 체인저’는 전직 풋볼 선수들의 뇌를 연구하는 ‘오말루’ 박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를 보기 전, 풋볼에 관한 영화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해부와 자해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조금은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풋볼 선수들이 줄줄이 자살을 하는 장면이 나왔을 때는 안타까운 감정이 크게 느껴졌다.오말루 박사를 보면서 노력과 집념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고인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모습, 죽음을 밝혀내기 위해 사비를 털어서 연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의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사격을 하면서 의지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스스로 하는 것보다 시켜서 하는 일이 많았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까 열정이 없었기에 당연히 의지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일을 하든지 열정을 쏟아서 해본 적이 없는 거 같다. 그래서 오말루 박사의 의지가 존경스러우면서 부럽기도 했다.‘만성 외상성 뇌병증’이라는 병명을 학술지에 발표했을 때, 풋볼 협회에서 고마워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을 감추려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또한 실화라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영화에서 풋볼을 ‘엔터테이먼트 상품’이라고 설명했을 때, 풋볼을 상품화 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미국에서 풋볼이 어떠한 의미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더 선수들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같은 운동선수로서 선수의 안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모습에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나는 오말루 박사가 내 친구였다면 이러한 일들을 파헤치지 말라고 했을 것 같다. 고인의 죽음을 밝혀내고,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게 연구를 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기 자신과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면서까지 하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용기보다는 침묵이 더 나앗을 거 같다.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소수의 불행에는 침묵해야 한다.”라는 풋볼 협회 관계자의 말이 떠올랐다. 나는 이 말에 조금은 동의한다. 나 역시 사격을 하면서 부조리한 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있었다. 상황에 따라서 나와 관계없는 일이면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연맹이나 학교 팀도 대부분 서로 모르는 척 하면서 넘어 가는 일이 다반수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일이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