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時시節졀이 三삼月월인 제, 관아 안(고을)이 무사(태평)하고, 시절이 삼월인 때, 花화川쳔 시내길히 風풍岳악으로 버더 잇廬녀山산 眞진面면目목이 여긔야 다 뵈?다. ... 李니謫덕仙션 이제 이셔 고텨 의논?게 되면, 만일, 이백이 지금 살아 있어서 다시 의논하게 되면, 廬녀山산이 여긔도곤 낫단 말 못?려니. ... 蟾셤江강은 어듸메오, 雉티岳악이 여긔로다. 섬강은 어디인가? 치악산이 여기로구나. 昭쇼陽양江강 ?린 믈이 어드러로 든단 말고. 소양강의 흘러내리는 물이 어디로 흘러든다는 말인가.
亦聞溫伯雪 또한 예전에 들었던 신선 ‘온백설자’ 獨往今相逢 홀로 왔다갔다 하더니 이제 상봉하노라 採秀辭五岳 ‘삼수’ 지풀을 꺾고 五岳으로 들어가 攀巖曆萬重 바위잡고 올라 만 겹을 지나셨지 ... 대표적으로 이백(李白)이 자다가 꿈에 거대한 붓이 바다에서 솟아올라 하늘을 뚫더니 한 송이 꽃을 피우는 꿈을 꾸었다. ... 歸休白鵝嶺 이제 백아령으로 돌아가 쉬면서 渴飮丹沙井 ‘단사우물’에서 목을 축이시게 鳳吹我時來 내가 생황 불고 갈 때가 있으리니 雲車爾當整 구름 수레 가지런히 해 놓고 마중하시게 去去陵陽東
고 時시節졀이 三삼月월인 제, 감영 안이 별일이 없고, 시절은 마침 3월인 때,, 셧거든 솟디 마나. ... 李니謫?Z仙션 이제 이셔 고텨 의논?게 되면, 만일 이백이 있어 다시 논의한다면 廬녀山산이 여긔도곤 낫단 말 못?려니. ... 라 黑흑水슈로 도라드니, 평구(양주)역에서 말을 갈아타고 여주로 돌아드니, 蟾셤江강은 어듸메오, 雉티岳악이 여긔로다. 섬강(원주)은 어디인가? 치악산이 여기로구나.
時聽笙簫來上界 첫 닭 울 때 일어나 정상에 오르니, 金鷄一鳴登絶頂 온 경계가 보일락말락 하늘은 아직 어둡다. ... (關東楓岳鉢淵數石記)라고 한 곳에 1199년 발연사(鉢淵寺) 사주(寺主) 영잠(瑩岑)이라는 승려가 돌에 새긴 글을 간추려 실었는데, 그 내용운 진표율사(眞表律師) ... 그런 기록 가운데 비교적 일찍 이루어지고 볼 만한 내용이 있는 것이 이인로(李仁老)의 《파한집》(破閑集)이다.
2)이백(李白)의 춘야연도이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서 나옴. 3)원문: 고인병촉야유(古人秉燭夜遊) 양유이야(良有以也) - 옛날 사람들이 낮에만 놀아서는 성에 차지 않으니까 밤에 까지 ... 어떤 방면에 가장 높은 권위가 있는 사람 2)비슷한 말: 태두(泰斗) 3)五岳오악, 泰山태산-東岳동악 병촉야유(秉燭夜遊) 1)촛불을 잡고 밤에 놀다. ... ) 차이비상신(此已非常身) 낙지위형제(落地爲兄弟) 하필골육친(何必骨肉親) 등환당작락(得歡當作樂) 두주취비린(斗酒聚比隣) 성년부중래(盛年不重來) 일일난재신(日一難再晨) 급시당면여(及時當勉勵
그리고 상대등이 시정득실(時政得失)을 극론(極論)하였으니 이는 민원이 분분했던 결과로 말미암은 것 같다. ... 죽음에 대한 예감과 그로 인하여 사후를 대비하는 행위들을 하게 되는 것은 범인(凡人)들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임을 감안한다면, 五岳三山神들의 출현을 볼 수 있을 만큼 신통력 있는 ... 이규보(李奎報)의 「동명왕편」을 이은 왕조 서사시로서 뿐만 아니라 건국 신화적 의미도 내포되어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亦云白岳. 在白州地. 或云在開城東. 今白岳宮是.) 開國號朝鮮. 與高同時. ... 時有一熊一虎, 同穴而居. 常祈于神雄. 願化爲人. 時神遺靈艾一炷, 蒜二十枚曰. 爾輩食之. 不見日光百日 便得人形. 熊虎得而食之忌三七日. 熊得女身. 虎不能忌. 而不得人身. ... 또한 〈제왕운기〉에 기록된 단군신화의 기본 주제가 “나무(神檀樹)의 아들이 왕이 된다(木子爲王)”는 것이무로 이씨(木+子=李)씨가 왕이 된다는 예언으로 해석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10일 새벽 목사 김시민(金時敏)이 적의 유탄에 중상을 입고 쓰러지자 곤양군수 이광악(李光岳)이 목사를 대신하여 끝내 왜군을 참패시키고 성을 지켜냄 ... )이 이끄는 군사 3,700여 명과 곤양군수 이광악(李光岳)이 이끄는 군사 100여 명뿐이었음에도 민ㆍ관ㆍ군이 사력을 다해 막아냈으며, 외곽에서 도운 의병대장 곽재우(郭再祐)의 응원도 ... 大大的)으로 진격해 들어옴 ㉡ 전투 과정(戰鬪 過程) 왜의 주력군들은 남강을 건너 진주성의 동ㆍ서ㆍ북 삼면을 포위하고 8일부터 공격을 시작하자, 그 때 이곳에는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