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소개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 노암 촘스키
독후감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을 되돌아 보고 이 책의 내용인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조금씩 들여다 보면서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이라는 제목은 나를 매료 시켰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의 노암 촘스키라는 이름 또한 나에게 이 책을 읽도록 만들었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끌었을까? 일단 이 책의 제목에서는 비판적인 냄새가 물씬 풍겨온다. 교육이 실패했다고, 그리고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생각이 있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노암 촘스키였다. 그는 예사로운 인물이 아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한미 FTA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쯤 우리 나라에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났다. 비판적인 안목을 가진 저자임을 알았기에 더 관심이 갔다. 이 책은 1장과 2장은 교육에 관해서 그리고 3,4,5장은 교육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수도 있는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1장부터 나는 그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독특하게 대담을 하는 식으로 그의 생각을 써 나가는 식이었다. 왠지 독특하기도 하고 그 만의 생각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지금부터 나는 우리나라의 교육을 되돌아 보려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인 노암 촘스키의 생각을 조금씩 들여다 보면서 나의 의견을 덧붙이고자 한다.

지금 우리의 교육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의 교육에 대하여 묻는다면 누구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 이다. 우리의 교육이 왜 여기 까지 갔는가를 생각해 보자. 일단, 노암 촘스키의 말을 빌려보면, 학교는 상충되는 두 개의 목적을 두고 갈등한다. 이 사회의 문화와 체제를 보존·유지하기 위한 목적과, 사회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개혁 또는 개선하기 위한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 학교는 왜 이렇게 상충되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걸까? 하는 의문을 가져 본다. 우리의 현실을 보면 역시 학교는 보수적인 집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어느 곳에서 보다 정숙해야 하고 예의 있게 행동해야 한다. 단지, 그것 뿐만이 아니라, 학교에서의 모든 업무는 위계적으로 운영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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