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의 동전 한 닢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4.03
- 최종 저작일
- 2009.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카론의 동전 한 닢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인터넷은 절대 참고 안 하고 책을 읽고 저의 느낌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후회 안하실 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카론의 동전 한 닢에서 카론의 동전을 책 제목으로 한 이유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저승으로 가는 길목에서조차 동전을 주고받는 시장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바로 이러한 돈과 경제의 역사가 오래전부터 형성되고 있는 중요한 것임을 독자들에게 환기시키면서 시장경제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가계, 기업, 정부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인드 형성과 국민정서의 변화가 필요함을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역설하고 있다. 필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드러내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필자는 경제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한 시장친화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장과 효율보다는 형평과 분배를 중시하고, 합리성과 효율성보다는 도덕성과 투명성, 공정성의 잣대를 중요시하는 국민정서가 한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마디로 필자는, 기업을 규제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시장친화적인 정책을 외면하는 정서 속에서는 경제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책의 구성은 이러한 필자의 주장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합리화시키는 방법으로 전개되고 있다.
PART 1에서는 김승옥의 단편 소설「서울 1964년 겨울」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1964년의 경제가 현 시대의 경제와 동일하지 않은 것처럼, 미래의 경제가 오늘과 같이 풍요로울지는 보장해줄 수 없다고 말한다. 특히 오늘의 한국은 선진국의 관점에서 당연히 도입되어야 할 정책들이 형평이나 균형을 중시하는 국민정서에 밀려 시도해보지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