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의 남한산성에 대한 작품분석 및 서평(A+독후감)

소개

사실을 기초로 한 역사소설인 `남한산성`에 대한 독후감 자료입니다. 목차에서 보실 수 있듯이 자세하게 작성한 자료입니다. 서평은 A4한장정도의 분량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참고하시어 수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은 점수 받으실거에요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남한산성’의 내용요약 및 줄거리 소개

Ⅲ. ‘남한산성’의 작품속 시대적 상황의 이해와 작품분석

Ⅳ. ‘남한산성’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칼의 노래로 유명한 작가인 김훈의 작품이다.
책의 내용은 조선의 16대 임금 인조가 청나라의 침입을 받고 서울을 떠나 남한산성으로 들어가서 항복하러 나오기 전까지 47일간 남한산성에서 있었던 일들을 역사적 사실에다가 상상력을 덧붙여 쓴 소설이다.
“실천 불가능한 정의인가, 실천 가능한 치욕인가?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죽어서 아름다울 것인가, 살아서 더러울 것인가”를 두고 두 인물이 등장한다. 청과의 화친에 대하여 결사항쟁을 고집한 김상헌과, 역적이라는 말을 들을지라도 살아있음은 치욕을 덮어 위로해 줄 것이라는 최명길이다. 두 인물은 극의 의견을 가짐에도 서로 비난하지 않았다. 옳고 그름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성 밖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적군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말라가는 성 안의 상황에서 결사항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최명길의 뜻대로 성 안에서 말라 죽거나 성 밖에서 싸워 죽는 것보다 청과 화친해 군신관계를 들어 주기엔 자신의 나라를 포기해야 했다. 이 둘 사이와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 속에서 임금은 선택하지 못한 채, 번민을 한다.
날 샌 명분과 치욕의 실리를 다투는 말들의 향연이 소설의 뼈대를 이루지만 당시 조선은 명분은커녕 치욕이란 말도 사치스러운 수레바퀴 앞 사마귀였다. 작가는 치욕적인 과거를 담담하게 써내려 간다. 청나라나 조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서로 다른 생각과 말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 한다.

Ⅱ. ‘남한산성’의 내용요약 및 줄거리 소개
인조 임금 14년 음력 1636년 12월 14일 청나라 군대가 우리나라를 쳐들어 와 지금의 개성을 통과하고 드디어 임금이 남한산성으로 파천하기로 한 날이다. 왕자들과 빈궁은 다행히 강화도로 갔으나, 너무 빨리 다가오는 적들 때문에 인조와 세조는 강화도로 향하던 발길을 돌려 남한산성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