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스

소개

보보스에 대한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1.엘리트 집단의 변화 경향
2. 보보스 그들은 누구인가(1)
3.보보스 그들은 누구인가(2)
4.어떠한 엘리트를 추구해야 하는가

본문내용

먼저 책의 제목부터 풀고 나가자면, ‘보보스(BOBOS)’는 ‘부르주아(Bourgeois)’의 자본주의와 ‘보헤미안(Bohemian)’의 반문화 간의 분리에서 새로운 지배계급으로 발돋움하면서 결합된 형태로 나타난 엘리트 집단을 뜻하는 용어다. 특히 미국의 엘리트 집단을 생각할 수 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책의 전반에 거쳐 저자는 미국 엘리트 집단의 특성을 시대적 변화와 연관시켰으며, 이와 동시에 ‘엘리트 집단’이라는 개념의 근본적인 속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로써, 보보스가 등장하게 된 배경과 함께 이들이 다른 세대들과 구별되는 특성에 대해 나타내고자 했다.

전반적으로 사회를 이끌고 있는 계층에 대해 저자는 두 가지 분류를 한다. ‘양육자’에 속하는 계층은 학자, 재단 직원, 언론인, 사회 활동가, 예술가 등등 아이디어를 다루는 일을 하거나 남들과 협력하는 일, 무언가 용이하게 하는 일에 종사하는 집단을 포함시키며, ‘포식자’는 변호사, 거래인, 마케터와 같은 일에 종사하는 집단을 말한다. 이러한 논리를 바탕으로 한 까닭은 경제논리를 빼고는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무언가 창의적인 활동을 거쳐 창조해 낸다는 의미를 전자에 포함시키며, 변호를 위해서 더 큰 돈을 요구하는 일은 마케팅에서 서로 주고 받는 경제논리와 맥락을 같이 하기 때문에 이렇게 분류화를 시켰다고 여겨진다.

엘리트 집단의 변화 경향
1950년을 시작으로 엘리트 집단들의 비교를 경향분석을 통해 하고자 했다. 즉, 시대별 연구를 통해 경향을 파악하고자 했다고 볼 수 있다. 1950년 대의 엘리트는 ‘워스프(WASP: White Anglo-Saxson Protestant)’였다. 이들은 탐욕이 저속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때문에 대체로 검소하게 사는 편이었다. 그렇다고 자신들의 돈이 미국의 평등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