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중국의 고문과 형벌에 대하여.

소개

중국의 고문과 형벌에 대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목차

✿능지(凌遲)/난도질 하여 죽이다.
✿박피(剝皮)/살갗은 벗기다.
✿포락(炮烙)/사람을 통째로 굽다
✿팽자(烹煮)/가마솥에 넣고 삶다
✿궁형(宮刑)-성기를 절단하다
✪결론 및 정리

본문내용

✿능지(凌遲)/난도질 하여 죽이다.
✎뜻:
능지는 원래 산이나 구릉의 완만한 경사를 뜻하는 것으로 후대에서 “완만하다는”뜻 때문에 형벌의 통칭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즉, 가능한 느린 속도로 사형에 처한다는 말이다. ‘천천히’ 칼로 한 점 한점 몸을 베어내고 거의 다 베어냈을 때 배를 가르고 목을 잘라 죄인의 목숨을 빼앗는다.
✎역사:
능지가 정식 형벌로 채용된 것은 오대시대(907~960)라 일컬어진다. 그러나 이미 그 시대에서도 946년 후진의 두엄은 사형은 참(베어버림)과 교(목 졸라 죽임)의 두 종류만 하고 능지는 잔혹한 행위로 행하여 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결국 후진의 황제는 의견을 받아들여 능지형을 다시는 해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신종의 회령, 원풍년간에 이르러 능지가 정식으로 사형으로 다시 채택된다.
남송의 [경원조법례(慶元條法例]에 따르면 능지가 참,교와 같은 사형으로 정해져 그 규정은 명, 청대 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가혹했던 명대
․가정21년(1542) 궁녀인 양금영은 세종 주후총을 모살하다려다 일이 발각되어, 체포됨
그녀와 공범자인 16명 궁녀, 협박을 당해 거들어 준 사람들까지 모두 능지에 쳐해져, 절단된 시체는 평민들에게 공개됨
․정삼참작의 여지가 있는 가벼운 죄를 지은 이에게도 적용됨
⟶봉건전제정치의 잔혹함이 반영됨. 또한 통치자가 평민의 반항과 여러 반정부적 행위를 진압함에 있어 악랄한 악랄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