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릴수 없는 깃발, 미얀마

소개

미얀마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인권을 위한 투쟁을 다룬 책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제 생각 위주로 적어서 단순 내용 요약한 감상문과는 달라요~*
에이뿔 자료입니당~ 믿고 구입하셔도 좋아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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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릴 수 없는 깃발 미얀마’는 이전에 보았던 비욘드 랭군의 영화와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었다. 미얀마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인권을 위한 투쟁이라고 책 표지에도 적혀 있다. 먼저 이 책의 지은이는 국제 엠네스티 한국 지부 4그룹으로 세계 최대의 인권운동 단체이다. 현재 영국에 국제사무국을 두고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80여 개국에서 개인 혹은 소그룹으로 160만 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엠네스티는 특정 정부, 정치 집단 이데올로기, 경제 이해, 특정 종교에 독립적이고 공평하게 활동하며, 세계인권선언에 기초하여 전 세계 회원들의 민주적 의사 결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제 엠네스티의 수임 사항은 모든 양심수이 석방 촉구, 정치 수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촉구, 사형 및 고문의 종식, 비사법 처형과 `실종`의 종식, 전 세계 난민 보호, 인권 교육, 그 외 기타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 등이며, 1977년 노벨평화상, 1987년 유엔 인권상을 수상했다. 이 국제 앰네스티 회원들이 미얀마에게 큰 관심을 갖는 것도, 어쩌면 미얀마의 근대사가 우리와 닮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 나라가 다 같이 제국주의의 패권하에서 식민지라는 아픔을 감당해야 했고, 그 후유증으로 내전 등의 왜곡된 역사를 경험하였다. 군사 쿠데타와 권위주의적인 정부에 의한 시민들의 억압은 더욱 두 나라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하기에 엠네스티 회원들이 미얀마의 인권 상황에 관하여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조사 연구 활동을 계속해왔기에 이 책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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