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동참기『D-WAR』

소개

2008년 9월 9일(일) 가족들과 함께 우리집에서 가까이에 위치한 부천 씨네몰 영화관을 선정하여 보러가게 된 영화로 1년 전부터 이 영화의 존재감을 기대하고 있었던 나로써는 오늘이 매우 뜻 깊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난 한 장면도 나름대로 놓치지 않고 감상 할려고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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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 9월 9일(일) 가족들과 함께 우리집에서 가까이에 위치한 부천 씨네몰 영화관을 선정하여 보러가게 된 영화로 1년 전부터 이 영화의 존재감을 기대하고 있었던 나로써는 오늘이 매우 뜻 깊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난 한 장면도 나름대로 놓치지 않고 감상 할려고 노력하였다.

여러 편의 영화를 보다하다 보면 가끔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 뭉클한 감동이 밀려오는 영화를 만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감동의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다. 어떤 영화는 탄탄한 구성과 감동적인 스토리 때문에, 어떤 영화는 빼어난 영상미 때문에, 그리고 어떤 영화는 배우들의 멋진 연기 때문에, 혹은 감독의 창의성과 독특한 실험정신 때문에....

그러나 `디워`는 다른 어떤 영화에서도 느끼지 못한 감동 즉 심형래란 감독을 꼭 껴안고 싶은 그리고 그의 두손을 부여잡고 싶은 그런 감동을 느꼈다, 특히 영화 말미에 아리랑의 음악과 함께 심형래 감독의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자막을 보고서...

그간 `디워`란 영화를 놓고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영화를 평가하는 관점은 여러 측면과 차원이 있을 수 있고, 영화도 종합예술인지라 각자의 주관적인 시각이 있겠지만 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몇 가지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고 싶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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