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A(국제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

소개

교육평가-PISA(국제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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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평가는 오늘날 학교당국과 세인들이 가진 관심의 핵으로 학부모와 학생의 목표는 높은 성적을 얻는 것이 되어버렸다. 즉, 교육을 위한 평가가 아닌 평가를 위한 교육으로 가치관이 전도되어 학교교육이 진리탐구 이념을 내팽겨진채 어느새 ‘입시준비교육’의 병폐가 되어버린 것이다.
더군다나 제7차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교육과정에서 학업성취도 평가가 갖는 비중과 교사와 학부모의 관심이 커지게 되었다. 그러나 교육평가에 대해 학생들을 지나친 경쟁 속으로 몰아가고 있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저해한다는 주장이 일어나고 있다. 즉, 교육을 위한 평가가 아닌 평가를 위한 평가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OECD가 각 나라 교육 시스템 효과의 비교평가 위해 만든 시험으로 PISA(국제 학업성취도 평가)가 있는데 이 시험은 학생들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학생들이 지식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느냐를 평가한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지만, 국제 평가에서 한국 학생들의 실력은 항상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 PISA 뿐만 아니라, 80년대부터 각종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높은 성취도의 배경으로 손꼽이는 것은 무엇보다 우리의 교육열이다. 그러나 OECD의 학업 성취도 평가 중, 정의적 태도에서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것은 아이들의 잠재력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국은 학습 목표 지향이 아닌 결과 중심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실패를 하기 싫어 새로운 것에 도전을 꺼리게 되는 ‘평가목표’지향이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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