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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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역할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목차

교사의 역할

교사의 덕목

본문내용

교사의역할

훌륭한 교사는 예민하고 투철한 역사적 감각(역사의식)을 지닌 교사가 되어야 한다.
교사는 인류문화와 교육선철에 다한 경외식과 깇은 조예자가 되며, 인생의 참 뜻에 대한 이해자요, 후회없는 인생의 설계 및 실천의 향도자요, 시범자가 되도록 힘써야 되어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을 덕스럽고 밝고 힘있는 사람으로 만들려는 데 남다른 역사적 지위가 있다. 교육정신은 敬, 愛, 誠의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훌륭한 교사의 자질 중에서 역사의식을 우선 꼽은 사실은 타당하다고 본다.
교사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을 길러내는 역할은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교사가 역사적인 방향감각을 갖지 못한다면, 지도를 가지지 않고 대양을 항해하는 배와 같다고 하겠다. 뿐만 아니라 세세한 교육활동조차도 키 없는 배처럼 방향을 잡지 못한다. 일제시대 우리 민족사의 방향은 민족의 해방이었고 교육의 큰 방향은 민족의 독립으로 자리 매김 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오산학교가 한국 교육사에 기록되어야 할 큰 가치는 독립운동노선상에 있었다고 지적한 점은 타당하다. 그럼 해방 후의 민족사의 과제는 무엇인가? 자주적인 민주통일국가의 건설이다. 식민지를 경험한 나라로서 자주적인 민족국가 건설은 필연적인 민족적인 요구이며, 왕정이나 독재정치가 아닌 민주정치를 형성하는 일은 역사발전의 결과를 향유하는 일이다.1948년 분단이후의 민족사적 과제를 통일국가의 건설이다.
교육의 큰 방향이 자주적인 민주국가 건설로 주어져야 바른 교육이 될 것이다.
현재의 교단을 볼 때 문제점으로 제기하고 싶은 것은 과연 교사가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교사를 단순한 직업으로 택하여 지식을 전달하는 기능에 만족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거니와, 교직에 정열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바른 방향을 알지 못한 채, 반통일적인 경향을 지닌 교사 또한 적지 않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