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앙-삼균주의

소개

발표수업을 위해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머리말

Ⅱ.생애와 독립운동

Ⅲ.삼균주의

Ⅳ.맺음말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머리말
조소앙은 민족적 시련과 고통으로 얼룩진 일제하를 비롯하여 혼란스러운 해방정국의 한 가운데에 서서 독창적이고 주체적인 삼균주의 사상을 창안하여 민족이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한 민족해방 운동가였으며 그것을 통해 우리 나름의 자주적인 근대국민국가를 수립하고자 했던 사상가이기도 하다. 다음에서 조소앙의 생애와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그의 행보 전반에 있어 언제나 기본 전제이자 목표가 되는 삼균주의 사상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Ⅱ.생애와 독립운동
1.출생과 유년시절
조소앙은 1887년 4월 30일 경기도 교하군 월롱면에서 6남 1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본명은 용은(鏞殷), 자는 경중(敬仲), 아호는 소앙이었는데, 통명으로 사용하여 본명처럼 불리었다. 6살 때부터 조부 밑에서 한문을 수학하였으며 이 무렵 일찍 개화파가 된 맏형 조용하에게서 독립협회의 취지와 활동을 전해 듣고 감복하였다. 그러한 영향으로 그 역시 어릴 적부터 개화와 서양지식에 눈을 뜨게 되었다. 성균관에 입학하여 수학하던 중(1902~1904) 이하영 등의 매국음모를 막기 위해 신채호 등과 제휴하여 성토문을 만들어 항의 규탄하였는데 이미 이때부터 항일의식이 형성돼 있었다고 하겠다.

2.일본유학시절
소앙이 일본유학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1904년에 체결된 ‘한일의정서’였는데 본 내용이 황성신문에 발표되자 격분을 느껴 신학문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정부에서 실시하는 황성유학생시험에 응시, 선발되어 동년 10월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부립 제일중학교에 입학하였다. 이듬해 을사조약이 체결됐을 때에는 도쿄 유학생들과 같이 우에노 공원에서 7충신 추모대회와 매국적신 및 일진회의 매국행각 규탄대회를 열어 일제를 비판하였다. 그해 12월에는 가츠우라 교장이 일제의 한국침략의 필연성을 말한데 격분하여 반박하다 퇴학을 당했고 이듬해 복학하였다.

참고자료

· 「조소앙의 삼균주의 연구」 홍선희 저 - 한길사 1982
· 「조소앙」강만길 저 - 한길사 1982
· 「한국정치사상사」이재석 저 - 집문당 2002
· 「조소앙의 독립운동과 삼균주의의 사상적기」장동만 저 - 영남대학교 1987
· 인터넷 네이버 백과사전 인물검색
· <광복 60주년 특집 3부작> 인물현대사 제 2편 조소앙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