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2018년 유엔미래보고서 독후감.

소개

유엔미래포럼 대표 박영숙 등 3인이 공동집필한 보고서로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인문서로 독후감제출시 참고자료로 유용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엔미래대표 박영숙 외 2명이 공동집필한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우선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10년 전부터 2015년이 되면 지구촌에 위기가 닥친다고 경고해 왔으며 그 위기의 중심은 선진국들의 인구감소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사회는 한층 더 복잡다단하게 변하고, 경제 질서는 왜곡되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가는 충돌하고 자원문제, 환경문제 등 국제문제가 발생함에도 이를 조정할 글로벌리더국가는 없다고 한다.
이러한 때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똑똑한 군중’이 등장하게 되고 이들을 통제할 리더십이 없기 때문에 정부의 조정능력은 매우 약화되는 등 많은 국제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돛대에 올라가 주변상황을 선장에게 알려주던 사람처럼 이 보고서도 통계 등 과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6개 chapter로 나뉘어 져 있는데 chapter1에서는 한국의 정치 경제를 이야기 하며 ‘똑똑한 국민, 한국을 접수하다’라는 제목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한국사회에서 발생할 부동산가격의 폭락과 사회문제 등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직업정치인들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 전자기기, 이메일, 화상전화를 이용한 직접민주주의가 2018년에는 대부분의 세계국가에서 보편화 될 것이라는 것 등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똑똑한 개인들이 모여 집단지성을 이루어 각종정책의 의사결정에 영향 미칠 것인데 우리나라의 ‘촛불집회’를 그 예로 들고 있다.
정부의 미래는 무정부라는 글에서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무장된 신사회의 주류들이 자신의 의견을 우선표현하게 되고 이들의 의견을 정부가 무시할 수 없으며 따라서 민간과 정부의 경계가 희미해 질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남북통일의 변수로 산업경쟁력을 지목하였으며 2020년 전에 남북통일이 가능하리라고 예측하면서 그 힘은 정보화라는 것이다.

참고자료

· 미리가본 2018년 유엔미래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