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로서 발전해 가는 만화의 가치와 가능성

소개

만화가 가지는 가치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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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릴 적에 만화를 좋아하는 형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많은 만화들을 보면서 자랐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보다도 글 읽는 것을 일찍 깨우쳤기에 또래의 다른 아이들이 만화책을 가져오면 책을 읽어주며 같이 보기도 하였다. 때문에 어릴 적부터 위인전이나 그런 다른 책들보다는 자연스럽게 만화책을 먼저 접하고 많이 봐왔다. 어머니는 만화책보는 것을 싫어 하셨지만 몰래 보아오면서 지금도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보고 있다. 어릴 적의 만화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TV만화로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굉장히 단순하고 유치한 이야기 내용이었지만 당시엔 정말 좋아 했었다. 그렇게 즐겨 보던 만화들이 원래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어린 나이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나도 여타 다른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던 일본에 대한 분노를 품은 보통의 한국인이었다. 때문에 일본하면 떠오르는 그러한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이미지를 그 당시에 처음으로 느낀 그 충격은 상당히 컸다. 하지만 점차 성장하면서 점점 한국작가들이 그리는 만화보다는 일본 작가들이 그리는 드래곤 볼이나 슬램덩크 같은 만화책들을 주로 보게 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