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 AI 이현세 등의 콘텐츠 아티스트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구체적 사례로 적시하고 전망을 분석하라.
- 최초 등록일
- 2023.01.27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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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명 만화가인 이현세가 인공지능 이현세를 개발하는 이유는 “내가 죽어도 내 만화가 계속해서 생산이 되면 이야말로 영생이 아닌가?”이다. 공포의 외인구단이랑 아마게돈 등 지난 44년 동안 창작을 한 4,174권 분량의 만화책을 컴퓨터에 학습화를 시켜서 작가 특유의 그림체를 구사할 수 있게끔 하는 프로젝트다. 이현세는 최첨단 미래가 솔직히 끔찍하고 두렵긴 해도 흥미롭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종이 만화 시절엔 배경 효과를 오려 붙이는 스크린 톤이 나왔으며 웹툰 시장이 열리니까 또 다른 기기랑 기능이 등장을 하였다. 결국에는 인공지능도 작가를 위한 창작 도구가 될 것이라 하였다. 이현세는 2022년 10월 27일에 만화기획사 재담미디어랑 관련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현역 만화가가 AI 제작에 들어간 첫 번째 사례로 향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AI가 그냥 작가의 과거 그림체를 재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변화하게 될 미래 작품까지 예측해서 그려낼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현세는 작가의 나이 혹은 관점의 변화에 따라서 만화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현세의 경우에 10년에 한 번꼴로 그림체가 변경이 되었다고 하였다며 100년 후에도 이현세가 살아 있으면 이런 식으로 그렸겠지 라고 로봇이 판단하여 만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재담미디어 측은 내년 하반기이면 AI가 그려낸 첫 이현세 작가의 신작이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AI가 그리긴 했지만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이 되며, 사업권만 이현세, AI 개발사, 만화기획사가 나눠 가지게 된다.
만화계는 AI랑 빠르게 결탁을 하고 있다. 시장이 커지게 되면서 증가를 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생산성을 위해서다. 국내 최대라고 볼 수 있는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은 지난해에 웹툰 AI 페인터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컴퓨터가 대략 30만 장의 이미지를 통하여 얼굴, 배경, 신체 등 부위별 특징이랑 색상 스타일을 학습, 스케치 위에 클릭만 하게 되면 알아서 자연스러운 색을 입혀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AI 이현세’ 나온다… “만화가 死後에도 신작 가능해”』, 정상혁, 조선일보, 2022.11.01.
『예술에서 살펴본 인공지능의 미래 산업화 가능성 – 영화와 인공지능 예술을 중심으로』, 김희영, 부산대학교,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