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론 - 조직구조의 구성요소

소개

전공과목인 조직론에서 조별발표로 맡았던 조직구조의 구성요소 레포트입니다.
조원들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발표나 레포트자료로 사용하시기에 좋을듯합니다.

목차

서론
본론
I.복잡성
1.복잡성의 정의
1)수평적 분화
2)수직적 분화
ㆍ통제의 폭
ㆍ고층구조와 평면 구조
3)장소적 분산
2.복잡성과 다른 변수들의 관계에 대한 연구
ㆍ연구의 예
1)복잡성과 조직 변동
2)복잡성과 조직의 통합 그리고 환경의 영향
3)조직 구성과 구성원의 행태
4)복잡성과 행정농도, 기술 및 규모
II. 공식화
1.공식화의 정의
2. 연구인들의 개념 정의
3.공식화와 구조와의 관계
1)공식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2)공식화가 조직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
3)공식화와 집권화, 분권화
III.집권화
1.집권화
1)집권화의 특성
2)집권화의 형성 요인
IV. 복잡성, 공식화, 집권화 사이의 관계
1. 공식화과 복잡성의 관계
2. 집권화와 복잡성의 관계
3. 집권화와 공식화의 관계
V. 사례
ㆍ정부 조직도
ㆍSK주식회사 조직도
결론

본문내용

『 본 론 』
Ⅰ. 복잡성
1.복잡성의 정의
복잡성은 조직분석에 쓰이는 하나의 변수 또는 국면이며 조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이 분화되어 있는 정도를 말한다. 분화에는 수직적 분화, 수평적 분화, 그리고 공간적 분화가 있는데 이 세가지 분화의 구성요소 중 어느 한 가지만 증가 하여도 복잡성은 증가 하게 되는 것이다. 즉, 복잡성은 특정한 지식과 기술을 요구하는 전문 직업 분야의 수가 늘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1)수평적 분화 수평적 분화는 조직이 수행하는 업무를 조직구성원들이 횡적으로 분할하여 수행하는 형태를 말하고 구성원들이 수행하는 업무의 성격에 따라 나누어진 조직의 각 단위들의 분화 정도를 말하는 것이다. 조직에서 전문화된 지식과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는 직무의 수가 많을수록 수평적 분화가 더욱 일어나 조직은 그만큼 복잡성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전문가들에게 포괄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하는 분화 형태도 있고 업무를 미세하게 나누어 비전문가들이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분화 형태도 있다. 일의 분화는 사람의 분화 또는 전문화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므로 수평적 분화는 일의 분화와 사람의 전문화 그리고 조직단위의 분화를 포괄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수평적 분화에는 분업과 부문화로 나눌 수 있다.
조직에서 직무가 전문화될수록 복잡성은 증가 하나 조직이 전문화를 추구 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는 분업의 효율성을 들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생산 한다고 했을 때 자동차를 한 공장에서 자동차의 많은 부품들을 일일이 만들어 한 대를 생산한다고 가정 했을 때 그 자동차를 만드는 데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자동차에 들어가는 그 많은 부품을 분업화로, 전문적으로 만들어 조립을 한다면 엄청난 시간이 줄어들고 생산 비용 역시 마찬가지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분업으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이 생겨나고, 이 전문가들을 유사한 직무에 따라 집단을 이루게 되는데 이와 같이 분화된 여러 활동을 수평적으로 조정하는 방법을 가리켜 부문화라 한다. 부문화의 정도가 크면 클수록 조직은 그만큼 복잡성을 띠게 된다. 조직은 사실 상 부문화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코 이 문제를 등한시 할 수 없다. 특히 공식조직은 조직의 목적을 신속하게 달성하기 위해 조직의 과업이나 성원을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집단화할 필요가 있다. 부문화는 조직의 이러한 목적을 효율적·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과업이나 사람들을 관리할 수 있는 단위를 집단화하여 분류·배정하는 공식조직의 구성을 지칭하는 것이다. 그러나 조직 내에 집단화해야 할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직무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부문화는 커지고 그 조직의 복잡성은 더욱 높아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수직적 분화 수직적 분화의 지표는 조직 내에 있는 최상층에서부터 최하층에 이르는 계층의 수 또는 계서제의 깊이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표를 감독계층의 수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고 최고 관리자와 하급 근로자 사이에 있는 직위의 수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계층마다 직무를 수행하는 개인에게 공식적인 힘을 부여하며 이러한 위계질서를 바탕으로 조직이 제도화된다. 최고계층과 구성원 사이에 계층이 많으면 많을수록 조직은 더욱 복잡해진다. 특히 의사소통의 전달과정에서 왜곡 가능성이 더 커지고, 관리자들의 의견 전달이 더욱 어려워지고, 최고계층에서 구성원의 행동을 세밀하게 감독하고 보살피는 일이 더욱 힘들어진다.
구성원의 수가 같다고 해서 모든 조직이 항상 똑같은 수의 계층조직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같은 인원이라 할지라도 어떤 조직은 다계층 조직, 곧 고층 조직을 가지기도 하고, 어떤 조직은 소계층 조직, 즉 평면조직을 가지기도 한다. 조직이 권한계층이 많은 고층조직을 갖느냐 아니면 권한계층이 적은 평면조직을 갖느냐 하는 것은 통제 폭에 달려 있다.

참고자료

· 『 조직이론 - 오석홍 (박영사_2005)
· 조직의 이해와 관리 - 김병섭 (대영문화사_2000)
· 조직학 상의 - 조석준 (서울대학교 출판부_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