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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릭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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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개봉일은 2007년 2월1일이고 내가 이 영화를 봤을 땐 2007년 말쯤 인걸로 기억한다. 이 영화의 감독은 프랭크 코라치이고, 주연인 배우는 아담샌들러, 케이트베킨세일이다. 흥행하거나 그런건 없고 그냥 평범한 영화이다.
아주 뻔한 가족스토리. 마이클 뉴먼(아담 샌들러)인 그는 건축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열심히 일해 승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매일 하고 있는 사람이다. 도나 뉴먼인 아내와 두명의 아이가 있는 마이클 뉴먼은 건축회사의 일에 너무 치중하는 바람에 가족과 점점 멀어지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만능리모컨이 필요해서 사러가게 되는데 그 코너에서 어떤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할아버지는 딱 1개의 만능리모컨이 있다고 가격표도 붙이지 않은 거라고 공짜로 준다. 할아버지는 그 리모컨은 절대로 반품이 안된다고 말을 했다. 마이클 뉴먼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새로 들어온 리모콘에 관심을 가졌다. 인생을 빨리 감고, 되감고, 음소거를 하고 건너뛰는 기능이 있는 리모컨 이였다. 그 신기한 기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교통체증과 감기, 그리고 심지어 아내와 싸우는 것과 밤에 사랑을 나눌 때도 다 건너뛰기로 조종한다. 지금 당장 귀찮고 하기 싫은 것들을 조종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건축회사 사장이 이번 프로젝트를 잘하면 파트너로 인정을 해준다고 했다. 몇 달만 고생하면 승진 하겠구나 생각하며 리모컨으로 빨리 감기를 했는데 그게 몇 달이 아니라 1년도 아닌 6년~10년이 걸렸다. 이때부터 리모컨이 이상해졌다.
빨리 감기나 건너뛰기가 자동으로 실행이 되는 것이다. 빨리 감기가 된 동안 다른 사람들 기억 속에 있는 것은 마이클 뉴먼에겐 없었다.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도 없고 원치 않던 가족의 소홀함에 리모컨을 버리려고 했는데 할아버지가 나타나 반품은 안 된다고 말을 했다.(이 할아버지는 죽음의 천사였다.)

참고자료

·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 2007.02.01 | 107분 | 미국 | 12세 관람가
· 감독 프랭크 코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