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에 대하여

소개

인물로 보는 한국사 과제

목차

◉연표
◉인물사연구
1. 어린시절
2. 학창시절
3. 결혼
4. 시련
5. 법조인
6. 여성들의 어머니
7. 가족
8.꿈
9. 죽음
◉만남 그리고 인생(관련 인물)

본문내용

◉연표
1914년 평북 운산군 북진읍 진동에서 태어남
1936년 이화여전 가사과 졸업
194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동 대학원 법학과 졸업(1957),
법학박사(1969)
1952년 제2회 고등고시 사법과 합격
1956년 현 한국가정법률 상담소의 전신인 여성법률 상담소를 세움
1957년 미 국무성 초청으로 미국 사법제도를 시찰하고
남감리교대학(S.M.U)에서 수학
1963-71년 이화여자 대학교 교수겸 법정대학장
1969년 1969년의`장한어머니`로 선정(새싹회)
1971년 법을 통한 세계평화상 수상
1973년 범여성 가족법 개정 촉진회 부회장
1975년 `75라몬 막사이사이상 수상(사회지도 부문)
1981년 국제법률가위원회 (ICJ)위원으로 피서,부회장 역임
미국 뉴저지 드류대학에서 명예법학박사
1984년 가족법 개정을 위한 여성 연합회 회장
세계감리교평화상 수상
1989년 브래넌 인권상 수상
1990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받음
1991년 제1회 자랑스런 서울대인으로 선정
1992년 3.1 문화상-사회봉사부문 수상(3.1문화재단)
1995년 제1회 자랑스런 이화인상(이화여자대학교)
1998년 제12춘강상-여성지도부문수상(춘강 조동식 박사 기념사업회)
84세를 일기로 영면
◉인물사연구
1. 어린시절
이태영 박사는 1924년 9월 18일, 평안북도 운산군 북진읍 진동마을에서 아버지 이흥국씨와 어머니 김흥원씨 사이에서 2남 1녀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북진읍은 국경이 가까운 지역으로 압록강을 넘나드는 항일독립투사들의 통로였다. 그리하여 태영의 고향은 비교적 서양문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기독교가 활발하게 전파될 수 있었다.
평화롭던 가정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기 시작한 것은 태영이 막 돌을 지났을 때였다. 아버지께서 탄광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하지만 홀몸이 된 태영의 어머니는 신앙의 힘으로 자식들을 바르게 키워나갔다. 기독교의 헌신과 사랑은 훗날 태영이 여성인권을 위해 살게 되는 바탕이 된다.
맹꽁이 웅변상
태영은 일곱 살이 된 해에 사립 광동 소학교에 진학한다. 그 곳에서 태영은 웅변대회에 나가게 된다. 웅변의 원고는 “나는 여자” 라는 제목이었다. “나는 딸이야요. 어떡하지요? 아들을 낳으면 우리 동네가 다 기쁘다고 해요. 딸을 낳으면 엄마들이 울어요. 늘 이러면 나는 어떡하지요?” 라고 태영은 웅변을 해서 상을 타게 된다.
어머니의 교육열
태영의 어머니는 자식들에 대한 교육열이 대단했다. 태영의 어머니는 기독교에 의해 개화되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보다 남녀 차별을 두지 않고 아들이든 딸이든 공부 잘 하는 아이는 끝까지 공부를 시켜 주려고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