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에 대한 평가

소개

명성황후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평가와 나의 견해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보고서를 시작하면서
Ⅱ 명성황후의 일대기
Ⅲ 명성황후의 긍정적 평가
Ⅳ 명성황후의 부정적 평가
Ⅴ 명성황후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Ⅰ 보고서를 시작하면서
명성황후 민씨는 순종에게 항상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다’라고 훈계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백성들의 무서운 힘을 간파하지 못하였고 밀려드는 열강들 속에서 왕실과 백성이 모두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백성들과 힘을 합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결국 그녀는 백성들이 아닌 열강들에게 왕실의 보존을 의존한 결과, 일본 낭인들의 칼에 난자당함으로써 참혹한 최후를 마쳤다. 명성황후는 왕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하여 조선이 근대화로 가는 중요한 시기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명성황후가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서 민씨 일파를 조정으로 끌어들이면서 제2의 세도정치를 조장 하였으며, 서양과의 조약체결을 나라의 발전이 아닌 자신의 정치적 생명연장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등 많은 악영향도 끼쳤다. 이 보고서에서는 명성황후가 조선이 근대화로 가는 과정에서의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를 해보고 그녀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알아보겠다.

Ⅱ 명성황후의 일대기
1851년 음력 9월 25일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출생으로, 1남 3녀의 형제가 있었으나 모두 죽고 그녀만이 남았다. 1873년 흥선 대원군의 집권이 끝나고 고종이 친정을 시작하자 명성황후는 민씨집안 사람들을 조정의 요직에 앉히고 대외적으로도 쇄국을 버리고 외국에 문호를 개방하였다. 1882년 임오군란으로 한때 충주로 피난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군란을 진압하고 흥선 대원군을 압송해가자 서울로 돌아왔다. 1884년 갑신정변으로 조정의 실력자이기도 한 자신의 친척들 상당수가 김옥균, 박영효 등 급진 개화파의 생살부에 올라 죽음을 당했다.1894년 동학농민 운동를 계기로 청나라와 일본 양국 군대가 조선에 입국하여 청일전쟁이 일어나고 1895년 청나라의 전쟁에서의 패배가 확실해지자 명성황후는 다시 러시아에 접근하려 했다. 이는 일본을 자극하는 결과를 가져와 “여우사냥”이라는 이름으로 경복궁 곤녕합의 옥호루에서 일본의 낭인들에게 시해되었다. 그뒤 폐위되어 서인으로 강등되었다가, 같은 해 10월 복호되었고 1897년 11월 22일 명성황후는 “왕후”에서 “황후”로 추존된 뒤에 청량리 홍릉에 안장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