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의 역습을 읽고

소개

기후의 역습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Book review　　　　　　　　　　
제 목 : 기후의 역습
저 자 : 모집 라티프 지음

본문내용

심도 있고 유익한 서적을 골라서 읽으란 교수님 말씀에 38권중에 눈에 띈 책이 모집라이프의 기후의 역습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매스컴에서는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란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의 변화가 먼 미래 지구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기후 현상들이 어떠한 현상들인지, 우리가 실고 있는 지구가 어떠한 위기에 처해있는지 알고 싶어서 ‘기후의 역습’이라는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기상학자이며 기후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오존구명과 지구온난화 등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복잡한 연관성을 과학적이면서 적절한 비유와 사례로 쉽게 풀어내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부분은 조금 어려웠지만…….

지구는 열병을 앓고 있다?
산업화가 시작된 18세기 무렵에 15℃였던 지구의 평균기온이 오늘날에는 15.6℃이다. 아직은 0.6℃가 올라간 정도이지만, 현재 상태로 계속 더워진다면 수십 년 후에는 기온이 더 상승하여 지구는 심각한 열병에 시달릴 것이다.
기온 상승은 지구시스템의 평형을 잃게 하여 열병에 걸린 지구는 해수면이 상승하고 만년설이 사라지며,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지구의 이상적인 온도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지난 수백 년 동안 지구는 15℃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산업화의 시작과 함께 인간이 기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인간이 태우는 석탄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대기권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식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기체이나 이산화탄소가 두 배 증가하면 지표면과 대기층의 온도는 전 세계적으로 대략 4~6℃ 상승한다. 오늘날 우리는 급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지 않는다면 21세지 중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두 배로 증가할 것이다. 인간이 지금처럼 화석연로를 사용했을 때,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가스들과 이산화탄소들이 계속 배출되어 지구는 엄청난 기후변화를 맞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제 목 : 기후의 역습
· 저 자 : 모집 라티프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