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의 역사 (독후감) A+

소개

무기의 역사 독후감입니다.느낀점을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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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군대를 다녀온 나로서는 무기체계론이라는 과목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수강을 했다. 하지만 지금껏 무기체계론이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무기체계에 대한 틀이 좀 더 잡혀졌다.
이 과목을 수강하기 전에는 무기라는 개념에 있어서 그냥 막연하게 무기는 싸우는데 이용되는거라고 한마디에 쉽게 정의를 내렸는데 무기체계론을 수강하면서 무기는 이 시대 인류가 멸망하기 전에는 없어질 수 없는 존재이며 그 가치가 상당하다고 느끼게 해주었다.
교직과목을 들으면서 사람의 욕구는 3가지가 있다고 배웠는데 식욕, 성욕, 소유욕이다. 그 소유욕이 무기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인간은 무언가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면 가질려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다. 영토나 인간, 명예같은 것들을 가지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것을 무력을 이용해 가질려는 것이 아닐까?
무기의 역사라는 책을 읽으므로 나에게 좀더 무기에 대한 개념과 체계가 잡혔으면 하는 바람으로 첫 페이지를 넘긴다.
무기의 정의에 대해서 일단 알아보자.
전투에서 가해력을 행사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기구와 군사작전에 간접적, 직접적으로 쓰이는 장치, 기구류의 총칭이라고 한다.
무기의 역사... 저 먼 시절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인간은 처음부터 무장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 확실하다.
그것이 방어의 목적이었던 공격의 목적이었던 처음엔 맹수에 대한 경계심에서 무기를 만들어 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처음에 만들어낸 무기가 칼, 도끼, 화살이다. 그렇게 석기시대는 인간이 무기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한 시대다. 그 후 청동기 시대는 말 그대로 금속 청동을 사용해서 좀 더 강하고 부숴지지 않게 만듦으로써 무기에 대한 개념이 잡혀가고 또 서로 부족끼리 영토 다툼을 위해 만들었다. 석기시대와는 달리 맹수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고 먹을 것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이젠 인간과 인간의 대립에서 인간의 소유욕. 즉, 더 가지고 싶어하고 남에 떡이 더 커 보이는 마냥 경쟁하고 다투면서 얻기 위해 무기가 만들어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