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학교 이야기 (윤구병저자)

소개

저자 윤구병 교수님의 실험학교 이야기를 읽고
감상문을 쓴 내용입니다.
레포트로 제출한 것이며, 어려운 용어대신 쉽고 편한 용어를 사용해서
제 생각과 잘 풀어 썼다고 칭찬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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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훌륭한 교과서는 바로 자연”
다양한 생명체들이 저마다 자기에게 알맞은 삶터를 찾아서 둥지를 틀고 자연으로 아이들을 되돌려 보내,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에게 알맞은 삶의 형태를 찾아내도록 하는 것이 세계를 살리고, 인류의 미래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한다면 과장일까? 이 세상에서 획일적이지 않는 가장 훌륭한 교과서는 자연뿐이고 아이들에게 삶에 필요한 구체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교사도 자연밖에 없다 ( 25 ∼ 28 발췌)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정말 크다고 봅니다. 자연에서 태어나서, 자연에서 세상을 배우며, 자연에서 삶을 배우며, 자연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험학교 이야기」 는 최근 교육을 탈피한, 새로운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안학교의 이야기를 말 한 책입니다. 이 책은 최근의 교육을 보면, 입시전쟁, 학원열풍, 조기유학 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현실 교육을 보면 영어단어를 하나 더 알고, 수학문제를 하나 더 풀 수 있는 것이 교육의 성과라고 비춰지는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똑같은 문제를 풀게 하여, 1등부터 꼴등까지 순서를 매겨서 대학에 가는 현실교육에 잘못 됨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던 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이런 대안학교가 현실에서 가능한가? ’ 라는 궁금증도 낳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윤구병 교수님은 책을 통해, 지금까지 자신이 꿈꾸어 오던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밑그림 그린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올바른 말을 하는 저자를 이상 하게 바라보는 저와 세상사람들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점차 산업화와 도시화가 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며, 그 안에서 숨 쉬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현실교육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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