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취업활성화 방안

소개

청각장애인 취업활성화 방안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인 고용의 형태를 보면 장애인의무고용제를 실시하여 처벌 중심의 장애인 고용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는 그 실효성이 낮거나 부정적 요소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었고 따라서 장애인의 효과적 직업재활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활발하게 모색할 필요가 대두되었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는 처벌성향이 짙어서 오히려 장애인 고용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져올 수 있으며 고용 장려금 또한 금전적 혜택의 요소를 강조하다 보니 근본적인 장애인 인식의 개선을 통한 고용을 장려하는 방법이 될 수 없다. 그렇다고 위의 방법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위의 제도적인 뒷받침아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방식으로 청각장애인 고용활성화 방법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장애인 고용획득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요인을 찾아보면 장애특성에 맞게 설계되지 않은 건축물 구조와 일반 대중 및 고용주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지적된다. 전자를 물리적 장벽, 후자를 사회적 장벽이라 할 수 있겠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장애인 본인이 이러한 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습득하게 된 좌절감 및 불안감과 충분한 교육기회의 부족 등으로 인한 직업태도 및 동기의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청각장애인 고용의 어려움을 살펴보면, 우선적으로 직장생활 내에서 고용주, 직무감독자, 동료근로자간의 대인관계 문제를 들 수 있다. 의사소통의 장애는 동료근로자와의 연대감을 줄이고 혼자라는 좌절감과 불안감을 가져오게 되며, 직무를 수행하는데 직무감독자나 고용주의 지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움은 또 다른 대인관계의 악영향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청각장애인 근로자를 고려하지 않은 건축물 설계와 보조기기의 부족은 청각장애인이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만들고 퇴사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청각장애인 본인의 환경적 특성으로 인한 교육기회의 부족 등으로 야기된 부정적 특성은 근로동기를 약화시키고 성실하지 못한 태도 등의 부정적 태도를 가지게 됨으로써 현장에서 근무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