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 경제학 서평

소개

롱테일 경제학에 관한 리포트로
한글 2007로 작업하였으며 목차가 있다.

목차

1. 저자의 저술 동기

2. 책의 핵심내용 및 설명
 히트상품과 파레토 법칙
 롱테일과 틈새시장
 롱테일 이론의 6가지 주제
 롱테일의 3가지 동인력

3. 수업과 관련되어 배운 것

4. 롱테일을 접하고서

본문내용

파레토 법칙의 문화의 반기를 들은 것이 롱테일이다. 우선 롱테일이란 단어의 등장은 인터넷의 출현과 출현 후 수많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생겨났다고 봐야한다.
롱테일이란 말 그대로 긴 꼬리다. 여기서 꼬리란 수요 곡선 그래프를 그렸을 때 꼬리 모양이 나타난다고 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책을 많이 팔리는 순으로 가로축에 배열하고 그 각각의 판매부수를 세로축에 표시한다. 맨 앞자리를 차지하는 히트한 책, 소위 베스트셀러들은 많이 팔렸기 때문에 세로축에 높게 표시될 것이다. 몇 가지 종류의 많이 팔린 책들을 빼고 나면 나머지 책들의 판매부수는 미미하기 때문에 낮게 표시된다. 그러나 판매 부수가 적더라도 꾸준히 팔리는 책의 종수가 많다면 수요곡선 그래프에서 낮은 선은 결코 끊어지지 않고 길게 이어진다. 그 긴 선이 롱테일이다.
여기서 변화의 핵심은 꼬리가 점점 더 길어진다는 데 있다. 과거의 시장을 지배하던 법칙은 80/20 파레토 법칙이다. 많이 팔리는 소수의 제품이 전체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꼬리가 길어지면 비록 어떤 한 가지의 상품의 매출은 적더라고 그렇게 적게 팔리는 상품들의 매출액을 다 합한 것이 히트상품의 매출액과 맞먹거나 오히려 능가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실제로 아마존(도서), 랩소디(음악) 같은 곳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여기 롱테일 부분이 현재 틈새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정된 공간이었던 오프라인의 상점과는 달리 끝도 없는 넓이의 진열대를 가지고 있는 온라인에서는 무슨 물건이던지 그 진열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살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하면 된다. 물론 그것은 충분히 좋은 필터에 의해서 걸러진 물건이어야겠지만 말이다. 그 필터에 걸러진 물건들이 많이 있는 시장, 그 곳이 틈새시장이다. 예전에는 히트상품을 만들어야 했고 그 히트상품만을 생각하여 들여놔야 했다면 현재의 틈새시장인 롱테일 부분에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