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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의 설명
컬쳐 코드(Culture Code)는 같은 것에 대해 출신 문화권, 개인적 체험에 따라 서로 다르게 느낀다는 것을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미국 사례를 중심으로 마케팅 관점에서 글을 썼는데, 코칭 대화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케팅에도 관심이 있는 코치님들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경영학과 국제경영학 수업시간에 독후감 레포트로 읽었던 것입니다.
20점 만점에 20점 A+ 받은 독후감이고 총 3장입니다.

동기, 챕터별로 요약 + 감상, 마지막 결론 까지 되어 있어서 유용하실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구모양으로 만들어진 자물쇠에 열쇠를 꽂아놓은 그림의 표지가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이며 마케팅 분야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클로테르 라파이유 박사가 자신이 발견한 컬처코드에 대해 13가지로 나누어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이다.예전에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 것을 보고 다음에 시간내서 꼭 읽어보리라 다짐을 했던 것이 시간은 이렇게 빨리 흘러 4학년 마지막 학기에 국제경영론 교수님 덕분에 이제야 읽게 되었다. 한번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왠지 쉬지 않고 끝까지 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 장씩 읽기 시작했다.
시작하는 글에서 컬쳐코드란 우리가 속한 문화를 통해 일정한 대상에 부여하는 무의식적인 의미라고 했다. 나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면서 한국문화에 영향을 받으면서 자랐고 나도 모르게 나의 의식속에 자리잡은 한국문화를 대표할 당연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컬처코드를 말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렇다면 저자가 생각하는 미국의 컬처코드는 어떻게 분류될 수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다음장을 넘겼다.
첫 번째 Chapter에서는 코드를 발견하는 다섯가지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다섯가지 원칙중 나에게 상큼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한가지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는 것이었다. 그 문화에 맞는 코드를 발견하려면 그 문화에 속해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것을 선호하며 원하는지를 알고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면에 걸린 여성에게 우산을 준 뒤 최면을 풀고 왜 우산을 들고 있냐는 질문을 했을때 비가 내렸다고 말하는 사례를 보고, 내가 말하는 것이 거짓은 아니지만 학습된 대답일 확률이 크다는 저자의 논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례인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 사는 미국인과 요리의 맛과 향기에 점수를 높이 매기는 프랑스인의 차이에서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는 저자의 기본원칙을 이해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