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화론을 읽고

소개

우메다 모치오씨의 웹진화론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웹진화론과 기술의미래 책 두 개를 놓고 어떤 책을 읽을까 많이 고민했었는데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인터넷에 관한 웹 세상 얘기를 써놓은 웹 진화론이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 웹진화론이란 책을 선택하였다.
책 표지에 ‘세상을 바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어 주저 없이 웹진화론 책을 고르게 되었다.
책 표지에 web2.0이란 글이 있는 것으로 보아 web2.0에 관한 얘기를 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다.
또, 책 앞쪽에 인터넷 기업 대표자들이 추천 글을 쓴 것이 눈에 띄었다. 인터넷 기업의 대표자가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적어 놓아서 더 신뢰감이 들었고 어떤 내용을 적어놓았는지 궁금하였다.
오랜 고심 끝에 고른 웹진화론 책에 대한 후회는 없었다.
오히려 안 읽었으면 21세기에 뒤처지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걱정도 되었다.
웹진화론의 저자 우메다 모치오가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일본 인터넷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담겨있었다.
우메다 모치오는 10년 동안 실리콘 밸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웹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놓았다.
그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불특정 다수를 무한대까지 확장시켜 인터넷이 가진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2005년도쯤에 도입하였던 웹2.0에 대해 저자의 시각과 생각을 논리정련하게 풀어놓은 책이다.
어떻게 보면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이 될 수도 있었는데 저자가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써놓아 책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우메다 모치오는 인터넷 붐이 일기 시작했던 때부터 IT관련된 일을 해왔기 때문에 인터넷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주장에는 상당부분 일리가 있다고 본다.
이 책은 구글이 책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사이트라는 말은 익히 들어 왔지만 어떤 점 때문에 성공하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구글이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어의 법칙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아마 한번 씩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참고자료

· 우메다 모치오씨의 웹진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