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생활윤리

소개

기독교인의 생활윤리를 읽고 난 후의 독후감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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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만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그러나 세상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규칙에서 벗어나고 어긋나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다양한 가치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달아 순종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또 현대 사회에는 개인이나 가족 윤리 이외에도 개인의 범위를 넘어선 제도와 구조, 법률 등 사회의 근간이 되는 체제적인 문제를 다루는 사회 윤리가 그 어느 시대보다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이런 문제가 되는 것들에 대해 한번 쯤 고민해보게 되었고,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일까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사랑의 윤리 파트를 읽으면서 많이 깨닫기도 했고 반성도 했다. 성경에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라고 말하고 있다. 기독교인의 윤리는 사랑에 기초한 동기 윤리이다. 기독교인의 윤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이웃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인해 마땅한 도리를 지키려는 윤리이다. 나도 기독교인으로서 이러한 사랑을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러나 너무나도 부족하고 잘못된 것이 많았다. 나를 미워하는 자를 똑같이 미워하였고, 괜히 싫은 사람은 이유도 없이 대꾸하지 않은 적도 있었다. 남에게 베풀줄 모르고 진정한 사랑을 할 줄 모르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이러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다.
늘 그런 소리를 듣는다. 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남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이 말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 “사랑” 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기독교에서의 철칙을 나는 잊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내 마음의 넓이를 좀 더 넓혀나가야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