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소개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이라는 책에 대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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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워낙 어릴 때부터 과학을 좋아하지 않아서 과학과 관련된 서적을 읽은 기억이 손에 꼽힐 정도다. 그렇다고 독서가 습관화 되어서 다른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다. 어떤 책을 읽을까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면 그 때 내가 관심 있어 하거나,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책을 선택하기 때문에, 내가 읽은 책들은 일관성이 없다. 그나마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언니의 영향으로 추리소설을 좀 더 많이 읽은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엔 그동안 너무 무관심 했던
과학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중이다. 내 진로와 관련되어 생겨난 관심이긴 하지만, 조금씩 과학과 친해지기 위해 관련 책을 사서 읽어보기도 하고 뉴스기사에도 귀를 더 기울인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읽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책 내용은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지루하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것이었다. 1983년 처음 출간된 뉴욕타임스 과학전문기자가 저술한 연구윤리의 고전이며, 지금도 연구자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손꼽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의 부정행위에 대해 폭로하고 있고, 거기에 무심했던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