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배반한과학자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1.0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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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실을배반한과학자들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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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공학윤리 과제를 위해 내가 선택한 책은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이다. 공학윤리 과목을 배운 한 공학도로써,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란 제목에 궁금증이 일어 선택하게 되었다.
과학자의 사전적 정의는 이론적 또는 실험적 연구를 통하여 과학적 지식을 탐구하는 사람이다. 연구를 통하여 과학적 지식을 탐구하는 과학자들이 그들의 연구의 성과, 즉 진실을 배반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문득 이러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고 나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을 좀 더 진지하게 읽어 보기로 결정 하였다.
나는 사실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이 전혀 없지는 않았고 근대 혹은 현대에 들어 이따금씩 등장했을 것이라고 짐짓 생각하였다. 그러나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은 고대 천문학의 대가 프톨레마이오스부터 갈릴레오, 뉴턴, 돌턴, 밀리컨으로부터 현대의 유명한 과학자들에 이르기 까지 놀랍게도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사실 너무나 유명하고 진리라고 믿어왔던 과학자들 이였기에 내가 가지는 배신감도 많았다. 물론 이러한 진실을 배반하는 행위가 모든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 과학자들이 굴복할 수밖에 없었던 이러한 행위는 19세기와 20세기에 들어서 과학이 전문화됨에 따라 더 강해졌다.
대체로 과학이라는 사회 조직은 출세주의를 조장한다. 과학자들은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과 연구의 고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실험과 연구의 결과가 얼마나 성공적인지의 여부에 따라 보상을 얻는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 사회 조직의 특징들은 결국 기만행위의 원인이 된다. 이 점을 미루어 본다면 과학은 어떤 의미에서는 공동체이지만 또 다른 중요한 의미에서 명성 체계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지나친 출세 지향적 체계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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